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연보 생활과 절약'이라는 질문으로 생각했습니다. 신앙적 경제생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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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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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1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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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질문 내용 중 5가지 정도로 요약하신 내용은 참으로 잘 요약했습니다.
①경제로 복을 받으려면 말씀하신 5가지 정도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일입니다.
첫째라고 하신 바른 연보 생활은 법적인 십일조를 포함하였을 것이고 또 여러 가지를 감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더 큰 감사를 받게 되는 면을 말씀하셨습니다. 둘째인 절약은, 연보를 연보답게 하는 것이며 꼭같은 양의 연보라도 그 연보를 더 큰 연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세째로는 맡은 일의 근면 성실을 말씀하셨는데, 이는 연보를 단순히 '화폐' 차원에서만 보지 않으시고 화폐와 같이 물질의 성질을 가지기는 했으나 화폐보다는 훨씬 높은 차원의 물질이 육체라고 보신 것입니다. 절약은 주신 것을 허비하지 않는 면을 주로 말씀했고, 근면과 성실은 주시기로 되어 있는 것을 받는 면에 낭비나 허비가 없도록 노력하는 면을 말씀한 것입니다.
네째로 지혜가 필요한 것은 물질로 만들어진 우주 안에서는 가장 탁월한 존재가 마음이고 이 마음이 앞날을 계산하며 처리하는 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앞날에 대한 것은 하나님밖에 알 수 없으므로 사람의 참 지혜는 믿는 사람이 말씀 안에서만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혜가 있어야 경제 축복이 들어올 것이고 또 지혜가 있어야 그 경제가 자기에게 머물 것이며 발전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돈에 피동되지 않을 신앙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한 것은 모든 경제면이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해도 그 최종적인 주도권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마음 가장 중심을 신앙이 주도하고 돈은 종노릇을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②질문자께서 예로 드신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본 이유는 이렇습니다.
신앙은 그 원리가 하나님 한 분의 단일성에서 출발하고 있으므로 어떤 문제든 최종은 '하나님'이라는 단어에서 다 모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신 형편에 따라 좀더 자세히 해석해 놓으셨으니 성경 66권으로 주셨습니다. 66권의 기록을 차근차근 뜯어본다면 그 세월은 영원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즉 자세하게 분설해서 나가려면 한이 없고, 또 단촐하게 요약하려면 '하나님' 한 글자에서 모든 해답을 다 찾을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경제적으로 복받는 길을 원리적으로 말씀드리려면 한이 없으나 이왕 5가지 정도로 예시하신 질문자의 내용은 흠잡을 수 없도록 잘 되었습니다. 굳이 다른 시각에서 달리 잡는 것보다 제시하신 말씀으로 한번 더 요약해 본 것입니다. 이제 답변에서 좀더 자세히 집중하고 싶은 것은 '바른 연보 생활과 절약'에 대한 것입니다.
2.바른 연보 생활이 될 수 있는 절약에 대하여 몇 가지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①백영희신앙노선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구별'입니다.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든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은 딱 질색입니다. 체질이 그래서가 아니라 타락한 인간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만사를 따지고 매사를 구별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의 도매금은 전부가 성결이고 세상에서의 도매금은 전부가 타락 탈선 뿐입니다. 천국은 환경 전부가 깨끗하기 때문에 따로 구별치 않아도 깨끗한 것뿐입니다. 그래도 구별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별로만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완전 죄악 속에 있습니다. 세밀히 따지고 구별하여 선택하지 않으면 죄악 속에 완전 잠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이 세상이 구별을 싫어합니다. 구별하지 않고 그냥 도매금으로 넘어간 것은 전부 세상에게 삼킨 것으로 보면 됩니다.
②월별 지출 세부 사항을 확정하셨으면 합니다.
현금으로만 움직이던 때는 봉투를 2-30장 준비해서 매월 번 돈을 봉투에 따로 넣고 관리를 했습니다. 연보, 식비, 월세, 공과금, 교통비, 식비 등으로 큰 항목을 만들어서 미리 각 항목에 얼마 정도를 사용하면 되겠는지를 계산하고 그 봉투에 그 돈을 전부 넣어 둡니다.
그냥 머리 속에서 계산 할 때와 일단 봉투를 따로 만들어 눈앞에 진열해 두고 손에 쥔 돈으로 봉투에 일일이 돈을 넣어 보면, 전혀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봉투부터 돈을 넣어 채워보면 나중에 저 뒤쪽의 봉투에 넣을 돈이 모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앞에 비교적 넉넉하게 넣어두었던 봉투에서 돈을 빼서 모자라는 쪽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좋기는 항목을 크게 몇 가지로만 나누면 별 효력이 없습니다.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공과금도 공과금 종류별로 나누어 목표치를 설정해서 그 목표치 이하가 되도록 애를 써야할 것입니다. 또 기타 항목도 그 세부 내용으로는 최대한 자세하게 나누어 이름을 붙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혹 가계부 정리를 철저히 하라는 말이 아니냐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은, 가계부는 날자별로 적고 내려가는 기록이고 또 큰 항목별로 나눈다고 하지만 회계 장부에서만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봉투로 나누어 유치원생이나 미개인 수준에서 해 보는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수치로만 움직이지 말고 눈 앞에서 나누어 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③배정된 돈을 사용할 때는 봉투 겉표지에 그 세부사항을 일일이 기록하셨으면
이렇게 예산 분배가 끝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돈을 써야 할 때는 반드시 그 돈은 그 봉투에서만 빼 나와야 합니다. 물론 지금은 현금을 집에서 보관하는 것은 문제가 많으니까 통장에서 움직인다 해도 이런 생활이 익숙해 질 때까지 1년 정도는 빈 봉투 겉장에 출금 입금을 적어가며 관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이상적으로 계산하여 생각못한 지출항목도 생길 것입니다. 이런 것은 기타 항목으로 잡아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미리 예비하고 확정한 범위 안에서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경제 운용의 첫걸음입니다.
