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의 범위, 모든 성경 해석에서 빠질 수 없는 말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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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의 범위, 모든 성경 해석에서 빠질 수 없는 말세관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성경~주해~누가복음~]

내용분류 : [-성경-주해-누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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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질문은 지난 2주 전에 오간 문답의 연속입니다. 현재 이 게시판을 3페이지 정도 뒤로 넘기면 나오는 다음 목록에 이어진 글입니다.


/연구실/문의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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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4번, [주해] 예화의 강조점 (눅10:30-35, 관) 03/10/16

2979번, 1.말세 시점에 대한 것은 대략의 짐작일 뿐이고 2.이 예화... 03/10/16

2981번, 한 가지 예화는 한 가지 주제에서 그쳐야 할 것 03/10/17

2983번, 성경에 관련 된 시각은, 속단하기보다 좀더 신중히 ... 03/10/17

2984번, 뜻은 알겠으나 (제목 - 관) 0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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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도 만난 사람의 진정한 친구는 사마리아 인이었습니다.


①본문의 등장 인물들


여기 강도는 믿는 사람으로 죄를 짓게 해서 그 인격을 망가지게 하고 그가 천국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자본을 세상에 허비하게 하는 악령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강도에게 맞아 죽게 된 사람은 우리 믿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죽을 사람을 버려둔 제사장은 '사람을 구원해야 할 직책'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고, 레위인은 그 구원할 책임이 있는 사람 밑에 비교적 낮은 사람들 그 밑에서 거들고 있는 사람들을 말했습니다.


②본문의 첫째 대상은 예수님과 구약 교회에 대한 말씀


아담 이후 구약교회 교인들이 강도 만나 거반 죽게 된 사람입니다. 그를 구한 사람은 그런 강도 만난 사람을 구하라고 하나님께서 월급 주고 제사장을 시켜 놓은 구약 교회 대표자들입니다. 그리고 레위인은 그 제사장 밑에서 심부름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구약 교회의 대표자와 추종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죽게 되었으니 그들을 살려주라고 구약교회를 맡겼는데 죽든 말든 자기들의 생명과 안위만 생각하고 4천년을 그냥 지내왔습니다.


이래서 그들이 볼 때 사마리아인처럼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아야 할 예수님이 오셔서 구약 교회가 할 일을 하지 않고 버려둔 인간 구원역사를 맡아 해결했습니다. 이 본문이 일차로 가르치는 것은 이 면입니다.


③본문은 두번째로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인물이 될런지 질문


이 비유는, 오늘 우리에게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여기 강도 만난 사람같이 되니까 하나님을 떠나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제사장처럼 교회가 알아주는 반사나 구역장 또는 목회자라는 직책만 차지하고 앉았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처럼 정통 교파에 속한 교인이거나 아니면 교회 유력 교인이라 해서 하늘나라에서 칭찬받을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착각이라는 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대신 우리는 과거 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던 이방인이었는데 이제는 주님을 알게 되었고 이제 우리가 현재 우리 신분이나 우리 처지가 어떻게 불리하고 못난 자라 해도 형제 구원을 위해 나 가진 모든 것을 다하면 그 사람이 바로 오늘의 예수님 제자로 당시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부는 강도 만난 사람일 때도 있고, 제사장일 때도 있고, 레위인일 때도 있으며, 우리 전부는 사마리아인과 같이 다른 사람 구원을 위해 수고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알고보면 남의 구원을 절단내는 귀신 노릇을 할 때가 더 많을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우리에게 해당되는 우리 내면을 가르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본문을 잘못 읽는 사람들은 목회자들만 욕을 하고 이웃 돕기에 자주 나서는 시민운동에 앞장서는 사람들만 사마리아인이라고 생각하는 수가 많은데 이 본문의 깊이와 방향을 완전히 오해한 결과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너는 어떤 사람이 되겠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온 때가 많았느냐는 것을 묻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면이 주로 강했는지도 묻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본문이 칭찬하는 요소도 있고 본문이 책망하는 요소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2.본문을 말세와도 관계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본문은 가장 앞에 내놓은 주제가 지난번에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좋은 형편에 있는 사람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본문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표현한다면, 안 믿는 사람을 믿게 하고 믿는 사람을 더 잘 믿게 하는 일이 복음 운동이니 이런 일을 위해 우리가 노력하되, 우리의 도움을 받아 더 잘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할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는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에서 항상 근본적으로 해당되고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 중에 하나는,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항상 우리 앞에 있는 줄로 알고 있으나, 실은 오늘 도와야 할 사람을 돕지 않고 그대신 다음날에는 두 배로 남을 도왔다 해도 이미 전날에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은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두배로 노력한 것은 그 다음날 잘 한 일로 기록됩니다.


