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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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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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기도가 끝나고 그 기도의 뒤를 잇는 교인들의 기도를 위해 배경 반주를 한 것이라면 먼저 설명한 예배 순서를 기준으로 볼 때 일단 예배는 끝났다고 보입니다. 목회자의 설교와 목회자의 대표 기도를 붙들고 각 교인이 각자 기도를 하며 그 기도를 위해 반주가 진행 되었다면 예배는 마쳤고 각자 기도가 끝나면 해산이 될 수 있어 그 반주 시간에 교회 회의를 위해 질문을 했다면 예배 방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배를 좁게 본다면 예배를 시작한다고 종을 칠 때부터 사회자가 '축도로 예배를 폐한다'고 했다면 목회자의 기도가 끝남으로 예배가 끝났겠지만, 조금 넓게 본다면 예배를 시작한다고 말하기 전 교인들이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 전체 분위기가 이미 예배를 전제하고 있다면 그 시간도 예배 시간이라고 잡을 수 있고 또 축도로 예배를 끝낸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축도 후에 각 교인의 기도를 위해 여운적 배경 반주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예배 시간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평소 각 교회의 분위기와 사회 진행과 예배 순서에 따라 더 정확한 자료를 봐야 단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배 후에 전체 교인의 산회 전에 회의를 요청하느라고 질문을 했다면 이 것은 예배 방해라는 차원에서 볼 것이 아니라 그 교회 안에 이미 2 개 교회가 존재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한 쪽이 상대방을 단정하거나 단죄하기 전에 한 교회의 운영을 놓고 좋게 대화해야 할 '협의' 또는 '협상'의 사안으로 보입니다. 타 교단은 교회 헌법은 물론 회의법까지 만들어서 교회 내에 문제가 생기면 성경과 신앙은 제쳐 놓고 '법과 규정'을 활용하는 기술만 난무합니다. 공회는 그런 꼴이 보기 싫고 그런 짓을 해 봐야 해결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성경 하나만 법으로 만들어 놓고, 성경에 뚜렷한 죄가 아닌데 서로 의논조차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면 좋게 서로 나뉘도록 지도해 왔습니다.


무식하면 서로 다치고 피차 깨지도록 싸웁니다.
신앙이 있고 지혜로우면 서로 갈 길을 좋게 살펴 봅니다.
예배의 시점과 종점을 따지되 폐회 반주 도중의 회의 발언이 나왔고 그로 인해 갈등이 있다면 정상적인 회의도 없는 교회고, 정상적인 대화도 어려운 교회고, 예배 도중이냐 예배 사후냐가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목적을 위해 서로가 온갖 것을 끼워 맞추려는 단계라고 보입니다. 복음운동은 그런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고, 그 이상은 하나님께 맡겨 놓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례히 나오면 희생할 수 있는 세상 것은 차례로 상대방에게 밀쳐 던지고 우리는 자기 신앙의 생명성만 잘 챙겨서 자기 길을 갑니다. 먼저 그렇게 하면 신앙이 있는 사람이고 먼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는 대개 훗날 돌아 보면 하나님의 무거운 징계를 불러 옵니다.

현재 저희가 아는 총공회 전체 교회들을 두고 생각할 때 공회 회의와 예배를 제대로 규정하는 곳은 없습니다. 서로 따지기 전에 먼저 공회와 예배를 두고 잘 정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혹시 의사가 맞지 않으면 이 곳의 '발언' 게시판을 통해 공론화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지켜 보는 빛 가운데로 가져 와 보면 어두운 면을 가진 쪽은 일단 거부할 것입니다.

