성경을 배우는 장소, 말씀 깨닫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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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배우는 장소, 말씀 깨닫는 때

분류
제목성경을 배우는 장소, 말씀 깨닫는 때
내용백 목사님의 신앙을 따라 가지는 못해도 멀리 서서 구경을 하며 느끼는 것이 있고, 아는 것도 있으며, 어떤 것은 실감까지도 하는데, 어떤 것은 무슨 말인지 아예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가며 과거 몰랐던 것을 알게 되거나, 그냥 알기만 하던 것이 느껴 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소망스럽습니다. 백 목사님은 평생 '성경을 가장 많이 배운 것은 설교하는 강단에서고, 그 다음은 실행하면서 깨달았다'는 회고입니다. 실행하면서 느꼈다고 말씀했다면 벌써 이해를 했을 터인데 실행을 통해 몰랐던 말씀을 새로 배우고 깨달았다는 것은 늘 의아스러웠습니다. 설교 강단에서 깨달았다는 말씀을 들을 때는 좀 과장을 하셨나, 아니면 성공한 분들이 멋 있게 한 마디씩 하는 그런 말씀인가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을 지나며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강단에서 제일 많이 깨닫는다는 말씀도 다시 분설을 하면 설교 때와 설교 직후로 나눕니다. 답변자의 경우는 1. 설교를 시작하던 초기에 -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일 많이 깨달았습니다. 거의 전부라 할 수 있습니다. - 그 다음이 설교하는 중에는 말씀으로 사는 실제 생활 속에서 그런 경우도 가끔 있었고 - 평소 성경을 읽어 내려 갈 때 깨닫는 것은 제일 적었다고 기억합니다. 2. 최근의 경우를 말하면 - 예배 직전 설교할 본문을 정한 뒤 본문을 읽을 때 몰랐던 말씀을 가장 많이 배웁니다. - 그 다음은 설교하는 도중과 설교 직후 그 날 설교로 기도할 때 많이 깨닫고 배웁니다. - 평소 실행하며 깨닫는 것과 성경을 읽으며 깨닫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백 목사님은 물론 공회의 다른 설교자들과 직접 비교할 바는 되지 못하나, 답변자의 과거와 오늘만 비교한다면 1989년 목회 출발하던 초기와 지금의 성경 깨달음은 그 깊이와 분량에서 천지 차이입니다. 물론 초교 1학년의 첫 날과 마지막 날의 차이는 아무리 장족의 발전이 있다 해도 중고등학생들이 보면 우스울 수준이겠으나 답변자의 자기 비교에서는 혼자 감사할 뿐이며, 이 장족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것은 오로지 이 노선 연구만 전부였다는 점 때문에 갈수록 이 노선 연구와 제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 설교 자료의 가치성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개인 경험을 덧붙인다면 답변자는 평생 주력하는 것이 이 노선 연구이며 목회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맡고 설교를 하는 것도 이 노선 연구에 필요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설교는 예배를 인도하기 전 10 분 안팎이며 많아야 30 분 전입니다. 연구소 업무 때문에 예배 직전까지도 설교 준비를 따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설교록이나 이 노선에 대해 급하게 질문하는 분들에게는 최우선적으로 안내를 하는데 어떤 때는 예배 5 분 전에도 그렇게 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설교 준비가 어렵고 불리한 대신에 이 노선을 평소 연구하고 다른 분들에게 안내하는 업무 때문에 그런지 설교 직전에 본문을 선택하게 되면 그 본문은 설교록에 없는 내용이라도 설교록을 원고로 삼고 설교하는 것처럼 불편 없이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과 동행과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면이 극히 미약하기 때문에 듣는 분들의 은혜 면에서는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번 답변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노선 설교록을 잘 살피다 보면 이 설교록의 설명 범위는 성경 전체에서 몇 부분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그 몇 부분을 잘 파악하다 보면 설교록에서 설명하지 않은 모든 부분이 한꺼번에 드러나게 되며 이 것은 그렇게 해 본 분들의 공통적인 경험이며 이런 경험을 거치게 된 분들에게는 성경 외에 단 한 권의 책을 잡으라 한다면 비교할 것도 없이 일단 설교록을 권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 목회자 님이 쓰신 내용 << : : 백 목사님은 성경을 깨닫는 것이 다음 4가지 순서라고 합니다. 답변자 목사님의 경우를 소개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백 목사님 경험담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경험으로 보면 순서가 정반대입니다. 4번 3번 1번 2번이 정상일 듯합니다. : : : : : 첫째, 새벽강단에서 설교한 뒤 강단에 혼자 앉아 그 날 주신 그 말씀을 새김질하며 기도할 때 배운 것이 가장 많다. : : 둘째, 설교하는 동안 나의 연구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설교하며 배운 것이 그 다음이다. : : 셋째, 생활하는 가운데 경험하고 체험하는 데 배운 것이 많으며, : : 넷째. 성경을 읽으며 깨달은 것이 많다. : : 나는 이렇게 신앙 걸음을 걸었다. 서 목사님도 이런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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