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사님의 경제관 - 교역자 사례로 예를 든다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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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31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인물-백영희-]/[-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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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을 이어나갑니다)
⑥사택 경제는 여러 가지 부수입이 적지 않습니다.
목회자는 정상적으로 목회를 하는 이상, 교회의 행사나 교인들의 여러 가지 형편 때문에 경제적으로 '수입'이 되는 대접을 받는 경우가 있게 마련입니다. 교회와 교역자의 형편에 따라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일일이 손꼽아 이곳에서 헤아릴 수가 없는 많은 경우들을 '회계계산'이라는 측면에서 냉정하게 계산해 본다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항목입니다.
그러나 피치 못하게 받아야 되는 경우도 세월이 가면서 결국 목회자 안면 때문에 억지로 대접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교인의 입장이나 제 3자 입장에서 볼 때 과연 양심적이며 꼭 피치 못한 경우만 대접을 받았다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백목사님은 한번씩 전국 교역자들에게 몇 년씩으로 기간을 정하여 어떤 경우라도 대접을 받지 않도록 교역자들이 스스로 선포하도록 지도를 하곤 했습니다.
현재 백목사님의 지도가 없는 상태에서도 그 지도하던 이유나 취지를 잘 이해하여 스스로 특수한 경우만 대접을 허락하거나 아니면 몇 년씩 기간을 정하여 사택 대접을 모든 면으로 전혀 사양하는 교역자들이 있습니다. 대접을 조금씩이라도 받는 경우는 사례가 하한선 쪽으로 향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상한선 쪽으로 조정이 될 것입니다. 이런 오차 계산을 참고한다고 해도 역시 6-70만원이면 현재 경제로서는 적절한 선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⑦일반 가정이면 지출해야 할 것을 사택이기 때문에 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 6-70만원이란 최소 생활비라고 전제를 한다면, 당연히 축의금이나 부의금은 할 수 없습니다. 실은 교역자란 말씀과 기도로 축의하고 부의하는 것이지 돈으로 할 필요는 없으며 또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교회 명의로 교회가 지출하는 축의금과 부의금을 목회자가 대신 전달하기 때문에 사택은 지출할 여러 항목들을 절약하게 됩니다.
이런 지출들은 자기 집안 식구, 친구 등 목회자의 개인 사생활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로 출발한 이상 부모에 대한 물질적 효도도 최저선, 제일 최후선에서 할 일이며 형제 등에 관련된 의무는 물질적 역할로서는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일 것입니다. 만일 해야 한다면, 교회가 목회자 집안과 개인사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가 되는데, 이는 교회가 알아서 원하는 마음으로 하겠다면 모르겠으나 교역자가 먼저 요구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즉, 목회자 월급은 자기 집안과 세상 관련사까지 계상하여 책정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교회 전화나 전기 또는 보일러가 사택과 교회용으로 구별된 경우는 월급에서 사택전화비를 지출하면 됩니다만 개척교회와 같이 한개의 계량기, 한 대의 전화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비용 분담을 계산하기에 대단히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애매하게 사택이 그냥 덕을 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도 사택과 교회 사용량을 할 수 있는 데까지는 계산을 하여 사택에서는 사택 소비분량을 지출하는 교역자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경우 분명히 사택이 소비량을 아끼게 되어 있고, 이 계산을 하기가 어렵다고 교회에서 무조건 지출하는 경우 사택에서 전기와 전화, 보일러를 사용하는 손이 분명히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통계가 그러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월급에서 지출케 하는 것입니다.
⑧1년 2차례, 평소 월급의 2배에 해당되는 특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총공회의 경우, 매년 두 번씩 평소 받는 월급이 두 배로 지출되며 이 돈이면 일상적인 지출 외에 특별히 지출해야 될 경우를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매월 생각지 못하는 돈이 지출되어야 하는 '사고'가 계속된다면 교회 돈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고 교역자가 하나님의 징계라는 면을 생각하고 회개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생활비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1년에 1-2회가 아니라 1-2달에 1-2회로 계속된다면 이는 월급의 적정 액수라는 측면에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고 보자는 것이 총공회 교역자의 목회관입니다.