본 연구소를 운영하는 총공회 내의 부공3이라는 '연구공회'나 본 연구소조차 외부에서 볼 때는 이 번 질문처럼 그런 분규에 휩싸인 사례가 적지 않으나 본 연구소의 흐름을 유심히 읽어 보면 할 말은 하고, 할 말을 한 다음에는 상대방이 무엇을 챙겨 가든지 상관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렇다 해도 자신의 가족이 교회를 상대로 세상 이익을 위해 불법을 행한다든지 또는 상대방에게 넘겨 주고 싶어도 자신의 것이 아니거나 넘겨 줄 수가 없는 것을 요구할 때는 남들이 보면 꼭 같은 차원에서 싸우는 듯 보이지만 그 것은 시야와 시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잘못 봐서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사건으로 직접 마주치면 서툴고 대부분 여러 가지 실수를 많이 하지만 이 곳은 문답방이니 그 누가 질문을 해도 해야 할 말과 할 수 있는 안내만 드립니다. 공회의 '공'과 '회'를 이해하는 분들을 저희는 백영희 목사님 사후에 겪어 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나 관련 교회에 공회적 처리를 요청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겠지만 그래도 이 노선의 글자 한 자씩을 세심히 잘 살펴 보면 문제가 될 일은 애당초부터 없어야 합니다. 서로 예배를 아껴서 복을 받기 원하면, 만일 예배를 잘못 건드리게 되면 그 때의 화는 훗날 평생을 두고 다시는 생각하기에도 끔찍할 만한 일이 생긴다는 점만 각별히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 질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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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기도가 끝나고 그 다음 반주가 진행될때 교회의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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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경우 예배 방해가 되는지 안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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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구부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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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의 종류로 볼 때 공회 경우라고 생각하여 공회 사례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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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으로 예배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칩니다. 그런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타 교단도 건전하고 제대로 된 교회들은 그렇고, 공회는 더욱 당연합니다. 다만 그 것이 하나의 의식에 그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 :
: : 1. 주일 예배
: : 설교자와 사회자가 나뉜 경우는 조금 애매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사회를 세우는지 문제는 교회 별로 다릅니다. 대개 사회를 세울 교인이 있는 경우 주일 예배는 세우고 그 외에는 세우지 않습니다.
: :
: : 사회자가 있는 경우는 사회자가 '예배를 시작한다' '예배를 마친다'고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타 교단에서는 '예배 시작을 선포'한다고 거창하게 표현하며 또 마칠 때도 예배를 마친다는 표시를 '선언'이라는 정도로 표현합니다. 공회는 '다 같이 묵도(묵상기도, 묵기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하면 그 것이 예배 시작입니다. 또 예배 마지막 순서에서도 '하나님의 종 나오셔서 축도로 예배를 폐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축도 끝의 '아멘'이 예배를 마치는 시간입니다. 축도란 손을 들어 삼위일체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이라는 형식을 말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일반 기도로 마친다 해도 그 내용은 축도가 됩니다.
: :
: : 사회자가 없는 경우에는 설교자가 사회자의 그런 표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다같이 기도 드림으로/ 다같이 축도로 예배 폐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공회는 이런 순서가 간단하고 행사성 예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작'과 '끝'을 표시하지 않고 시작할 때나 마칠 때 그냥 '기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다음 바로 기도를 합니다. 그 대표 기도가 '아멘'으로 끝나면 예배가 끝납니다.
: :
: :
: : 2. 밤 예배
: : 주일 예배나 밤 예배나 공회 교회는 사회를 세우거나 세우지 않는 정도만 다르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1983년경부터 매일 30분 기도를 하게 되면서 과거 예배처럼 예배를 마치면 모두 집으로 돌아 가는 습관이 있어 백 목사님은 밤 예배의 설교가 끝나면 '다 같이 기도하다 자유로 돌아 가겠습니다.'라고 하여 부산공회 교회들은 거의 다 밤 예배는 설교 후 아무 절차 없이 각자 기도하다 자유로 돌아 갑니다. 말하자면 새벽예배와 같아 졌습니다. 이런 경우는 '통성으로 기도하다 자유로 돌아 갑시다.'라는 말이 떨어 지면 예배가 끝 납니다.
: :
: :
: : 3. 집회의 경우
: : 집회 때는 예배 전 30분을 찬송 시간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예배 시간이 되면 바로 '하나님의 말씀, 마태복음 13장 1절' 이런 식으로 본문을 읽고 설교하고 그리고 설교하신 목사님의 기도로 예배를 폐합니다. 이런 경우는 기도 없이 예배가 시작 된다고 볼 수 있고 또 정식 예배 시간 내에는 찬송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배는 기도 찬송 말씀 3가지로 구성 되는데 집회 순서를 두고 근본적으로 '예배'였느냐고 시비할 수도 있습니다.
: :
: : 그러나 집회는 그 집회 기간 전체를 가정과 직장과 세상을 떠나 산 속에서 11회 예배가 계속 되는 정도기 때문에 각 예배도 독립적으로 예배지만 11회 전체가 하나의 예배가 되며, 또 각 예배 별로 사전 30분의 찬송 준비가 예배 시작하는 기도가 됩니다. 겉은 찬송이나 내용과 순서로는 기도가 되고, 또 찬송 30분 후에 '하나님의 말씀, 마태복음 13장 1절'이라고 말씀하는 순간이 실제 예배 시작인데 그 표현 후에 기도 없이 성경 봉독을 하는 경우는 겉은 성경 봉독이지만 그 성경 봉독에는 '기도와 찬송'이 포함 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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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4. 타 교단은
: : 예배의 순서를 천주교처럼 불교처럼 예배신학 이름 하에 순서 하나하나를 정립해 두고 의식 절차로 맞추기 때문에 사실 명확하나 공회는 그런 의식적이고 형식적인 면을 평소 피하거나 최소화 하는 경향이 있고 또 '형식'보다는 '내용'과 '실제'를 중시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예배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선언하는 경우는 쉽게 구분이 되나 애매한 경우는 '공적 예배'는 전체의 절차가 동시에 시작하고 끝이 나는 순간으로 구별하면 좋습니다. 즉, 예배 전에 각자 알아서 기도하거나 예배 후에 그 날 받은 은혜를 새기며 각자 기도하는 시간은 예배 준비가 되거나 예배 후의 각자 은혜 시간입니다. 그런데 예배 참석한 전체 교인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순서, 즉 '대표 기도'가 있는 경우는 그 대표 기도가 시작과 끝이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 자유하라는 표현이 있을 때는 그 표현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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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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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질문 님이 쓰신 내용 <<
: : :
: : : 예배의 시작과 예배의 마침은 언제에서 언제까지 입니까?
: : :
: : : 대예배와 밤예배와 새벽예배, 집회등을 사례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의 시작과 마침
예배의 시작과 예배의 마침은 언제에서 언제까지 입니까?

대예배와 밤예배와 새벽예배, 집회등을 사례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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