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의 객관적 기준으로 적용된 예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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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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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00:0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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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익목사님은 평소 교계 평균적이며 합리적인 선을 강조한 분입니다. 한국교계의 대표적인 보수 교단이라 할 수 있는 고신이나 합동측 기준으로 볼 때 백영희목사님은 급진 개혁이고 백영익목사님은 합리적 현실적 지도자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사례 문제를 두고 백영익목사님과 남정교회의 결정이 그러했다면 총공회 원래 노선에서는 과도하게 책정되었다고 평가하겠지만, 백목사님 없는 총공회 상황에서 교회가 그 사례에 대하여 별 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정도면 무난하다고 평가하겠습니다. 앞글 4259번에서 시작된 이번 사례 관련 문답에서 빠진 중요한 면을 하나 첨부하겠습니다.
사례를 결정할 때 목회자 생각에 무난하면 교인들로서는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좀 많다고 아쉬워하는데 대개 목회자들은 교인들의 표시하지 않는 내면 심리를 잘 모르는 듯 합니다. 목회자 생각에 조금 넉넉하게 주시는데 교인들이 별로 반대하지 않으니까 그냥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교회 교인들의 분노는 목에 차고 오르는 중일 것입니다. 목회자 생각에 좀 많지만 그래도 받을 만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미 보이지 않는 교회의 내분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만일 목회자 생각에 자기 사례가 조금 적지만 교인들에게 돈 때문에 말하기가 곤란해서 참았다면 교인들은 그 정도 사례면 많지는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목회자가 굶어죽겠다 싶어 속에서 분통을 터뜨릴 만큼 적다고 생각하면 교인들은 조금 적지만 그래도 목회자니까 당연히 그 정도는 근검절약하고 살아야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사례를 두고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교인들은 목회자의 고난을 먹고 신앙이 자라고 장차 충성할 힘을 비축하게 됩니다. 어미의 피와 살을 진액으로 짜고 그것에다 설탕을 좀 탄 것이 젖입니다. 이 젖을 먹고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는데 그 아이가 커나가는 그 모든 과정에 애미는 찌들고 짜부라지는 댓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현 70대 이상의 세대에는 애미가 아주 많은데 현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애미라는 것이 멸종위기을 맞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자기 전부를 짜서 젖으로 만들면 교회와 신앙은 견실하게 자라겠지만 그렇게까지 희생하며 살지는 못하겠고 그럴 실력도 자신도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한다면 강제로 그렇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또 과거와 달라 아무리 기다려도 그런 목회자가 나타나지는 않을 시대입니다. 그리고 교회와 신앙은 신식 엄마들 밑에 자라는 신식 아이들처럼 예배당 건물도 신앙의 외형도 복이 넘쳐 모두들 행복하게 웃고 즐겁게 살고 있는데, 내실로 말한다면 성인병 걸린 아동들처럼 되어 있습니다. 살만 쪄서 보기만 좋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위기에 대한 생존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만일 어떤 위기가 닥치면 한번 맞부딪혀 보지도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아버립니다.
