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사기도'는 작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신앙 때문에 생기는 모든 마찰은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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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식사기도'는 작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신앙 때문에 생기는 모든 마찰은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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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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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추달선생님이 순교하신 예가 있습니다.


백목사님께 은혜받고 순교신앙에 불타고 있던 분 중에 배추달선생님이 있었습니다. 6.25 때 인민군이 돼지를 끌고 가자고 하자 못한다고 했습니다. 인민군이 빗자루를 던져 주면서 마당이라도 쓸어라고 했습니다.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현장에서 총살 당하여 6.25 순교사 3명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인민군들이 전투 식량으로 확보한 돼지를 끌고 가자는 말인데 이것은 인민군 식량 보급대로 일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주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아주 쉽게 단정할 수 있는데, 문제는 마당을 쓸어라는 명령입니다. 주일날 대청소는 하지 않아도 매일 매일 일상 생활로 하는 일은 '일'이 아니라 '생활'로 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 세수, 화장, 침구정리, 마당쓰는 일 등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집사님이 마당쓰는 일을 거부한 것은, 주일에 보급대 사역을 하라는 것을 거부하니까 주일에 무엇은 하고 무엇은 하지 않는가를 시험하기 위해 마당을 쓸라고 했던 것이므로 거부한 것입니다. 그 인민군이 일부러 시험을 위해 시키는 일이 아니었더라면, 배집사님이 필요해서 매일매일 청소하던 앞마당 청소로 빗자루질을 하는 것이었다면 자진해서 스스로 했을 일입니다.


식사기도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는 것이 좋고, 해야 옳다고 생각하여 기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막아서 막힌다면 이것은 내가 하나님께 피동되어 움직일 때, 막아서는 환경에 대하여 어느 정도까지 싸울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환경을 이겨야하는가, 아니면 어느 정도 선에서는 내가 피해야 하겠느냐는 문제입니다. 야외에서 기도할 때 비가 온다면 어느 정도 비라면 그 비를 맞으면서 하고 어느 정도 비라면 그 비는 피할 것인가? 이런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질문자와 같은 경우는 기도하지 말라 하더라도 기도하고 식사를 해야 옳은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만일 아직 예수 믿는 초보에 있는 분이 왜 식사 기도를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그냥 다른 교인들이 하니까 따라 하는 정도라면, 굳이 상사와 부딪히지 말라고 하겠으나 질문하시는 분은 그 정도 신앙은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2.회사에서 식사할 때, 기도하지 말라는 것은, 우선 너무도 경우에 없는 말입니다.


①얼마나 무식한 말인지, 그 발언은 국가가 법으로 금하고 있는 불법행위입니다.


헌법의 신앙자유 원칙에도 어긋나고, 노동법상으로도 어긋나는 일이며, 고용계약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모든 종류의 사회법규에서 다 금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 말은 식사때 기도하지 말라는 말은 국법이 금하는 '불법' 발언입니다.


②현 사회의 일반 분위기에서도 있을 수 없는 발언입니다. 정신과에서 치료받을 사람입니다.


비단 법규정까지 가지 않더라도, 현 사회가 머리 쥐어박을 일입니다. 3살 먹은 제 자식도 제 마음대로 못하는 세상이고, 머리를 7색깔 무지개로 칠갑을 해도 두고 보는 세상인데 남이야 식사를 하며 기도를 하던 말던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식사 때 기도하는 것보다 식사 때 편식한다고 나무라는 것이 옳지요. 그래도 그런 말을 제 자식도 안 듣는데 다 큰 남의 자식에게 할 말입니까?


③인체의 소화흡수 기능적으로 생각해봐도, 잠깐의 명상은 필수적인 식사법입니다.


비단 기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식사하기 전 잠깐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은 얼마나 인체를 위해서도 필요한지 모릅니다. 국가가 좀더 발전하고 깨게 되면 식사 전에 눈을 잠깐 감게 하는 일은 국민보건법으로 강제시킬 일일 것입니다.


세상에 급하기로는 우리나라 사람만큼 되는 민족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사탕을 입안에서 녹여 먹는 것이 정식인데 우리 민족은 유독 바짝바짝 깨어 먹고, 커피를 입으로 불어가며 홀짝홀짝 마셔대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지탄받는 미개행위로 늘 지적되고 있습니다. 춥다고 펄펄 끓는 숭늉을 벌컥벌컥 들여마시기를 얼마나 했든지 목에 오는 후두암이 우리나라 사람에게만은 유별나게 많다고 합니다. 후두암 수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지요?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우리에게 이런 몇가지 단점을 고치는 것은 민족개조 차원에서 필요한 일인데 하루 세끼 매일 먹는 식사시간에 무슨 먹기전쟁을 하듯이 후루룩 먹어대는 미개행위를 고치는 그 첫째 순서는 식사전 일단 눈을 한번 감고 단 몇 초라도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압을 재러 갔다가 흰가운 입은 간호사 앞에서 순간 열을 받고 혈압이 일시 올라간 것이 고혈압으로 기록되어 평생 고혈압 환자도 아닌데 고혈압 처방 약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막으려면 눈을 감고 심호흡을 크게 5번을 하라고 합니다. 다는 아니라도 대단히 크게 마음이 진정되기 때문입니다.


