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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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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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요한 몇 곳을 예로 들겠습니다.


①고신대학원


교단의 역사적 보수입장 때문에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가장 보수 정통 신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총신대학원과 어떤 면에서 다르냐고 질문을 한다면 과거 역사적으로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다는 표현 외에는 달리 할 것이 없습니다. 그 역사적 정통성마저도 1961(?)년 양교의 운영 교단끼리 통합을 해버림으로 소실되었다고 보는 것이 객관적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면적으로는 통합 이전의 고신 교단의 주요 인적 구성이 유지되어 오늘에 이르렀기 때문에 아직도 보수 정통 신학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는 가장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신대학원은 원래 부산에 위치해 있었으나 한국의 교육여건상 우수한 학생들과 사회적 명망 있는 교인들이 서울지방에 몰려 급격하게 지방 군소 신학교로 전락하게 되자 서울 부근에라도 진출하겠다는 뜻으로 수년 전 천안에 캨퍼스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이전은 고신대학원이 모든 면으로 총신대학원을 내심으로는 부러워하고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보이는 단적인 예입니다. 다만 과거 자존심 때문에 밖으로 표현만 달리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②총신대학원


국내 최대교단 소속 신학원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이 신학원 출신 목회자들이 현재 한국교회의 대형교회 중 보수적이고 건전한 교회를 거의 다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늘 앞세우고 있습니다. 신학적으로는 고신대학원과 동일하기 때문에 해외 보수 신학교나 교단들과 교류 협력할 때는 마치 한국의 2개 지부 중 하나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성경 절대라는 등의 구호가 있다고 질문자께서 소개하고 있지만, 마치 고신이 순교교단을 외치나 실은 고신에 순교자는 없었던 것처럼, 총신도 성경 절대라는 말은 많이 하고 있으나 하나의 신학 강의실 안에서 강조하는 멋있는 구호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신앙은 보수적인 것이 좋다는 점을 교단 전체 분위기에서 유지하고 있지만, 총신의 '보수'라는 기준은 그 시대 교회 전체 성향을 평균으로 했을 때 그 평균치보다 조금 오른쪽으로 위치하겠다는 것이지, 절대치로서 보수를 가지는 일은 총신은 없습니다. 총신이 속한 교단은 '합동'입니다. 모이기를 좋아하고 합하는 것을 좋아하는 곳입니다. 국내 최대 교단이라는 뜻은 국내 교계에서 제일 많은 교회와 교인들을 한 울타리 안에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니, 이런 곳에서는 성경 절대라는 구호를 비롯하여 어떤 교리나 신앙노선도 견고하게 주장하게 되면 사분오열이 되어 버립니다. 국내 최대교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을 가지고도 총신은 좋은 게 좋지 딱 부러지게 어떤 구호를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소신은 없는 곳입니다.


그래도 아직 국내에서는 총신을 어떻게 비판하든지, 말씀대로 그대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목회의 성공과 활동 범위를 넓히려면 총신이라는 울타리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자꾸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보시면 맞을 것입니다.


③장신대학원


총신대학교와 규모에 있어 쌍벽을 이루며 한국교회의 최중심이라고 자부를 하고 있는 신학교입니다. 그러나 장신대부터는 확실하게 진보쪽에 서 있습니다. 성경을 꼭 그대로 믿어야겠느냐는 의문을 신학교에서 신학교수들이 신학생들에게 심고 있는 정도입니다. 성경의 오류 성경의 역사적 제한 등을 비롯하여 수도 없는 인본주의신학을 제공하여 신앙있는 청년들까지도 신학과정을 통과하면서 신앙없는 정도가 아니라 무신론으로 향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부독재라는 단어는 그 신학교에서 항상 반기독교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민주 인권이라는 단어는 기독교 가치관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국내 사회운동용으로는 좋으나 신앙전용으로는 전혀 신학교라는 의미가 없다고 이곳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④한신대학원


이곳은, 기독교라는 이름을 타 종교와 같이 놓고 취사선택을 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홈에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⑤합동신학대학원


박윤선목사님이 설립한 곳이고 지금도 그 설립 정신을 견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수를 주장하고 비타협을 주장하면 학교의 운영 자체가 어렵게 됩니다. 과연 얼마나 그 주장과 그 노선이 계속될지는 좀더 세월을 지내놓고 봐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동신대는 총신대를 상대로 놓고 항상 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신대의 탈선에 대하여 총신대를 개혁하여 바른 길로 나가기 위해 설립했다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고신대학원을 개혁하여 좋게 만들었다면 몰라도 총신대를 개혁해서 좋게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렇게 의미를 둘 것이 없습니다. 합동신대와 총신대의 차이를 무엇으로 규정해야 할지 그 기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설립자 한 사람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되었기 때문에 총신대보다는 그 내용이 건실할 것이나 반대로 학교 경영의 기본요소가 빈약하여 과연 독자적으로 얼마나 존재해 나갈런지가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⑥침레교신학대학원


