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나뉠 때 (답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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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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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0:00
비슷한 내용으로 안내한 기억이 있습니다. 먼저 참고해 주십시오.
1. 타 교단의 교회 분리
타 교단은 교회의 헌법이 있습니다. 모든 교인이 스스로 알고 원하여 작성했던 자기 각오서입니다. 이는 시15:4에서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를 기억하며 그 법을 최대한 지켜야 합니다. 설사 목사님이 교회 돈을 해 먹고 영수증 등 기록이 불법을 증거한다 해도 그 목사님이 그 교회 헌법에서 처벌할 수 없도록 빠져 나간다면 그 죄 때문에 더 이상 분란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신앙은 주신 현실을 자기 발로 박차고 나가지 않습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신앙의 세계란 자기 스스로 소속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자기의 잘못 선택은 훗날 그 곳이 틀리고 잘못 나간다 해도 스스로는 나갈 수가 없고 그렇다고 자기 마음대로 투쟁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표를 좇아 이상도 사상도 없이 떠도는 철새 정치가들처럼, 돈만 된다면 못할 것이 없는 장돌뱅이 장사꾼처럼, 목회자나 교인들이 신앙과 성경과 진리의 세계는 처음부터 관심 없이 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교회에 발을 딛고 소속을 정하고 직분을 받고 그 교회에 서명을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느 계약서에든 일단 도장을 찍으면 자기가 책임을 지는 것이고, 그래서 함부로 도장을 찍지 말라고 합니다. 세상 법적 책임보다 위에 있는 것이 세상 도덕의 세계이고, 세상의 도덕을 아득히 넘어 선 하늘의 세계를 우리는 신앙이라고 합니다. 그 신앙의 세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자기의 교회 소속 문제입니다. 이미 그 교회에 속한 이상, 그 교회는 그 교회의 법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든 법 자체는 괜찮게 만듭니다. 남들은 다 지키지 않을지라도 자기 한 사람은 지켜야 합니다. 그 법을 잘 보시고 그 법대로 해서 길이 있으면 길이 있는 데까지는 가는 것이고 아무리 손해가 많다 해도 그 법이 금한다면 스스로 포기를 해야 합니다.
2. 교권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교회에는 '교권'이라는 단어가 생깁니다. 그 교회의 법에 의하면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가? 교회에는 교회 운영권을 법으로 규정해 놓습니다. 모두들 하나님이 운영권을 가지지 어떻게 인간이 가질 수 있나 라고 하는데, 그들이 도장 찍고 만들어 놓은 법이 그런 말을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저 인간들의 저 참람 된 입을 찢어 주시라'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주인이고, 하나님만 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옳다면 왜 교인들이 목사님과 함께 교회 법을 따로 만들었습니까? 입과 행동을 맞춘다는 것은 이렇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회는 법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께서 실제 직접 운영하게 합니다.
이 번 질문은 타 교단의 문제입니다. 그 교회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을 놓고 무조건 그 법을 따져 봐야 합니다. 만일 질문자께서 관련 된 분이 확실하게 그 법에 의하여 옳다면, 그 다음에는 신앙의 법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 법에 의할 때 상대방이 옳으면 더 이상 따져 볼 것도 없습니다. 교회 법 앞에 자기가 옳다면 이 번에는 신앙의 유익을 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유익을 놓고 생각해 본다면 왠 만한 교회 싸움에서는 양보하는 것이 맞습니다. 교회 싸움은 현장에서 이기면 훗날과 넓은 면에서 꼭 손해를 봅니다. 양보를 할 때 더 큰 손해가 생긴다면 더 크고 잘못 된 일을 막기 위해 할 수 없이 대응을 해야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그야 말로 '예외적'이지 일반적은 아닙니다.
