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왜 진보, 늙으면 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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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왜 진보, 늙으면 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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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변치 않기 때문에 천주교에 있든 사회 어느 계층에 있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난하고 어려우면 진보가 되고, 기득권을 갖게 되면 보수가 되는 것으로 아는데.. 진보는 젊을 때나 하는 것이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칼빈이 종교개혁을 한 것은 진보 중에도 진보여서 혁신을 넘어서고 혁명이라 할 만합니다. 그런데 칼빈의 나이 20대였습니다. 디모데는 연소함을 업신 여기지 못하게 하라 했는데 그는 어린 나이에 벌써 기득권층에 편입된 지도자입니다. 평생 파수하며 지켜냈다는 점에서 보수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세는 80세에 나섰지만 초강대국 애굽을 상대로 진보의 제일 앞에 섰습니다. 모든 것은 그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는 문제가 아닐까요. 자기 속한 환경이 어렵고 넉넉한 차이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또 세상 보수와 교회의 보수, 세상의 진보와 교회의 진보는 왜 그렇게 짝을 이루어 꼭같은 소리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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