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인께: 교역자가 없는 시대라 하신 때를 먼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문의답변      


1.교인께: 교역자가 없는 시대라 하신 때를 먼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


*질문하시는 분의 특별한 입장을 고려하되 주로 우리 공회 소속 교인 전체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


1.교역자가 없는 시대라고 아시고 교회를 책임진 자신들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①바른 교역자란 교인을 지도하는 목자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다윗과 같은 목자 때문에 한 시대가 복을 받았습니다. 믿고 맡기고 따라만 가면 되었던 모세도 있었습니다. 목회자란 다윗과 같고 모세와 같아야 합니다.


②그러나 목자 없는 시대가 하나님이 주신 우리 현실입니다.


다윗과 같고 모세와 같은 목자가 꼭 되고자 하는 분들은 더러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백목사님과 같이 소원한 대로 진정한 목자가 된 분은 없는 시대입니다. 고라는 많고 발람도 많습니다. 삯을 위하여 목회 직업을 택한 이들이 참으로 많은 때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목회자는 백목사님 정도에서 일단 끝이 났다고 보일 정도입니다.


③목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교인이 목자 노릇을 해야 하는 때입니다.


비록 목자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목자 없는 시대임이 자기 눈에 보인다면 이미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교회에 자신은 목자 대신 목자 자리를 지켜야 할 사람이 된 것입니다. 목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벌써 일반 목회자를 넘어서는 안목이기 때문입니다.


2.공회 소속 교인들의 착각 한 가지가 들어서 큰 병폐가 되어 있습니다.


①백목사님의 목회를 보고 들었던 분들이 자신들의 교역자를 그 수준에서 찾고 있습니다.


교역자의 자격기준으로 어느 교회 가릴 것 없이 백목사님 수준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목사님을 부활시키든지, 아니면 목회자 청빙을 포기해야 합니다. 백목사님 1/10에도 미치는 목회자가 없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오늘 우리 현실이며 이 시대입니다.

설교가 은혜롭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백목사님 밑에서도 은혜없다고 불평했던 교인들이 있었음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권위면 경제면 경력면이 고루 고루 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옳은 말이며 교회를 사랑하는 뜻이라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결혼을 미루고 있는 분들이 키 인물 학벌 성격 능력 집안 신앙을 골고루 보다 보니까 나이 30을 넘기는 정말 큰 죄를 짓고 있습니다.

백목사님을 모셔놓은 서부교회도 1년이 넘도록 부족한 교역자를 모시게 되었다고 불평들이 있었습니다. 한 교역자가 한 가지 갖추기도 어려운 것을 10가지씩이나 손꼽아 가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스스로 불가능한 일을 두고 억지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②백목사님이 부활될 수 없고 현재로는 그만한 분이 없다면 결론은 간단합니다.


좋은 분을 불러 가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덜 좋은 분으로 만족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만한 분은커녕 1/10 되는 분도 없습니다. 1/10만에라도 만족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무교회주의를 이단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교역자가 있고 교회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교리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교역자 중에서 선택하면 정답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교역자가 다 부족하며 못났습니다. 그러나 이 못난 것들을 붙들고 당신은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③서부교회 1/100 되는 교회가 백목사님을 청빙하고자 하는 것도 모순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으로만 말한다면 예수님을 청빙하고자 하는 포부가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나 교역자는 아무리 부족해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낫다는 사실은 교역자 없는 교회가 되어보아야 아는 사실입니다. 백목사님을 모셔본들 이전처럼 또 다시 불평하고 불만할 분들은 그 수가 적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모셨던 당시 교인들 중에 결국은 예수님 모신 혜택을 예수님 생전에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 실망하고 허무해서 돌아섰습니다.


3.교회의 본질, 교인이 은혜 받는 것은 사실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①은혜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예수님께 직접 받은 은혜보다 백목사님에게 더 큰 은혜를 받은 분들이 허다합니다. 백목사님께 받는 은혜로 기뻐하던 이들보다 다른 교역자에게 은혜받고 기뻐하는 이들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많은 다른 진영에 우리가 가진 은혜와 기쁨을 가지고 우리 이상 충성하는 이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며 누구를 통해 어떤 은혜를 언제 얼마나 주실지는 단순히 우리 계산식대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백목사님 없었던 수많은 시대에도 당대를 감당하며 하나님 은혜로만 살아온 분들이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백목사님 목회하던 서부교인 중에서도 목사님 생전부터 백목사님에게 이를 갈고 있던 이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덜 배우고 덜 받아서가 아니라 대개 그런 분들은 더 배웠고 더 받아서 그랬습니다. 오히려 지방에서 일년 1-2차례 집회만 참석하던 이들 중에서 진정 은혜로 살던 이들이 많았습니다.


