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회의 고난과 신앙을 접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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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회의 고난과 신앙을 접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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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혜는 은혜로 받으실 것
교회는 계2:1 말씀처럼 주님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북한 교회처럼 박해가 심해지면 주님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기쁨으로 이기는 성도들이 그들의 피를 뿌림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파종을 하고, 그 고난이 끝나는 날 피를 쏟은 곳에는 복음 운동이 크게 일어 납니다.
따라서 말씀으로 고난을 겪는 소식을 접할 때는 은혜를 은혜로 받는 것이 복이며, 계2:13에서 안디바만 순교를 했지만 그 순교를 마10:41의 원리로 흠모하고 마음을 함께 한 사람들은 모두 순교자의 상을 받습니다.

2. 동시에
교회사에는 '순교'와 '고난'을 두고는 과장이 늘 많았고 섞여 있었습니다. 특히 선교지의 은혜는 정말 믿을 수 없는 능력이 더하는 곳이며 동시에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이야기를 많이 꾸며 전합니다. 일제 탄압이 초등학교 수준이면 공산당 탄압은 고등학교거나 대학 수준입니다. 그런데 일제 탄압에서도 북한 교회에 끝까지 버틴 사람이 몇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의 개별적 소식은 은혜로 받고 또 자기를 그 속에 두면서 순교 연습까지 하는 것이 맞으나 동시에 전체적으로 보면 북한 지하교회의 소식은 과장이 많은 듯합니다. 정말 신앙이란 주일 하나만 제대로 지키려 한다면 북한 같은 통제 사회에서는 들키지 않을 수가 없고, 김일성 우상에게 전부 머리를 숙이게 하면 이미 다 드러 납니다. 김일성 집안이 그 점을 너무 잘 아는 유명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3. 어린 신앙의 자기 투쟁
술을 마시기 전에 기도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술은 죄고, 기도는 신앙입니다. 어린 사람이나 자라 가는 과정에 그런 현상은 가능합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북한 교인의 고난을 전부 무시할 수도 없고 또 무조건 존경만 할 수도 없습니다.

김일성 동상 앞에서 항상 절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주님을 목숨 걸고 믿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첫 신앙에서는 그런 단계를 거친다 해도 조금 신앙이 자라면 그들 속에서 그들을 신앙으로 길러 가는 성령이 절하지 못하게 합니다. 바로 그 순간 정말 능력 있는 신앙인과 그냥 꺾인 상태에서 양심만 괴로워 하는 신앙은 갈라 서게 됩니다. 대부분은 후자일 듯합니다.

4. 현실이 주신 복
배가 고프면 밥이 맛있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나. 배가 부르면 무조건 밥맛은 없어 집니다. 누구나. 우리는 후자고 그들은 전자입니다. 주님을 따라 가다가 중단을 했는지 계속 고난을 이기며 능력을 자라 가는지 그 문제는 북한에서나 남한에서나 다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기본적으로 어두운 때며 배고픈 시절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남한 교회와 비교해서 기본적으로 모두 세상은 불행하고 천국은 행복하게 준비 되는 이들입니다. 시대적으로 지역적으로 그들은 큰 복을 받았고, 현재 우리는 정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5. 남북한의 비교
북한 교회는 일제 말기를 통과하면서 지역적으로 1개 교회도 남기지 않고 전부를 다 쓸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북한교회는 없어 졌습니다. 현재 지하교회는 말 그대로 다음 해를 위한 교회의 한 겨울 3개월 동토에서 파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한 교회는 무르익은 상태를 넘어 서서 이제 농해지고 다 썩었다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북한 교회에 오늘이라도 해방을 주신다면? 로마교회의 신앙 자유나 영국 청교도가 미국으로 가서 신앙의 자유를 얻은 사례, 남한 교회의 해방 후 오늘을 보면, 북한 교회도 해방이 되면 그 순간부터 여지 없이 썩어 무참해 집니다.

그래서 성도의 신앙은 기본적으로 박해와 환란속에서만 존재합니다. 평안을 주시면 바늘 방석에서 조심해야 하고, 평안이 길어 지면 박해의 날이 더 가까왔다고 더 조심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고난을 주실 필요가 없어 집니다.

6. 계통의 은혜와 개별의 은혜
오늘 우리는 신앙의 계통적 은혜와 함께 신앙의 자유의 시대를 넘치게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는 그 자유와 평안을 누릴 것이 아니라 그 자유의 넘침을 스스로 줄이고 아껴서 다른 사람을 기르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희생하면 계통의 복에 선지자의 복을 더합니다.