어쨌던 지나친 경제 핍절은 또 다른 부작용을 부를 수 있는 것이며, 목회자도 그 시작은 어리지만 그 나중은 장성하여 간다고 볼 때 여러 시행착오를 예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면까지를 폭넓게 계산하여 1년 2차례의 특별사례를 지출하여 평소 받는 매월 월급을 2회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년에 받는 월급은 12번이 아니라 14번이라는 말이 되고, 그 추가된 2번은 생각지 못한 여러 면을 예비하라는 계산입니다.
⑨의료보험 등 사회복지 체제가 가속도로 보장되고 있음을 살펴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 교역자의 '사례'를 '월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식에 없는 표현이지만, 교역자가 만일 생활에 큰 불편 없는 액수의 돈을 교회로부터 받고 있다면 '사례'라는 표현은 교역자 스스로 사용할 용어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계산하고 있는 정도의 경제를 사택이 사용하고 있다면 교역자는 '월급'을 받을 만큼 받고 있다고 해야 하며, 교인의 입장에서는 '사례'라고 표현해 준다면 우리 교역자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 우리나라 교회의 실정을 고려한다면 교역자도 경제활동 차원에서 이해할 수준에 있지, 복음을 들고 수고하는 '십자가 차원의 활동'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목회자들이 그러한데 하물며 의사 약사들이겠습니까?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세무서에 '영리목적의 사업신고'를 정식으로 하는 '사업가'들입니다. 당연히 수입을 계산하고 환자를 상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료보험이 해당되는 정도에서 치료를 하면 거의 모든 질병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료행위는 거의 대부분이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다든지 아니면 특수한 질병에 해당되는 예외적인 일입니다. 공연히 의사나 약사들이 경제목적을 위해 의료보험에 제외되는 약이나 치료를 권하는 것을 목회자라면 그 전후 좌우를 꿰뚫고 그런 권유에 초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목회자는 자신 가정에 발생되는 질병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자연계시와 자연은혜로 허락하신 범위에서 치료하는 것이 옳다고 보며 아주 특별히 예외적인 치료를 받아야 되는 정도라면 차라리 하나님께 기도와 능력으로 또 회개를 통하여 해결할 일이라는 것이 백목사님의 평소 신앙지도였고 이런 지도가 너무 성경적이라는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총공회 교역자로 나섰던 것이니까 총공회 교역자의 경우, 이런 질병 문제까지를 고려해도 현재 한국의 의료보험과 여러 복지정책 때문에 저절로 혜택을 받는 상황에서는 경제에 대한 시각이 일반 교회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실은 타 교단이나 교역자들에게도 우리는 우리의 경제관이 비교 평가적으로 보다 좋은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⑩현재 주위에 있는 몇 교회의 교회와 사택 경제를 2000년 10월로 예를 든다면
10월교회수입 교역자 월급
A. 151만원 67만원
B. 260만원 60만원
C. 357만원 65만원
D. 585만원 60만원
E. 446만원 70만원
주변의 작은 교회들을 예로 들었습니다. 물론 대형교회라면 사례에 대한 근본인식이 다르리라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곳의 답변은 원칙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따라서 교회의 전체 수입이 아무리 많아진다 하더라도, 저축하지 않고 기타 여러 교역자의 근본 출발 정신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제로 부산공회에 소속된 교역자들이라면 대체로 비슷한 경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 이보다 못한 경우도 있고 또 이보다 더 위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예만 들고 있습니다.
