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실제 믿음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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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실제 믿음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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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앙의 생명과 성장

교회가 살아 있을 때는 주님만 실제 주님이시고 교인은 주님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게 됩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자기 내면의 수 없는 원수들과 내적 투쟁을 해 보면 천하와 싸우는 것보다 더 어렵고 절박하며 실전의 경험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믿음'이라는 것이 말로만 믿음이 아니라 실제 정말 믿음이 자라 갑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자기 속의 옛사람과 싸워 이기고 자기 밖의 어려움도 물리 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강할수록 순종하는 자기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는 받는 자밖에는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살아 있는 신앙들이 자기와의 치열한 내적 전투를 겪고 그리고 외부 환경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순생과 순교의 자세로 걸어 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데려 가실 사람은 데려 가고 또 어떤 사람은 교회의 성장에 필요한 씨앗으로 지도자로 공로자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 과정이 교회의 역사에서는 늘 초기 환란과 그 후에 신앙의 성장기 모습으로 나타 납니다. 초대교회가 로마 제국에 그런 핍박을 받았고 이후에 번성기를 가진 것과 같고, 종교개혁기의 교회들이 천주교 핍박을 받다가 이후 종교개혁의 전성기 부흥을 맞기도 합니다.


2. 교회의 성장과 타락 과정

그런데 바로 이 과정에서 교회가 초기의 환란을 거치고 번성하게 되면 그 부흥과 그 번성 과정에서 갑자기 교회 운영의 방법론들이 우후죽순 돋아 나옵니다. 예배의 형식과 교회의 제도가 발달을 하게 됩니다. 마치 꼭 세상의 무슨 단체나 국가 기관들처럼 그런 모습을 답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세우고 학교는 학습과정과 제도를 발달 시켜 오늘 신학교 모습으로 나타 납니다. 내용만 신학이지 세상 학교와 명칭에서부터 무엇 하나 같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와 동시에 각 교회와 그 교회들이 모인 회도 꼭 같이 그렇게 됩니다.


주님이 실제 한 교인에게 한 가정에 한 교회 모인 이들에게 원하시는 소원, 인도하고 싶은 방향, 가르치고 길러 가고 싶은 이런 실질적인 면은 인간들의 아이디어로 짜 낸 교회의 법과 제도와 형식과 역사와 전통에 갇히고 꺾이고 눌러 져 버립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 가면 저절로 교회 내에는 신앙의 생명이신 주님과 주님의 뜻은 설 곳이 없어 지고 세상적으로 똑똑한 사람 배운 사람 잘 난 사람 아이디어 좋고 조직력과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 교회 안을 세상 식으로 가득 채워 버립니다. 생명은 없고 모인 사람과 돈이 많아 지면 그만큼 잘 썩고 많이 썩어 버립니다. 하나님과 성경과 신앙은 구호와 형식에 그치고 하나님께서 실제 역사하고 지도하고 하나님으로 인해서만 생기는 일은 없어 집니다.


3. 무디를 자주 인용하는 것은

무디는 배운 것도 없고 교회의 교육과 교회의 제도와 전통을 답습하다가 무디로 이름을 날린 것이 아니라 자기 속에 역사하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외쳤고 전했고 활동했는데, 그 결과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고 인간이 노력해서 모으거나 만들 수 없는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교육학 심리학 경영학 신학 목회학 예배학의 책이나 이론에서 나올 수 없는, 뚜렷한 하나님의 직접 역사로 미국 교계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무디의 부흥사로서의 외적 성공이나 그의 경력의 엄청 난 결과 그 자체를 보신 것이 아니라 그런 결과를 가져 오게 되는 무디의 내면의 신앙을 보신 것입니다. 주님 원하면 인간들이 뭐라 해도 상관하지 않았고, 주님의 뜻이고 인도하심을 확신하면 교회의 제도나 법이나 상식이나 신학에 구애 받고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인도하면 어디라도 가고, 주님이 쓰시면 어디라도 가서 충성했습니다. 이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순종이며 주님을 따라 가는 것을 말합니다. 말이 아니라 실제로, 이론이 아니라 생활에서 그대로였습니다.


