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당시의 서부교회와 현 서부교회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앞으로는 더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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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당시의 서부교회와 현 서부교회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앞으로는 더할 것으로 봅니다.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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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목사님 사후 서부교회의 모습은 2가지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1)현 중간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하게 되는 경우


현재 서부교회 내에서 백목사님 생전의 신앙노선을 지키는 쪽은 비록 소수지만 중간반측입니다. 만일 중간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하게 된다면, 두말할 것 없이 백목사님 생전의 신앙노선을 대체로 지킬 것입니다. 물론 백목사님 신앙노선의 핵심 교리 몇 부분에 있어 기술적인 혼선이 예상되지만, 전체적으로 말한다면 신앙이나 행정노선에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중간반부장선생님의 신앙노선이나 실력, 그리고 백목사님 생전 그분 바로 옆에서 오랫동안 익혀진 체질은 충분히 그 신앙노선을 견지할 수 있습니다. 혹 외부에서는 중간반의 최대 약점으로는, 주도하는 목회자가 없고 오직 여반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만 현재 중간반부장선생님이라면 여성이라는 점에 별로 지장받지 않을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 중간반이 서부교회를 주도하게 되는 앞날은 1948년 이후 오늘까지 재건교회가 걸어온 길을 보시면 가장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수 백개로 분열된 장로교 중에서 가장 속화되지 않고 탈선되지 않은 것이 재건교회입니다. 취약점으로 지적을 한다면 최덕지목사님 한 분의 신앙과 경건으로 결집되었으므로 그 분 생전에는 생명에 충만한 경건과 진리투쟁으로 일관하였으나 그 분 사후에는 단순히 옛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교리나 행정노선의 운동이라기보다는 경건 운동이었기 때문입니다.


2)현 서목사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하는 경우


현 서목사님측이 서부교회를 앞으로도 계속하여 주도하는 경우는, 일단 서부교회 내부 신앙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분이라면 서부교회는 백목사님 생전의 서부교회와는 이미 변화되어 그 본질을 상실했다고 단번에 알아볼 것입니다. 그러나 서부교회는 대형교회가 가지는 특징이 있어 소수 몇명의 회의나 교육을 통해서 주도하는 쪽에서 마음대로 방향을 잡아나가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현재 서부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교인들은 신앙노선이 내용적으로 달라졌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서목사님 체제에 순응하고 있습니다. 만일 외부 모습으로까지 백목사님 생전과 다른 길을 걷게 되면 현재와 같이 안정된 교회를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앞으로 10여년 정도 더 현 상황대로 유지가 된다면 그때는 외부 모습도 대폭 변경시킬 수 있을 것이지만, 그때는 이미 서목사님 부임후 20여년간 유지해 온 그동안의 체질과 타성 때문에 스스로 외형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대로 서목사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하게 된다면, 서부교회의 앞날은 손양원목사님을 모셨던 현재 애양원교회와 거의 같은 모습이 될 것입니다. 애양원교회는 현재도 주일오전 오후 수요일 새벽예배의 참석숫자가 서부교회 백목사님 생전처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느 때 교회를 가도 고요히 오랫동안 묵상 기도에 잠겨있는 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속 교단 목사님들이 그 교회의 전반적 분위기가 너무 옛모습에 빠져 있어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애양원교회는 손목사님 사망 즉시 신사참배 찬성측인 총회파가 되어 손목사님의 신사참배 반대입장을 따르던 교인은 추출되었으며 9년이 흐른 1959년에는 총회파 내분 때 오늘의 영락교회가 소속한 통합측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통합측은 절에 중들과 천주교 추기경과 어울려 다니는 곳입니다. 그래도 애양원교인들은 이전 손목사님 신앙노선에 계속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손목사님 사후 후임이었던 서목사님이라는 분의 신앙노선이 그러하며 또한 그분의 처세술이 그러했습니다.


외부로는 애양원을 손목사님 그대로 유지하는 것같고 내부로는 그 노선 반대로 교회의 본질을 변경시켜 오늘의 애양원으로 존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2.서부교회의 앞날을 문의하셨으니, 설명드린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1)중간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하였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이곳의 심정입니다.


