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이동에 관련된 몇 가지 주의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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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이동에 관련된 몇 가지 주의할 점입니다.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설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설교-]/[-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교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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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씀에 은혜가 된다면, 만사 해결인데


①앞에서 오간 대화는 원칙적인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말한다면, 설교를 독창적으로 만들든지 좋은 설교를 옮기며 설교자 자신도 배우든지 어떤 형태로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은 절대 안되고 어떤 방법은 절대 해야 한다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보다 좋으냐는 정도로 비교하고 각자가 자기 양심을 따라 결정할 따름입니다.


②문제는 말씀의 은혜입니다.


중요한 것은, 설교의 방식이 아니고 과연 '은혜'가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담임목회자의 설교가 객관적으로 볼 때 10점 짜리 밖에 안 된다 해도 그 교회 교인들이 그 설교에 큰 은혜를 받고 그 말씀 때문에 신앙생활에 힘을 얻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왜 그런 설교에 은혜를 받느냐고 꾸중을 할 일이 아닙니다. 병신 애미라도 그 젖을 먹는 그 집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입니다. 옆집 대졸 출신 새댁으로 엄마를 바꾼다면? 그때부터 불행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백목사님 필기를 불러주는 것으로 설교를 하든, 아예 그분 녹음테이프를 틀어서 설교시간을 대신 하든, 아니면 설교자가 백목사님보다 나은 설교 원고를 작성해서 신제품을 내놓든, 교인이 말씀에 은혜만 받으면 만사가 해결되는데 만일 은혜가 되지 않으면 백목사님 밑에서 직접 설교듣던 서부교인들도 고통을 많이 겪는 분들을 봤습니다.


③말씀을 듣는 시간이 사모되고 기다려진다면, 교회는 만사형통입니다.


교인은, 일단 말씀에 은혜를 받으면 목회자가 천사로 보이고 또 천사처럼 대우하는 것이고 또 그 대접을 하나님께서도 기쁘하십니다. 문제는 은혜가 되지 않으면 설교자를 미워해서는 안 되는데 그 자리에 앉아있으며 속에서 치밀어오르는 고통과 불편과 원망이 결국 강단을 향해 쏟아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목회자가 설교를 철저히 준비하고 또 말씀에 은혜가 있도록 성령님께 뜨거운 기도로 간구하고 그 강단에 오를 때 두려워 떨면 좋겠는데, 처음 목회하고 출발하는 신참 목회자들은 그렇지만 불과 3년만 지나가면 강단 위에서 노망한 늙은이처럼 아이 3명 낳은 아줌마처럼 아무렇게나 설교시간을 땜방하고 넘어가는 것이 흔합니다. 백목사님의 평생 탄식이며 지도였습니다.


④설교자는 늘 결혼식장을 들어가는 신부와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이 시대 최고의 설교가였던 백목사님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죽는 날까지 맡은 강단을 상대할 때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신부의 조심 준비 두려움을 가지고 머리 한 올의 흐트러짐도 없는 그 깨끗하고 정성스런 걸음이 되라고 합니다. 또 아이 셋 낳은 나를 설마 어떻게 하겠느냐 해서 푹 눌러앉아 아무 곳에서나 아무렇게 행동하는 것을 그렇게 경계했습니다.


말씀에 은혜가 더해지면, 교인도 좋고 설교를 맡은 목회자가 교회 목회하는 것도 모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고 그 좋은 점은 수도 없이 많으나, 문제는 목회자도 교인 출신이고, 그가 목회라는 수고는 하지만 그 본질과 수준이 교인들처럼 변동도 많고 변덕도 많고 대접은 좋아하고 하기 싫은 것은 게을러서 미루고 아니면 제 성질대로 모든 것을 처리하여 교인들에게 수없이 고통을 주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느 누구를 두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그냥 우리 거의 모든 교역자들의 현실이며 현황입니다.


⑤답변자 교회에서도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여 교회를 떠나는 분들이 계십니다.


설교를 두고 이런 저런 말씀을 드리는 여기 답변자도 그 맡고 있는 교회에서 교인들이 말씀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는 것을 큰 고통으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대개 이런 저런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말씀들 하지만 답변자 내심으로는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한 교인의 고통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말씀 은혜에 붙들리면 가라고 밀어내도 예배당 문밖에 서서 창문으로 흘러나오는 말씀이라도 들으려고 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형편 때문에 교회를 옮기는 분들도 가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 말씀 은혜에 붙들렸다면 그런 정도의 외부 요인은 교회를 옮겨야 하는 문제로까지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어떤 말을 하든지, 말씀 은혜를 받지 못하는 분이라고 판단되면, 그 분이 말씀은혜를 받을 수 있는 교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가시게 합니다.


