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을 참고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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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을 참고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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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계~]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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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개하신 '로고스'의 글들을 쭉 훑어 보았습니다.


질문하신 대로 '사단'에 관한 내용에는 분명히 살펴보아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이단으로 나가는 분들이 처음부터 다 틀려서 나가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옳지만 핵심 교리 한 둘이 잘못되고 이 잘못된 것을 순수히 연구해 보려하는 것보다 오히려 합리화를 하다보면 결국 이단으로까지 나가는 경우는 허다히 볼 수 있습니다.


2.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일반 장로교의 성경중심적 자세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인용하는 신학이 어느쪽이냐에 따라 그 교회의 나아가는 방향은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인용하는 근본 신학은 우리 기독교가 가장 건전했던 종교개혁 당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경 성구에 철저하고 세상 여러 지식과 현상은 자연계시 정도에서 인용하고 있음도 좋은 자세라고 봅니다. 한국교회를 대체적으로 본다면, '로고스' 정도의 성경 위주 자세라면 아주 철저하다고 표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통합측 합동측 고신측 할 것 없이 '로고스'를 비판할 요소는 많아 보입니다만 '로고스'만큼 성경에 충실하기는 그들로서는 힘들 것 같습니다.


3.특별한 점을 굳이 말하자면


'로고스'의 가장 큰 특색이라면 일반 우리 모든 교계가 천주교에서 나와 새로 출발한지 500년이 흘러가면서 또 다시 옛날 천주교를 너무 닮고 있으며 그 현상이 심각한데 여기 대한 반론과 반발, 그래서 원래 종교개혁 초기의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 이런 중심은 '로고스'에 혹시 실수나 단점이 있을지라도 분명히 크게 칭찬하고 인정해야 할 장점이라고 봅니다.


4.여전히 개운치 않은 것은


질문자가 지적하신 사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답변자와 공회의 신앙노선은 '악령'에 대한 교리에 있어서 '로고스'와는 분명히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교회들은 '로고스'가 소수로 출발하는 교단이면서 그 특색을 뚜렷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이단시비로 복잡게 만들 것 같다는 느낌이며 다른 주장에 대하여는 거의 흠을 잡지 못할 것 같지만 사단에 대한 주장은 결정적으로 잡고 정죄할 듯 합니다. 이곳은 일반 교회들과 같이 섣불리 이단으로 정죄하거나 또는 새로 시작하는 교회의 운동을 견제하기 위해 그냥 훼방하는 그런 일을 하지 않습니다만 '사단'에 관한 창세기의 해석에 대하여는 분명히 걱정을 하는 바입니다.


대개의 이단이 창세기와 계시록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창세기 중에서도 에덴동산에서 거의 대부분 출발하기 때문이라는 선입관 때문입니다. 그러나 '로고스'의 자료는 현재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엄격한 초기 기독교의 건전했던 신학에 충실하고 그 인용이 많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우려는 '사단'에 대한 설명의 우려이며 혹 그 우려가 그 이상 전개될까 하는 정도입니다.


5.사단에 대한 성경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타락한 천사가 마귀가 되었고 그 마귀 중에서도 가장 대장 노릇하는 마귀가 사단이며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유혹할 때 뱀은 자연만물 중에 있는 뱀이며 그 뱀이 사단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뱀을 사단이 이용하여 하와를 유혹한 것이 맞습니다. 사단에게 이용당한 값으로 배로 기어다니는 저주를 받게 된 것이고 그 이후 성경에서 '옛 뱀'이라고 한 것은 뱀의 간교를 통해 하와를 유혹한 사단의 활동을 가르친 것입니다.


참고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을 기억하셔서 그곳의 소식이나 설교를 계속 들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면 좀 더 오랫동안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자기의 신앙에서 명확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실 때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가장 최종적인 방법은 바로 '세월'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정 섭리하신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직접 성취하시기 때문에 그 잘잘못은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되짚으면 바로 알 수 있도록 성경이 가르쳤으니 '세월'의 의미는 이런 점에서 우리 판단의 연약함을 도와 주는 귀한 참고 자료입니다. 수많은 이단을 그 초기에 알아본 사람은 극히 적었습니다. 지금은 다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정통을 그 초기에 알아본 사람 역시 적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통해서 보는 오늘 우리에게는 그렇게 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교계] 신앙이 성경적으로 제대로 판단이 서지 않을 때? 어떻게하나요?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계~]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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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중앙교회라고 판교부근에 교회가 있습니다,


굉장히 성경중심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조금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


도 계셔서, 어떻게 보아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logos.or.kr입니다.


말씀운동이라는 란에 가보면 우측 밑에 나팔이 그려져 있고, 바로 그 밑에


"이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율법,안수, 사단.......여러가지를 해석해 놓으셨


습니다. 굉장히 성경적이신것 같은데요, 마귀는 천사가 타락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뱀은 아니지만 창조 6일에 만드신 뱀이라고 하시는 것이라든지 조금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것도 보입니다,


목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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