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법을 바꾼 주일학교' 의 서문을 우선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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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법을 바꾼 주일학교' 의 서문을 우선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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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국기배례~]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국기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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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내문:


우선 책 한권과 그 서문을 소개드립니다. 질문자는 알고 계신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반 방문객을 고려하여 이곳 홈페이지 중 '백영희관련서적'방의 '연구서적/국법을 바꾼 주일학교'라는 책 내용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그 서문은 이곳에 우선 인용하였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루 정도 뒤에 종합해보겠습니다.


1)서적명: '백영희목사님의 주일학교목회'연구 씨리이즈 제2권

'국법을 바꾼 주일학교' 위천교회주일학교의 국기배례환란


2)출간정보: (1997.4.23. 발행. pp.198. 이영인/백영희목회연구소 연구부)


3)'서문'내용:


1.이런 자세에 동의를 하시지요?


학교의 입학식, 졸업식 또는 국가의 중요한 행사 때마다 국가에 대한 충성의 마음을 표시하는 국민의례가 있습니다. 이 국민의례 순서 중에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의 표시는 대통령으로부터 유치원 아이들까지 신·불신을 막론하고 국기를 바라보면서 오른손을 왼가슴에 올리게 되어 있지요. 이는 국가의 표상인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각자의 뜨거운 충심을 모두어 애국하겠다는 국민의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국가 의식은 우리나라에서도 어언 50여년 내려오는 미풍이 되어 있는데 혹시 이런 의식의 정확한 표시법을 모르고 국기를 요즘 젊은이들과 같이 지나치게 무시한다든지, 아니면 아직도 국기에다 대고 옛날같이 큰절을 한다든지 국기에다가 아예 예배를 드리자고 한다면, 어느쪽으로 치우쳤던 이는 ‘국기 모독’죄라 해야 될 것입니다. 혹 이런 일이 있다면 나라 밖에 사람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예절없는 사람들이라고 손가락질을 하겠습니까?


그러나 불행히도 요즘 우리 젊은이들 중에는 지나치게 국기를 무시하는 일들이 있어 안스럽습니다. 아무리 막가는 시대라도 최소한의 질서, 최소한의 절도는 교육해야 되겠지요? 지나치게 방종하면 사회가 어지럽고 사회가 어지러운 것은 대개 그 시대의 교회가 어지럽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현 우리 교회들이 생각할 바입니다.


2.이런 과거가 있었음을 혹 아십니까?


애국심의 동기는 참으로 좋았으나 방편이 너무도 지나쳐서 미신 종교에서나 행하고 있는 ‘숭배의 예’ 즉 ‘배례’로 국기를 섬기도록 학생들을 교육시켰습니다. 젊은 분들이라도 옛날에는‘배례’, 요즘은 ‘예배’라고 쓰는 줄은 잘 알고 계시지요? 그때의 분위기는 그때를 살아본 분들에게 들어보시면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국기에 대한 배례’라는 사회자의 구령에 따라 모든 학교는 매일의 조례에서 국기에 대하여 90도로 몸을 숙여 한참 동안이나 정지 상태로 ‘배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래의 동양 종교에서 신격체에 대한 ‘숭배’ 즉 미신적 종교에서 행하던 ‘예배’의 모습으로 국기를 모시도록 했던 일본국을 본받아 교육시키고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일장기에 대한 충성을 종교적 숭배 차원으로 요구하여 인간의 본능인 생의 애착욕을 마취시켜서 전쟁에서 목숨을 던지도록 내몰던 바로 일본국의 교육 방법이었지요.


'우상화'를 흉내 내면 뒤가 어찌 되는지 북한의 말로를 보면서 느끼는 점들이 있습니까? 우상화는 초기 출발에 막지 않으면 국단을 향해 자멸할 때까지 가속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한 민족의 두 나라, 초기는 양쪽이 다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남한에는 우상화의 초기 단계가 막혔고 저쪽 북한에는 교회가 막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50여년을 꾸준히 남북한은 우상화와 탈우상화의 길을 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과연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면 나라가 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인데 우리 남한 정부도 초기에는 우상화는 망하는 길임을 모르니까 강행을 하였습니다. 만일 초기에 국기 우상화를 막지 못했더라면 오늘의 국가번영은 꿈도 꿀 수 없다고 아는 것이 우리 기독교 역사인들입니다.


이 국기배례 교육을 강행하던 정부 담당자들이 그때는 '배례' 대신 '주목'이라는 바른 방법을 택하도록 주장하는 신앙의 사람들을 무참하게 처리했었습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국기를 마구 깔아뭉개는 듯한 행동을 해도 거저 구경만 하고 있는 그분들을 보면서, 이는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시험하시고 연단시키시기 위해서 통과시킨 순서였고 세상의 정치인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르고 거저 금을 연단하는 용광로 역할만 했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3.세상도 반세기를 따르고 있습니다.


