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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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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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그 개념을 "단순성"(unitas simplicitatis)이란 표현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말할 때에도, 영혼의 성질을 말할 때에도 사용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 신학생 님이 쓰신 내용 <<

:

: 이분론에서 영혼의 단일성에 대해서는 칼빈의 기독교강요에도, 벌코프조직신학에도 없었습니다

: 제가 못봤을수도 있구요.아니면 표현을 달리 했을수도 있구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

:

: 성화가운데에 영혼안에 죄와 의가 공존을 하니,

: 이분론에선 영혼을 복합적성질로 보는관점도 많은것같습니다.

:

: 박형룡조직신학에선 영혼의불가분성을 또 성화가운데 영혼안에 두가지 성질을

: 이야기하니 삼분론으로 자연스럽게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

: 다른 일반조직신학에 영혼의 단일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지 좀 살펴볼께요.

:

: 감사합니다.

:

:

:

:

:

:

:

: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 :

: : 1. '영혼 단일성'에 대한 일반적 설명

: :

: : 이 노선은 성경 하나 외에는 최소 필요 원칙을 적용합니다. 답변자에게 조직신학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아주 오래 전에 한 번씩 읽어 본 것이 전부입니다.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은 박형룡 조직신학입니다. 이 책은 독자성이 없어 신학서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고 그냥 많은 신학설을 모아 놓은 수험 종합서 정도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이 책을 이 노선에서는 아주 귀하게 평가합니다. 우리의 유한한 시간을 아껴 주는 보배이기 때문입니다.

: :

: : 박형룡 신학서에서 영혼의 불가분성을 말하고 있는데 이를 다른 말로 말하면 영혼의 단일성이라 합니다. 다른 책들을 봐도 그런 내용이 없다면 답변자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한국 교회는 특이하게도 세계 각국의 유명한 신학교로 유학한 분들이 많고 그들을 통해 국내에 앉아서도 세계 신학을 살필 수가 있습니다. 이 노선이 중생 교리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한 초기부터 몇 가지 논점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우리는 영을 영체로 보고 마음을 물체로 보는 것이 특별하여 외부 공격이 늘 향방을 잃곤 했습니다.

: :

: : 그런데 아주 가끔 예리한 분들은 이 노선의 설명을 상대할 때 영혼의 단일성을 가지고 다시 반론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즉, 우리를 비판하는 분들은 왜 믿는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느냐고 책망하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몸이 죄를 짓는다고 말을 했느데 무슨 엉뚱한 말씀을 하느냐 이렇게 대화가 시작 됩니다. 그 때 외부에서 보통 나오는 말이 '마음의 일부는 죄를 짓고, 마음의 일부는 죄를 짓지 않을 수가 있느냐? 영혼은 단일성인데'라고 합니다. 바로 박형룡 신학의 불가분성을 근거하여 비판한 것입니다.

: :

: : 이런 언급을 하는 분들이 교파가 다르고 신학의 배경이 다른데도 흔하게 나오고 있었으니 우리가 볼 때는 박형룡 신학이 세계의 일반 보수 정통 신학계의 흐름을 잘 정리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A B C는 영혼의 단일성을 주장하지 않으나 박형룡 조직신학에서 인용한 D라는 신학자는 단일성을 주장하는데 그 신학자가 제일 권위자라 이렇게 말하다든지 아니면 박형룡은 소수설을 인용했다든지 등 여러 말이 나와야 하는데 늘 우리와 대하는 상대방이 이 부분에 이르면 영혼 단일성을 공통적으로 들고 나왔으므로 이 노선은 상대방의 표현의 출처를 다 조사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고 거의 모든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런 표현을 통해 박형룡의 신학서 내용은 대체로 보수 정통 교계의 상식을 담았으며 영혼 단일성 역시 그런 상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 :

: :

: :

: : 2. 박형룡 영혼 단일성에 대한 평가

: :

: : 이미 인용했지만 박형룡은 사람을 물질과 비물질로 나누었습니다. 물질이라면 불신자가 알고 짐승에게도 있는 것이고, 비물질이라 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신령한 것인데, 전통 신학을 따라 박형룡은 우리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두고 설명하면서 마음은 그 활동에 따라 그 이름을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그 존재 구성적인 면으로 말하면 '비물질'이라고 한 것입니다.