이곳은 '백영희신앙노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목사님 생전의 신앙노선이 이미 변경된 서목사님측보다 생전의 신앙노선이 유지될 수 있는 중간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것이 분명한 이곳 소원입니다. 그러나 서부교회를 백목사님 생전 노선대로 유지하는 방법론을 두고는, 중간반측이 원하는 대로 끝까지 교회 내에서 혈육투쟁을 동원해서 하자는 제안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원래 이곳이 옳다고 생각한 바를 따라 서부교회 외형을 포기하고 그대신 서부교회 외부에서 이전의 서부교회 신앙노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협조 거부 때문에, 이곳이 부산공회에서 제거될 때는 중간반측이 주도하고 서목사님측이 돕는 이상한 모습이 되었습니다만 후회는 없습니다.


문제는, 중간반측이 서부교회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미 서부교회는 10년 넘게 육체 투쟁으로만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신앙원리가 아니라 세상 투쟁원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큰 자가 작은 자를 먹는 원리에 따라 교인수가 훨씬 많은 서목사님측이 결국은 서부교회를 주도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방법상으로는 문제가 있더라도, 서부교회는 중간반측이 주도했으면 하지만 이미 그럴 때는 지나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2)서목사님측이 앞으로도 서부교회를 주도한다면, 가는 길은 한 길입니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신앙이 나았던 때가 백목사님 사후 당시였습니다. 그동안 교회 주도권을 두고 10여년 넘도록 수많은 사건들과 상처들이 있었지만 단 한번도 신앙적 해결이 시도된 적은 없었습니다. 대책회의와 단체행동에 의한 상대방치기라는 세상 정치만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겨우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는 서부교회를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겠느냐는 것은 신앙적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에 의하여 결정될 것이고 그렇다면 무리하게 외형을 바꾸는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현 담임목사님의 목회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이미 지나간 10여년을 통하여 이전 끝없이 샘솟던 생명은 뜨거운 물에 데친 듯 이미 숨이 죽었고, 앞으로 수년만 더 이렇게 나가면 죽은 사데교회를 거쳐 라오디게아교회로 갈 것입니다.


3)백목사님은 이미 1989년에 서부교회에서 서부교회 앞날을 예언해놓았습니다.


예배와 권찰회를 통해서 수없이 반복했던 내용이므로 당시 서부교회 내부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은 오늘 상황을 조금도 별스러운 것으로 보지 않아야 옳을 것입니다. 서부교회 후임이 백목사님 교훈 노선을 단절하고 나올 것을 미리 말씀하시고 목회연구소 활동의 독자 생존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해두었습니다. 1991년 1월 서목사님은 부임한 직후부터 백목사님 설교록 출간을 맡고 있는 목회연구소를 향해 서부교회의 모든 지원을 단계적으로 철회하며 목회연구소에 제재를 높혀갔고, 결국 목회연구소는 백목사님이 생전에 마련해 주신 독자 생존의 방법을 활용치 못하여 오늘 간판만 남게 되었습니다.


당시 백목사님은 서부교회 후임에 의하여 백목사님 신앙노선을 견지하려는 중간반측이 일방적으로 제거 당할 것을 미리 아시고 문서로 이를 막아놓았으나 결국은 서부교회 밖으로 나가게 될 때까지 그 길을 마련하고 계십니다. 현재 서부교회 최대 구역으로 평가되는 이집사님구역도 백목사님 신앙노선을 조금이라도 견지할 것이라고 보았고 그렇게 되는 경우 결과 서부교회 밖으로 나가게 될 것이므로 역시 그 때를 대비하도록 조처를 해 놓았습니다.


백목사님의 마지막은 특별히 성령에 붙들려 살았던 때였고 그 표현 하나까지도 오늘에 이르러 우리가 걸어갈 길이 되고 예언이 되어 왔습니다. 이런 점에서 문서로까지 조처하되,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길로 결국 가게 될 것인지를 일일이 알려놓았으므로 이곳은 이런 점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백목사님의 특별하고도 개별적인 조처나 예언이 아니라 해도 교회역사의 상식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이곳은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곳은 백목사님 사후 장례식과 그 장례식 이후 1년 정도로 급박하게 움직였던 최초 노선투쟁을 마친 즉시, 서부교회에 대한 모든 외부 외형적 관련을 정리했으므로 지금은 서부교회를 두고는 백목사님 당시의 서부교회와 전혀 다른 느낌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노선]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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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목사님 건강하신지요...

저는 서부교회 집사입니다...

항상 이목사님을 서부교회 계실때부터 존경하고 남달리 관심을 두고 지켜보았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역을 하시니 너무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보시는 서부교회의 미래는 어떤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총공회복음을 사수하고 나갈지...걱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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