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상황과 기준에 따라 순교, 순직, 개죽음에 다 해당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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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상황과 기준에 따라 순교, 순직, 개죽음에 다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순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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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하고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선교 사역지에서 발생되는 상황은 평화시 우리 인지력으로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당시 선교 상황은 오늘과는 비교할 수 없도록 어려웠기 때문에 거룩한 선교사들의 피에 대하여 경망된 언사를 내놓는다면 하늘나라에 가서 그분들을 뵈올 때 영원히 고개를 숙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성급하게 미화하는 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경솔하게 선교사의 피를 단정하는 것은 더욱 조심할 일입니다. 따라서 이 건에 대하여는 단정을 하지 않고 다만 이런 경우 이럴 수 있다는 정도로만 소개드립니다.


2.우선 당시 상황을 이 정도로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1870년대라면 이미 영국은 세계 최대 최고의 영예를 누리던 때입니다. 이런 환경을 버리고 짐승과 같은 수준에 있는 그들에게 들어갈 때는 이미 그곳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순교적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영국과 같이 법치국가요 선진 문화세계에서는 자기가 죽어야 하는 행동과 자기가 죽을 필요가 없는 행동을 너무 잘 알고 조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개국에 간다면 인간으로 조심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죽을 수 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 선교사에게 복음을 위해 죽을 것인지 살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요구는 없었지만, 그 선교사가 하나 확실하게 아는 것은 그들 미개인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수도 없는 금기사항이 있고 그들의 종교적 의식 절차가 너무 복잡하여 선교사로서는 말 하나 행동 하나를 잘못하게 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게 된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그곳에 갔고 그런 돌발적인 일로 죽게 되었다면 조국을 떠났다는 사실이 그를 죽게 한 직접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그들과 친근해지고 잘 지내게 되자 방심을 했다가 실수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선교사가 자기 일반 상식과 또 그 선교지에서 만의 하나 착오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대단히 조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부족으로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했고 그냥 호의로 또는 친근감을 표시하려고 행동한 것이 그들 기준으로는 죽여 없애야 하는 행동이 되었을 것입니다.


3.범위와 상황에 따라 순교도 순직도 개죽음도 될 수 있습니다.


전혀 그들의 감정과 종교와 의식과 규칙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가 그 깃을 만지며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려다가 죽었다면 순교일 것입니다. 그 깃을 만지는 것이 지뢰가 될런지 아니면 복음을 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런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선교사가 자기 주관으로는 전적 복음 전하는 일에 필요한 행위로 했다면, 웃어야 좋을지 아니면 웃었다는 죄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가까이 갔고 이런 저런 접촉과 대화 중에 그들의 법에 의하여 죽였다면 순교일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한 정도로 그런 인지상황이 없는 상태에서 평범하게 그들을 상대했고 그들과 대화했고 기회를 봐서 복음을 전하려다가 실수로 죽었다면 순직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자기 행동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전혀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는데 반드시 자기 주관으로 필요한 행동이어서 꼭 그렇게 해야겠다는 의사가 없는 상태였다면 순직으로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만일, 선교사가 선천적으로 장난기가 좀 있고 이미 그곳에 도착하고 그들과 대충 안면을 터서 좀 친해진 상태에서 선교사가 수준 높은 문화국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답게 미개국의 요상한 의식을 문화차이 확인이나 호기심으로 만지다가 죽게 되었다면, 그리고 그 순간을 두고 말한다면 복음 전도인으로 그 깃을 만지는 행동 하나까지도 내심으로는 전도에 꼭 필요한 행동이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생각없이 행동한 것이었다면, 아쉽지만 개죽음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교사가 본국에 있었더라면 그런 개죽음을 당하지 않았을 터인데 단순히 미개국 선교지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당하지 않을 죽음을 당했다면, 보다 넓은 범위를 기준으로 판단할 때는 순직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폭넓게 범위를 적용시킨다면 순교라고 표현을 해도, 남들이 아니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4.이번 질문은 답변자와 오늘 이 시대 우리가 가장 조심해서 표현할 사건일 것입니다.


다음에 우리에게 닥칠 때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경우를 분석하고 계산하여 진정한 순교란 어느 선까지를 각오해야 하는가 또 선교의 현장에서 이렇게 아까운 일도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얼마나 귀한 사업이 지체되는가 등을 알기 위해서 연구 과제로 살펴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인의 죽음을 대하듯 쉽게 표현하거나 단정하는 것은 대단히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잘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대한 평가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후하게 대접하는 것이 지혜요 또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순교라는 후한 표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내심으로는 그런 곳에서는 순교와 순직을 늘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좀 냉정한 표현이지만 사실적일 것 같고, 남몰래 속으로는 그렇게 귀한 복음 사역에서 눈 한번 옆으로 잘못 돌리면 개죽음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조심했으면 합니다.
[순교] 다음의 선교사는 순교입니까?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순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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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신문 내용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영국 선교사님은 순직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순교인지, 순직인지, 개죽음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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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원주민, 英선교사 후손에 136년전 食人사과


1867년 선교활동 중 피지 제도에서 살해당한 영국 런던선교협회 소속 토머스 베이커 목사의 후손들은 최근 편지 한 통을 받았다. “136년 전 우리의 잘못을 사과하고 싶다. 다음달 우리 마을을 방문해 달라.”


발신인은 피지 제도 비티레부의 나바투실라 마을 대표. 당시 이 마을 사람들은 베이커 목사를 살해한 뒤 먹어치웠다.


베이커 목사가 살해당한 이유는 마을 추장의 머리에 꽂혀 있던 빗을 만졌기 때문. 당시 피지에서 추장의 머리에 손대는 것은 금기였다. 베이커 목사는 피지에서 식인 풍습에 희생당한 유일한 백인이다. 식인 풍습은 19세기 중반 기독교 전래와 함께 사라졌다.


영국 BBC방송은 14일 나바투실라 마을 사람들이 100년이 훨씬 지나 사과를 하게 된 것은 조상들의 ‘행위’로 저주를 받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사과 의식에는 라이세니아 카라스 피지 총리도 참석할 예정.


당시 베이커 목사를 먹는 데 참여했던 한 마을 사람은 “우리는 그의 장화만 빼고 모두 먹어치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베이커 목사의 장화 한 짝은 피지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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