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냇들바람`의 어학적인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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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냇들바람`의 어학적인 판단

분류
김 정수 0
제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내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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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 찾아 내신 '냇들바람'의 예문들로 보아, 이 낱말의 원형은 '냅뜰바람'인 것 같습니다. '냅뜨다'는 '기운차게/거침 없이 나서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냅뜨다'의 어원은 '내+ㅂ드다'입니다. '내-'는 지금말의 '내다' 곧 '나가게 하다'라는 뜻이고, 'ㅂ드다'는 '해가 뜨다, 배가 뜨다' 등의 지금말 '뜨다'의 어원입니다. 이 말이 지금 쓰이기로는 '냅다 소리 지르다, 냅다 걷어 차다' 등의 '냅다'로 쓰이는데, 이것은 '냅떠'가 변한 것이고, 직역하면 '떠 내어'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냅뜰 바람'이라는 말은 '떠 낼 바람'이라는 말로 직역되기도 하나, 그 문맥에 맞추어 보면, '세게 내지르는 힘 또는 동작'이라는 표현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니까 '그냥 내질러 버리는 힘'과 같습니다. 달리 어찌할 수 없이 내지르는 힘으로, 하던 일을 그 대로 해 버린다는 말이 '냇들바람으로' 무엇을 한다는 관용구가 된 것 같습니다. 아마 녹음된 설교를 다시 찾아 들어 보시면 '내뜰바람'이나 아니면 '냅뜰바람'으로 들으시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설교록] 냇들바람이라는 표현?
제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내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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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8월 집회(86.8.8.금새) 설교 중에서 '냇들바람'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무슨 뜻입니까? 본문 내용 중에서 해당되는 부분을 인용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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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순종, 오늘도 순종, 저 아레도 순종, 순종 순종 순종으로 이래 나가는데, 순종 순종으로 나가는데, 가다가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 명령 딱 한 마디 말하니까 딱 걸려 버렸다 말이오. 그만 순종하니까 냇들바람으로 순종 쭉 할 건데 그렇게 순종을 자꾸, 하나님이 그래 만들어요. 만들어서 다리오 왕이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하도록만 자꾸 순종하는 거니까, 다리오 왕이 다니엘에게 하나님 명령대로 말하니까 거역할 게 없어요. 단마음으로 그저 순종 순종 순종 자꾸 이래 순종해 나가는데, 하나님 이 그것을 주권으로다 계획하고 있어요. 개별 섭리. 개별 주권 섭리 알아요?


이러니까 하나님께서 다리오 왕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 명령에 어기지 않는 것만 자꾸 명령하도록 자꾸 이러는 그것은 뭐이냐? 하나님이 그렇게 다리오 왕을 좋은 정치를 해서 하나님 명령대로 복종하는 그런 참 옳은 정치를 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따로 있어요. 다리오 왕은 이용당하고 있다 말이오. 그러다가 그 하는 게 뭐이요? 이래 졸졸졸졸 이러다가 하나님의 그 명령에 딱 어기는 거 한 마디 탁 할 때 그만 딱 걸린다 말이오. 알겠어요?


이러니까, 순종 순종하니까 인제 마음 놓고 있어. 순종 순종하는데 가다가 살며시 하나 딱 걸어 버리니까 그만 순종하던 거 냇들바람으로 순종해 버렸으면 그만 이제까지 순종한 거는 다 헛 일이야. 요라는데 가다가 딱 고거 되니까 그만 딱 걸어서 `요거는 순종 못 합니다' 이래 버렸거든. 그러니까 그게 뭐이냐? 그게 뭐이냐? 주 하나님께 경배하는 그 증거라 그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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