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의 선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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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선의 선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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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어디든 평범하게 찾아보고 열심히 알아보십시오. 물론 알아보는 것 자체를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열심히 알아보는 것을 하나님께서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인도하심을 따라 눈에 보이는 그 현실이 닥칠 때마다 따라 갔습니다. 가고 보니까 좋은 땅, 가나안이었습니다. 요셉도 그러했습니다. 그냥 따라 나섰던 것입니다. 그러나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민13장에서는 모세를 통해 가나안을 먼저 확인하고 살피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을 갔던 이들이 볼 것은 안 보고 안 볼 것만 실컷 보고 왔던 것입니다. 간 것이 잘못이 아니라 볼 것을 보여 주어도 엉뚱하게 보는 자기 눈에 색안경이 문제였습니다. 기존 지식이며 주관 지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갈 곳을 부지런히 찾는 노력도 하셨으면 합니다. 동시에 마음 속에는 요셉과 아브라함을 인도하던 하나님을 생각하며 마음 든든하게 결론은 복되게 하실 것이라는 담대와 온유를 가지도록 자꾸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눈과 입은 갈 곳을 찾고 또 알아보고 확인하는 것을 동시에 하십시오. 하다보면 눈이 많이 움직여야 할 때가 있고, 갑자기 눈을 감고 마음으로 주의 인도가 어디인지를 자꾸 확인해야 할 때가 교차되며 올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안보를 너무도 확실히 본 경험은, 주일 때문에 중3에서 큰 것을 걸었는데 사자굴에서 나오듯 기적을 본 것이 처음이고 이때는 거저 믿고 기다리고 맡김으로 되었고, 두번째는 너무도 준비치 않고 닥친 일을 단 1주일만에 수개월 해야 할 것을 넘어서게 하신 일입니다. 이때는 인간 노력이 참으로 대단했다 할 만큼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인간 노력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후 여러 경험들이 1-2년에 한번씩 그 당시 나이에서는 지극히 큰 문제로 다가왔고 그때마다 이런 저런 경험을 거치면서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어떤 지식세계나 세상 속에 들어갈 기회가 있어도 학문의 하나님이 되지 않고 실존 실재의 하나님이 되게 한 것은 초기 그런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질문자께서도, 혼자만이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고 지나온 경험이 몇번은 있었겠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좀더 큰 문제 좀더 감당키 어려울 정도의 문제 좀더 위험스런 문제에 있어 그런 경우가 있었겠는가 라는 것입니다. 이번이 그런 경우 중에 하나가 되겠다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인도와 그 인도를 따르는 자신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참으로 귀한 실전입니다. 이런 실전은 그리 많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많이 주시는 듯 해도 초기 몇번이 정말 실전이고 초기 몇번 바로 걸어간 사람에게는 그이후는 항상 실전이 오는 것 같아도 이미 이겨본 것이기 때문에 뻔한 결과를 향해 가는 뻔한 걸음입니다. 그러나 초기 1-2번 넘어지면 늘 다가오는 실전들에게 주눅이 들어 미리 넘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매맞고 감옥에 가고 죽는 시대가 아니라 너무 좋은 세상에게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자기가 환장하고 세상으로 달려가서 죄짓는 문제로 시험이 있는 때입니다. 질문자같이 이 말씀에 눈이 띄여 남들에게 없는 어려움을 가진 사람이라도 이제는 크게 생각하면 그리 크게 손해 볼 것도 없습니다. 담대하게 단정하고 나가고 또 믿음으로 주신 현실을 통과해 보면 모든 면으로 과연 설교록은 성경을 가장 정확하고 자세하게 요약한 것이라는 단정이 생길 것입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결과가 그리 큰 손실이 아닐 터이니까 해보자는 것보다는 죽든지 살든지 주님 뜻을 찾아 나가보겠으나, 문제는 주님이 어느쪽 어느 조건으로 인도하시느냐는 것을 찾는 것이 문제 아닙니까?

만일 신앙생활에 뚜렷하게 차이가 날 때는 세상을 희생하고 신앙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주님 뜻입니다. 뚜렷하게 신앙생활에 손해를 보는데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것입니다. 부산의 회사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서울로 가는 것을 '죄책감'으로까지 생각하시는 것 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감내력'으로 보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건설구원으로 평생 노력할 우리에게는 시시각각 변하는 신앙역량이 있습니다.