방학 중 뜻하지 않게 찾아온 손님 때문에 예상 못한 식비 지출이 있었다면, 친척이 가고 난 다음에는 밥을 한끼씩 굶든지 아니면 교통비에서 끌어 쓰고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다니든지, 꼭 끌어 올 곳이 없으면 다른 봉투 겉에다 '차용'이라고 적고 식비 봉투가 뒤에 갚기로 하고 빌려가면 될 것입니다.
④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른 신앙과 절약'을 실제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지출할 돈을 나누어 사용해 보면, 친구 만나 차 한 잔 그냥 자판기에서 빼먹는 일도 남보기에는 예사로 보이지만 자기에게는 한 달 생활비 중 어느 봉투에 얼마의 돈이 현재 어떻게 되겠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자연히 계산에 의한 오늘의 행동을 하게 되고, 오늘의 행동에 대하여는 한 달에 배정된 봉투의 두께로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말씀에 따라 경제면으로 그 심고 거두는 결과를 다달이 실감하는 것은 신앙에 꼭 필요한 초보 연습이 될 것입니다. 적게는 경제면에서 연습을 하게 되지만 이 원리는 결국 이 땅 위의 생활 전부에도 꼭같이 적용되어 영원한 나라를 두고 이런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가 적용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경제란, 이 땅 위에서 인간이 가장 저급으로 취급할 문제이지만 이는 인간의 첫 걸음이라는 면이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즉 돈이란 인간 생활에 가장 낮은 문제인 동시에 돈 문제가 제대로 되지 못한 사람은 돈 수준 이상의 인간이 될 수 없다는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신앙의 남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경제성공 없이 신앙성공 없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데, 쉽게 듣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답변자도 오랜 세월 의문이었으나 지금은 절묘하게 정곡을 잡아낸 말씀이라는 경험과 깨달음을 가집니다.
⑤공산주의의 실패, 오늘 단체나 기관의 문제점을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조조정이니 새로운 개혁경영이니 해서 온 나라와 세계가 어지럽습니다. 미국은 벌써 20여년 전부터 호들갑이었고 우리나라도 10여년 전부터 그 바람이 불다가 1997년부터는 살인적인 태풍으로 이 사회를 휘감고 있습니다. 세계적 경제학자들이 난해한 이론과 설명으로 오늘 경제 구조 전반을 뒤바꾸고 있지만 이곳은 신앙의 초보 원리로 이를 보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 중심의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 것에 관련된 만큼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산주의란 제 것과 남의 것을 같이 보자고 하기 때문에 이 원리는 예수 밖에 있는 세상에서는 가능할 수도 없고 가능할 리도 없습니다. 국가를 위하고 이 사회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다는 거창한 구호로 시작한 것이 공산주의 또는 비슷한 부류의 여러 운동들인데, 처음에는 자기들이 남을 위해 살 수 있을 것처럼 오해를 하여 따라 가지만 결국은 제 것이 될 수 없는 정도가 많은 만큼 일찍 망해 버립니다.
또한 회사를 위하여 학교를 위하여 라고 말하는 작은 범위의 단체나 조직도 역시 제 것이 될 수 있는 만큼은 움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만 하는 체 하지 내면적으로는 힘을 쏟지 않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단체 기관들은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구조 조정이니 개혁의 필요성이니 하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해결의 방법은 오로지 그 사람 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눈 앞에 보이게 하는 것 뿐입니다. 소위 실적급이니 능력별 진급이니 부서별 책임이니 하는 모든 개혁안들은 말만 학적으로 어렵게 한 것이지 돈 놓고 돈 먹기요 돈내기라는 사거리 난장판의 단순 논리일 뿐입니다.
사회 일반에 돌아가는 경제 문제를 잠깐 짚어 본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한 개인의 경제도 크게 보면 내 주머니의 내 돈이라고 생각하면 끝날 문제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위에서 말한 부작용이 바로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개인의 경제범위가 크면 큰 회사 꼴이 되고 작으면 작은 회사 꼴이 됩니다.
교통비를 자기 경제에서 내부적으로 독립시켜 교통비의 수입과 지출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비도, 연보도, 친구와 전화하는 시간 때문에 올라가는 통화비용까지도 일일이 분리시켜 독립 경제로 만들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국방부의 돈이 모자라면 건설부 돈을 갖다 썼습니다. 국가를 위한 돈이고 국가 안보를 위한다는 목적이 있으면 내부적으로 이 돈 저 돈이 혼용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안양시가 부도가 나서 시청 직원 절반을 줄이는데 속초시는 관광수입이 많으면 시직원을 추가 모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전국에서 거둔 돈을 한 곳에 모아놓은 다음 전국에 필요한 곳이 있으면 그때마다 지출한 것이 옛날식이고, 지금은 중앙이든 지방이든 자기들 실력껏 벌어들이고 아껴서 모아두고 모아 놓은 것을 자기들끼리 어떻게 사용하든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잘 지켜질수록 선진이고 이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수록 후진이라는 잣대로 지금 세상은 평가되고 있습니다.