②진정 말씀 은혜가 모자란다면 설교록과 재독으로 집에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부족하면 과외로 채울 수 있습니다. 예배시간 말씀이 심령을 채우지 못한다고 그렇게 수준높은 심령을 가졌다면 참으로 수준높은 설교록을 다시 읽으면 그 갈급을 다 채울 것입니다. 그러나 입에다 떠 먹여주고 대신 씹어주고 대신 소화까지 다 시키라는 철없는 자세는 아닌지요? 예배시간에 한 말씀 주제로 받았으면 얼마든지 새겨서 자기 것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말씀의 본질입니다. 교역자가 여러 면에서 부족하다면, 실력없는 부모밑에 실력있는 자식 나온다는 예를 백목사님은 종종 들고 있습니다. 서부교인은 하나 힘써도 목사님이 아홉을 채워 열 은혜가 된다고 치고, 지교회는 교역자가 하나만 채우니 교인들이 아홉을 채워야 열 은혜가 된다는 계산을 예로 들었습니다. 꼭같이 하나 힘쓰는 교인으로서는 한 사람은 열에 살고 한 사람은 둘에 사니 다섯배 차이가 나겠습니다. 그러나 그 교인이 하늘나라 섰을 때 남의 등불에 밝은 줄 알았던 것은 제해지고 자기가 준비한 자기 불밝기로 계산을 할 것이니 두 사람은 꼭같은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계산이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많이 준 자에게는 많이 거둔다는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 힘쓰고도 제 실력이 열 되는 줄로 착각하고 살아온 것이 우리 서부교인들이었고, 오늘의 모습이 바로 그것입니다. 꼭같이 하나 힘쓰고도 서부교인 1/5밖에 안된다고 부족감을 느껴 그들만큼 되려고 애썼던 분들이 서부교인만큼이나 실력이 되었을 때, 그들에게는 자기 교역자 하나 힘쓴 것에 자기가 아홉을 보태어 열이 되었던 것이고 외부로는 서부교인과 지방교인이 비슷하다고 계산될 때, 속으로는 지방교인이 서부교인보다 아홉배나 더 실력있는 사람으로 자라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백목사님 밑에 교역자들이 거진 지방교회를 거쳐 나온 이들인 이유입니다. 마지막까지 서부교회를 충성하던 많은 요직에 있던 분들이 사실 지방교회를 거쳐 올라간 이들임이 또한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목사님의 마무리 지도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은 있을지라도 교인이 교인으로서 은혜생활하는 데에는 백목사님 없이도 아무 불편함이 없어야 정상입니다.


③사실 당연한 성경이며 교회사입니다.


신약교회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동일한 종이며 교회사 역시 이 원칙을 벗어났던 중세 1천년의 타락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그리고 5백년 기독교의 기본은 하나님 앞에 모든 교인은 꼭같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복음운동을 위해 돕는 이들을 세운 것이 교역자입니다. 그러나 교역자가 구약의 제사장처럼 되어버리면 곤란합니다. 백목사님이 그렇게 우리 앞에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진 직책 때문이 아니라 그 스스로 하나님 앞에 바른 교인 노릇을 잘 했을 때 그렇게 살면 누구나 그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 예였습니다.


---------------------------------------------------------------------------------------------

*여러 말씀에 지나침이 있었더라도 답변자의 수준에서 일반 교인을 상대하신다고 생각지 마시고, 설교록을 참고로 요약 전달한다면 이러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목회] 교역자 청빙을 기도하며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


서진교회 집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개척한 지 10년 된 공회 소속 교회로서 교역자를 모시지 못하고 1년 넘게 지내고 있으며, 현재 적절한 교역자 보내 주시기를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어떤 분을 보내 주실지 모르겠으나 교역자 청빙을 두고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하게 기도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총공회 본연의 신앙 노선으로 볼 때 현 시점에서 가져야 할 가장 바람직한 교역자와 교인의 자세는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알아야 될 것이 있다면 미리 알고 기도하고 준비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아는 만큼 기도의 간절성이 더해진다고 배웠습니다.
---------------------------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284
    자유인
    2011.12.31토
  • 283
    yilee
    2001.05.23수
  • 282
    장성욱
    2001.05.18금
  • 281
    yilee
    2001.05.19토
  • 280
    yilee
    2001.05.19토
  • 279
    padosori
    2001.05.18금
  • 278
    yilee
    2001.05.18금
  • 277
    서부교인
    2001.05.16수
  • 276
    yilee
    2001.05.17목
  • 275
    사칭화
    2001.05.16수
  • 274
    yilee
    2001.05.16수
  • 273
    이광영
    2001.05.14월
  • 272
    yilee
    2001.05.15화
  • 271
    yilee
    2001.05.15화
  • 270
    김 정수
    2001.05.11금
  • 269
    이혜영
    2001.05.22화
  • 268
    "
    2001.05.12토
  • 267
    김바울 선교
    2001.05.15화
  • 266
    공회원
    2001.05.14월
  • 265
    yilee
    2001.05.14월
  • 264
    독자
    2001.05.14월
  • 263
    김 정수
    2001.05.14월
  • 262
    김 정수
    2001.05.14월
  • 261
    김바울 선교
    2001.05.13일
  • 260
    yilee
    2001.05.12토
State
  • 현재 접속자 194(1) 명
  • 오늘 방문자 6,697 명
  • 어제 방문자 6,972 명
  • 최대 방문자 7,646 명
  • 전체 방문자 3,254,379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