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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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시점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구원론~기본구원~]

내용분류 : [-교리-구원론-기본구원-]/[-교리-구원론-건설구원-]/[-성경-주해-사도행전-]/[-교리-인론-삼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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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답변)


1.고넬료의 경우


이미 베드로를 만나기 전에 중생이 되어 있었는지, 아니면 베드로를 만난 이후에 중생이 되었는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를 만나기 전이라 해도 고넬료가 중생은 이미 되었을 수 있습니다.


중생이 되었다는 것과 구원의 도를 바로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중생은 성령이 무조건 그 영을 살리는 것이니, 마음은 아직 이전처럼 남겨져 있습니다.

중생은 되었는데도 그 몸과 마음은 여전히 복음을 박해할 수도 있고,

중생은 되었는데도 그 몸과 마음은 자기 짐작으로 엉뚱하게 믿을 수도 있습니다.


중생은 인간이 개입할 수 없는 하나님의 단독 역사이며 직접 역사입니다.

중생 후 건설구원으로 출발하는 순간부터는 마음과 몸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음과 몸이 복음으로 변화를 보이는 것은 중생이 이미 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고넬료는 베드로를 만나기 전에 이미 신앙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신앙활동의 흔적들을 살펴볼 때 그는 이미 중생은 되어 있었다고 짐작됩니다.

그러나 신약교회를 출발시킨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통해 교회를 바로 가르쳐 나가고 있었는데, 고넬료가 중생이 된 것은 어느 누구를 통해 지나가면서 우연히 복음을 듣고 그 영이 중생이 되었을 것이나, 그가 신앙생활을 바로 배워 건설해 나가는 일은 교회를 통해 배우고 익혀야 했습니다. 베드로의 역할은 고넬료를 중생시킨 역사에 수고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이미 중생된 고넬료가 바로 믿고 나가는 도를 알지 못했다가 베드로를 통해 기초부터 다시 바로 배워 바로 세워지게 되었다고 보시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답변 보충)


2.지옥 갈 죄인이 구원받는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첫번째, 앞서 믿은 성도를 통해

두번째, '예수구원'이라는 복음을 전하고

세번째, 복음을 받은 사람의 영이 성령으로 중생되고

네번째, 중생된 영이 자기 마음에게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고

다섯째, 마음이 어느날 믿음을 가지게 되고

여섯째, 마음이 몸을 움직여 교회로 나가게 됩니다.


3.사람에 따라 과정을 거쳐가는 것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순식간에 이 모든 과정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중간에 2-3개 과정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안 믿는 사람을 전도해 보면 대개 이 모든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으로 바뀌는 순간을 대개 바로 알지 못합니다.

즉, 영을 살리는 세번째 단계까지가 기본구원이고 네번째부터가 건설구원인데

우리가 느끼고 기억하는 것은 네번째 단계부터입니다.

이미 중생된 영이 마음을 살리려고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이 순간이 자기가 중생되기 위해 갈등하던 때라고 기억하는 것이 거의 전부입니다.


4.기본구원을 받아 영이 중생되는 순간은, 우리가 모르던 시기였다고 생각하셨으면


영을 언제 중생시켰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짐작할 뿐입니다.

영의 중생은 영은 죽어 있고 마음은 살아 있는데

마음이란 물질이므로 영에게 일어나는 일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라는 물질이 영의 세계를 알 수 있는 것은 영이 먼저 알려야 가능합니다.

중생은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므로 마음은 영의 상황변화를 알지 못하나

중생이 된 영은 때가 되어 자기 마음에게 믿게 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바로 이 순간부터 우리는 마음으로 복음을 두고 갈등하게 됩니다.

즉, 마음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문제로 갈등을 할 때는 이미 중생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개 이 부분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초로 큰 은혜를 받은 시점을 자기가 중생된 시점으로 기억하고 생일이라며 날자와 시간까지 기억해 두는 교파도 있고 또 그런 순간을 자기가 처음 성령을 받은 순간이라고 하는 교파도 있습니다.