⑥우리 믿는 사람은, 자기의 내면 구원문제를 두고 생사를 거는 사람들입니다.
사회나 소속 단체를 위해 위에서 말한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뛰어 다니는 사람들은 애국자요 사회적 모범생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나 자신의 깊은 내면에 있는 내 사상 내 시각 내 사고방식을 하나님 원하는 대로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야겠고 그다음 내 생활 하나 하나가 그렇게 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자기 성화 자기 구원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바로 되면 그다음부터는 이웃이 아니라 세계를 경영하고 영계를 경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로 수직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내면을 바로 잡고 만들지 못한다면 올라간 만큼 떨어져 상할 때는 그 상함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 믿는 사람들이 연보를 한다면 그만 돈계산을 쉽게 포기하고 당시의 가진 돈에서 대충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감사연보나 건축연보 집회연보 등 특별 연보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즉흥적으로 그 순간 연보액수를 정한 것이 대개는 영감이라고 하지만, 영감이란 진리 안에서 진리에 따른 영감이지 진리를 벗어난 영감은 주관의 감정 착각입니다.
자기 경제를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한 사람이 액수를 정하는 것은 그냥 연보에 동참한 수고와 그 중심을 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지 온전한 연보 힘이 들어간 연보 아는 가운데 자라가는 연보일 수는 없습니다. 이번 집회에 받은 은혜가 크다 하여 지난번 집회보다 무조건 액수가 많아야 하겠는가? 지난번 집회 때 당시의 경제 상황을 손바닥에 놓고 보는 듯 환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지금 경제 형편과 비교할 때 그때 연보보다 절반 액수만 해도 그때보다 더 성의있는 연보가 될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올 것입니다.
물론 자기의 전체 경제 형편도 참고하겠지만 각 항목별로 수입 지출 그리고 현 경제 상황이 일일이 다 계산되고 파악이 된 다음에야 가능할 일입니다. 이렇게 파악이 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하는 연보가 얼마만큼 뒤에 자기 경제에 문제가 될 것인지 파악 될 것이고 이렇게 알고 하는 사람이라야 실질적으로 그 연보에 힘이 쥐여지게 됩니다.
남한 경제 상황 전체가 실감적으로 부처별 항목별로 다 파악이 되고 그 해당 부처나 해당 국민들의 어려움이나 감당할 경제력을 실감한 다음, 이런 상황이지만 이 정도 돈을 북한 동포를 위해 쓰겠다고 결정하는 것과 우리나라 총 생산액이 이 정도니 1% 정도야 쓸 수 있다는 결정과는 천지 차이가 난다는 것이 이곳이 이렇게 설명드리는 예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장애자를 위한 예산, 국방비, 도로 여건 개선, 유아 급식비 등등 수도 없는 항목을 그 항목별로 현황 파악을 확실히 한 다음, 얼마의 돈을 빼내려면 올 겨울 어느 고아원의 난방비가 얼마 줄어들겠고 실내 온도가 몇 도 내려가겠으며 그것 때문에 그 아이들의 올 겨울 체감 추위가 어떠 하겠으며 그로 인해 움츠려드는 그 아이들의 심리적 위축이 어떠하겠으며 그로 인해 성년이 되었을 때 어떤 공격적 성향이나 괴리적 삶을 사는데 영향을 미치겠는가......
이런 계산이 가능한 사람, 또 그 계산의 여파로 울고 웃는 사람들의 그 각계각층의 자기 수준에서 느끼는 실감, 그들의 장래까지를 파악하고 난 다음, 그래도 이 정도는 이렇게 해야겠다고 할 때 국가도, 어느 작은 단체도, 어느 한 개인도 모든 면이 바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 경제 운용에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개인 경제가 그렇게 되는 사람이라면 국가적 문제에 대하여는 계산은 계산 전문가를 통해 뽑아 낼 수 있을 것이고, 실감과 장래 예측은 자기 경험의 연장선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삶이 그렇게 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입으로만 발언하지 실제는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형법에서는 '사기범'이라고 분류해 놓고 있습니다.
3.이렇게 본다면, 교회 경제도 함께 주시해야 할 문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①교회 경제도 한 순간 세상 단체들과 같은 방향으로 나갑니다.
개인경제 문제를 주로 말씀드리지만 큰 사회 기관들로 예를 들고 또 교회 경제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그 범위만 차이가 있지 본질적으로는 같기 때문에 참고하라는 뜻입니다.
불칼 같은 눈빛으로 살얼음을 걷는 듯 조심하고 챙겨보지 않으면 교회경제도 즉각 사회 부조리 부패의 기관 단체 경제와 꼭같은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 경제는 다른 사람에게 적발만 되지 않으면 되지만 교회 경제는 하나님께서 경제 부정 때문에 그 교회와 그 노선을 버리는 문제로 바로 나가버립니다.
교회의 목회자나 회계 책임자들이 교회 난방비를 지출할 때 자기 집 난방비 나가는 듯 아까와서 폴짝폴짝 뛰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공금이니까 대범하게 척척 지불하고 있는지? 개척교회 목회자의 경우와 자기가 힘들여 연보한 교인의 경우는 교회 공금을 공금으로 보지 않고 애착을 가지고 그 내부 항목을 주의깊게 살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기성교회를 부임하든지 아니면 개척한 교회의 수입이 넉넉하게 올라가고 나면 그때부터는 최대한 지출하는 방향으로 애를 쓰게 되어 있습니다. 목회자의 탈입니다. 교인의 경우는 자기 땀이 들어갔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보고 아끼는 것은 좋은데 자기가 교회의 주인이 되고 간섭하지 말아야 할 영역까지를 넘어서서 설쳐서 많은 다른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이것이 목회자들의 경제 탈선의 시작이고 이것이 교회마다 기둥 장로님이라는 분들이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올라 앉아 목회자들의 속을 썩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내용입니다. 속이 썩어 죽는 분들은 주로 그 사망의 병명이 위나 간 쪽의 병변으로 진단서에 기록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문제는, 교회를 맡은 목회자들이 자기 개인 경제문제를 그렇게 항목별로 나누어 철저히 살아보지 않았고 그런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라는 큰 단체를 맡으니까 내면에 있던 경제 문제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나타난 것입니다.