죽자고 바쁘게 지내는 우리에게, 특히 직장인에게는 하루 중 가장 다급한 순간이 바로 점심식사 식탁에서 밥그릇을 받아드는 순간입니다. 본능적으로 수저가 입안으로 오토바이 엔진처럼 움직이게 되는데, 이것은 인체의 소화기능상에도 보통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굶어죽을 사회가 아니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점심 식사 한끼 앞에서도 잠깐 눈을 감고 바쁜 오전 일과에 시달린 심신에게 순간의 고요함과 평안함을 가질 수 있도록 일부러 눈, 뇌, 심장, 허파 등 모든 바쁜 주요 기능들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④'순간의 고요함'이 인체에 주는 혜택이 크다는 것은 현대인들이 거의 다 알고 있는 바인데.


그 직장에 그 분은 이 사회에 고립을 자초하는 아주 폐쇄적 인물같습니다. 북한 정권의 평양에서는 사실 분인가? 예수를 믿지 않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또는 인생의 풍요로운 자기 성찰을 위해서라도 요즘은 전부 움직이는 팔다리를 꿇어놓고 눈을 감기고 일부러 명상을 시키고 있는데요. 기공이니 뇌호흡이니 아침 수련회니 뭐니 뭐니 숫자도 헤아리지 못할 만큼 야단들인데 자기 동료 불신사회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못할 분이 아닙니까? 우리 믿는 사람을 흔히들 외골수니 사회적응이 안되는 사람이니 하는데, 이번 질문 건을 두고는 그들 기준에서도 아주 반대로 된 경우라 하겠습니다.


위에서 몇 가지 살핀 바와 같이 이제 식사 때 드리는 기도는 금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권해야 하는 것이 현대적 지성인이라 하겠습니다. 회사의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오히려 전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를 하기 전에는 잠깐 눈을 감고 명상을 하도록 교육을 시켜야 할 일이 아닙니까? 현충일 국가 행사로 묵념을 하는 일이며, 나라돈으로 밥먹는 군인들에게 '감사히 먹겠습니다'라고 꼭 한 마디 붙이도록 군에서 시키는 등을 생각해 봐도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아마 그 윗사람 주변에 지나치게 믿는다는 사람이 있어 그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것 같습니다. 피해망상증이라는 정신병 진단서가 발부되어야 할 사람입니다.


2.모처럼, 불신자들 없는데서 우리끼리 실컷 불신자 욕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비방 목적이 아닙니다. 교인들이 불신자에게 눈총받도록 스스로 교만하여 드린 말씀도 아닙니다. 우리 신앙걸음의 기준뿐 아니라 세상 기준에서도 너무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세상 사리까지 동원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여러 경우로 살펴본 것은, 사실 질문 내용 뿐 아니라 사회생활 중에서 불신자들이 거론하는 우리의 신앙행위가 거의 다 이렇습니다. 요즘은 자기들이 먼저 설치고 있지만 술 담배의 경우도 불과 1-20년 전에는 사회의 조직생활을 위해서는 도저히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주5일 근무제 때문에 매주 하루 쉬는 주일정신까지도 세상이 전혀 할 말이 없도록 되었습니다.


세상이 오해하고 비방했던 우리의 신앙행위 거의 전부가 알고보면 세상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사회정서적으로까지, 이제는 과학적 실험 통계에서까지 전부 딱딱 들어맞는 것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진리에 맞는 것은 도덕과 과학에까지 다 맞게 되어 있다는 백영희목사님의 평생 설교가 세월이 지나면서 오히려 몇 시대를 앞서는 깨달음임이 밝혀지고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3.그러나, 한 가지 감안하실 일이 있습니다.


식사 때 기도하는 것은 나라의 법규로도, 사회분위기나, 과학적으로까지 계산해도 옳습니다만, 문제는 식사 때 기도를 하고 먹나 안 하고 먹나 하는 문제는 결국 본인의 현재 신앙 상태를 보고 결정할 본인의 결정입니다. 책임을 미루거나 답변이 곤란하여 애매하게 빠지는 변명이 아닙니다.