5.사도 바울의 경우


교회를 다니기 싫어 극단적으로 거부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갑자기 교회를 따라 나오고 눈물로 통회자복하며 그날부터 새벽기도를 나오고 열심을 내게 되면, 흔히 주변에서나 그 본인은 그 순간을 중생의 시점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개 그 사람의 과거를 차분하게 살펴보면 이미 그에게 복음은 전해졌고 그 영은 중생이 되었고 그 영이 그 마음에 돌이키라고 은밀ㅣ 게 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마음이 성질이 특히 강퍅하거나 많은 학문을 했거나 교회에 대하여 거부감이 심한 경우는 자기 마음 안의 영이 권하는 소리를 떨쳐 버리기 위해 더욱 더 복음을 반대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 과정입니다. 그러나 공연히 복음을 더 박해하는 이런 사람은 사실 그 속에 혹시 중생이 시작되어 작살맞은 고래가 발버둥을 며칠씩 치듯이 그런 현상을 보이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경우는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을 죽일 때 58절에서 대장노릇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8장 1절에서 그 죽음을 마땅히 여겼습니다. 이러 면을 볼 때 사도행전 7장과 8장에서는 바울의 중생은 흔적도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9장에 이르러서야 예수님을 직접 뵙고 회개하여 돌이켰다고 읽게 됩니다. 성경이 명문으로 기록하지 않아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제 설명한 이 기록들은 성경 전체를 두고 살펴볼 때 바울을 구원하려고 복음을 전한 사람들은 적지 않았을 것인데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의 전도를 짐작하게 합니다.


바울은 교인을 죽이던 사람이어서 바울의 귀에다 대고 '예수 천국'을 외친 이들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처럼 그렇게 박해를 받아 죽어가면서 또 잡혀서 끌려 가는 이들의 그런 모습과 행동을 통해 바울은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전도가 되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전도들 중에 어느 한 전도를 붙들고 성령은 바울의 영을 중생시켜 놓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기 마음 깊은 안에서 자기의 중생된 영이 이제는 믿으라고 속삭이면 자기의 그동안 배운 혹독한 훈련과 세뇌교육된 마음이 자기 마음 속에서 솟아나는 그 소리를 거부하려고 짐짓 더 반대방향으로 미쳐 날뛰었을 것입니다. 인간의 방법과 노력으로는 바울의 심신이 거친 훈련과 사상을 바꿀 수 없었으나 때가 되매 주님이 직접 개입하여 돌아서지 않을 수 없게 한 것이 다메섹 도상의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그 다메섹 도상의 순간을 꼭 바울의 중생이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다면, 이런 일은 토론으로 해결할 일이 아니고 이제 설명드린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좀더 연구해 볼 과제로 가졌으면 합니다. 성경의 명문이 없는 경우는, 우리는 조금 생각해 볼 지혜와 여유가 필요합니다. 이런 자세를 성경은 구별 또는 거룩한 행위라고 합니다.


윗글 질문자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이 주제를 두고는 혼동하는 분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이곳을 들르는 외부 일반인들 때문에 여러 말씀을 드렸습니다.
[건설구원] 사도행전 10장 (고넬료의 중생시점 - 관)
제목분류 : [~교리~구원론~기본구원~]

내용분류 : [-교리-구원론-기본구원-]/[-교리-구원론-건설구원-]/[-성경-주해-사도행전-]/[-교리-인론-삼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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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앞글을 읽고난후 의문된점이있어서 한가지 질문드립니다.다음은 사도행전 10장의 말씀중 일부인데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분명히 하나님을 경외한다 했고 하나님께 항상기도도 한다했는데 하나님께서 베드로와 만나게한후 다음과같이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말씀등을 전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10장 후반절에보면 이제 겨우 예수에 대하여 사망,부활,죄사함등을 전하게되고

고넬료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의 은혜로 이어지는데


앞부분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고넬료와 뒷부분의 예수의 죽음, 부활,죄사함,등을 다시 듣게되는 고넬료는 어떤 변화인지?


또 실질적인 기본구원의 시점은 언제인지?


간단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아울러 평안이 항상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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