사람을 돕는 일,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사람을 신앙으로 도와주는 일은 시기가 있으니 그 시기를 인류역사 전체를 두고는 6천년으로 한정을 해놓았고, 좀더 좁혀서 말하면 오늘 신약교회에게는 예수님의 대속 이후 다시 한번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신약 2천년은 다시 오지 않을 기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개인에게는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이 사마리아인으로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아주 좁게 생각하여 자기를 단속하려면 실은 매 순간 매 현실은 그 현실에서 내가 남을 위해 살아야 할 기회를 받게 되는데 그 기회를 이런 저런 세상 문제로 바쁘다고 해서 그냥 놓쳐 버리면, 강도 만난 형제를 훗날에 구해주겠다며 일단 그 현장을 빠져 나가기 바빴던 제사장과 레위인이 됩니다.


현재 나의 도움이 필요한 바로 이 순간 이 현실의 이 현장이 있다면, 바로 그 순간이 내가 그를 위해 도와야 하고 그 일을 위해 나를 구원해 놓으신 분이 주님입니다. 따라서, 이 본문에서 우리는 우리의 해야 할 일을 일차적으로 두루 살펴보시되, 동시에 이 일을 하기 하는 데에는 기회가 다시 주어지거나 얼마든지 다음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번의 기회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기억해야 합니다.


3.성경은 우리에게 시간을 두고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6천년 역사에 주님의 재림은 딱 한번만 있으니 이것이 우주적 말세입니다.

구약 4천년에 비하여 신약 2천년은 재림의 주님을 늘 맞는 시기이므로 또한 말세입니다.

한 개인이 개인적으로 죽으면 그 개인은 주님을 다시 만나므로 그에게는 재림입니다.

한 현실은 그 현실에 찾아오신 주님을 만날 수 있으므로 가장 좁은 의미의 재림입니다.


성경의 시간관, 성경이 말하는 말세관을 이렇게 알고 있지 못하면 성경 해석은 억해와 모순으로 계속되어야 하고, 성경은 어느 한 역사적 시점에만 해당이 된다 하여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님식의 요한계시록 강해로 진행하게 됩니다. 유럽연합이 계시록에 나오는 어떤 단체라는 등으로 해석한다면, 그 20세기 이전의 성도들에게 그 계시록 성구는 해당이 없었던 성구가 됩니다.


4.본문은 이렇게 역사 전체를 요약하면서 동시에 오늘 나의 현실 하나까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문은 일차적으로 인류 역사 6천년 전체 기간을 두고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라는 구약 시대 구원의 직책들이 있었고, 그들이 4천년 역사를 허비했다는 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아담의 타락 이후 모든 택자들은 강도를 만나 망가지고 빼앗긴 인생을 살고 있음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버린 인간의 신분으로 오셔서 오히려 구원한 것을 이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강도 만난 사람을 구원하시는데, 그 구원은 2단계로 나누어지고 있음을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차적 조처는, 강도 만나 그냥 두면 희망 없게 될 것을 현장에서 즉각 조처했습니다. 이것은 기본구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를 교회와 같은 주막에 맡겨놓고 떠나버렸습니다. 사람 눈에서는 사라졌으나 늘 우리와 함께 보이지 않는 예수님으로 지금도 계십니다. 그리고 그 다친 사람의 회복 기간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 회복 기간과 혹 그 사람의 치료에 필요한 기타 다른 물품이 있으면 그가 책임지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을 완치시킬 때까지 치료기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그 완료 시점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다시 오시는 그때가 바로 맡긴 사람의 치료를 위해 주어진 기간입니다. 이 점에서 오늘 우리 교회는 복음 운동을 뒤로 미룰 수 없는 급박한 문제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 치료에 추가로 필요한 것을 주님은 예상하고 가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부족한 우리들에게 하나의 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역사 교회 전체를 대표하여, 맡겨 놓고 떠난 사마리아인이 다시 돌아와서 계산할 바로 그 임박한 때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믿고 간 선배들도 자신들의 생전에 그런 종료가 찾아올까 하여 밤잠을 자지못하고 인간치료 역사에 전념을 하다가 갔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제 더 이상 주어질 시간이 도저히 없겠다고 계산되는 정말 최후의 순간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 본문을, 그냥 힘없는 사람을 도와 주라고만 알고 지나가는 분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그런 분들을 붙들고, 도와 주시되, 그 시점이 심히 급박하게 지나가고 있으니 남을 돕는 일을 두고 뒤로 미루지 마시라고 권할 마음이 있습니다. 이 시기 문제가 바로 이 본문과 말세의 관계입니다.
[주해] 말세시점
제목분류 : [~성경~주해~누가복음~]

내용분류 : [-성경-주해-누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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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눅10:30~37절말씀이 왜 말세시점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그런데 한가지 그 예화에 나오는 제사장과 레위인도 말세 시점에 대한 비유로 들어가는 것입니까?아니면 그들은 말세비유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것입니까?

그 예화가 말세시점을 이야기하는 비유가 될수 있다면 그들도 어떤 예표하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아신다면 이야기 해주시고, 한번 그 예화를 말세시점과 관련하여 전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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