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내용으로 삼고, 말씀을 담는 방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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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내용으로 삼고, 말씀을 담는 방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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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 0
(답변 - 2016.8.13)


1. 구약과 신약
구약은 보이는 외형의 형식이 먼저요 출발입니다. 그래서 제사장 선지자 왕의 3대 직분을 주님이 직접 결정하시고 또한 성전과 제사의 모습과 방법도 엄하게 일단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그 속에 담아 주신 생명의 은혜를 추구하게 됩니다. 신약은 주일과 십계명과 십일조처럼 최소한의 몇 가지 외에는 거의 모든 형식과 보이는 외부 모습을 배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인도에 붙들리는 것이 먼저고, 그 인도를 따라 가는 데 필요한 형식과 절차와 외형은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시기입니다.

2. 신약의 내용
주님의 인도는 현실 인도, 영감 인도, 말씀 인도가 있습니다. 현실 인도는 세상 사람도 아는 환경의 상황입니다. 영감 인도는 믿는 모든 이들을 말씀으로 살아 가도록 지도를 하시는 성령의 역사이나 각자의 마음 속에서 감동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주관의 착각이 많고 또한 바른 역사를 찾았다 해도 자기에게 해당 된 개인 인도입니다. '말씀'은 교회와 우리 교인들이 제각각 주관에 빠져 삐뚤어 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무조건 지켜야 할 '하나'를 적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신약의 신앙은 일단 말씀을 먼저 붙들고, 그리고 나서 그 말씀으로 자기 현실과 자기 양심에 자기에게 어떤 생활을 원하는지를 두고 성령의 인도를 찾는 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이 것은 단순히 자기가 모를 때 주님의 인도를 찾는 방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배와 신앙 생활과 모든 면에서 다 마찬 가지입니다. 신약의 모든 내용은 늘 말씀이 가장 기초가 되고 출발이 됩니다. 이후에 예배 기도 찬송 설교 봉사 전도 선교 구제 집회 주일학교 직장 결혼 자녀 교육이 따라 갑니다.

3. 예배
말씀이 주일을 요구하니 주일 예배를 드리고, 말씀이 찬송이 있고 기도가 필요하다 하니 기도와 찬송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조차 기도의 내용이 말씀을 붙들고 회개하고 구하고 그 뜻을 찾고 말씀으로 은혜를 구합니다. 찬송도 말씀으로 생각하니 감사하고 그 감사가 찬양으로 감탄으로 흘러 나옵니다. 교회의 조직도 운영도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겉 모습은 찬송 기도 설교 전도 교육 공사생활이 구별 되어 보이지만 그 어떤 모습도 그 속을 뒤져 보면 말씀이 근거되고 말씀에 붙들려 말씀의 인도를 따라 간 결과여야 합니다.

4. 집회
주일과 교회의 고정 예배들 외에 공회는 전체 교회들이 연차 2회의 봄과 여름 집회를 가집니다. 집회란 '모임'이라는 표현인데 공회의 집회는 공회의 전국 교회 사경회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명칭 사용의 이유
공회는 '삼위일체' 교리처럼 자연 환경이나 주변에서 아무리 찾으려 해도 그 유례가 없거나, '신 > 하나님'처럼 다른 종교와 혼동을 할 정도여서 교회만의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때만 조심스럽게 별도의 단어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렇다 해도 '건설구원'의 '건설'처럼 최대한 이미 있는 단어 중에 자연스럽게 표현할 길을 찾습니다. 이런 원칙을 신앙의 일반성, 보편성, 자연성이라고 합니다.

