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서 살해를 금하는 것은 교회에게 금하지 세상에게 금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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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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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9 00:00
제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
내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인물-칼빈-]/[-인물-루터-]/[-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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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문제에 대하여는 직접 관련 자료를 접해 본 적은 없습니다.
루터와 칼빈이 반대파를 살해했다는 내용은 교회사 5백여 년을 통해 늘 논란이 되어 온 문제입니다. 신학과정을 공부하는 기회가 있어 이에 대하여 상식적으로 몇 가지 강의를 듣고 또 관련 책을 본 적은 있습니다. 항상 반대 논리가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억합니다.
양측의 주장은 중요한 부분에서 상당히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위에서 질문자가 소개한 내용은 루터와 칼빈이 반대측을 살해하는 일에 분명하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고, 또 한 분의 설명은 전형적으로 루터와 칼빈을 옹호하는 측의 주장입니다.
루터와 칼빈을 옹호하는 측은 천주교가 반대측을 그렇게 한 것을 두고 이들이 비판했던 개혁가들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루터와 칼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비록 그들이 칼을 들고 직접 목을 치지는 않았다 해도 세상의 권력과 힘을 가진 이들이 반대파를 처형할 때 루터와 칼빈은 분명히 그들로 하여금 그런 일을 하게 했기 때문에 살인지시 또는 지도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신약에서 살해를 금한다는 말은, 신약교회는 살해를 할 수 없으나, 세상은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법으로 사람을 처단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루터와 칼빈이 살았던 16세기는 중세 천주교의 단일 통치가 깨어지고 각 지방에서 왕이나 혹은 제후들까지도 자기 통치 범위 내에서는 국가처럼 재판과 처형을 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오늘처럼 국경과 통치 형태가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고 그 경계가 혼동스러웠습니다.
당시 어느 지역을 다스리는 사람이 루터나 칼빈을 절대 존중하는 경우는 루터나 칼빈의 말 한 마디는 그 통치자를 통해 그대로 실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빈이 활동했던 제네바시는 제네바시의 모든 결정을 칼빈의 지도하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교회가 교회 제도와 교회법으로 반대파를 직접 처형 했다면 잘못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교회에게 자기들의 전권을 지도받는 상태라면, 세상 통치를 어떻게 할지 또 어떤 법을 세워 어떻게 처리할지 등을 지도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도를 문의하거나 지도를 받게 되면 교회는 세상권력을 가진 그 사회에게 세상권력의 정당한 사용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사형에 처할 죄목을 가르쳐 줄 수 있고, 사형을 강력하게 집행하여 세상 질서를 바로 잡으라고 얼마든지 독려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칼빈이 활동했던 제네바시는 나중에 칼빈이 교회와 제네바시의 정권을 함께 행사하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어디까지가 교회로서 행한 것이고 어디까지가 세상정치로 행한 것인지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는 교회가 할 수 없는 일을 했을 때는 비록 세상과 교회가 동일 체제로 움직였다고 해도 그것은 엄격히 말하면 세상권력의 행사로 그렇게 한 것이므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루터나 칼빈이 세상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지시하고 명령한 것이 아니고, 교회가 교회법과 교회제도로 반대파를 처형했다면 이는 분명 잘못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루터나 칼빈이라는 사람이 반대파 처형에 얼마나 관계가 되었느나는 것을 따져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루터와 칼빈은 세상권력의 행사와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했던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반대파 처형을 지시하고 지도하고 적극적으로 관계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지도를 잘 받고 순종하는 세상 권력에게 어떻게 해야 세상 권력을 가진 사람이 세상 권력을 어떻게 행사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지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세상 권력 행사로 사람을 처형하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
3.오늘 교회들이 사형제도 폐지에 앞장서고 있는데
그것이 응당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형제도가 필요한지 폐지해야 할지는 그 시대 그 사회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서 결정해야 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사형제도라는 것은 교회가 무조건 반대해야 할 제도라고 알고 있다면 이는 교회를 근본적으로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내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인물-칼빈-]/[-인물-루터-]/[-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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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문제에 대하여는 직접 관련 자료를 접해 본 적은 없습니다.
루터와 칼빈이 반대파를 살해했다는 내용은 교회사 5백여 년을 통해 늘 논란이 되어 온 문제입니다. 신학과정을 공부하는 기회가 있어 이에 대하여 상식적으로 몇 가지 강의를 듣고 또 관련 책을 본 적은 있습니다. 항상 반대 논리가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억합니다.