공주와 왕주들 부럽지 않게 태어나서 물주머니와도 같고 풍선과도 비교할 수 있도록 겉보기는 좋고 속에는 모든 것이 텅 비어 있는 요즘 아이들처럼 현 교회와 신앙들이 다 그러합니다. 이유는 강하게 길러 어떤 상황도 견디고 맞설 수 있는 탄탄한 자녀로 양육하지 못한 부모 때문입니다. 세상 부모는 매를 들고 호령을 하며 아이들을 조절시키는 부모의 양육능력이 필요하지만, 교회는 목회자의 고난과 희생을 가장 기본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먹을 것 먹고 입을 것 입으면서 발언한 것은 그 어떤 것도 교회와 신앙의 내면을 견실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오늘 공주병 걸려 자기 도취에 살고 30, 40대가 되어서도 부모가 번 돈에 안주하는 변종들이 복권 한장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하나로 손쉽게 일확천금할 과대망상에 걸려 있듯이 오늘 교회와 목회자는 자기가 먼저 주님을 따라 구원위한 고난과 구원에 필요한 희생을 해야 하지만 그런 것은 도무지 마음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주변 여러 교회들보다 우뚝 솟은 예배당을 건축하고 인근 교인들이 자기 교회 이벤트에 눈과 귀가 쏠려 모여들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소위 교회 부흥법이라는 이름 등으로 교계 모든 목회자들의 마음은 전부 텅 비어 있어 자기 가슴에 품어 젖을 물려야 할 유아들의 시급한 양육문제는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실패자가 아무리 많았다 해도 과거 신사참배나 6.25 환란 때는 승리자들도 더러 섞여 있었습니다. 오늘 교계는 그때와 비교해서 장족의 발전과 성과를 내놓고 있지만 어쩐지 오늘 교회를 교회라고 부를 때마다 너무 어색하여 마치 사람 이름을 잘못 불러 미안할 때 느낌입니다. 답변자 역시 스스로 '목사'라고 이야기 해야 할 때마다 목사는 이런 수준 이상이라야 목사인데.... 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백영희'라는 진정한 목사를 봤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가까이에서 보지 않았더라면 답변자는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목사라는 자부심을 분명 가졌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목사를 한번 지켜 봤기 때문에 목사가 되려고 소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목사라는 의미로 목사라는 이름은 사용하지만 목사기 때문에 목사라는 이름은 아직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례 문제입니다.
윗 글로 자료를 주신 분께 감사하며, 여기서 연구하고 살피는 것이 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우리 모습을 분명히 파악하고 또 이런 우리에게 당장 노력해야 할 근접 목표를 설정하고 또한 먼훗날 꼭 가고 싶은 원대한 목적지도 함께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런 뜻으로 생각할 때 윗글은 현 우리 수준에서 일차로 지켜야 할 객관적 평형을 참고하라는 말씀으로 읽었습니다.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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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익목사님은 평소 교계 평균적이며 합리적인 선을 강조한 분입니다. 한국교계의 대표적인 보수 교단이라 할 수 있는 고신이나 합동측 기준으로 볼 때 백영희목사님은 급진 개혁이고 백영익목사님은 합리적 현실적 지도자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사례 문제를 두고 백영익목사님과 남정교회의 결정이 그러했다면 총공회 원래 노선에서는 과도하게 책정되었다고 평가하겠지만, 백목사님 없는 총공회 상황에서 교회가 그 사례에 대하여 별 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정도면 무난하다고 평가하겠습니다. 앞글 4259번에서 시작된 이번 사례 관련 문답에서 빠진 중요한 면을 하나 첨부하겠습니다.
사례를 결정할 때 목회자 생각에 무난하면 교인들로서는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좀 많다고 아쉬워하는데 대개 목회자들은 교인들의 표시하지 않는 내면 심리를 잘 모르는 듯 합니다. 목회자 생각에 조금 넉넉하게 주시는데 교인들이 별로 반대하지 않으니까 그냥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교회 교인들의 분노는 목에 차고 오르는 중일 것입니다. 목회자 생각에 좀 많지만 그래도 받을 만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미 보이지 않는 교회의 내분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만일 목회자 생각에 자기 사례가 조금 적지만 교인들에게 돈 때문에 말하기가 곤란해서 참았다면 교인들은 그 정도 사례면 많지는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목회자가 굶어죽겠다 싶어 속에서 분통을 터뜨릴 만큼 적다고 생각하면 교인들은 조금 적지만 그래도 목회자니까 당연히 그 정도는 근검절약하고 살아야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사례를 두고 또 한 가지 생각할 것은
교인들은 목회자의 고난을 먹고 신앙이 자라고 장차 충성할 힘을 비축하게 됩니다. 어미의 피와 살을 진액으로 짜고 그것에다 설탕을 좀 탄 것이 젖입니다. 이 젖을 먹고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는데 그 아이가 커나가는 그 모든 과정에 애미는 찌들고 짜부라지는 댓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 그래서 현 70대 이상의 세대에는 애미가 아주 많은데 현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애미라는 것이 멸종위기을 맞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자기 전부를 짜서 젖으로 만들면 교회와 신앙은 견실하게 자라겠지만 그렇게까지 희생하며 살지는 못하겠고 그럴 실력도 자신도 능력도 의지도 없다고 한다면 강제로 그렇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또 과거와 달라 아무리 기다려도 그런 목회자가 나타나지는 않을 시대입니다. 그리고 교회와 신앙은 신식 엄마들 밑에 자라는 신식 아이들처럼 예배당 건물도 신앙의 외형도 복이 넘쳐 모두들 행복하게 웃고 즐겁게 살고 있는데, 내실로 말한다면 성인병 걸린 아동들처럼 되어 있습니다. 살만 쪄서 보기만 좋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위기에 대한 생존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만일 어떤 위기가 닥치면 한번 맞부딪혀 보지도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아버립니다.