침신대에 대하여는 직접 아는 바가 없습니다. 큰 방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침례교의 원래 속성에 맞추어 여러 방향의 신앙 노선들을 적절히 소개하되 한국의 침례교는 미국의 건전한 보수신학교와 교단에 의하여 지원되고 설립되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그런 선상에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침례교는 각자의 신앙과 각 교회의 신앙노선을 허용하는 편이어서 강한 보수신앙이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평가해 보고 싶은 곳이 많으나 시간 관계로 외부로 알려진 몇 곳만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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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우리나라 신학대학원 체제


①목사 양육의 신학대학원


현 우리나라 목회자 양성 과정은 신학대학원에 설치 되었습니다. 신학대학원 입학요건은 우선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끝낸 사람들이 대학 4년 과정을 교양 차원에서 거치고 있습니다. 대학교 전공은 관계 없으나 대개 대학 4년 과정에서 신학과를 택하는 경우가 많고 혹 철학이나 영문학을 선택하여 신학대학원 공부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②신학대학원의 규모


신학대학원은 현재 3년 과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신학대학원의 설립은 김영삼 정부 때 대학 및 대학원 설립 요건을 대폭 완화시켜 현재 미국처럼 전교생 50명-100명 정도의 초미니 대학원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1천명 정도 출석 교인을 가진 교회라면 개교회 단독으로 정식 대학원을 운영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연세대처럼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대학교와 대학원에 정식으로 두고 있는 곳은 총신대 장신대 고신대 등입니다. 이들은 원래 순수하게 신학만 가르쳐서 목사만 양성하던 곳인데 그 몸집과 사회적 명성을 위해 몸집을 불려 세상 학교 형태를 만들고 신학은 그 중에 한 학과로 분류한 예입니다. 반대로 연세대는 처음부터 여러 학과를 가진 일반 대학으로 출발했으나 그 운영주체가 교회였기 때문에 신학과를 학교의 가장 중심에 두었습니다.


현재 교육부로부터 학사나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정규 대한민국 대학교 또는 대학원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는 곳은 2003년 초 현재 58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음 자료는 구체적인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으로 '바로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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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번, 국내 신학대 또는 교회가 운영주체가 된 대학들 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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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자료에 등재된 곳 외에도 이보다 몇 배 많은 수의 신학교들이 신학대학이나 대학원으로 진입할 소망을 가지고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③신학대학원 학사 과정


일단 '신학'과정이라는 것은, 그 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느냐는 여부에 상관 없이 일단 세계적으로 거의 밟아가는 과정이 일정하게 있습니다. 학교의 성향에 따라 과목과 배점을 가감은 하지만 대개 100학점 안팎의 대학원 3년 정도 과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목은 성경과정(구약과 신약의 성경 원어, 성경 역사, 성경 내용 분석 등)과 교회사과정(초대교회사 중세교회사 종교개혁사 현대교회사 또는 각국 교회사 등)과 조직신학과정(교리 및 교리 관련 과목인 윤리 변증 등) 그리고 실천신학과정(설교학, 상담학, 전도학 등) 등을 기본으로 합니다.


실천신학 과목에 시간과 과목을 많이 배정하면 목회자를 길러내는 일에 주력하는 신학교라는 말을 듣고, 원어 등 기초 과정에 집중을 시키면 신학적 소양을 주력하는 학문적 신학교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각 신학원에서 출간하는 학교 안내서는 말 그대로 화려한 홍보에 지나지 않고 실제로는 대동소이입니다. 교단의 교세가 강하면 학교의 재정이 넉넉하여 좋은 교수진과 좋은 시설 그리고 장학금 및 장래 진로를 보장하기 때문에 세상 기준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고, 그 학생들이 그 학교 출신이라는 족보를 가지고 평생 활동하기 때문에 학교는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교단이 비록 건전하다 해도 보수적인 곳은 교세가 약하고 한 두 사람의 사명감 있는 신학자나 운영자에 의하여 근근히 명맥을 이어가는 편이어서 신앙사상은 건전하나 소위 세상 기준으로 본다면 교수진 시설 학생 지원 등 제반 기준에서 현저하게 열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부실운영되는 3류 학교라는 비판을 받기 쉽상입니다.