답변자에게는 현재 물가 30만원 직장이나 3000만원 직장이나 별반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백목사님 밑으로 가게 되던 1977년 대학교 1학년을 마칠 때의 기준에 서울이 150만원이고 부산이 100만원이 채 안되는 조건이었으면 서울에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보다 1년 이전인 1976년에는 약간의 차이에도 부산으로 가지 않고 서울로 갔었습니다. 1977년 조건에서 1976년의 신앙은 죄인이었으나 지금 생각하면 자라가는 도중일 뿐 76년이나 77년 다 같이 도토리 키재기의 죄인들이었습니다. 지금 질문자의 고민은 이미 장성한 신앙입니다. 선택에 가장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는 오늘 내 판단에서는 부산이 옳다해도 과연 부산에서 장기간 계속 살면서도 첫 마음이 계속되겠느냐는 기준으로 현재 나를 심사해야 합니다.


교회들이 건축을 하게되면 집을 다 팔아서 예배당 짓겠다는 교인들이 항상 존재합니다. 실제 그러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듬해 그리고 10년 후에도 나는 그때 잘했다고 하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의 연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연보할 당시 자신들의 신앙수준을 '그 순간 연보할 수 있는 최대치'가 자기 신앙으로 본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다 바쳐 연보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부인 때문에 그리 못했다면 두고 두고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느끼는 죄책감은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연보를 피한 죄인'이지만 그 신앙수준은 '최저치'이지 실제 자기 신앙수준은 아닙니다. 그 사람의 신앙수준은 50인데 연보하겠다는 결심이 순간적으로 생기면서 자기 신앙이 100으로 잘못 판단할 수도 있고 연보할 기회를 놓친 것 때문에 자기 신앙은 0 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결정은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자기의 신앙수준은 현재 50입니다. 50되는 그 신앙수준까지를 생각해서 자기가 앞으로 점점 자라 올라 갈 면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신앙생활에 많이 유리하고 세상 조건에 조금 불리한 경우가 있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신앙유리한대로 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일단 찾는 대로 찾으시면서 동시에 주의 뜻을 더듬도록 하시고 구체적으로 조건이 나오게 된다면 그 조건을 보면서 그리고 그 당시 여러 상황을 보면서 결정했으면 합니다.