②딸이 돈을 빌려도 차용증을 써게 하고, 예배당 문고리 값을 계산하고 있는다면
백영희목사님은 미국 사는 딸이 잠깐 다니러 왔다가 긴급히 사용할 돈이 필요하여 부탁하자 차용증을 써게 하고 빌려 주는 정도입니다. 그 딸이 이미 미국에서 대표적으로 성공한 후에도 그러 한 정도입니다. 서부교회 예배당 본당을 건축할 때 백목사님은 그 예배당에 들어간 모래 자갈 벽돌 철근 문고리의 양과 숫자를 전부 꿰고 있었습니다. 돈은 교인이 내고 목회자는 잘 써기만 하면 되지만, 돈을 낸 교인들보다 돈을 써기만 하면 되는 목회자가 더 아끼고 더 철저하고 더 세부 항목을 꿰고 있기 때문에 교회에 감사가 필요가 없고 시비가 일어날 필요가 없고 교인들은 자진해서 교회 경제를 목회자에게 다 일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경제도, 돈만 벌어주면 어떻게 쓰는지 뒤를 살피지 않는 남편이 많고, 또 힘들게 벌어왔다고 하여 부인에게 아껴 쓰라고 말만 하지 얼마를 어느 항목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파악은 하지 않는 남편이 있습니다. 여자분들도 잘 벌어오는 남편을 만나면 대개 그때 그때 그냥 써버리지 앞에서 말한대로 그렇게 철저하게 구별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못 벌어오는 남편을 만난 아내라면 저절로 계산과 구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어려워서 저절로 최대한 아껴 쓴다해도 항목별로 철저하게 구별하지 않고 그냥 아껴 쓰는 사람과 내용을 분산하여 세부적으로 구별한 다음 아껴 쓰는 사람과는 훗날 돈을 많이 만지게 될 때는 아주 다릅니다.
③이번 질문에서 요약하고 싶은 답변은
철저하게 지출 항목을 세분화하고 그 세부 항목을 독립 예산으로 취급하여 이곳의 예산이 다른 곳으로 넘어갈 때는 지원인지 차용인지를 따져서 자기 경제에 대하여는 천원짜리 한장이라 해도 이 돈이 어느 항목에서는 얼마 정도의 가치가 있고 얼마나 필요한 돈이며 이 돈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환하게 꿰뚫는 사람이 먼저 되셨으면 합니다.
무작정 아끼는 사람은 옛 이야기의 놀부나 자린고비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세하게 항목을 나누어 아끼는 것이 전부라면 알뜰한 주부 수준일 뿐입니다.
이 모든 항목은 믿는 사람이 신앙과 복음을 생각하고 부부간에 함께 의논하고 조절하여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이렇게 해 보려면 사회 생활 초반에 있는 분이나 중산층 아래로 생활하는 분들은 경제에 대하여 한 달에 천 원짜리 하나도 자유로 사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적으로 필요없는 돈을 줄이게 되는데 그 줄이는 돈은 대개 가정을 위해 모든 면으로 복이 될 항목일 것입니다.
적게 먹은 것은 건강에 유익했을 것이고
적게 지출하며 견딘 것은 자생력을 증대시켰을 것이고
적은 것을 잘 나누어 적절하게 사용하는 데에서 지혜가 발달 되어 큰 수입이 될 것이고
적은 데에서 조심하는 생활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높이실 것이니 지극히 큰 것이 될 것입니다.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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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질문 내용 중 5가지 정도로 요약하신 내용은 참으로 잘 요약했습니다.
①경제로 복을 받으려면 말씀하신 5가지 정도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일입니다.
첫째라고 하신 바른 연보 생활은 법적인 십일조를 포함하였을 것이고 또 여러 가지를 감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더 큰 감사를 받게 되는 면을 말씀하셨습니다. 둘째인 절약은, 연보를 연보답게 하는 것이며 꼭같은 양의 연보라도 그 연보를 더 큰 연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세째로는 맡은 일의 근면 성실을 말씀하셨는데, 이는 연보를 단순히 '화폐' 차원에서만 보지 않으시고 화폐와 같이 물질의 성질을 가지기는 했으나 화폐보다는 훨씬 높은 차원의 물질이 육체라고 보신 것입니다. 절약은 주신 것을 허비하지 않는 면을 주로 말씀했고, 근면과 성실은 주시기로 되어 있는 것을 받는 면에 낭비나 허비가 없도록 노력하는 면을 말씀한 것입니다.
네째로 지혜가 필요한 것은 물질로 만들어진 우주 안에서는 가장 탁월한 존재가 마음이고 이 마음이 앞날을 계산하며 처리하는 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앞날에 대한 것은 하나님밖에 알 수 없으므로 사람의 참 지혜는 믿는 사람이 말씀 안에서만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혜가 있어야 경제 축복이 들어올 것이고 또 지혜가 있어야 그 경제가 자기에게 머물 것이며 발전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돈에 피동되지 않을 신앙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한 것은 모든 경제면이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해도 그 최종적인 주도권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마음 가장 중심을 신앙이 주도하고 돈은 종노릇을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②질문자께서 예로 드신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본 이유는 이렇습니다.