각 사람의 강한 오른손을 자기 심장 위에 얹어 충심을 표시하는 ‘국기에 대한 주목’. 전 국민의 강한 힘을 심장과 같은 조국애, 그 뜨거운 충성심으로 함께 모두어 표시하는 이 멋진 애국심의 표시. 너무도 편하게 자연스럽게 그러면서도 경건하고 엄숙하게 그러나 피끓는 애국심의 표시인 ‘국기에 대한 주목’

이 책의 앞부분에 있는 사진 중 1960년 8월 장면이 총리에 임명된 후 청와대로 윤보선 대통령을 방문하고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해 주목' 하는 사진 모습을 다시 한번 살펴 보십시오. 오늘날까지 모든 국민과 대통령까지 이렇게 국기에 대하여 주목을 하게 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는 지난날 시골에 작은 교회의 작은 십자가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분들은 잘 기억해 주시지 않을찌라도 우리가 공유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작은 이야기를 모아본 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국가의식에서 '구령'만은 대개 '경례'라고 통용이 되는 것은 심히 안스러운 일입니다. 이렇게 '구령'만은 어느틈엔가 바뀌게 된 이유는 바로 5·16 군사 혁명의 계엄화 과도기에 있었던 사회의 병영화, 국민의 군인화, 행사의 열병화 과정에서 발생된 오류입니다. '경례'라는 병영 안의 군사 문화가 일시 사회 밖으로 진격하였다가 계엄이 끝난 후까지도 원대복귀하지 않고 탈영된 상태로 일반사회로 슬그머니 주저앉은 것일 뿐입니다.


아직도 극히 일부에서는 생각없이 ‘배례’ ‘경례’ ‘주목’등으로 혼동하여 구령하는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법령으로 50여년 내려오는 정식은 ‘국기에 대한 주목’이라는 구령에 맞춰 오른손을 왼 가슴에 얹는 주목 표시입니다. 단, 1950년 전쟁 직전의 위기상황에서 군부의 건의로 예외가 한 가지 인정되었으니 제복의 군경은 모자를 우수에 모두는 것이 기독교 선진국가들로부터 전해진 군대 사회의 전통이며, 따라서 우상 숭배의 오해가 없다면 예외를 인정해 준 것입니다.


이 국가 의식이 확정되어 내려오게 된 이면에는 한국교회사가 첫손 꼽아 새길 만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숨은 종들이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우리 한국교회 주일학교 역사가 보배롭게 전할 이 신앙사는 오늘의 우리 신앙을 새롭게 하기는 커녕 오히려 기억조차에서도 없는 사실을 주목하였습니다.


1949년부터 이듬해 50년까지 적접지역이라는 준전시 산골 한편에서 시작되어 학교, 지서, 군교육위, 도교육위를 거쳐 중앙에까지 이르고 결국 중앙의 세상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기까지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위천교회 주일학교의 부장 이하 어린 전 주일학생. 그들이 걸은 십자가는 오늘의 사회, 정부, 학교 분위기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로 인해서, 애국심은 굳게 잡고 그러나 표시의 방법은 성경에 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게 되었고 그 후를 사는 오늘 우리는 앞에서 닦아 놓은 자유로운 길에서 적어도 애국심의 표시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의 주장에 세상 국가와 국민과 학교가 50여년 따라오게 됨은 앞선 신앙에 수고가 있었음을 기억합시다. 그래야 또 다른 종류의 이런 시험이 올 때 이번에는 우리가 이런 길을 걷고 우리의 십자가로 우리 뒤의 신앙길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말입니다.
[사회] 국기에 대한 경례에 대하여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국기배례~]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사회-국기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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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학교에서나 국가의 예식에서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경례가 2계명의 절하지 말며 이에 해당되는 것인지?

국기는 살아있는 것이 아니기에 절하지는 않으나 손이나 거수경례를 하도록 전국가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이에대하여 단일교회로 구원에 관련된 총공회에서 이론적 설명이 부족함으로 인하여 제대로 정립이 되지 못하고 있어 질의 합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2계명에 어긴 것이라면 절은 하지 아니하나 호칭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일반적으로 산사람에게만 사용되는 인사법이고 죽은자에게는 경례란 용어가 사용되지 아니하나 유독 국기에 대하여는 산사람이 아니데도 불구하고 절과 다른 방법으로 손을 올리던지 하는 것이 2계명을 범하는 것인지 에 대하여 총공회와 한국교회의 바른 구원을 이루도록 좋은 말씀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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