양측의 주장은 중요한 부분에서 상당히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위에서 질문자가 소개한 내용은 루터와 칼빈이 반대측을 살해하는 일에 분명하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고, 또 한 분의 설명은 전형적으로 루터와 칼빈을 옹호하는 측의 주장입니다.
루터와 칼빈을 옹호하는 측은 천주교가 반대측을 그렇게 한 것을 두고 이들이 비판했던 개혁가들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루터와 칼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비록 그들이 칼을 들고 직접 목을 치지는 않았다 해도 세상의 권력과 힘을 가진 이들이 반대파를 처형할 때 루터와 칼빈은 분명히 그들로 하여금 그런 일을 하게 했기 때문에 살인지시 또는 지도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신약에서 살해를 금한다는 말은, 신약교회는 살해를 할 수 없으나, 세상은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법으로 사람을 처단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루터와 칼빈이 살았던 16세기는 중세 천주교의 단일 통치가 깨어지고 각 지방에서 왕이나 혹은 제후들까지도 자기 통치 범위 내에서는 국가처럼 재판과 처형을 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오늘처럼 국경과 통치 형태가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고 그 경계가 혼동스러웠습니다.
당시 어느 지역을 다스리는 사람이 루터나 칼빈을 절대 존중하는 경우는 루터나 칼빈의 말 한 마디는 그 통치자를 통해 그대로 실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빈이 활동했던 제네바시는 제네바시의 모든 결정을 칼빈의 지도하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한 적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교회가 교회 제도와 교회법으로 반대파를 직접 처형 했다면 잘못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교회에게 자기들의 전권을 지도받는 상태라면, 세상 통치를 어떻게 할지 또 어떤 법을 세워 어떻게 처리할지 등을 지도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도를 문의하거나 지도를 받게 되면 교회는 세상권력을 가진 그 사회에게 세상권력의 정당한 사용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사형에 처할 죄목을 가르쳐 줄 수 있고, 사형을 강력하게 집행하여 세상 질서를 바로 잡으라고 얼마든지 독려할 수 있습니다.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칼빈이 활동했던 제네바시는 나중에 칼빈이 교회와 제네바시의 정권을 함께 행사하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런 경우는 어디까지가 교회로서 행한 것이고 어디까지가 세상정치로 행한 것인지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는 교회가 할 수 없는 일을 했을 때는 비록 세상과 교회가 동일 체제로 움직였다고 해도 그것은 엄격히 말하면 세상권력의 행사로 그렇게 한 것이므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루터나 칼빈이 세상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지시하고 명령한 것이 아니고, 교회가 교회법과 교회제도로 반대파를 처형했다면 이는 분명 잘못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루터나 칼빈이라는 사람이 반대파 처형에 얼마나 관계가 되었느나는 것을 따져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루터와 칼빈은 세상권력의 행사와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했던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반대파 처형을 지시하고 지도하고 적극적으로 관계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지도를 잘 받고 순종하는 세상 권력에게 어떻게 해야 세상 권력을 가진 사람이 세상 권력을 어떻게 행사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지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세상 권력 행사로 사람을 처형하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
3.오늘 교회들이 사형제도 폐지에 앞장서고 있는데
그것이 응당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형제도가 필요한지 폐지해야 할지는 그 시대 그 사회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서 결정해야 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사형제도라는 것은 교회가 무조건 반대해야 할 제도라고 알고 있다면 이는 교회를 근본적으로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교회사] 종교개혁 (3369번 관련 질문 - 관)
제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
내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인물-칼빈-]/[-인물-루터-]/[-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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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당시에 루터나 칼뱅도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고 들었습니다.
칼뱅은 스위스에서 구교도들을, 그리고 루터는 제후들과 타협을하고
더욱더 성경적으로 믿을려는 사람들을,제후들에게 불이익이 되는 사람들을 죽였다 합니다.
이런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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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
내용분류 : [-교회사-종교개혁-]/[-인물-칼빈-]/[-인물-루터-]/[-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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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당시에 루터나 칼뱅도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고 들었습니다.
칼뱅은 스위스에서 구교도들을, 그리고 루터는 제후들과 타협을하고
더욱더 성경적으로 믿을려는 사람들을,제후들에게 불이익이 되는 사람들을 죽였다 합니다.
이런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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