3.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면 더 구체적으로 제안하겠으나 질문 내용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일단 이 정도로만 안내합니다. 다만 흔한 사례로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 목회자 문제
목사님의 횡령 등 명백한 불법 비리 때문에 책임을 물어 내보내자는 쪽과 붙들고 있자는 쪽이 나뉜다면, 교회 법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목회자를 반대하는 교인들이 더 이상 할 일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법의 범위 내에서만 투쟁할 수 있습니다. 법 안에 투쟁이란, 별로 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꼭 견디지 못하겠다면 반대하는 교인들이 조용히 나와야 합니다. 나오는 것도 죄지만 떠들고 나오는 것보다는 조용히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그 법이 옳아서가 아니라 그런 옳지 않은 법을 옳다고 평소 지지한 자신들이 잘못한 것입니다.
- 교리 문제
목사님이 신천지처럼 명백한 이단에 빠져서 교회가 나뉘었다면 법적 소송까지 포함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목사님을 모셔 놓은 자신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단에게 예배당 재산을 쉽게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없다 해도 예배당을 지키려는 노력이 주변이나 자기 교회 어린 교인들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느낀다면 돈보다는 사람을 붙들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있습니다.
- 교단 분리 문제
목회자들끼리 또는 교단의 분리 때문에 분리 문제가 따른다면 정통성을 주장하는 쪽일수록 인간적인 방법은 덜 사용해야 합니다. 무조건 넘겨 주고 포기하는 것은 무저항주의여서 안 됩니다만, 그렇다고 일대 일의 맞대응은 곤란합니다. 100명과 20명이 나뉜다면 20명에게 교회 재산권의 절반 정도를 넘겨 주고 나뉘면 해결 방향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외부인 님이 쓰신 내용 <<
:
: 목사님 총공회교회가 아니라 일반진영을 다니는분에 교회가 두쪽으로 나뉘어져
: 힘들어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 양쪽누구라도 양보하여 나가는것이 성경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 끝까지 남아서 싸워야 하는지 아니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가는것이 성경적인 것인지
: 알고싶습니다.
1. 타 교단의 교회 분리
타 교단은 교회의 헌법이 있습니다. 모든 교인이 스스로 알고 원하여 작성했던 자기 각오서입니다. 이는 시15:4에서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를 기억하며 그 법을 최대한 지켜야 합니다. 설사 목사님이 교회 돈을 해 먹고 영수증 등 기록이 불법을 증거한다 해도 그 목사님이 그 교회 헌법에서 처벌할 수 없도록 빠져 나간다면 그 죄 때문에 더 이상 분란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신앙은 주신 현실을 자기 발로 박차고 나가지 않습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신앙의 세계란 자기 스스로 소속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자기의 잘못 선택은 훗날 그 곳이 틀리고 잘못 나간다 해도 스스로는 나갈 수가 없고 그렇다고 자기 마음대로 투쟁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표를 좇아 이상도 사상도 없이 떠도는 철새 정치가들처럼, 돈만 된다면 못할 것이 없는 장돌뱅이 장사꾼처럼, 목회자나 교인들이 신앙과 성경과 진리의 세계는 처음부터 관심 없이 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교회에 발을 딛고 소속을 정하고 직분을 받고 그 교회에 서명을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느 계약서에든 일단 도장을 찍으면 자기가 책임을 지는 것이고, 그래서 함부로 도장을 찍지 말라고 합니다. 세상 법적 책임보다 위에 있는 것이 세상 도덕의 세계이고, 세상의 도덕을 아득히 넘어 선 하늘의 세계를 우리는 신앙이라고 합니다. 그 신앙의 세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자기의 교회 소속 문제입니다. 이미 그 교회에 속한 이상, 그 교회는 그 교회의 법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든 법 자체는 괜찮게 만듭니다. 남들은 다 지키지 않을지라도 자기 한 사람은 지켜야 합니다. 그 법을 잘 보시고 그 법대로 해서 길이 있으면 길이 있는 데까지는 가는 것이고 아무리 손해가 많다 해도 그 법이 금한다면 스스로 포기를 해야 합니다.