남과 다른 그 어떤 튀는 것, 불쑥 솟구침으로 남의 시선을 일단 끌어 놓고 보는 것, 이판사판 뭔가 한 번 저질러서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식의 모험식 도박식은 성경과 신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악령이 충동 시킨 자기 중심의 악이라고 보며 주님과 말씀을 따라 가기 어려운 망할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도 지역의 이름을 따고, 선교라는 이름조차 극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집회'는 평소 한 주간을 단위로 이어 지는 여러 예배들과 별도로 특별히 예배를 드리려고 '모인 예배'를 줄인 표현입니다. 일단 집회라고 사용하지만 대외적으로 오해 소직 있을 때는 우리의 집회 내용은 말씀을 살피는 면을 특별히 강조하기 때문에 사경회라고 합니다. 한국교회의 초기에 건전하게 출발한 이런 집회가 세월 속에 재미와 감정과 흥분과 일회성의 행사가 강조 되면서 성경을 차분히 살피는 시간은 줄어 들었고 찬송과 기도가 많아 졌으며 그 찬송과 기도조차 말씀이 중심 되고 출발 된 찬송과 기도는 흐려 지고 세상 불신자들도 쉽게 좋아 할 음악회가 되었고 자기 한풀이의 기회가 되었으며 급기야 청소년의 정신을 쏙 빼놓고 미친듯이 발광하는 모양과 내용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공회가 '집회'라는 표현을 고수하는 것은 상기 이유에 더하여 한 번 사용한 것은 최대한 지켜 내는 '옳은 것은 고수'하는 보수성까지 더해 졌습니다. 이름과 어떤 특별한 방법에 의지 하지 않으려는 '주님 의지'와 '주님 소망'의 신앙에 더해 졌기 때문에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가게나 사업장의 이름과 상표와 포장을 바꾸어 사람의 관심을 끈다면 상술이라 하겠습니다. 교회와 신앙의 세계만은 주님과 말씀을 붙든 내면이 생명이고 이 생명력이 자연스럽게 자라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5. 집회에 '공부'라 함은
말씀을 모르니 배우고 익히고 살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일반 세상과 역사에서 공부라는 표현으로 가장 흔하게 사용 됩니다. 물론 공부보다 연구나 강의나 세미나나 전문가의 포럼처럼 포장을 좋게 할 수도 있으나 세상 모든 사람이 모두가 알고 있는 '공부'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 '말씀의 인도'를 살피는 것이니 우리의 신앙과 예배의 첫 발자욱이 되고 중심이 되며 기본이 될 때 그 외형은 어떤 모습을 가지든 그 모습이 소망한 결과를 이루어 낼 때 가장 원만하고 좋은 것이 된다는 신앙입니다. 온 공회의 모든 교인들이 1년에 봄과 여름에 함께 모여 공회 노선에서 꼭 살펴야 할 말씀으로, 함께 헤쳐 나갈 시대를 살피고 시대를 이길 말씀을 함께 살피되 그 모습은 예배의 형태로 가지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본 것입니다. 굳이 말하면 사경회가 가장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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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내 - 2016.8.10)

연구소의 연례 8월집회 기간입니다.
11일 목요일 이후에 안내하겠습니다.


>> 신학2 님이 쓰신 내용 <<
:
: 공회 집회는 왜 '집회'라고 하는지...
: 집회란 모인다는 뜻입니다. 왜 모이는지 그 목적에 따라 수련회 퇴수회 사경회 노회 총회 중고등부 등 다양하게 부릅니다. 그런데 집회라고 해 버리면 내용이 빠진 느낌입니다.
:
:
: 그리고 교재 85쪽에서 예배 시간의 설교를 '공부'라고 표현했는데 예배와 성경 공부는 차원이 다른 것 아닐까요?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전례이고, 성경 공부는 교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봐야 한다면 공회 집회는 '예배'인지 아니면 '교인의 교육' 프로그램인지요?
예배와 성경공부
공회 집회는 왜 '집회'라고 하는지...
집회란 모인다는 뜻입니다. 왜 모이는지 그 목적에 따라 수련회 퇴수회 사경회 노회 총회 중고등부 등 다양하게 부릅니다. 그런데 집회라고 해 버리면 내용이 빠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교재 85쪽에서 예배 시간의 설교를 '공부'라고 표현했는데 예배와 성경 공부는 차원이 다른 것 아닐까요?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전례이고, 성경 공부는 교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봐야 한다면 공회 집회는 '예배'인지 아니면 '교인의 교육' 프로그램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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