⑪속으로는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이런 계산법에 걱정하는 교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이 받는 복을 장려하는 것이 교역자의 직책이나, 교역자 자신을 받들어 섬김으로 복 받으라는 장려는 하나님께서 금하고 계십니다.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안타깝지만 교인들 스스로 복을 마련하도록 기다려야 하는 경우입니다. 여기 답변은 교역자에 속하였고 당연히 이런 계산법을 설명하는 것이 의무이며, 이런 설명과 실제 이런 생활을 자원하여 나선 직책에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또 누구에게라도 공개적이든 사적이든 일관되어야 할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1975년 유난히 추웠던 1월, 당시 연세가 66세였던 백목사님은 그 계시던 사무실 겸 침실이 영하 0도까지 내려갔었는데 마침 우연히 그곳을 들렀던 백태영목사님이 이런 사실을 알고 서부교인들이 이렇게까지 목사님 건강을 소홀할 수 있느냐고 펄쩍 뛰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유별하게 건강을 타고나신 분이며, 젊은 사람이 따라 갈 수 없는 충성으로 움직이던 분이라 아플 시간도 없던 분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세 66세에 아낄 것이 따로 있지 그럴 수가 없는 일입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가 있어 일시동안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고 혼자 그때 일을 해석하고 있습니다만, 평생에 아침 세수를 비누 한번 손에 바르면 그것으로 끝내는 분이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그때 그 모습이 쉽게 넘어갈 수 없게 됩니다.
두 손을 세수 대야에 담근 후, 손에 묻은 물기를 깨끗이 대야에 다시 털어 내고, 그 다음 비누를 양손으로 한번 훑으면 그 비누와 그 대야 물로서 손, 얼굴, 목으로 돌아가며 세수를 끝내는데, 이런 행동은 모든 경제면에 전부 동일하였고 평생이 그러했으며 교역자들 중에는 더러 흉내를 내 보려고 따라 나선 이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본적으로 주신 은혜가 부족해서라도 그 흉내를 계속해서 내본 이들은 없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진정 우리가 걸어갈 길이라면, 교역자는 일단 교회 경제를 아끼는 것이 그 첫 걸음일 것이고 그 걸음을 걸었다고 칭찬 받을 일이 된다거나 또는 취재의 대상이 될 일은 천번 만번 부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걸어간 분이 평생 주님 앞에 죄송해서 고개를 들고 다니지를 못했는데, 하물며 오늘 우리가 우리 어깨에 감히 '교역자'라는 이름을 걸었다면, 남들이 외식한다고 욕을 하고, 칭찬받고 동정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손가락질을 할지라도 교역자가 걸어갈 경제 노선은 백목사님의 교훈과 생활에서 분명히 참고해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그분의 10분에 1을 흉내 낸 교역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6-70만원의 매월 사례가 지출된다면 그 교역자는 교회로부터 '감사해서 드리는 예'가 되는 '사례'를 받는 것이 아니고 '적절하게 계산된 생활비'를 부끄럽게 받는 '월급'이라고 해야 할 것같습니다.
교역자의 경제를 두고 먼저 여러모로 살펴보는 것은, 1차로 교역자가 자기 경제에 철저하면 그다음 교회 경제를 아끼고 동시에 꼭 사용할 곳에 경제를 운영할 때 교회에 별 문제가 생기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인물-백영희-]/[-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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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을 이어나갑니다)
⑥사택 경제는 여러 가지 부수입이 적지 않습니다.
목회자는 정상적으로 목회를 하는 이상, 교회의 행사나 교인들의 여러 가지 형편 때문에 경제적으로 '수입'이 되는 대접을 받는 경우가 있게 마련입니다. 교회와 교역자의 형편에 따라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일일이 손꼽아 이곳에서 헤아릴 수가 없는 많은 경우들을 '회계계산'이라는 측면에서 냉정하게 계산해 본다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항목입니다.
그러나 피치 못하게 받아야 되는 경우도 세월이 가면서 결국 목회자 안면 때문에 억지로 대접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교인의 입장이나 제 3자 입장에서 볼 때 과연 양심적이며 꼭 피치 못한 경우만 대접을 받았다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백목사님은 한번씩 전국 교역자들에게 몇 년씩으로 기간을 정하여 어떤 경우라도 대접을 받지 않도록 교역자들이 스스로 선포하도록 지도를 하곤 했습니다.