신앙은 그 원리가 하나님 한 분의 단일성에서 출발하고 있으므로 어떤 문제든 최종은 '하나님'이라는 단어에서 다 모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신 형편에 따라 좀더 자세히 해석해 놓으셨으니 성경 66권으로 주셨습니다. 66권의 기록을 차근차근 뜯어본다면 그 세월은 영원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즉 자세하게 분설해서 나가려면 한이 없고, 또 단촐하게 요약하려면 '하나님' 한 글자에서 모든 해답을 다 찾을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경제적으로 복받는 길을 원리적으로 말씀드리려면 한이 없으나 이왕 5가지 정도로 예시하신 질문자의 내용은 흠잡을 수 없도록 잘 되었습니다. 굳이 다른 시각에서 달리 잡는 것보다 제시하신 말씀으로 한번 더 요약해 본 것입니다. 이제 답변에서 좀더 자세히 집중하고 싶은 것은 '바른 연보 생활과 절약'에 대한 것입니다.
2.바른 연보 생활이 될 수 있는 절약에 대하여 몇 가지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①백영희신앙노선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구별'입니다.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든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은 딱 질색입니다. 체질이 그래서가 아니라 타락한 인간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만사를 따지고 매사를 구별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의 도매금은 전부가 성결이고 세상에서의 도매금은 전부가 타락 탈선 뿐입니다. 천국은 환경 전부가 깨끗하기 때문에 따로 구별치 않아도 깨끗한 것뿐입니다. 그래도 구별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별로만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완전 죄악 속에 있습니다. 세밀히 따지고 구별하여 선택하지 않으면 죄악 속에 완전 잠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이 세상이 구별을 싫어합니다. 구별하지 않고 그냥 도매금으로 넘어간 것은 전부 세상에게 삼킨 것으로 보면 됩니다.
②월별 지출 세부 사항을 확정하셨으면 합니다.
현금으로만 움직이던 때는 봉투를 2-30장 준비해서 매월 번 돈을 봉투에 따로 넣고 관리를 했습니다. 연보, 식비, 월세, 공과금, 교통비, 식비 등으로 큰 항목을 만들어서 미리 각 항목에 얼마 정도를 사용하면 되겠는지를 계산하고 그 봉투에 그 돈을 전부 넣어 둡니다.
그냥 머리 속에서 계산 할 때와 일단 봉투를 따로 만들어 눈앞에 진열해 두고 손에 쥔 돈으로 봉투에 일일이 돈을 넣어 보면, 전혀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봉투부터 돈을 넣어 채워보면 나중에 저 뒤쪽의 봉투에 넣을 돈이 모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앞에 비교적 넉넉하게 넣어두었던 봉투에서 돈을 빼서 모자라는 쪽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좋기는 항목을 크게 몇 가지로만 나누면 별 효력이 없습니다. 자세할수록 좋습니다. 공과금도 공과금 종류별로 나누어 목표치를 설정해서 그 목표치 이하가 되도록 애를 써야할 것입니다. 또 기타 항목도 그 세부 내용으로는 최대한 자세하게 나누어 이름을 붙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혹 가계부 정리를 철저히 하라는 말이 아니냐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은, 가계부는 날자별로 적고 내려가는 기록이고 또 큰 항목별로 나눈다고 하지만 회계 장부에서만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봉투로 나누어 유치원생이나 미개인 수준에서 해 보는 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수치로만 움직이지 말고 눈 앞에서 나누어 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③배정된 돈을 사용할 때는 봉투 겉표지에 그 세부사항을 일일이 기록하셨으면
이렇게 예산 분배가 끝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돈을 써야 할 때는 반드시 그 돈은 그 봉투에서만 빼 나와야 합니다. 물론 지금은 현금을 집에서 보관하는 것은 문제가 많으니까 통장에서 움직인다 해도 이런 생활이 익숙해 질 때까지 1년 정도는 빈 봉투 겉장에 출금 입금을 적어가며 관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이상적으로 계산하여 생각못한 지출항목도 생길 것입니다. 이런 것은 기타 항목으로 잡아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미리 예비하고 확정한 범위 안에서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경제 운용의 첫걸음입니다.
방학 중 뜻하지 않게 찾아온 손님 때문에 예상 못한 식비 지출이 있었다면, 친척이 가고 난 다음에는 밥을 한끼씩 굶든지 아니면 교통비에서 끌어 쓰고 어지간한 거리는 걸어다니든지, 꼭 끌어 올 곳이 없으면 다른 봉투 겉에다 '차용'이라고 적고 식비 봉투가 뒤에 갚기로 하고 빌려가면 될 것입니다.