부모에게 효도함이 옳지만, 100만원 월급에 얼마를 드려야 하겠는가 하는 것은 본인의 건강, 부부간의 의견, 월 지출되는 생활비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도 약값에 시달리는 사람이 또 부인이 심하게 반대하는데도 또 아이들이 3명이나 되고 전부 학교를 다니는데도, 그런데도 100만원 중 50만원을 부모님께 효도비로 보낸다면 그 자체를 두고는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뒷감당이 문제입니다. 부모 효도가 잘못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부모님께 자기 힘껏 송금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과연 '자기 힘'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을 해보았느냐는 말입니다.


그 돈을 보내고도 견딜 수 있는 자기 건강이 있고, 아내의 이해가 있고, 또 함께 생활비와 학비를 대폭 줄여도 계속해서 감사함으로 동참할 자녀들이 되어 있다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이 문제로 가출하고 그것이 부모에게 못박는 일이 된다면 두 가지 경우를 놓고 어느 정도로 액수를 조절해야 하느냐는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서울 가는 것을 차량의 성능만 살펴보고 출발했는데 연료가 부족하든지 운전하는 자신이 잠이 부족하게 되면 큰 낭패가 되겠지요? 예산과 예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산이 있어야 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눅14:25에서는 주님 따라 갈 사람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생명을 내놓고 따라야 한다는 것을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28절이하에서는 망대를 건설해야 하지만 들어갈 '그 비용을 예산'하라 했고, 적과 싸워 이겨야 하지만 이만명의 적을 내가 가진 일만명의 군사로 이길 수 있는지 '헤아려' 보라고 했습니다. 이기지 못할 것 같으면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하라 했습니다.


세상에게 타협하고 믿음을 버리고 세상을 보존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기고 나가는 것만이 우리 할 일인데, 현재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에는 준비를 더해야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준비는 못했으나 하나님이 능력으로 함께 해 주시리라는 확신이 있으면 믿고 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했다가 지게되고 그 후유증으로 이전보다 신앙생활이 훨씬 더 후퇴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이는 믿음이 아니고 하나님을 시험한 죄라는 증거입니다.


4.현재 직장에서 식사 기도 한 가지 문제를 두고 고민이 되신다면, 그리 큰 문제같지는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무슨 기도하여 능력을 구할 난제도 아닙니다. 물론 평상의 기도는 우리가 하지만 질문자께서 당한 이런 것은 그냥 당당하게 기도하고 나는 믿는 사람이라 사람에게도 감사하는데 하나님께 어찌 감사없이 먹겠느냐, 버릇없는 일이고 배은망덕이며 그렇게 하면 나는 아주 나쁜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다, 나는 나대로 믿는 사람이니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당하게 그러나 겸손하게 그러면서 호소적으로 윗사람에게 양해를 구했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시려면 그 직장에서 쫓겨나도 또 쫓겨나지는 않아도 그 분에게 늘 눈총을 받아도 그 정도는 상관이 없다고 내일도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후회치 않을 것 같으면 해버려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 찍혀서는 내가 오늘 양심은 편해도 내일 처신에는 어려워 견디기 곤란하고 후회하겠다 싶으면, 오늘은 져야 합니다. 그 말은 오늘은 질문자께서 자기 양심을 지키고 신앙생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오늘의 준비는 어제 했어야 했는데 지난 과거 그렇게 믿음 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기도를 포기하시려면 혼자 속으로 기도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일단 이번 건을 두고는 실패입니다. 그동안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제 속으로 기도하는 것은 이번 건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또 중립으로 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는 것입니다만, 그 속으로 기도하는 중에 다음에는 이길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는 것이라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지시고, 그 대신 오늘부터 두 손을 움켜쥐고 곧 내가 열심히 믿고 배우고 또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그 사람의 신앙탄압을 능히 이겨보겠다 하여 이전같이 흐리멍텅하게 오고가는 신앙이 되지 마시고 이런 어려움을 통해 신앙이란 가다보면 이렇게 전투가 나오는 법이니까 평소 평안할 때도 이런 때를 생각하고 예수를 열심히 믿어야겠다는 사람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만일, 이까짓 직장이야 다시 얻어도 되고 또 그 사람에게 눈총쯤 받는 것이야 대수겠느냐는 판단이 되시면 당연히 양심을 따라 기도를 해야 옳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 것은,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다 해도 마음속에 혼자 가지고 계실 자세는 바로 앞에 말씀드린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무슨 신사참배도 아니고 인민군 앞에 어려운 순교 순간도 아니고 내가 일하여 내가 밥을 먹는데, 요즘은 주인이 종업원 눈치를 보고 후생복지차원에서 밀어줄 일인데 이런 일로 나를 압박하는 것은, 내가 직장에서 게을렀고 사람노릇을 제대로 못했고 예수도 제대로 믿지 못하여 모든 문제가 다 복합된 것이라 생각하시고, 이제 열심히 일하여 윗사람이 놓치기 싫어하고 붙들고 싶은 사람이 우선되셔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실력있는 사람만 된다면 목탁을 뚜드리던 십자가를 쥐고 흔들던 주인이나 윗사람은 오히려 나를 붙들려고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리 되었어야 했는데 그리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다른 모든 문제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재질문이 계시거나 보충질문이 필요하면 다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백영희목사님의 설교록과 그분의 평생 설교와 교인 지도에서 수도없이 재론된 문제를 질문에 맞추어 몇가지로 예를 들면 답변드렸습니다.