어떤 경우는 설교 자체가 문제있는 것은 아닌데 그 교인 자체가 이 설교와 전혀 맞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중국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항상 된장국만 내놓으면 싫어할 수도 있고, 당뇨병이 있는 분인데 양식만 내놓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한 분의 특별한 사정 때문에 식당의 종류를 바꾸는 것은 문제고, 그 손님이 즐길 수 있는 다른 식당을 소개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나의 교회에 출석한 교인 한 사람이 움직일 때는 나의 수족 하나를 끊어내는 아픔을 가져야 하는 것은 어떤 목회자라도 기본적으로 가질 자세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조금 더 참고 있으면 신앙이 자라면서 참 말씀의 은혜를 알게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라고 생각되면 적극적으로 만류하고 그런 설명을 드려서 참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2.질문자의 경우를 집중하여 말씀드린다면


①백목사님 설교 세계를 접해보신 분이라면, 단어나 표현의 어려움은 초월하셨으면


선악과라는 단어를 쉽게 고친다고 에덴동산 관련 말씀이 깨달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학교 공과에서 에덴동산 선악과 타락을 어떻게 묘사해야 어린 아이들이 이해를 하겠느냐고 모든 교회 교육책임자들이 연구를 하고 여러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 속았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선악과라 했으니 그 말씀 그대로 전하면 됩니다. 이해와 깨달음과 말씀의 은혜로 이어지는 것은 성령이 하실 일입니다. 이해로 말한다면, 우리가 하나님과 천국을 보지도 못하고 그 소망 때문에 항상 기쁘고 즐거운 것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비록 설교는 성경이 아니므로 쉽게 표현해도 되고 다른 단어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라는 것은 셋트로 이해되는 면이 있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이전에는 고장을 일으킨 고무판 하나만 교체를 하는 식으로 수리를 했으나 요즘은 셋트 단위로 전체 교환을 해버립니다. 삼위일체라든지 예정이라든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이라든지 등 토씨 하나도 바꾸거나 달리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그 면에 정통한 분이 뜻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 달리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하다가 오히려 크게 잘못될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전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대한 은혜는 성령에게 맡기고 전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문장이나 단어 표현 등의 난이도와 상관이 없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②설교록 복사를 통해 설교하는 분들의 폐단도 이곳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각양 백태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특히 어린 교인을 처음 전도하거나 인도해서 예배당에 앉혀놓고 오늘 말씀에 은혜를 받아서 신앙출발이 되게 하려고 마음을 기울일 때, 목회자가 원고 몇 장 들고나와서 그것마저도 설교하는 사람 자체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고 횡설수설 할 때는 그 목사를 저 예배당 뒤로 끌고가서 한번 패놓고 싶은 정도로 끓는 분노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표현을 교인 입에서 내놓는다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 하지만, 답변자는 목회자이므로 자신을 포함한 경우이므로 말씀드립니다. 과대표현이 아니며 극단적인 표현이 아니며, 사실상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한 교인들이 한번씩 겪는 일입니다.


그 교회 담임목회자라는 자리는, 설교의 은혜면만을 가지고 그를 평가하는 전부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그 교회의 말씀 은혜는 그 교회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문제 때문에 설교가 은혜롭지 않아도 기다려야 할 때도 있고, 또 교회가 가진 다른 사명 때문에 설교 은혜를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심지어, 그 목회자를 배척한 다음 그 분보다 나은 분을 모실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면 목회자 없는 교회보다는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것은 한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본 결정사항이기도 합니다.


③만일, 목회자에 상관없이 교회를 책임진 분이라면 교회를 떠날 수 없습니다.