>> 청년 님이 쓰신 내용 <<
:
: 글 정말로 잘 읽었습니다.
: 말씀따라 그렇게 기도하겠고, 글 인쇄해서 여러번 읽을 참입니다.
:
: 제 마음은 오래전 부산 혹은 서울로 정해졌습니다.
: 지금 고민은, 부산 혹은 서울 어디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
: 부산에 가려고 알아보니, 부산의 회사가 좀 열악하기는 합니다.
: 제 신앙으로 좀 갈등이 있겠으나,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배웠습니다.
: 서울의 좋은 회사를 알아보는 것은 죄짓는 것 같아 그만 뒀습니다.
:
: 무작정 기다려야 하나, 회사를 찾아봐야 하나 갈등이 드는데,
: 기도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겠지요...
:
:
: 부산에 가는 것과 서울에 가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 충고해 주실 것은 있으신지요...
: 저 자신이 서울의 회사를 알아보 지 않는 이유는, 부산에 있는 회사가 월급 등이 좀 열악해서 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죄짓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
: 솔직히 말씀드려서, 부산에 가게된다면 분명 즐거운 마음으로 가겠지만,
: 월급이 작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 갚아주실 것을 아는데도 조금은 두렵습니다. 또, 보상해 주실 것을 생각하면 기쁘기도 합니다.
:
: 분명한 것은 정해진 회사가 한 개도 없으니,
: 이제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
: 군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서 가끔씩만 했습니다.
: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
:
:
:
: >> yilee 님이 쓰신 내용 <<
: :
: : ■ 중요한 문제와 기도
: : ▪ 개인적인 기도 경험
: : 1978년 2월 5일에 입대를 했습니다. 1년 전에 영장을 받았습니다. 만 1년간 기도를 했습니다. 단, 식사 3끼마다 '군 입대 후 모든 인도는 오직 성경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되게 해 주옵소서' 딱 한 마디였습니다. 시간이 걸릴 것도 없고 간단했으나 1년을 계속했습니다.
: :
: : 그리고 군 3년의 과정은 요셉의 기적이 부럽지 않고 다니엘의 기적이 부럽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너무도 확실하게 너무도 좋도록만 해 주셨습니다. 남자들 객기로 한번씩 해보는 군대 이야기가 아니라 전기 한권을 쓰고도 남을 일들입니다. 10명이 전방에서 독립부대로 생활하였고 당시 책임자는 훗날 국방부 관련 업무의 인사 최고위직에 오릅니다. 그 분도 평생 답변자에게 따로 연락하며 그 때 신앙생활을 언급합니다.
: :
: :
: : ▪ 장기간 기도 제목
: : 한 사람의 기도가 다른 사람에게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 할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기도가 다른 사람에게 너무도 정확히 또 잘 인용될 때도 있습니다. 질문자께 답변자의 과거 경험을 드리는 것은 많은 면에서 같은 경우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중심, 상황 등 여러가지 면에서 그렇습니다.
: :
: : 당시 답변자와 같은 입장은 모두 논산 훈련소를 거쳐 전방으로 배정 되었습니다. 백목사님을 3년 정도는 무조건 떠나 있어야 하는 것이 당시 병역 문제에서는 기본 조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답변자가 군생활을 통해 얻을 것은 오로지 성경을 많이 읽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한 문장의 기도였지만 기도하는 순간에는 병역 문제였기 때문에 뜨겁게 기도했고 또 1년이라는 장기간을 기도했습니다. 당시 기도한 결과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제대를 한 후에야 실감했습니다. 또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그 당시를 생각하면 이루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알아갈수록 더 오묘했습니다.
: :
: :
: : ▪ 답변자의 경우는
: : 다른 불리한 조건은 얼마든지 감수하겠다는 약속을 하나님께 먼저 드려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더 나은 곳을 주지 않으면 또 다른 뜻이 있겠지만, 우선 답변자로서는 기도하는 내용에 '서울이나 부산이 가능하도록 해주시면 어떤 불편도 감수하겠습니다.'라는 한 마디 기도를 계속하셨으면 합니다. 하루 식사기도 3번은 기본일 것이고 여러 종류로 눈을 감고 기도할 경우에도 항상 이 문장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 :
: : 그리고 나머지는 그분의 인도에 맡겨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닥친 현실도 주님의 인도이며 기도함으로 닥쳐진 현실도 주님의 인도입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닥친 현실과 그렇지 않은 현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그래서 왜 기도하라고 성경이 말하고 또 신앙의 경험있는 사람들이 그토록 말하는지! 이 모든 것은 지나봐야 압니다. 일단 이 정도 안내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
: :
: : ■ 진로와 주일 문제
: : ▪ 기본 자세
: : 현재 이런 질문을 한다면 질문자의 신앙상황은 벌써 하나님께서 이전보다 하나 더 위에 있는 단계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주일 문제는, 1년에 한 번 정도의 문제로 부딪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계시지만, 10년에 딱 1회나 10년을 매주 계속해서 부딪히는 문제나 사실 상 차이가 없습니다. 주일 문제는, 가끔 한번이라는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대우나 모든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면 주일 문제를 넘어 서게 되어 있습니다.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조건을 찾기 때문에 주일 문제가 10년에 1회라도 발생하는 것입니다.
: :
: : 설날 추석 연휴 등을 혼자 싹 끌어 안고 일하면 괜히 윗사람이 분위기로 또 강압으로 말하기는 말해도 결과적으로는 다 해결됩니다. 현재 공회 신앙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평생을 걸어 온 걸음입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 속에서 참 믿음, 세상이 감당 못할 믿음이 생겨지고 자라집니다. 성경의 기적들을 몸소 체험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해 보면
: : 설교록은 이제 새롭게 눈에 읽히기 시작합니다. 설교록 전체가 말하는 것이 바로 주일 하나 지키기에 남 모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모든 어려움 전부를 해결해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
: : ▪ 경험으로 볼 때
: : 이 노선은 식민지 시기에 출발하면서부터 주일 문제는 모든 교인이 당연히 기본적으로 통과했던 환란이었습니다. 가정과 마을의 분위기가 요즘 평양처럼 엄하던 시절에 모두가 모든 것을 걸고 첫 출발을 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주5일 근무제입니다. 놀고 먹겠다고 해도 예전을 생각하면 세상에 부족을 느끼지 못하고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 사회와 우리 형편은 주일 때문에 당할 어려움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 :
: : 지금은 주를 위해 굶고 싶어도 굶겨주는 사회가 없고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은 주를 위해 매 한번 맞고 싶어도 때려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안면 문제, 딱한 입장 문제가 보통이고, 눈 지끈 감고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안면을 몰수해버리듯이 주를 위해 순생순교 당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는데 당해봐야 얼마나 당하겠느냐 하고 나가 버리면 될 일입니다.
: :
: :
: :
: : 간단한 질문에 바로 해 드릴 말씀 몇 마디 적어보았습니다.
: : 한번 더 읽어보시고, 좀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재질문하십시오
: :
: :
: :
: :
: :
: :
: : >> 청년 님이 쓰신 내용 <<
: : :
: : : 목사님, 안녕하세요.
: : :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있으시길 문안드립니다.
: : :
: : : 진로 문제로 인하여 목사님께 상담 드리려고 합니다.
: : :
: : : 지금 졸업 논문을 쓰고 있고 졸업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 크리스마스 전에 다 끝날 것 같습니다.
: : :
: : : 졸업후 학교를 떠나면서 교회 문제를 상의 드리고 싶습니다.
: : : 저는 군대를 가든지 병역특례 회사에 가야 합니다.
: : : 군대는 '석사장교'를 생각하고 병역특례는 부산 혹은 서울의 회사로 가려고 합니다.
: : : 전산장교를 가도 하나님께서 부산이나 서울로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 : 기도하면서 무조건 부산 아니면 서울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 : :
: : : 인터넷 구직 싸이트에 신상정보를 입력해 놓고 혹 연락이 오는 곳이 있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형과 통화하였는데, 총공회 교회로 가야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고 하고 연구소에 연락을 드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동감하는 바입니다.
: : :
: : : 총공회 교회로 가야 하는 이유는 좀 막연하지만, 주일날 설교를 통해 은혜 받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이 곳에서 합동측 교회, 전에는 그냥 그냥 다녔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밀어내시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 : :
: : : 형은 우선 주일을 지킬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첫째라고 합니다.
: : : 본인의 경험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 : 또, 저도 동감입니다.
: : : 세상 사람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1년에 딱 한번 한 시간 와서 일하는 것 못하겠느냐고
: : : 생각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 : :
: : : 제가 무엇을 먼저 살펴야 하는 지 가르쳐 주세요...
: : : 총공회 교회 외에 다른 교회 가는 것이 죄라고 단정할 만큼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 : 이대로 있다가 내 영혼이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진로 상담
목사님,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있으시길 문안드립니다.