공주와 왕주들 부럽지 않게 태어나서 물주머니와도 같고 풍선과도 비교할 수 있도록 겉보기는 좋고 속에는 모든 것이 텅 비어 있는 요즘 아이들처럼 현 교회와 신앙들이 다 그러합니다. 이유는 강하게 길러 어떤 상황도 견디고 맞설 수 있는 탄탄한 자녀로 양육하지 못한 부모 때문입니다. 세상 부모는 매를 들고 호령을 하며 아이들을 조절시키는 부모의 양육능력이 필요하지만, 교회는 목회자의 고난과 희생을 가장 기본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먹을 것 먹고 입을 것 입으면서 발언한 것은 그 어떤 것도 교회와 신앙의 내면을 견실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오늘 공주병 걸려 자기 도취에 살고 30, 40대가 되어서도 부모가 번 돈에 안주하는 변종들이 복권 한장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하나로 손쉽게 일확천금할 과대망상에 걸려 있듯이 오늘 교회와 목회자는 자기가 먼저 주님을 따라 구원위한 고난과 구원에 필요한 희생을 해야 하지만 그런 것은 도무지 마음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주변 여러 교회들보다 우뚝 솟은 예배당을 건축하고 인근 교인들이 자기 교회 이벤트에 눈과 귀가 쏠려 모여들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소위 교회 부흥법이라는 이름 등으로 교계 모든 목회자들의 마음은 전부 텅 비어 있어 자기 가슴에 품어 젖을 물려야 할 유아들의 시급한 양육문제는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실패자가 아무리 많았다 해도 과거 신사참배나 6.25 환란 때는 승리자들도 더러 섞여 있었습니다. 오늘 교계는 그때와 비교해서 장족의 발전과 성과를 내놓고 있지만 어쩐지 오늘 교회를 교회라고 부를 때마다 너무 어색하여 마치 사람 이름을 잘못 불러 미안할 때 느낌입니다. 답변자 역시 스스로 '목사'라고 이야기 해야 할 때마다 목사는 이런 수준 이상이라야 목사인데.... 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백영희'라는 진정한 목사를 봤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가까이에서 보지 않았더라면 답변자는 대한민국 평균 이상의 목사라는 자부심을 분명 가졌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목사를 한번 지켜 봤기 때문에 목사가 되려고 소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목사라는 의미로 목사라는 이름은 사용하지만 목사기 때문에 목사라는 이름은 아직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례 문제입니다.
윗 글로 자료를 주신 분께 감사하며, 여기서 연구하고 살피는 것이 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우리 모습을 분명히 파악하고 또 이런 우리에게 당장 노력해야 할 근접 목표를 설정하고 또한 먼훗날 꼭 가고 싶은 원대한 목적지도 함께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런 뜻으로 생각할 때 윗글은 현 우리 수준에서 일차로 지켜야 할 객관적 평형을 참고하라는 말씀으로 읽었습니다.
[목회] 담임 목사님 수입에 관한 질문을 하나 더 했습니다. (봤습니다. - yilee)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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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신 것 같아, 다시 부탁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에 질문이 있습니다.
이 글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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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한 페이지를 넘긴 질문이어서 이 글을 당분간 그냥 두겠습니다.
이곳을 오는 분들이 충분히 보셨다고 생각할 때 지우겠습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뒤에 올려진 글을 보고도 아직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중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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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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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신 것 같아, 다시 부탁드립니다.
다음 페이지에 질문이 있습니다.
이 글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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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한 페이지를 넘긴 질문이어서 이 글을 당분간 그냥 두겠습니다.
이곳을 오는 분들이 충분히 보셨다고 생각할 때 지우겠습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뒤에 올려진 글을 보고도 아직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중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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