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구원론 = 칼빈주의 구원론 = 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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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구원론 = 칼빈주의 구원론 = 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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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학~]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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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후크마는 금세기 몇 손가락 꼽는 칼빈주의 신학자(Calvinist)입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쟌 머리(John Murray) 등과 함께 20세기 말까지 몇 남아 있던 정통 보수 칼빈신학자들입니다. 칼빈주의란 종교개혁 초기였던 1500년대에는 '칼빈주의 5대강령 (1.무조건 선택 2.제한적 구속 3.전적타락 4.불가항력의 은혜 5.성령의 견인)'으로, 1647년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전문 33장, 대요리 196, 소요리 107문답)에 철저하다는 말입니다.


서양사람들은 사고의 표현 방식이 발전되어 직역으로 번역해 놓으면 무슨 소리인지도 잘 모르게 됩니다. 좀 쉽게 번역하게 되면 좋겠지만 그 미묘한 표현의 차이 하나 하나마다 이단이 되고 정통이 되는 정교함이 있어 대충 손대기도 어렵기는 합니다만, 백목사님의 교리 표현의 특별한 점 한 가지는 아주 쉽게 단순화 시켜 무식한 할머니들에게도 이해가 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부탁하신 후크마의 개혁주의 구원론은 칼빈주의 5대 강령을 해설해 놓은 것입니다. 평생 칼빈주의 신학자로 산 그분이 칼빈주의 교리를 연구하고 옹호하고 또 반론자들과 토론을 거치면서 꼭 강조하고 싶은 대목들을 최대한 요약하면서 또한 설명해보고자 한 것입니다.


2.후크마의 구원론은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구원 교리에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①백목사님의 기본구원 교리의 뿌리로서 칼빈주의 5대 강령, 곧 개혁주의 구원론


백목사님은 1950년 6월 2일 고려신학교를 다니기 이전 신학을 배우지 않고 성경만 보고 믿을 때에도 선택, 주권, 타락, 은혜, 성화로 요약할 수 있는 교리에는 독자적으로 정통하고 있었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한 후 박윤선목사님에게 역사신학과 조직신학을 배우면서 자신이 혼자 깨닫고 있던 바가 역사의 정통 전통 신학자들과 같다는 것을 1954년 6월 17일까지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이 당시 백목사님의 입에서는 '칼빈주의'라는 구호가 설교나 사석에서 빠진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백목사님이 확인했던 정통교리와 일치했던 깨달음이 바로 후크마의 구원론 5가지 내용 하나 하나입니다.


후크마의 표현은 영어식 표현이기 때문에 한글로 직역한 상태에서는 설교록 내용과 전혀 별개의 교리 표현같이 보입니다만 선택, 예정, 주권, 전적 은혜 등 기본구원적 교리와 설교에 있어서는 사실은 동일한 것입니다. 백목사님이 성경을 보고 독자적으로 깨닫고 있던 내용일지라도 교회역사에서 칼빈을 선배로 위치시킨 하나님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칼빈의 5대 강령을 백영희목사님의 교리 토대요 교리의 뿌리라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②5대 강령의 마지막 부분에 숨겨둔 숙제, 이후 시대가 해야 될 건설구원교리의 출발점


칼빈주의 5대 강령은 교리적으로 보면 기본구원에 대한 요약 완결이라 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성도를 끝까지 붙들고 성화시켜나간다는 마지막 5번째 교리는 기본구원 교리의 후미에 위치할 내용이면서 동시에 건설구원 교리의 시작이 될 내용입니다. 따라서 5번째 강령은 건설구원교리를 모르는 후크마 등 금세기까지 이어온 칼빈주의 신학자들에게는 늘 숙제였고 끝없는 모순을 남겨주었던 대목입니다. 이들에게 5번째 내용은 단순한 칼빈주의 5대강령의 하나로만 기억될 뿐이지만 건설구원교리를 아는 이들에게는 칼빈은 자기 시대에 기본구원 교리를 확정지어놓은 뒤 이어 이후 시대에게 건설구원 교리의 출발이 될 수 있는 터까지 마련한 당대의 선지자로 기억되게 됩니다.


후크마의 5가지 구원론에 대한 설명은, 역시 기본구원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칼빈의 교리 입장을 너무도 잘 요약했고 또 충실합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건설구원으로 나아가야 할 숙제를 칼빈이 5번째 내용에 넣어 두었는데도 그 5번째 내용이 안내하고 있는 그 이후를 보지 못함은 참으로 아쉬운 대목입니다. 칼빈은 자기 시대를 100% 감당한 사람이지만 후크마가 칼빈의 500년 후에도 칼빈의 수준에서만 머물었다는 것은 앉은뱅이 신앙이라는 성구로 이해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현 시대의 가장 보수 정통 교리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③후크마가 설명한 5가지 구원론은 기본구원 범위 안에서만 설명되고 있습니다.