진로 문제로 인하여 목사님께 상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졸업 논문을 쓰고 있고 졸업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다 끝날 것 같습니다.

졸업후 학교를 떠나면서 교회 문제를 상의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군대를 가든지 병역특례 회사에 가야 합니다.
군대는 '석사장교'를 생각하고 병역특례는 부산 혹은 서울의 회사로 가려고 합니다.
전산장교를 가도 하나님께서 부산이나 서울로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면서 무조건 부산 아니면 서울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구직 싸이트에 신상정보를 입력해 놓고 혹 연락이 오는 곳이 있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형과 통화하였는데, 총공회 교회로 가야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고 하고 연구소에 연락을 드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동감하는 바입니다.

총공회 교회로 가야 하는 이유는 좀 막연하지만, 주일날 설교를 통해 은혜 받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이 곳에서 합동측 교회, 전에는 그냥 그냥 다녔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밀어내시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형은 우선 주일을 지킬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첫째라고 합니다.
본인의 경험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저도 동감입니다.
세상 사람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1년에 딱 한번 한 시간 와서 일하는 것 못하겠느냐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무엇을 먼저 살펴야 하는 지 가르쳐 주세요...
총공회 교회 외에 다른 교회 가는 것이 죄라고 단정할 만큼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대로 있다가 내 영혼이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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