④신학대학원의 학위과정


M.Div: 목사가 될 수 있는 신학석사 3년 과정. 신학 전 과정 기초를 골고루 가르쳐 목사가 될 수도 있고 또 학자로 나갈 수도 있는, 신학 관련 가장 기초 과정. 일반 대학 기준에서는 M.Div 과정은 대학교를 졸업한 다음 대학원에서 3년을 배우기 때문에 '석사'과정이지만, 신학 전공자들에게는 신학에 대한 본격적인 첫 과정이므로 '학사' 과정으로 취급. 대외적으로는 석사과정이나 대내적으로는 학사과정


(석사과정)


MA

신학 전 과정 중에서 한 분야만 전공하는 2년 과정, 문학석사라고 하며 목회자가 아니라 학문적으로 진출할 사람들이 밟는 과정


Th.M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기초과정을 끝낸 사람들이 박사 과정으로 들어가기 전 밟는 신학과정. 일반 대학 기준으로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두번 거듭 밟아 올라가기 때문에 박사 과정의 일부 또는 석사와 박사 과정의 중간으로 취급되지만, 신학 전공자들에게는 '석사' 과정.


(박사 과정)


Th.D

신학박사 과정. 신학전공의 최고 전문박사 과정


Ph.D

철학박사 과정. 신학전공 박사 중에서도 철학적 경지에 이르렀다는 박사 과정


D.Miss

선교학박사 과정. 신학 전반에 대한 학문적 박사는 아니지만 선교에 대한 전문 박사 과정


D.Min

목회학박사 과정 신학 전반에 대한 학문적 박사가 아니라 목회 방면을 실제와 학문적으로 전공한 박사.


(기타 연구과정)


상기 학위들은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차례로 밟아올라가며 정식으로 교육부에 학생으로 등록 또는 확인이 되는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학위들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 필수과정을 정식으로 나오지 않고도 상기 학위 과정을 그대로 밟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학생들에게는 '연구과정'이라는 이름을 붙여 학위를 수여하게 됩니다.


같은 M.Div 학위를 같은 신학대학원에서 꼭같이 3년을 공부하고 받았다 해도 고등학교나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을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확인해 줄 수 없는 학생을 신학교 자체에서 정식 학생들과 같이 공부를 시킨 다음 신학교 내부에서만 인정하는 학위를 수여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상기 학위를 받으면 '연구과정'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붙는데 이 이름은 공부와 고생은 꼭같이 했으나 정식 학생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⑤신학대학원의 운영 체제 및 방향


이제까지 신학대학원의 일반 내부 상황을 주로 설명했습니다. 신학대학원과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부분은 그 운영 체제와 방향입니다. 신학대학원은 국가의 정규 대학 또는 대학원 교육과정입니다. 그 전공 과목이 교회의 신학이지만 국가가 인정하는 학위를 수여하는 이상 국가의 교육 이념과 교육 요건은 엄격하게 준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선 신학대학원의 소유주 및 운영주체는 교단이나 교회가 될 수 없고 '교육법인체'를 설립하여 그 법인 단체가 학교를 소유하고 운영해야 하며, 그 학교를 처분하여 교회가 돈으로 다시 회수하는 것도 교회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고 교육부의 대학설립에 관련된 법률에 의하여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원은 교육기본법 제2조,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설립하고 운영하여 단군의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학대학원의 설립 목적은 한국의 토속종교인 단군교의 교도들을 양성한다고 서약을 하고 그 전제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단군상 철거운동을 교계가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은 TV 코메디 차원이라고 누가 비판한다면, 사실 반론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학대학원의 운영 실무는 일반 학문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세상의 다른 전공들을 공부하는 방식과 격식 그리고 내용을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학문이란 근본적으로 사람이 사람의 의견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도출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학'이라는 글자가 붙을 때는 특히 '과학적' 과정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신학대학원의 이름을 정식으로 가진 곳은 물 속에서 숨을 쉬고 있다고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고기는 물에서 숨을 쉬면 아가미로 물이 통과하면서 산소가 섭취되지만 사람이 물 속에서 숨을 쉬고 있다면 송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고 그 시간이 10분 이상 경과되었다면 이미 사망했다고 응급실에서 판정이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신학] 우리나라의 신학대학(원)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학~]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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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각 신학대를 평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가라는 말 자체가 좀 그렇지만 각 신학대학(원)의 특징을 이야기 해주십시오

예를 들어 고신은 극보수, 총신은 절대성경, 장신은 자유주의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침신은 잘 모르겠습니다.침신은 전체를 다 가지고 갈려고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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