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시, 자연계시 속에 흐르는 특별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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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시, 자연계시 속에 흐르는 특별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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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 언어론
본 연구소에 '백영희성경언어론'을 출간해 본 적이 있습니다. 원어에 대한 주제로 출간을 했으나, 이제 질문하신 내용을 가지고 다시 출간을 한다면 충분히 의미도 있고 여러 면에서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예를 들면
* 忠
충성의 충(忠)은 '중심(中)'과 '마음(心)', 마음의 가장 가운데 들어 앉아 있어야 충성입니다. 그 사람 중심 가장 속에 어떤 마음이 들어 있느냐? 그 마음이 임금이면 비로소 충신이고, 그 마음이 적국이면 적국의 충신입니다. 눅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인데 13절에서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하시면서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 제일 깊은 한 가운데 들어 앉아 있는 것이 과연 하나님인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충성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이라 하지만 우리 마음 속에는 돈이 들어 앉았는가? 하나님 충성은 헛말입니다.

* 義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을 의인이라 합니다. 의는 양(羊)과 나(我)를 붙였습니다. 내 속에는 두 자기가 있습니다. 롬7:21에서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고 했습니다. 내 속에는 주님 뜻을 따르고 싶은 내가 있고, 맞서고 거역하고 싶은 나도 있습니다. 주님 앞에 양(羊)처럼 그저 순종하는 자기(我)가 바로 의(義)가 됩니다.


3. 질문에 담으신 생각은
하나님을 알아 가는 과정이며 성경을 더욱 깊이 들어 가는 중요한 깨달음입니다. 다만 이런 것은 자연계시라 합니다. 자연계시는 타락 전 우리에게는 자연계시 속에 주님을 다 담아 주셨고 자연계시를 통해 주님을 그대로 보고 동행하고 닮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락 후에는 우리 심령이 어두웠졌기 때문에 자연계시만으로는 타락한 우리 마음이 오판을 해서 엉뚱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불교 같은 미신, 유교 같은 철학, 공산주의 같은 정치가 모두 좋고 훌륭한 분들이 자연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그 어떤 세계를 눈치 채고 그렇게 나갔으나 하나님 없이 진리 없이 인간의 생각으로 추론 짐작 연구하고 나간 결과 미신이 되고 헛말을 하다가 결국 공산주의라는 백정이 되는 데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타락 후 우리의 자연계시는 꼭 성경이라는 특별계시 안에서 특별계시와 비교하며 구원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살피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우려를 하셨는데
실제 질문하신 내용은 연상기억법 또는 논리접근법이라는 세상의 뇌 학습법과 같습니다. 다만 그 것을 성경 공부에 도움을 받는다는 면만 특별합니다. 이런 특별한 방법은 가다가 보면 목적과 수단이 뒤집혀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가 되어 불쌍한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목적을 지향하는 경우, 그 시작은 아주 명확했으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는 분은 10명의 1명이 되지 않고 100명에 1명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의료 선교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우습지만 100분의 1도 되기 어려운 의료선교를 아무나 입에 달고 있는 것은 더욱 우스운 일입니다.

신학을 통해 성경을 배우려 했으나 신학을 통해 성경을 잃어 버리지 않은 사람은 5백년 최근 역사에 칼빈 1명일 만큼 그렇게 어렵습니다. 어쨌든 순수하게 성경을 공부하는 하나의 방법임을 잊지 않는 범위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은 좋습니다. 심지어 성경 전체를 지리학적으로 접근해도 좋고, 가정의 교육면에서 연구해도 좋습니다. 어떤 경우라 해도 원리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신중해야 합니다.

어떤 국어학자는 성경이 절대진리지만 국어를 통해 성경 연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며 순수하게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한글 사랑을 위해 자기 출석하는 교회나 사이트나 주변을 상대로 한글의 사용법 중에 평소 자신이 선호하는 방향을 세우려는 언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은 성경일 때가 가장 좋습니다. 우리에게는 원어와 사본과 영어 성경을 다 통틀어 놓고 말해도 한글성경만 우리 성경입니다. 한글학자는 한글성경에서 한자 표현이나 일본어 영향을 빼자고 하는데 이 정도가 되면 이미 성경을 가지고 한글운동하는 탈선입니다. 다만 우리에게 한글 성경은 하나뿐인 성경이고 한글 성경의 형성 과정에는 분명히 한자의 형성적 과정을 뺄 수가 없고 지나 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자께서 예를 든 것과 같은 시도는 얼마든지 해 볼 수 있고 해 봐야 합니다. 답변자도 어떤 단어를 볼 때마다 늘 그 단어의 구성 과정을 생각하며 대하고 있습니다.


>> 김신우 님이 쓰신 내용 <<
:
: 思: 에덴동산 (田)에 가있는 마음( 心) ,아담이 고생할수록 그 곳을 생각한다.
:
: 국한문성경을 조금식 준비하고자 한자 단어 공부를 하던차에
: 한자가 성경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상형문자 속에 하나님 말씀이 녹아있어
: 과거에는 1차원적으로만 알고 원리도 모르고 그저 빽빽이로 무작정 암기하였는데
: 이런식으로 접근하니 한 문자 안에서 성경 말씀과 설교 말씀을 여러 각도로 생각나게 해서 외워지는 것이 비교도 안될만큼 한번 보고 지나간 것들도 생생히 머리속에 기억됩니다,
:
: 이렇게 해도 괜찮은건지 뒤에 가서 부작용은 없을지
: 목사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성경의 영향을 받은 한자
思: 에덴동산 (田)에 가있는 마음( 心) ,아담이 고생할수록 그 곳을 생각한다.

국한문성경을 조금식 준비하고자 한자 단어 공부를 하던차에
한자가 성경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형문자 속에 하나님 말씀이 녹아있어
과거에는 1차원적으로만 알고 원리도 모르고 그저 빽빽이로 무작정 암기하였는데
이런식으로 접근하니 한 문자 안에서 성경 말씀과 설교 말씀을 여러 각도로 생각나게 해서 외워지는 것이 비교도 안될만큼 한번 보고 지나간 것들도 생생히 머리속에 기억됩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은건지 뒤에 가서 부작용은 없을지
목사님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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