계통이 좋은 것은 봄에 씨뿌리기요, 장마철에 물 모으기요, 가을에 추수이며, 겨울에 따뜻하게 잠자기와 같습니다. 저절로 되고 웬만하면 다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계통에 서 있다 해서 저절로 계절마다 주는 은혜가 오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그렇게 됩니다. 반대로 계절을 주지 않는데 겨울에 씨를 뿌리고 봄에 추수를 하고 가을에 비를 모으려면 엘리야의 능력이 아니고는 어렵습니다. 북한 교회에 신앙 지키는 이들은 후자고, 남한 교회에 방심하는 우리는 전자의 2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복이 쏟아지는데 그 복을 제대로 챙기는 사람이 정말 적고 대부분은 방심 속에 있습니다.

7. 해방의 날
북한 교회는 해방 후 남한교회가 겪은 '무한하게 쏟아 붓는 은혜'로 부흥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과 1년 2년이면 그 속에 남한 교회의 분열 현상이 그대로 나타 날 것이고, 고난 받은 종들은 간증을 하다가 출옥성도들처럼 대부분 그 뒤는 이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 교회가 몇 년을 지나 가게 되면 그들의 신앙이 넘어 가야 할 다음 단계의 벽을 만날 것입니다. 공회와 우리가 할 일은 벽을 만난 교회에게 문을 여는 일일 것입니다.


>> 교인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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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께서 올려 주신 영상을 보고 유튜브에서 북한교회에 관한 영상 을 더 찾아보며 북한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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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 문의 답변 발언/#2192
: 고문 고형의 북한교인들의 영상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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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북한의 교회는 신사참배와 공산정권으로 허무했졌다고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저도 북한 지하교회가 박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도 믿음을 지키며 존재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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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을 보며
: 제가 살고 있는 동시대 북한 땅 어느곳에 엘리야 시대의 감추어 놓으신 7천인들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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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을 통해 나를 살펴보게 하시고, 현재의 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받고 누리는 은혜에 비해 믿음없이 살아 온 제 모습에 부끄럽지만,또한 하나님께는 그저 감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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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형편과 처지를 소개하는 영상의 공통점은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묵묵히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모습으로 제게는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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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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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인두겁을 쓴 사람이 저리 할까?
: 공산주의자들의 잔혹한 행위가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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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묵상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과 신실한 성도들의 "생명력"을 잘 알고 있구나.
: 그러기에 저토록 결사적으로 성도들을 찾아내고,격리시키고,죽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구나.
: 그들은 그들로선 감당 못 할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함과 두려움 때문에 저렇게까지 하는 것이구나.
: 그들은 알지만 믿음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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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저 보다 더 하나님과 성도들의 생명력을 알고 확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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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들에겐 주어지지 않은 것..
: 북한교인과 저에겐 거져 선물로 주신 것..
: 하나님의 자녀로 택해 주신 은혜..
: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는 은혜..
: 하나님을 알고 닮아가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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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제가 거져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감사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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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남한에 붙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북한땅에 복음을 들고 갈 그날에, 공회의 교리와 말씀이 그 곳의 숨겨 놓으신 7천인에게 접속되어,다이나마이트의 폭발능력과 같은 믿음의 폭발 능력이 나타날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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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 저도 어떤 모습으로든 일조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북한교회 영상물들을 보며
목사님께서 올려 주신 영상을 보고 유튜브에서 북한교회에 관한 영상 을 더 찾아보며 북한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풍 문의 답변 발언/#2192
고문 고형의 북한교인들의 영상물을 보고

백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북한의 교회는 신사참배와 공산정권으로 허무했졌다고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저도 북한 지하교회가 박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도 믿음을 지키며 존재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며
제가 살고 있는 동시대 북한 땅 어느곳에 엘리야 시대의 감추어 놓으신 7천인들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나를 살펴보게 하시고, 현재의 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받고 누리는 은혜에 비해 믿음없이 살아 온 제 모습에 부끄럽지만,또한 하나님께는 그저 감사가 나옵니다.


그들의 형편과 처지를 소개하는 영상의 공통점은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묵묵히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모습으로 제게는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 인두겁을 쓴 사람이 저리 할까?
공산주의자들의 잔혹한 행위가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묵상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과 신실한 성도들의 "생명력"을 잘 알고 있구나.
그러기에 저토록 결사적으로 성도들을 찾아내고,격리시키고,죽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있구나.
그들은 그들로선 감당 못 할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함과 두려움 때문에 저렇게까지 하는 것이구나.
그들은 알지만 믿음은 없구나.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저 보다 더 하나님과 성도들의 생명력을 알고 확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주어지지 않은 것..
북한교인과 저에겐 거져 선물로 주신 것..
하나님의 자녀로 택해 주신 은혜..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는 은혜..
하나님을 알고 닮아가는 은혜..

부족한 제가 거져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감사만 나옵니다.


북한을 남한에 붙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북한땅에 복음을 들고 갈 그날에, 공회의 교리와 말씀이 그 곳의 숨겨 놓으신 7천인에게 접속되어,다이나마이트의 폭발능력과 같은 믿음의 폭발 능력이 나타날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저도 어떤 모습으로든 일조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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