④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른 신앙과 절약'을 실제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지출할 돈을 나누어 사용해 보면, 친구 만나 차 한 잔 그냥 자판기에서 빼먹는 일도 남보기에는 예사로 보이지만 자기에게는 한 달 생활비 중 어느 봉투에 얼마의 돈이 현재 어떻게 되겠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자연히 계산에 의한 오늘의 행동을 하게 되고, 오늘의 행동에 대하여는 한 달에 배정된 봉투의 두께로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말씀에 따라 경제면으로 그 심고 거두는 결과를 다달이 실감하는 것은 신앙에 꼭 필요한 초보 연습이 될 것입니다. 적게는 경제면에서 연습을 하게 되지만 이 원리는 결국 이 땅 위의 생활 전부에도 꼭같이 적용되어 영원한 나라를 두고 이런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가 적용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경제란, 이 땅 위에서 인간이 가장 저급으로 취급할 문제이지만 이는 인간의 첫 걸음이라는 면이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즉 돈이란 인간 생활에 가장 낮은 문제인 동시에 돈 문제가 제대로 되지 못한 사람은 돈 수준 이상의 인간이 될 수 없다는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신앙의 남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경제성공 없이 신앙성공 없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데, 쉽게 듣고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답변자도 오랜 세월 의문이었으나 지금은 절묘하게 정곡을 잡아낸 말씀이라는 경험과 깨달음을 가집니다.
⑤공산주의의 실패, 오늘 단체나 기관의 문제점을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조조정이니 새로운 개혁경영이니 해서 온 나라와 세계가 어지럽습니다. 미국은 벌써 20여년 전부터 호들갑이었고 우리나라도 10여년 전부터 그 바람이 불다가 1997년부터는 살인적인 태풍으로 이 사회를 휘감고 있습니다. 세계적 경제학자들이 난해한 이론과 설명으로 오늘 경제 구조 전반을 뒤바꾸고 있지만 이곳은 신앙의 초보 원리로 이를 보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 중심의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 것에 관련된 만큼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산주의란 제 것과 남의 것을 같이 보자고 하기 때문에 이 원리는 예수 밖에 있는 세상에서는 가능할 수도 없고 가능할 리도 없습니다. 국가를 위하고 이 사회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다는 거창한 구호로 시작한 것이 공산주의 또는 비슷한 부류의 여러 운동들인데, 처음에는 자기들이 남을 위해 살 수 있을 것처럼 오해를 하여 따라 가지만 결국은 제 것이 될 수 없는 정도가 많은 만큼 일찍 망해 버립니다.
또한 회사를 위하여 학교를 위하여 라고 말하는 작은 범위의 단체나 조직도 역시 제 것이 될 수 있는 만큼은 움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만 하는 체 하지 내면적으로는 힘을 쏟지 않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단체 기관들은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구조 조정이니 개혁의 필요성이니 하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해결의 방법은 오로지 그 사람 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눈 앞에 보이게 하는 것 뿐입니다. 소위 실적급이니 능력별 진급이니 부서별 책임이니 하는 모든 개혁안들은 말만 학적으로 어렵게 한 것이지 돈 놓고 돈 먹기요 돈내기라는 사거리 난장판의 단순 논리일 뿐입니다.
사회 일반에 돌아가는 경제 문제를 잠깐 짚어 본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한 개인의 경제도 크게 보면 내 주머니의 내 돈이라고 생각하면 끝날 문제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위에서 말한 부작용이 바로 뒤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개인의 경제범위가 크면 큰 회사 꼴이 되고 작으면 작은 회사 꼴이 됩니다.
교통비를 자기 경제에서 내부적으로 독립시켜 교통비의 수입과 지출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비도, 연보도, 친구와 전화하는 시간 때문에 올라가는 통화비용까지도 일일이 분리시켜 독립 경제로 만들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국방부의 돈이 모자라면 건설부 돈을 갖다 썼습니다. 국가를 위한 돈이고 국가 안보를 위한다는 목적이 있으면 내부적으로 이 돈 저 돈이 혼용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안양시가 부도가 나서 시청 직원 절반을 줄이는데 속초시는 관광수입이 많으면 시직원을 추가 모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전국에서 거둔 돈을 한 곳에 모아놓은 다음 전국에 필요한 곳이 있으면 그때마다 지출한 것이 옛날식이고, 지금은 중앙이든 지방이든 자기들 실력껏 벌어들이고 아껴서 모아두고 모아 놓은 것을 자기들끼리 어떻게 사용하든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잘 지켜질수록 선진이고 이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수록 후진이라는 잣대로 지금 세상은 평가되고 있습니다.
⑥우리 믿는 사람은, 자기의 내면 구원문제를 두고 생사를 거는 사람들입니다.
사회나 소속 단체를 위해 위에서 말한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뛰어 다니는 사람들은 애국자요 사회적 모범생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나 자신의 깊은 내면에 있는 내 사상 내 시각 내 사고방식을 하나님 원하는 대로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야겠고 그다음 내 생활 하나 하나가 그렇게 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자기 성화 자기 구원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바로 되면 그다음부터는 이웃이 아니라 세계를 경영하고 영계를 경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로 수직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내면을 바로 잡고 만들지 못한다면 올라간 만큼 떨어져 상할 때는 그 상함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 믿는 사람들이 연보를 한다면 그만 돈계산을 쉽게 포기하고 당시의 가진 돈에서 대충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감사연보나 건축연보 집회연보 등 특별 연보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즉흥적으로 그 순간 연보액수를 정한 것이 대개는 영감이라고 하지만, 영감이란 진리 안에서 진리에 따른 영감이지 진리를 벗어난 영감은 주관의 감정 착각입니다.
자기 경제를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한 사람이 액수를 정하는 것은 그냥 연보에 동참한 수고와 그 중심을 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지 온전한 연보 힘이 들어간 연보 아는 가운데 자라가는 연보일 수는 없습니다. 이번 집회에 받은 은혜가 크다 하여 지난번 집회보다 무조건 액수가 많아야 하겠는가? 지난번 집회 때 당시의 경제 상황을 손바닥에 놓고 보는 듯 환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지금 경제 형편과 비교할 때 그때 연보보다 절반 액수만 해도 그때보다 더 성의있는 연보가 될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올 것입니다.
