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와 칼빈이 정말 해서 안 될 살인을 했다면, 다윗으로 비교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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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와 칼빈이 정말 해서 안 될 살인을 했다면, 다윗으로 비교해야겠지요?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인물~칼빈~]

내용분류 : [-인물-칼빈-]/[-인물-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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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자주 책망을 받았다고 해서 예수교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실수와 애굽에서 철없는 일을 했던 일 때문에 그 조상을 이어 오늘 믿음의 후손 된 우리의 구원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마리아에게 부족이 있어도 예수님은 성령이 제작해서 만들어 놓은 인성이므로 마리아나 다른 형제들의 죄나 실수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서 사활의 대속을 이루는 일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마리아와 그 형제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고 교인들이었으며 어린 양떼들 중에 한 무리였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의례 죄가 있고 강퍅도 있고 여러 문제점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바로 그들의 그런 죄와 단점들을 고치러 오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도 아브라함이 기독교를 창설한 교주라면 아브라함 개인의 실수는 기독교의 태생적 문제점이 되는데, 기독교는 하나님이 만든 구원의 길이고 아브라함은 우리처럼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교인일 뿐입니다. 다만 앞서 걸어갔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걸음은 우리도 따라가면 복을 받고 아브라함이 죄를 지었던 대목에서는 우리는 피해가면 되는 것입니다.


루터와 칼빈으로 시작된 것이 기독교라고 하셨는데, 루터와 칼빈이 교회의 교주라면 그들의 실수나 허물은 교회의 내재적 모순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질문자나 답변자인 우리와 꼭 같은 교인입니다. 따라서 앞서 믿은 교인의 잘못은 뒤따르는 교인들이 잘 봐두었다가 그 실수를 따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루터와 칼빈이 반대자를 살인했다는 역사적 사실 논쟁은 이곳에서 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원래 반대측에서는 별별 발언을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50년밖에 되지 않은 6.25를 두고도 지금 남한이 죽일 놈인지 북한이 애국자였는지 모르겠다고 헷갈리고들 있는데 어떻게 500년 된 서양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그 사실성을 확인하겠습니까?


다만, 그들의 신앙이라면 사람을 직접 죽이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을 죽여야만 할 이유가 있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는 분들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상의 치안과 국방을 책임진 사람들이 세상국가의 질서를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성경에서 폭넓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터나 칼빈이 그들에게 자기 맡은 임무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는 것은 하등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참고로, 그들은 1천년 기독교사에서 가장 용감했던 이들입니다. 옳다면 생명도 가족도 돌보지 않았던 진정 생사를 초월했던 이들입니다. 그런 분들이니까 감정이나 돈이나 다른 명예 때문에 슬쩍 양심없는 일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500년 전 그들이 맡고 나선 구원 운동의 현장에 어떤 자세한 상황이 있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그들의 행동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정말 실수가 있었다면?


실수할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천주교는 교황에 당선된 이들이 죄도 없고 실수도 없고 잘못도 없고 정확무오해진다고 하지만 초대교황 베드로만큼 큰 죄를 지은 사람도 역사에서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죄없는 교황 또는 오류가 없는 교황교리를 가진 천주교의 교황이 아니고, 누구든 사람은 하루에 70번씩 7번 죄를 짓고 실수할 수도 있다는 기독교의 초대 성도라고 증거할 수 있습니다.


루터와 칼빈이 만일 정말 죽이지 말아야 할 사람을 죽였다면?


그렇다면 다윗과 같은 수준의 신앙밖에 되지 않겠지요? 다윗이 죽이면 안 될 사람 우리야를 죽인 정도 이상으로 고약하게 살인한 경우는 드뭅니다. 루터와 칼빈이 반대파를 처형하는 일에 정말 실수를 했다면 다윗보다는 조금 더 나은 신앙가가 될 수 있다고 변증하겠습니다.


문제는, 현재 질문자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은 알겠지만, 우선 모든 것을 보는 근본 자세와 시각 자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지금 질문자와 답변자는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하는 느낌입니다. 천주교는 이미 교회사에서 더 이상 감출 것도 없이 드러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신앙노선은 아는 분들이 희귀한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곳의 여러 교훈들을 일단 면밀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혹 좀 과한 표현이 있었다 해도 양해하셨으면 합니다.

실감있는 반론성 답변식으로 글을 적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인물] ?? (루터나 칼빈이 반대측 살인에 관계가 있다면 - 관)
제목분류 : [~인물~칼빈~]

내용분류 : [-인물-칼빈-]/[-인물-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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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루터나 칼빈이 자신의 반대세력을 살인했다면?

찬반양론이 있지만 만약에 살인을 했다면, 교회의 이름으로

했다면 루터나 칼빈도 천주교나 별반 다름이 없지 없습니까?

만약에 루터나 칼빈이 반대파를 살해하고 고문했던 사람들이라면

루터와 칼빈에게서 시작된 기독교를 믿을만한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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