백영희목사님은 1954년 신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서 1960년까지는 기본구원이 건설구원으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중생의 본질'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됩니다. 모든 이들이 보지 못한 기본구원 다음의 단계를 그는 이미 윤곽적으로 보았으나 한치도 오차가 없어야 하는 교리의 정확한 세계에서는 성구와 교리와 현실에까지 다 맞는 한 길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인간은 몸과 마음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합하여 물질이며 인간에게는 마음 안에 물질이 아닌 영이 있으니 이 영이 중생의 본체이며 이 영이 이후 심신을 성화시켜 나간다는 '중생된 영'과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않는다'는 교리에서 그는 '숨겨지고 잊혀졌던 영'을 찾게 되면서 이후 건설구원의 무한하고 영원한 세계로 나가는 마지막 출로를 통과하게 됩니다. 1960년 이후 그는 과거 500년 칼빈주의의 교리 역사를 '기본구원의 확고한 역사'라는 하나의 시각, 하나의 끈으로 묶어 분류해 놓고 이제는 성경 전체를 믿는 사람의 평생 현실에 일일이 다 사용이 되어질 실효적 말씀으로 우리 앞에 내놓게 됩니다.


후크마로 표현되는 칼빈주의 신학자들의 구원론이 기본구원 범위 내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백목사님의 구원론과는 그 깊이나 범위가 차이날 수밖에 없습니다만 기본구원 범위만으로 말을 한다 해도 백목사님의 기본구원론은 건설구원의 전개로 인하여 그 깊이는 또한 전혀 다르다 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건설구원의 전개는 그 기초가 되었던 선택, 주권의 교리를 더욱 더 깊게 만들었으니 기본구원이 건설구원을, 건설구원이 다시 기본구원을 깊게 만들었던 것이 백목사님의 교리 세계였습니다.


3.요약하자면


칼빈은 첫 삽을 들었던 분이었고 그 다음 500여년 칼빈의 뒤를 이었던 분들은 칼빈의 첫 삽에 한 삽을 더한 분이 없는 정도입니다. 후크마나 쟌 머리 같은 분들이 500년의 시차를 두고 20세기 말까지 버텨나왔던 분들인데 이들 역시 칼빈주의 교리에 충실한 수준에 머물렀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소개하신 내용 역시 칼빈주의 5대강령을 '다시 말한' 수준, '표현의 순서를 바꾼' 수준, '동의어를 사용함으로 원문의 뜻에 이해를 더한' 수준일 뿐입니다.


건설구원에 대한 면이 '성도가 한번 중생되고 믿는 사람이 되고 나면 성령이 그를 죽는 날까지 계속하여 성화시켜 나가게 되고 이 일은 포기하거나 도중에 중단되는 일이 없다'는 정도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신학] 개혁주의 구원론에 관한 질문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학~]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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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실수로 재복구)

2001/10/06 (16:35) from' 141.223.82.24' of' hwangha.postech.ac.kr' Article Number : 519 () Access : 4 , Lines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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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A. 후크마라는 네덜란드(화란)출신의 미국 칼빈신학교와 프린스톤 신학교를 나온 신학자가 1988년도에 쓴 '개혁주의 구원론이란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질문드립니다. 그 책의 '1장 방향설정'에 다음과 같이 개혁주의 구원론에서 자신의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구원론과 비교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 지요? 이런점은 다르다. 이런점은 비슷하나 깊이가 다르다 등등의 정확한 평가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발췌) 개혁주의 구원론, 제 1장 방향설정 12~13page 중

안토니 A. 후크마 저, 류호준(총신대출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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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술에서 취하는 신학적 입장은 개혁주의 혹은 칼빈주의적 전통에 선 복음주의 노선이다. 개혁주의 구원론은 여타 다른 복음주의 구원론과 많은 점에서 일치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독특한 강조점을 갖고 있다 :


1) 누가 죄로부터 구원을 받게 되는가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비록 인간의 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함은 분명하나, 인간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이다.


2)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적용되는 구원은 그 뿌리를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두고 있으며 그 계획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인간 편의 어떤 공로를 근거로 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그의 미쁘신 뜻대로 그의 백성들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그들을 택하신 것이다.


3) 비록 복음의 메시지를 듣는 모든 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그의 구원을 받아들이도록 초청되었으며, 더욱이 그를 영접하도록 간곡히 권유되어질지라도, 엄격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는, 그의 택한 백성(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택함을 입은 사람들)에게만 부여되어지며 그러기에 그의 구속의 은혜는 보편적이 아니라 특별한 것이다.


4) 그러기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유효하며 또한 유기될 수 없는 것이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임의로 행하는 신자들일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떠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자들이 그들의 구원을 상실토록 허락치 않으신다는 의미이다.


5) 구원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이러한 구원의 적용은 좁은 의미에서 중생과는 구별된다) 비록 인간의 의지와 노력을 포함하긴 하지만 이 구원의 적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성령의 역사이다.


이상의 독특한 강조점들이 개혁주의 구원론을 특징짓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혁주의 신학이 구원의 적용에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의 주권을 강조한다고 해서 구원의 과정에서 인간의 책임성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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