물론 자기의 전체 경제 형편도 참고하겠지만 각 항목별로 수입 지출 그리고 현 경제 상황이 일일이 다 계산되고 파악이 된 다음에야 가능할 일입니다. 이렇게 파악이 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하는 연보가 얼마만큼 뒤에 자기 경제에 문제가 될 것인지 파악 될 것이고 이렇게 알고 하는 사람이라야 실질적으로 그 연보에 힘이 쥐여지게 됩니다.
남한 경제 상황 전체가 실감적으로 부처별 항목별로 다 파악이 되고 그 해당 부처나 해당 국민들의 어려움이나 감당할 경제력을 실감한 다음, 이런 상황이지만 이 정도 돈을 북한 동포를 위해 쓰겠다고 결정하는 것과 우리나라 총 생산액이 이 정도니 1% 정도야 쓸 수 있다는 결정과는 천지 차이가 난다는 것이 이곳이 이렇게 설명드리는 예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장애자를 위한 예산, 국방비, 도로 여건 개선, 유아 급식비 등등 수도 없는 항목을 그 항목별로 현황 파악을 확실히 한 다음, 얼마의 돈을 빼내려면 올 겨울 어느 고아원의 난방비가 얼마 줄어들겠고 실내 온도가 몇 도 내려가겠으며 그것 때문에 그 아이들의 올 겨울 체감 추위가 어떠 하겠으며 그로 인해 움츠려드는 그 아이들의 심리적 위축이 어떠하겠으며 그로 인해 성년이 되었을 때 어떤 공격적 성향이나 괴리적 삶을 사는데 영향을 미치겠는가......
이런 계산이 가능한 사람, 또 그 계산의 여파로 울고 웃는 사람들의 그 각계각층의 자기 수준에서 느끼는 실감, 그들의 장래까지를 파악하고 난 다음, 그래도 이 정도는 이렇게 해야겠다고 할 때 국가도, 어느 작은 단체도, 어느 한 개인도 모든 면이 바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 경제 운용에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개인 경제가 그렇게 되는 사람이라면 국가적 문제에 대하여는 계산은 계산 전문가를 통해 뽑아 낼 수 있을 것이고, 실감과 장래 예측은 자기 경험의 연장선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삶이 그렇게 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입으로만 발언하지 실제는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형법에서는 '사기범'이라고 분류해 놓고 있습니다.
3.이렇게 본다면, 교회 경제도 함께 주시해야 할 문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①교회 경제도 한 순간 세상 단체들과 같은 방향으로 나갑니다.
개인경제 문제를 주로 말씀드리지만 큰 사회 기관들로 예를 들고 또 교회 경제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그 범위만 차이가 있지 본질적으로는 같기 때문에 참고하라는 뜻입니다.
불칼 같은 눈빛으로 살얼음을 걷는 듯 조심하고 챙겨보지 않으면 교회경제도 즉각 사회 부조리 부패의 기관 단체 경제와 꼭같은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 경제는 다른 사람에게 적발만 되지 않으면 되지만 교회 경제는 하나님께서 경제 부정 때문에 그 교회와 그 노선을 버리는 문제로 바로 나가버립니다.
교회의 목회자나 회계 책임자들이 교회 난방비를 지출할 때 자기 집 난방비 나가는 듯 아까와서 폴짝폴짝 뛰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공금이니까 대범하게 척척 지불하고 있는지? 개척교회 목회자의 경우와 자기가 힘들여 연보한 교인의 경우는 교회 공금을 공금으로 보지 않고 애착을 가지고 그 내부 항목을 주의깊게 살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기성교회를 부임하든지 아니면 개척한 교회의 수입이 넉넉하게 올라가고 나면 그때부터는 최대한 지출하는 방향으로 애를 쓰게 되어 있습니다. 목회자의 탈입니다. 교인의 경우는 자기 땀이 들어갔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보고 아끼는 것은 좋은데 자기가 교회의 주인이 되고 간섭하지 말아야 할 영역까지를 넘어서서 설쳐서 많은 다른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이것이 목회자들의 경제 탈선의 시작이고 이것이 교회마다 기둥 장로님이라는 분들이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올라 앉아 목회자들의 속을 썩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내용입니다. 속이 썩어 죽는 분들은 주로 그 사망의 병명이 위나 간 쪽의 병변으로 진단서에 기록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문제는, 교회를 맡은 목회자들이 자기 개인 경제문제를 그렇게 항목별로 나누어 철저히 살아보지 않았고 그런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라는 큰 단체를 맡으니까 내면에 있던 경제 문제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나타난 것입니다.