: :

: : 몸은 나눌 수 있는데 몸 안에 있는 마음은 비물질이며 다른 말로 영 또는 영혼이니 이 부분은 몸처럼 나눌 수 없다는 것이 박형룡 신학의 전부이며 일반 신학의 상식입니다.

: :

: : 여기서 질문자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공회의 입장인데 우리는 박형룡 조직신학에서 영혼 불가분이나 단일성으로 설명 되는 부분은 처음부터 박형룡과 일반 신학자들의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마음 안에 비물질적인 영적 존재가 따로 있는데 이는 전혀 모르고 물질로 되어 있는 우리의 마음을 비물질적인 영적 존재 자체로 본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 안에 동물과 다르고 만물에게는 없으며 인간에게만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이라는 그 자체를 아주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성경 전체를 살피면 하나님은 단일성이 맞고 우리는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니 우리에게도 단일성은 있어야 하는데 몸은 쪼개면 쪼개지나 마음을 도끼나 칼로 쪼개는 것은 마치 연기나 물을 칼과 도끼로 나누지 못하듯이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여 우리의 마음을 그런 의미로 단일성을 가졌으며 불가분이니 곧 비물질이라 하게 된 것입니다.

: :

: : 공회가 이 표현을 가지고 사용할 때는 하나님은 단일성을 가졌고 우리는 그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니 우리에게 하나님 형상대로 된 것은 비물질적 요소인 영이고 이 영에게는 당연히 단일성이 있는데 일반 신학은 영과 마음 자체를 오해하므로 모든 것이 아주 뒤죽박죽이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 :

: :

: :

: : 3. 영혼 단일성과 이분설의 모순 문제

: :

: : 마음은 중생 전에는 100 % 죄로만 되어 있고, 중생 후는 믿는 마음과 안 믿으려는 마음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을 롬7장 등의 성구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문제니 의심이나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이 불가분이 아니라 분리가 분명히 가능하고 죄와 의가 공존하며 서로 싸우고 다투는 면을 성경이 말씀했고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이니 이분설은 '불가분성'을 주장하는 순간 이미 이분설의 근거는 공중누각이 된 것입니다. 모순입니다.

: :

: : 그런데 영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몸과 마음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단일성과 우리에게 그 형상이 있는 것을 확정한다면, 마음을 불가분이라고 말하고 넘어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교리가 어둡던 시기의 임시 표현이었습니다.

: :

: :

: :

: : 4. 전체적으로

: :

: : 영혼 불가분성이라는 것 하나만 가지고 뒤져 들어 가도 이분설은 틀렸고 삼분설이 맞습니다. 질문자 말씀 방향이 다 옳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신학생 님이 쓰신 내용 <<

: : :

: : : 박형룡조직신학의 내용전문입니다.

: : :

: : : 5. 영혼의 불가분성.

: : :

: : : 영혼은 사람의 비물질적요소이며 단일하여 그 실체에서나 동작에서나 분할될 수 없다.

: : : 영혼의 어떤 부분은 사유하고, 어떤 부분은 감상하고, 다른 어떤 부분은 의욕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 전체가 사유,감상,의욕하는것이다. 인식, 결의 감정 등은 마음이나 영혼의

: : : 부분들이 아니라 영혼의 동작들의 분류이다. 영혼의 동작을 인식 혹은 마음, 결의 혹은 의지, 감정 혹은 감상,양심 혹은 도덕적 성질의 사중으로 나누는 것은 가장 좋은 분류이다.

: : :

: : :

: : : 위의 내용이 총공회에서 이야기하는 `영혼의 단일성` `영의 단일성`을 이야기 하는것인지?

: : : 이분론에서 영혼이 단일성의 성질을 가졌는데, 중생이후 단일한 영혼안에 죄의 의가

: : : 공존한다면 영혼의 단일성의 성질에 비추어 이분론이 틀렸다는것을 알수 있는것인지?

: : : 그래서 삼분론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보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 :

: : : 위의 박형룡조직신학의 내용이 영적존재의 단일성의 성질로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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