현재 백목사님의 지도가 없는 상태에서도 그 지도하던 이유나 취지를 잘 이해하여 스스로 특수한 경우만 대접을 허락하거나 아니면 몇 년씩 기간을 정하여 사택 대접을 모든 면으로 전혀 사양하는 교역자들이 있습니다. 대접을 조금씩이라도 받는 경우는 사례가 하한선 쪽으로 향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상한선 쪽으로 조정이 될 것입니다. 이런 오차 계산을 참고한다고 해도 역시 6-70만원이면 현재 경제로서는 적절한 선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⑦일반 가정이면 지출해야 할 것을 사택이기 때문에 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 6-70만원이란 최소 생활비라고 전제를 한다면, 당연히 축의금이나 부의금은 할 수 없습니다. 실은 교역자란 말씀과 기도로 축의하고 부의하는 것이지 돈으로 할 필요는 없으며 또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교회 명의로 교회가 지출하는 축의금과 부의금을 목회자가 대신 전달하기 때문에 사택은 지출할 여러 항목들을 절약하게 됩니다.
이런 지출들은 자기 집안 식구, 친구 등 목회자의 개인 사생활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로 출발한 이상 부모에 대한 물질적 효도도 최저선, 제일 최후선에서 할 일이며 형제 등에 관련된 의무는 물질적 역할로서는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일 것입니다. 만일 해야 한다면, 교회가 목회자 집안과 개인사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가 되는데, 이는 교회가 알아서 원하는 마음으로 하겠다면 모르겠으나 교역자가 먼저 요구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즉, 목회자 월급은 자기 집안과 세상 관련사까지 계상하여 책정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교회 전화나 전기 또는 보일러가 사택과 교회용으로 구별된 경우는 월급에서 사택전화비를 지출하면 됩니다만 개척교회와 같이 한개의 계량기, 한 대의 전화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비용 분담을 계산하기에 대단히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애매하게 사택이 그냥 덕을 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도 사택과 교회 사용량을 할 수 있는 데까지는 계산을 하여 사택에서는 사택 소비분량을 지출하는 교역자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경우 분명히 사택이 소비량을 아끼게 되어 있고, 이 계산을 하기가 어렵다고 교회에서 무조건 지출하는 경우 사택에서 전기와 전화, 보일러를 사용하는 손이 분명히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통계가 그러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월급에서 지출케 하는 것입니다.
⑧1년 2차례, 평소 월급의 2배에 해당되는 특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총공회의 경우, 매년 두 번씩 평소 받는 월급이 두 배로 지출되며 이 돈이면 일상적인 지출 외에 특별히 지출해야 될 경우를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매월 생각지 못하는 돈이 지출되어야 하는 '사고'가 계속된다면 교회 돈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고 교역자가 하나님의 징계라는 면을 생각하고 회개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생활비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1년에 1-2회가 아니라 1-2달에 1-2회로 계속된다면 이는 월급의 적정 액수라는 측면에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고 보자는 것이 총공회 교역자의 목회관입니다.
어쨌던 지나친 경제 핍절은 또 다른 부작용을 부를 수 있는 것이며, 목회자도 그 시작은 어리지만 그 나중은 장성하여 간다고 볼 때 여러 시행착오를 예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면까지를 폭넓게 계산하여 1년 2차례의 특별사례를 지출하여 평소 받는 매월 월급을 2회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년에 받는 월급은 12번이 아니라 14번이라는 말이 되고, 그 추가된 2번은 생각지 못한 여러 면을 예비하라는 계산입니다.
