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답변      


분류
없음 0
1984년 5월 마지막 주간에 이종옥 목사님과 답변자가 그 주간의 처음과 마지막 날에 미국의 세인트루이스교회로 갑니다. 이 목사님은 목회자로 갔고 답변자는 총공회 파견의 유학생으로 갔습니다. 아마 도착한 한두 주간의 주일 저녁에 집사님 댁에서 교회의 회의가 있었는데 식사 후 앉은 자리에서 대화 가운데 답변자가 총공회 노선이 최고라는 말을 하자 집사님 한 분이, 총공회 사람들은 자기들만 제일인 줄 아는데 미국을 세운 미국의 교인들이 그들대로 얼마나 신앙이 있는데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느냐면서 미국의 학교에서는 기도하고 행사를 하는 등 한국에서도 존경해야 할 그런 신앙들이 있으니 교회라는 것은 자기가 믿고 나갈 자기 길만 보고 나가면 되지 왜 타 교단에 대해 이런저런 평가를 하느냐고 격분을 했습니다. 그 격분에 대하여 답변자는 왜 공회 신앙이 특별한지 또박또박 설명을 시작하자 그 격분은 그의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1989년에 당시 비판적이던 분이 8월 집회를 참석하게 되었고 그 분의 남은 평생에 백 목사님 설교를 재독만 하는 분이 됩니다. 세인트루이스 교회는 주일 오전 한 번만 어린 교인을 위해 외부 목회자에게 설교를 부탁하고 나머지는 그 분이 아마 사회를 볼 터인데 29년째 재독만 한다고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 목사님 설교 한 글자 한 글자를 이 땅 위에 어느 누구보다 더 귀하게 수용하고 연구한다고 생각합니다.


89년 8월에 집회를 나오게 되자 세인트루이스 교회의 중심이 되는 집사님이 백 목사님께 이 번에 이런 분이 집회를 나가게 되며 미국 사람은 자기가 나갈 방향을 연구하지 남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합리적이고 사회성 있는 성향을 가진 면을 참고해 주시도록 부탁합니다. 백 목사님은 미국에서 집회를 위해 처음 나오는 분을 염두에 두고 집회 첫 말씀에서 타 교단 타인을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합니다. 미국에서 전화로 사전에 부탁한 내용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전한 것입니다. 그렇다 해도 백 목사님은 일단 설교가 시작 되면 주님의 인도를 충실히 따르며 전하라는 말씀을 전하는 분이지 사람에게 영향을 받는 분은 아닙니다.

백 목사님 평생에 누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백 목사님이 보이는 반응 중에 하나의 사례입니다. 들어 줄 만한 사정이 있으면 일단 그렇게 배려는 합니다. 그렇다고 그 배려 때문에 주님의 인도에서 벗어 나는 일은 없습니다. 확실히 구별이 되는 것은 과거 집회 때는 고신이나 한국 교계에 대한 비판이 날 선 말씀으로 쏟아 졌는데 그 집회 때는 그런 면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유언적 집회여서 원래 그럴 분위기였는지 아니면 세인트루이스 교인의 간절한 부탁을 약간 배려한 것인지, 그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시 부탁은 답변자가 세인트루이스 교인으로 집회를 참석한 분들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 외부로 드러나면 공회 내에서는 2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첫째, 백 목사님은 누구의 말이라 해도 옳다면 반영하는 분이다. 다만 속도 조절은 있다.
둘째, 백 목사님은 딸들이 하는 말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인간적 약점이 지대하다.

첫째 표현이 맞다고 보며 또 신앙으로 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둘째 표현을 하는 분들은 그들의 신앙 초기에는 그렇지 않은데 뭔가 시험에 들면 그렇게 입장을 바꿉니다.


>> 부공 님이 쓰신 내용 <<
:
: 89.8.7. 월밤의 첫 시간에 평소 백 목사님 답지 않게 '일곱 교회에 대한 내용을 증거할 때 어떤 교파든지 사람의 이름이든지 그 이름을 말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평생의 설교 자료를 살펴봐도 이 점은 의외입니다. 무슨 뜻이었을까요? 결국 천주교처럼 타 단체의 이름이나 개인들의 이름도 거명을 했습니다.


   
  
a
a
  


Warning: dbmopen(./data/mundab-aa002/data.gdbm) [function.dbmopen]: 9 [Can't be reader], 11 [Resource temporarily unavailable] in /home/pcouncil/@@@jboard/include/func.inc on line 113

Warning: dbmexists() [function.dbmexists]: Invalid database identifier 0 in /home/pcouncil/@@@jboard/include/func.inc on line 114


전체 0개 - 현재 1/1 쪽

번호
제목
이름
날짜
공지
   첫 방문이나 글을 올리실 때
연구부
2009-02-24
공지
   답변자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연구부
2006-06-17


[First] .. [Prev] 1 [Next] .. [Last]

제목 이름 내용
어떤 교파나 사람의 이름을 삼가하겠다 하심
89.8.7. 월밤의 첫 시간에 평소 백 목사님 답지 않게 '일곱 교회에 대한 내용을 증거할 때 어떤 교파든지 사람의 이름이든지 그 이름을 말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평생의 설교 자료를 살펴봐도 이 점은 의외입니다. 무슨 뜻이었을까요? 결국 천주교처럼 타 단체의 이름이나 개인들의 이름도 거명을 했습니다.
---------------------------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 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2563
    질문
    2017.09.01금
  • 12562
    질문
    2017.09.02토
  • 12561
    yilee
    2017.09.02토
  • 12560
    목회자
    2017.08.27일
  • 12559
    yilee
    2017.08.28월
  • 12558
    91
    2017.08.23수
  • 12557
    yilee
    2017.08.24목
  • 12556
    공회교인
    2017.08.23수
  • 12555
    yilee
    2017.08.24목
  • 12554
    부공
    2017.08.19토
  • 12553
    yilee
    2017.08.20일
  • 12552
    부공
    2017.08.18금
  • 12551
    yilee
    2017.08.19토
  • 12550
    부공
    2017.08.15화
  • 12549
    없음
    -0001.11.30월
  • 12548
    LA
    2017.08.15화
  • 12547
    yilee
    2017.08.16수
  • 12546
    부공
    2017.08.14월
  • 12545
    yilee
    2017.08.15화
  • 12544
    부공
    2017.08.14월
  • 12543
    yilee
    2017.08.15화
  • 12542
    부공
    2017.08.14월
  • 12541
    yilee
    2017.08.15화
  • 12540
    부공
    2017.08.14월
  • 12539
    yilee
    2017.08.1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