백 목사님은 자신이 믿은 즉시 성경 하나 들고 산골짝에서 한 말씀 한 말씀 알고 깨달은 대로 생활 속에서 실행을 했고, 교계나 신학이나 상식이나 주변 교류 없이 오로지 말씀 하나만 가지고 자기 마음 깊은 속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 그대로만 걸었습니다. 그 결과 신사참배 환란에 50여 명 전 교인들과 함께 단체로 승리하며 6.25 전시에는 그가 지도한 3 개 교회들이 북한의 혹독한 점령 통치 하에서 전 교인들이 예배를 빠짐 없이 드리며 심지어 인민군들에게 전도를 하는 산 순교자의 신앙 걸음을 걷게 됩니다. 그런데 그의 명성이 전국적이 되자 그 때부터 전도사는 목사의 지시를 받아야 하며, 교회는 지역의 노회라는 조직체가 시키면 따라 해야 하고, 신학교에 입학을 해야 건전하게 배우게 되며... 라는 별별 제도와 형식과 지시와 인간적 회유와 협박이 일어 났으나 단 칼에 모두 다 물리 치고 넘어 서고 꿋꿋하게 주님의 인도 하나만을 따라 자기 길을 갔습니다. 당연히 고신교단이라는 소속 교단은 그를 제명했고 그런 것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그대로 걸었는데 그 당시나 그의 교훈의 발전이나 그의 교리적 체계화나 그의 목회나 교회 개척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인간이 두뇌나 학습이나 독서나 노력이나 단합 같은 그런 면으로 만들 수 없는 결과들이 쏟아 졌고 이 곳에서 소개하는 길을 걸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실제 걸어 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알아 보는 눈도 남 다릅니다. 한국 신학계에 거두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 사람이 그런 학위나 명성을 얻으려 한다면 수 없는 책을 읽어야 했고, 그 책을 머리에 넣고 입으로 자유자재로 활용해야 할 터이고 그렇게 하기 전에 외국어 몇 가지를 익히려면 과연 성경 읽고 기도하며 그리고 자기 현실에서 말씀대로 살기 위해 목숨을 건 세월들이나 그런 경우를 과연 얼마나 거쳐 봤겠는가? 하나의 이론가요 체제가 만든 마네킹은 될지 몰라도 살아 계신 주님의 인도를 따라 자기를 만들고 순종해 본 신앙의 실체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디의 경우는 곳곳에서 아주 특별한 흔적들, 귀한 걸음들이 보이기 때문에 그를 높이 사는 것입니다. 무디가 믿음보다 귀한 것은 없다 라고 한 말을 두고 그런 말이야 전국 어느 교회 어느 강단에서라도 외쳐 지지 않는 경우는 없겠으나 무디의 생애와 그 말을 조합할 때 이 말 속에는 그가 산 신앙을 가진 내면의 표출로 본 것입니다.


참고로 백 목사님은 믿은 즉시 성경 하나만 붙든 분인데 유일하게 순교자나 성자들의 전기는 조금 읽었던 분입니다. 말씀대로 살기 위해 실제 살아 본 분들의 생애는 참고했기 때문에 백 목사님의 10여만 페이지의 설교 자료에 신학설 소개는 거의 없지만 목숨 걸고 산 순생자나 순교자나 시대와 자연을 초월한 신앙인들의 생애 사례는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방공회교인 님이 쓰신 내용 <<

:

: 백목사님에 설교록을 보면 무디선생님을 상당히 존경하고 사모하신것 같은데

: 무디선생님의 어떤면을 백목사님이 좋아하셨는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무디
백목사님에 설교록을 보면 무디선생님을 상당히 존경하고 사모하신것 같은데

무디선생님의 어떤면을 백목사님이 좋아하셨는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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