교회 소속과 교회 이동 문제를 두고 이곳 홈에서 이미 오간 자료들이 여러 건 있습니다. 절대로 옮기지 못한다거나 절대로 옮겨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조심하고 가장 신중해야 할 사안입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검색어를 통해 상식선에서 한번 참고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질문자의 경우는, 우선 현 교회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주시도록 얼마나 기도하고 그 말씀을 바로 듣고 은혜를 받아보려고 노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다 연약함으로 인간이 노력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수준으로 노력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옮긴 뒤에 훗날 생각해도 나로서는 그 당시 그 말씀으로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말씀 은혜를 찾아 교회를 이동하여, 그 사람의 평생과 신앙에 크게 도움이 된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목회자와 이런 저런 사소한 다른 감정 문제 때문에 그 목회자를 못 보겠다고 토라져 도망을 가면서 핑계를 댈 때 말씀의 은혜를 거론하여 그 목회자와 교회와 남아 있는 교인들에게 못을 박아놓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④한 가지 각오하실 것은


말씀 은혜를 더 잘 받을 수 있는 교회를 찾는 것은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자기의 개인 취향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고, 말씀의 은혜 자체만을 가지고 더 은혜롭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는 찾기는 어렵지만 찾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를 찾아 그 교회에 소속을 두었다 해도, 그 교회는 말씀 은혜는 더 있는 대신에 교인들간 파벌 싸움에 교회의 밑독이 깨져서 모든 은혜가 다 유출되는 경우도 있고, 그 목회자가 설교는 잘하는데 교회 돈을 전부 절단내기 때문에 교인들로부터 도둑이라는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가 시작될 때 자기가 그 교회의 최후 교인이라야 할 의무가 부과된 그런 차원의 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목회자가 스스로 교회를 나가면 나가야지 그 교인으로서는 끝까지 교회를 지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죄를 지어가며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세상식으로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다른 교인들에 비하여 자기가 가지는 책임의 정도가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교인은 일반 교인으로서 참고 지키고 할 일을 다 하되 더 이상 자기 신앙으로 버틸 수 없고 더 이상 현상황을 지키다가는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을 택하여 교회를 옮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혼은 성경이 금하지만, 이혼하지 않으므로 더 큰 죄를 짓게 된다면 이혼하는 죄를 짓고서라도 차선책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아이를 엄마가 직접 젖을 물려 키워야 하지만 엄마의 사회진출 기회 때문에 아이를 유아집에 맡기는 것이 아니고 그 가정의 특별한 상황 때문에 엄마가 눈물을 머금고 아이를 유아집에 맡기고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옳지만, 엄마의 건강에 더 이상 감당되지 않을 상황이 발생할 때는 산아제한을 할 수 있습니다. 산아제한 자체는 분명히 죄가 됩니다. 그러나 그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자신의 현상황이 있을 때는 여러 면을 놓고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교회 건축을 할 때 자기 집을 다 팔아서 연보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신앙으로 그것이 감당될지도 생각해야 하고 훗날 오늘 연보 때문에 자기 신앙에 더 큰 손해가 있을지도 면밀히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⑤신중하게 검토하시고, 만일 살 길을 찾아야겠다고 판단되시면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다른 교회를 한 두 번씩 방문해 보고 말씀도 들어보고 여러 면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교회를 옮겨 실패하고 후회하고 자타에 큰 죄를 짓는 분들도 수없이 봤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고통 속에 진실되이 살아가던 분들이 더 이상 자기 신앙으로 견딜 수 없어 말씀의 은혜를 구하다가 새로 다니게 된 교회에서는 평생 그 교회를 알게 된 감사와 기쁨 속에 진실되게 살다가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문답을 하는 곳이어서 여러 가능성을 두고 살폈습니다. 답변자의 안내를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본인의 양심으로 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본인이 최종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순간적 충동을 성령의 강한 지시라고 오판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꾸준하게 쌓여온 자신의 과거 말씀생활 등을 스스로 돌아보며 나 혼자 결정해서 한번 밖에 없는 짧은 이 세상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영원히 복될까 하는 문제를 두고 기도하시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도록 권합니다.
[설교] 설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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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설교-]/[-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교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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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드립니다.


1.총공회 측의 교회들은 설교가 거의 똑같은데 설교준비할 시간을 덜어서 좋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렇게 해도 되는지요?


2.목사님이 설교집에서 마음에 드는 한편의 설교를 복사해서 강단에 올라 오셔서 그것으로 설교하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3.설교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일까요?


4.총공회 측의 설교는 매우 길다고 생각이 되는데 인터넷에 올리는 설교만큼은 목사님들이 백목사님이 전하고자하시는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간단하게 요약해서 올리면 안될까요? 설교자체나 용어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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