⑨의료보험 등 사회복지 체제가 가속도로 보장되고 있음을 살펴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 교역자의 '사례'를 '월급'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식에 없는 표현이지만, 교역자가 만일 생활에 큰 불편 없는 액수의 돈을 교회로부터 받고 있다면 '사례'라는 표현은 교역자 스스로 사용할 용어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계산하고 있는 정도의 경제를 사택이 사용하고 있다면 교역자는 '월급'을 받을 만큼 받고 있다고 해야 하며, 교인의 입장에서는 '사례'라고 표현해 준다면 우리 교역자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 우리나라 교회의 실정을 고려한다면 교역자도 경제활동 차원에서 이해할 수준에 있지, 복음을 들고 수고하는 '십자가 차원의 활동'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목회자들이 그러한데 하물며 의사 약사들이겠습니까?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세무서에 '영리목적의 사업신고'를 정식으로 하는 '사업가'들입니다. 당연히 수입을 계산하고 환자를 상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료보험이 해당되는 정도에서 치료를 하면 거의 모든 질병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료행위는 거의 대부분이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다든지 아니면 특수한 질병에 해당되는 예외적인 일입니다. 공연히 의사나 약사들이 경제목적을 위해 의료보험에 제외되는 약이나 치료를 권하는 것을 목회자라면 그 전후 좌우를 꿰뚫고 그런 권유에 초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목회자는 자신 가정에 발생되는 질병에 대하여는 하나님께서 자연계시와 자연은혜로 허락하신 범위에서 치료하는 것이 옳다고 보며 아주 특별히 예외적인 치료를 받아야 되는 정도라면 차라리 하나님께 기도와 능력으로 또 회개를 통하여 해결할 일이라는 것이 백목사님의 평소 신앙지도였고 이런 지도가 너무 성경적이라는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총공회 교역자로 나섰던 것이니까 총공회 교역자의 경우, 이런 질병 문제까지를 고려해도 현재 한국의 의료보험과 여러 복지정책 때문에 저절로 혜택을 받는 상황에서는 경제에 대한 시각이 일반 교회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실은 타 교단이나 교역자들에게도 우리는 우리의 경제관이 비교 평가적으로 보다 좋은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⑩현재 주위에 있는 몇 교회의 교회와 사택 경제를 2000년 10월로 예를 든다면
10월교회수입 교역자 월급
A. 151만원 67만원
B. 260만원 60만원
C. 357만원 65만원
D. 585만원 60만원
E. 446만원 70만원
주변의 작은 교회들을 예로 들었습니다. 물론 대형교회라면 사례에 대한 근본인식이 다르리라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곳의 답변은 원칙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따라서 교회의 전체 수입이 아무리 많아진다 하더라도, 저축하지 않고 기타 여러 교역자의 근본 출발 정신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제로 부산공회에 소속된 교역자들이라면 대체로 비슷한 경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 이보다 못한 경우도 있고 또 이보다 더 위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예만 들고 있습니다.
⑪속으로는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이런 계산법에 걱정하는 교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이 받는 복을 장려하는 것이 교역자의 직책이나, 교역자 자신을 받들어 섬김으로 복 받으라는 장려는 하나님께서 금하고 계십니다.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안타깝지만 교인들 스스로 복을 마련하도록 기다려야 하는 경우입니다. 여기 답변은 교역자에 속하였고 당연히 이런 계산법을 설명하는 것이 의무이며, 이런 설명과 실제 이런 생활을 자원하여 나선 직책에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또 누구에게라도 공개적이든 사적이든 일관되어야 할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1975년 유난히 추웠던 1월, 당시 연세가 66세였던 백목사님은 그 계시던 사무실 겸 침실이 영하 0도까지 내려갔었는데 마침 우연히 그곳을 들렀던 백태영목사님이 이런 사실을 알고 서부교인들이 이렇게까지 목사님 건강을 소홀할 수 있느냐고 펄쩍 뛰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유별하게 건강을 타고나신 분이며, 젊은 사람이 따라 갈 수 없는 충성으로 움직이던 분이라 아플 시간도 없던 분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세 66세에 아낄 것이 따로 있지 그럴 수가 없는 일입니다. 물론 특별한 이유가 있어 일시동안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고 혼자 그때 일을 해석하고 있습니다만, 평생에 아침 세수를 비누 한번 손에 바르면 그것으로 끝내는 분이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그때 그 모습이 쉽게 넘어갈 수 없게 됩니다.