2. 교권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교회에는 '교권'이라는 단어가 생깁니다. 그 교회의 법에 의하면 누가 결정권을 쥐고 있는가? 교회에는 교회 운영권을 법으로 규정해 놓습니다. 모두들 하나님이 운영권을 가지지 어떻게 인간이 가질 수 있나 라고 하는데, 그들이 도장 찍고 만들어 놓은 법이 그런 말을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저 인간들의 저 참람 된 입을 찢어 주시라'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주인이고, 하나님만 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옳다면 왜 교인들이 목사님과 함께 교회 법을 따로 만들었습니까? 입과 행동을 맞춘다는 것은 이렇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회는 법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께서 실제 직접 운영하게 합니다.
이 번 질문은 타 교단의 문제입니다. 그 교회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을 놓고 무조건 그 법을 따져 봐야 합니다. 만일 질문자께서 관련 된 분이 확실하게 그 법에 의하여 옳다면, 그 다음에는 신앙의 법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 법에 의할 때 상대방이 옳으면 더 이상 따져 볼 것도 없습니다. 교회 법 앞에 자기가 옳다면 이 번에는 신앙의 유익을 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유익을 놓고 생각해 본다면 왠 만한 교회 싸움에서는 양보하는 것이 맞습니다. 교회 싸움은 현장에서 이기면 훗날과 넓은 면에서 꼭 손해를 봅니다. 양보를 할 때 더 큰 손해가 생긴다면 더 크고 잘못 된 일을 막기 위해 할 수 없이 대응을 해야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그야 말로 '예외적'이지 일반적은 아닙니다.
3.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면 더 구체적으로 제안하겠으나 질문 내용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일단 이 정도로만 안내합니다. 다만 흔한 사례로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 목회자 문제
목사님의 횡령 등 명백한 불법 비리 때문에 책임을 물어 내보내자는 쪽과 붙들고 있자는 쪽이 나뉜다면, 교회 법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목회자를 반대하는 교인들이 더 이상 할 일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법의 범위 내에서만 투쟁할 수 있습니다. 법 안에 투쟁이란, 별로 할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꼭 견디지 못하겠다면 반대하는 교인들이 조용히 나와야 합니다. 나오는 것도 죄지만 떠들고 나오는 것보다는 조용히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그 법이 옳아서가 아니라 그런 옳지 않은 법을 옳다고 평소 지지한 자신들이 잘못한 것입니다.
- 교리 문제
목사님이 신천지처럼 명백한 이단에 빠져서 교회가 나뉘었다면 법적 소송까지 포함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목사님을 모셔 놓은 자신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단에게 예배당 재산을 쉽게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없다 해도 예배당을 지키려는 노력이 주변이나 자기 교회 어린 교인들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느낀다면 돈보다는 사람을 붙들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있습니다.
- 교단 분리 문제
목회자들끼리 또는 교단의 분리 때문에 분리 문제가 따른다면 정통성을 주장하는 쪽일수록 인간적인 방법은 덜 사용해야 합니다. 무조건 넘겨 주고 포기하는 것은 무저항주의여서 안 됩니다만, 그렇다고 일대 일의 맞대응은 곤란합니다. 100명과 20명이 나뉜다면 20명에게 교회 재산권의 절반 정도를 넘겨 주고 나뉘면 해결 방향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외부인 님이 쓰신 내용 <<
:
: 목사님 총공회교회가 아니라 일반진영을 다니는분에 교회가 두쪽으로 나뉘어져
: 힘들어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 양쪽누구라도 양보하여 나가는것이 성경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 끝까지 남아서 싸워야 하는지 아니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가는것이 성경적인 것인지
: 알고싶습니다.
교회싸움
목사님 총공회교회가 아니라 일반진영을 다니는분에 교회가 두쪽으로 나뉘어져
힘들어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양쪽누구라도 양보하여 나가는것이 성경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끝까지 남아서 싸워야 하는지 아니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가는것이 성경적인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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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총공회교회가 아니라 일반진영을 다니는분에 교회가 두쪽으로 나뉘어져
힘들어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양쪽누구라도 양보하여 나가는것이 성경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끝까지 남아서 싸워야 하는지 아니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가는것이 성경적인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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