②딸이 돈을 빌려도 차용증을 써게 하고, 예배당 문고리 값을 계산하고 있는다면
백영희목사님은 미국 사는 딸이 잠깐 다니러 왔다가 긴급히 사용할 돈이 필요하여 부탁하자 차용증을 써게 하고 빌려 주는 정도입니다. 그 딸이 이미 미국에서 대표적으로 성공한 후에도 그러 한 정도입니다. 서부교회 예배당 본당을 건축할 때 백목사님은 그 예배당에 들어간 모래 자갈 벽돌 철근 문고리의 양과 숫자를 전부 꿰고 있었습니다. 돈은 교인이 내고 목회자는 잘 써기만 하면 되지만, 돈을 낸 교인들보다 돈을 써기만 하면 되는 목회자가 더 아끼고 더 철저하고 더 세부 항목을 꿰고 있기 때문에 교회에 감사가 필요가 없고 시비가 일어날 필요가 없고 교인들은 자진해서 교회 경제를 목회자에게 다 일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경제도, 돈만 벌어주면 어떻게 쓰는지 뒤를 살피지 않는 남편이 많고, 또 힘들게 벌어왔다고 하여 부인에게 아껴 쓰라고 말만 하지 얼마를 어느 항목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파악은 하지 않는 남편이 있습니다. 여자분들도 잘 벌어오는 남편을 만나면 대개 그때 그때 그냥 써버리지 앞에서 말한대로 그렇게 철저하게 구별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못 벌어오는 남편을 만난 아내라면 저절로 계산과 구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어려워서 저절로 최대한 아껴 쓴다해도 항목별로 철저하게 구별하지 않고 그냥 아껴 쓰는 사람과 내용을 분산하여 세부적으로 구별한 다음 아껴 쓰는 사람과는 훗날 돈을 많이 만지게 될 때는 아주 다릅니다.
③이번 질문에서 요약하고 싶은 답변은
철저하게 지출 항목을 세분화하고 그 세부 항목을 독립 예산으로 취급하여 이곳의 예산이 다른 곳으로 넘어갈 때는 지원인지 차용인지를 따져서 자기 경제에 대하여는 천원짜리 한장이라 해도 이 돈이 어느 항목에서는 얼마 정도의 가치가 있고 얼마나 필요한 돈이며 이 돈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환하게 꿰뚫는 사람이 먼저 되셨으면 합니다.
무작정 아끼는 사람은 옛 이야기의 놀부나 자린고비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세하게 항목을 나누어 아끼는 것이 전부라면 알뜰한 주부 수준일 뿐입니다.
이 모든 항목은 믿는 사람이 신앙과 복음을 생각하고 부부간에 함께 의논하고 조절하여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이렇게 해 보려면 사회 생활 초반에 있는 분이나 중산층 아래로 생활하는 분들은 경제에 대하여 한 달에 천 원짜리 하나도 자유로 사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적으로 필요없는 돈을 줄이게 되는데 그 줄이는 돈은 대개 가정을 위해 모든 면으로 복이 될 항목일 것입니다.
적게 먹은 것은 건강에 유익했을 것이고
적게 지출하며 견딘 것은 자생력을 증대시켰을 것이고
적은 것을 잘 나누어 적절하게 사용하는 데에서 지혜가 발달 되어 큰 수입이 될 것이고
적은 데에서 조심하는 생활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높이실 것이니 지극히 큰 것이 될 것입니다.
[경제] 경제적인 축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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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백목사님 설교에서 경제적인 축복을 받으려면 ‘언행심사’를 3개월만 바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그렇다 싶지만, 언행심사를 바로한다면 이미 대단한 신앙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연보 생활을 좀 더 정확히 하기 위해 한달 돈의 내역을 좀 더 정확히 계산 중이며, 주일 감사 연보를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절약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핸드폰 사용비, 토요일 식사비가 높다는 것을 발견했고, 적당히 줄일 생각입니다.
흔히들, 세상 교단에서는 경제적인 축복을 받으려면 연보 많이 하고 새벽예배 나오고 목회자 잘 섬기는 것을 뽑습니다.
그러나 총공회에서는 적지도 않고 많치도 않은 연보를 기본으로 하며 그 후 ‘절약’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제가 10만원 더 벌어 감사 연보를 천원 더 올리는 것보다, 1주일에 천원 절약해서 천원 더 연보하는 것이 돈의 가치를 정확히 아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제가 생각하는 경제적인 성공 요소 들입니다.
첫째, 바른 연보 생활
둘째, 절약
셋째, 하는 일의 근면 성실
넷째, 지혜
다섯째, 돈에 피동되지 않을 신앙
위에 것은 제 생각일 뿐이고 답변자님께서 순서대로 답변자님의 생각을 나열해 주십시오. 또, 일일이 다 설명들으려면 질문과 답변이 너무 길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바른 연보 생활과 ‘절약’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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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사님 설교에서 경제적인 축복을 받으려면 ‘언행심사’를 3개월만 바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그렇다 싶지만, 언행심사를 바로한다면 이미 대단한 신앙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연보 생활을 좀 더 정확히 하기 위해 한달 돈의 내역을 좀 더 정확히 계산 중이며, 주일 감사 연보를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절약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핸드폰 사용비, 토요일 식사비가 높다는 것을 발견했고, 적당히 줄일 생각입니다.
흔히들, 세상 교단에서는 경제적인 축복을 받으려면 연보 많이 하고 새벽예배 나오고 목회자 잘 섬기는 것을 뽑습니다.
그러나 총공회에서는 적지도 않고 많치도 않은 연보를 기본으로 하며 그 후 ‘절약’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제가 10만원 더 벌어 감사 연보를 천원 더 올리는 것보다, 1주일에 천원 절약해서 천원 더 연보하는 것이 돈의 가치를 정확히 아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제가 생각하는 경제적인 성공 요소 들입니다.
첫째, 바른 연보 생활
둘째, 절약
셋째, 하는 일의 근면 성실
넷째, 지혜
다섯째, 돈에 피동되지 않을 신앙
위에 것은 제 생각일 뿐이고 답변자님께서 순서대로 답변자님의 생각을 나열해 주십시오. 또, 일일이 다 설명들으려면 질문과 답변이 너무 길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바른 연보 생활과 ‘절약’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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