두 손을 세수 대야에 담근 후, 손에 묻은 물기를 깨끗이 대야에 다시 털어 내고, 그 다음 비누를 양손으로 한번 훑으면 그 비누와 그 대야 물로서 손, 얼굴, 목으로 돌아가며 세수를 끝내는데, 이런 행동은 모든 경제면에 전부 동일하였고 평생이 그러했으며 교역자들 중에는 더러 흉내를 내 보려고 따라 나선 이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본적으로 주신 은혜가 부족해서라도 그 흉내를 계속해서 내본 이들은 없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진정 우리가 걸어갈 길이라면, 교역자는 일단 교회 경제를 아끼는 것이 그 첫 걸음일 것이고 그 걸음을 걸었다고 칭찬 받을 일이 된다거나 또는 취재의 대상이 될 일은 천번 만번 부당한 것입니다. 그렇게 걸어간 분이 평생 주님 앞에 죄송해서 고개를 들고 다니지를 못했는데, 하물며 오늘 우리가 우리 어깨에 감히 '교역자'라는 이름을 걸었다면, 남들이 외식한다고 욕을 하고, 칭찬받고 동정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손가락질을 할지라도 교역자가 걸어갈 경제 노선은 백목사님의 교훈과 생활에서 분명히 참고해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그분의 10분에 1을 흉내 낸 교역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6-70만원의 매월 사례가 지출된다면 그 교역자는 교회로부터 '감사해서 드리는 예'가 되는 '사례'를 받는 것이 아니고 '적절하게 계산된 생활비'를 부끄럽게 받는 '월급'이라고 해야 할 것같습니다.
교역자의 경제를 두고 먼저 여러모로 살펴보는 것은, 1차로 교역자가 자기 경제에 철저하면 그다음 교회 경제를 아끼고 동시에 꼭 사용할 곳에 경제를 운영할 때 교회에 별 문제가 생기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목회] 교회와 교역자에 대한 백목사님의 경제관은?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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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신도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경의 깊은 교리 문제보다는 교회의 경제에 더 관심이 많다고 봅니다. 사실 성경 교리나 이론은 몇몇 전문가들만 관심이 있지, 일반 신도들은 교회의 십일조나 헌금 액수와 사용에 관심이 더 큰 것이 사실 아닙니까? 목사님들, 전도사님들은 그렇지 않을까요? 신도들이 교역자님들에 대해서 가장 많이 시험에 드는 것도 경제 때문입니다. 교회마다 문제가 생기는 것은 거의가 다 돈 때문이고, 교회들이 갈라져서 법원까지 가는 것도 속으로는 다 돈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지나친 비언일까요?
백영희 목사님은 많은 장점 가운데 경제 생활이 첫번째 장점이라 할 만큼 청렴 결백하게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신도로서 백영희 목사님의 경제관이 궁금합니다. 특히 신도들의 피라고 하는 교회의 십일조와 헌금의 사용에 대한 백목사님의 가르침은 어떠했는지, 또 교역자님들의 경제 생활은 어느 정도가 알맞는지(기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도 궁금합니다.
또 백목사님은 생전에 까만 양복, 흰 와이셔츠, 까만 넥타이만 사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경제 문제와 관련된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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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인물-백영희-]/[-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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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신도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경의 깊은 교리 문제보다는 교회의 경제에 더 관심이 많다고 봅니다. 사실 성경 교리나 이론은 몇몇 전문가들만 관심이 있지, 일반 신도들은 교회의 십일조나 헌금 액수와 사용에 관심이 더 큰 것이 사실 아닙니까? 목사님들, 전도사님들은 그렇지 않을까요? 신도들이 교역자님들에 대해서 가장 많이 시험에 드는 것도 경제 때문입니다. 교회마다 문제가 생기는 것은 거의가 다 돈 때문이고, 교회들이 갈라져서 법원까지 가는 것도 속으로는 다 돈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지나친 비언일까요?
백영희 목사님은 많은 장점 가운데 경제 생활이 첫번째 장점이라 할 만큼 청렴 결백하게 사셨다고 들었습니다. 신도로서 백영희 목사님의 경제관이 궁금합니다. 특히 신도들의 피라고 하는 교회의 십일조와 헌금의 사용에 대한 백목사님의 가르침은 어떠했는지, 또 교역자님들의 경제 생활은 어느 정도가 알맞는지(기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도 궁금합니다.
또 백목사님은 생전에 까만 양복, 흰 와이셔츠, 까만 넥타이만 사용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경제 문제와 관련된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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