5.기도 때문에 계속 시비를 걸어온다면, 주먹으로 한번쯤 해결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곳은 어떤 경우에라도 주먹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한번씩 주먹으로 해결하면 아주 해결이 속시원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예배당만 습관적으로 골라서 연보궤를 도적질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잡히게 되면 순간적으로 눈물을 흘리며 애걸하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여 차마 경찰에 넘기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그것을 노리고 교회만 찾아다니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경찰에 보내기 전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면서 두번 다시 예배당을 찾아오지 않도록 그들의 몸에 고통을 가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다 그렇게 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위에 예를 든 경우는 거의가 다 매가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질문자께서 말씀하시는 직장 상사의 경우는 주먹으로 해결할 일이 아닌 듯 합니다. 주먹으로 해결해서 될 일도 아닙니다. 상대방이 폭행죄로 걸고 고소를 하게 되면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주먹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주먹으로 해결할까 기도로 해결할까 이렇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먹은 안된다는 말이지요.


연보궤를 훔치는 아이들은, 경찰로 넘겨봐야 대개 훈방으로 끝나버립니다. 파출소 가는 것을 겁을 내지 않습니다. 요즘 경찰은 때리지 못하니까, 몸으로 때우겠다는 의사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을 교회 한쪽 구석으로 데려가서 법보다 더 효과적인 주먹으로 상처없이 뚜드려 놓으면 그 아이들은 폭행죄로 고소는 못합니다. 그리고 파출소로 가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자기 몸이 아프니까 겁을 먹고 두번 다시 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의 경우는 일단 주먹으로 해결한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니까 아예 포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길이 오직 한 길 뿐이면 힘쓸 곳도 오직 한 곳입니다. 참고 견디라고 주먹 좋아하고 주먹 잘 쓰는 사람에게 약을 올리시는 것입니다. 원래 주먹이 없는 사람은 주먹으로 해결할 생각을 해 보지도 않을 것인데 주먹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이니까 이것이 고민이겠지요. 주먹 없이 해결해보시도록 하나님께서 공연히 그 사람으로 하여금 질문자 면전에다 시험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먹을 쓰지 않아도 힘좋은 사람이 협박을 하면 효과는 같겠지만, 주먹 없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겁을 먹게 하려면 '어북 웅크리고 성'을 내야 합니다. 그 사람으로 겁을 먹게 하기 위해 자신이 자기 마음 속에 품어야 하는 독은 자기를 죽이고도 남는 독성이 있습니다. 자기가 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다가 풀 수 있는 독은 다릅니다만 자기가 자기 속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서 그 독으로 상대방이 죽어야 할 정도의 독이라면 상대방을 죽이기 전에 그 독에 의하여 자기가 먼저 죽을 정도가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우리 마음 속으로 품는 독기가 그러합니다. 따라서 폭행이나 협박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려고 생각한다면 이미 마귀는 이겨놓고 보는 것입니다. 식사 때 기도하는 것과 같이 이렇게 당연한 것을 막고 방해하는 그 사람보다 그 사람을 주먹과 협박으로 그렇게 못하게 하는 사람은 더 악과 독을 많이 품고 있어야 할 것이니 벌써 마귀는 목표달성을 하고 웃고 있을 것입니다.
[고민] 전쟁이 일어난다면...? 식사기도,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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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런글 올려서 한편으론 죄송합니다만...

어떻게 반응하는것이 주님뜻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총공회 교인이고 젊은 청년입니다.


회사에서 밥먹을때 어느 한 상사가 밥먹을때 기도하지말라고합니다.

골방에서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기도하고..

다니엘의 하루3번기도가 생각나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상사와 다투더라도 식사기도는 계속해야될지..아니면 아무도 모르게 기도해야합니까?


그리고 저는 저의 자존심을 위해선 주먹질을 하지않겠다고 다짐하였는데..

식사기도계속하는게 주님의 뜻이라면... 계속기도해서 다툼이 생길때 주먹질해도 되겠습니까?


그리고..전쟁이 일어난다면..목회하시는분들은 전쟁에 안나가시겠지만..

저희들은 총들고 나가서 싸워야 합니까? 내목숨은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지만..

전쟁이라도 별로 살인하고 싶은생각이 없습니다.

전쟁에서 죽이는건 하나님께서 뭐라고 안하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이시대에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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