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씀을 여러 사람이 여러 면으로 살펴보는 것의 장단점은?
| 분류 | |
|---|---|
| 제목 | 같은 말씀을 여러 사람이 여러 면으로 살펴보는 것의 장단점은? |
| 내용 |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공회노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공회노선-] -------------------------------------------------------------------------------------------- 1.백영희신앙노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성경이 우리 신앙생활을 '장터'로 비유했습니다. 각각 자기가 집에서 생산한 것을 하나씩 가져와서 남들에게 넘겨주고 그대신 남들이 1년 동안 생산하고 만들어온 다른 물품들을 골고루 가져오는 곳이 장터입니다. 이곳 홈이 1982년 이후 장기계획을 가지고 마련했던 농산물들을 '발전된 시장 형태'인 인터넷망에다 내놓고 있습니다. 누가 보면 이곳 운영자는 시장에 산더미처럼 많은 곡식을 가져와서 내놓고 어떤 사람은 주머니 속에 알약 몇 개 들고 와서 맞바꾸어 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남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다른 분들은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받아간다고 생각하여 이곳을 격려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분들을 통해 답변자도 남모르게 챙기는 수입이 적지 않습니다. 비타민C 처럼 양은 아주 적지만 그 기능은 인체의 생사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것도 있습니다. 쌀 한 가마니를 가지고 한 사람이 몇 개월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크게 보고 소량의 비타민의 중요성을 모른다면 무식하다고 욕을 먹어야겠지요. 누가 누구에게 더 많은 것을 챙겨서 덕을 봤는지는 하나님 앞에 서 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자는 남 보기에 많은 것을 내놓고 있으나 너무 소중하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배같고 진주같은 귀중품들을 뒤로는 많이 챙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단점과 장점이 섞여 있습니다. 살아온 배경, 하나님께 받은 장점, 현재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이 신앙노선에 대하여 느낀 것과 깨달은 것과 체험한 것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욕부터 하고 볼 일이 아니고, 혹 내가 보지 못했던 언덕 너머에 웅크리고 있는 단점을 알려주는 고마운 신고인지, 아니면 내 얼굴에 묻어 있는 티와 같아서 나만 못 보고 남들은 전부 보면서 웃고 있는 것을 지적해 주신 것인지 우선 심각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 노선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이 귀한 것을 아무리 실력이 있는 사람이 연구를 한다 해도 혼자 보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여러 시각에서 본다면 분명히 빠뜨린 소중한 면들을 계속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많은 사람이 연구할수록 더 좋겠다는 점은 분명하다 하겠습니다. 2.동시에, 한 가지 기억하실 것은 이왕 같은 것이면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깨달음이 다르면 내놓을수록 좋습니다. 비교하고 따져봐야 쉽게 장단점이 발견되고 좋은 것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가 더 좋다 해도 반대 의견을 가지고 벼리고 후려봐야 좀더 고강도의 좋은 제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의견이 다르면 조용하고 냉정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내놓고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일 깨달음이 같다고 한다면 이왕이면 먼저 나온 표현이나 서술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것을 달리 표현하게 되면 혼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같은 깨달음을 너무 복잡하게 또 어렵게 표현한 것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면 좋습니다. 이런 점에서 반드시 이 표현이 아니면 안 되고 이런 발표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이미 나온 것과 같은 것을 포장만 변경시켜 마치 자기가 독창적으로 내놓은 것처럼 하게 되면 자기 명예는 올라가겠지만 진리를 알리고 전하는 데는 어린 신앙에게 혼선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곳은 백영희신앙노선에 관련된 표현이나 연구 과정에서 과거 백목사님이 즐겨 사용한 표현은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혹 답변자 수준이 낮아서 아쉽게 보는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하여 오랫동안 살펴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일 꼭 변경해야 한다면 단호하게 그렇게 하겠으나 그 이전까지 예사롭지 않게 살펴보고 지켜봐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중에 수도없는 영어참고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러는 여러 종류의 학생들을 고려해서 그렇게 달리 출판되어야 좋겠다고 인정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전부는 내나 그 나물에 그 밥인데도 다른 사람이 적은 것과 순서만 좀 바꾸고 포장만 달리 해놓고 자기도 저자 대열에 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적고 책으로 출간하는 사람들이 삼가 조심해야 할 문제입니다. 3.총공회 내부 학자들의 침묵에 대하여 현재 이 홈에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일반 교계에 내놓아도 학자로 인정받을 좋은 인재들이 공회 노선에는 있습니다. 한결같이 이 홈을 운영하는 답변자보다는 모든 면으로 나은 분들입니다. 공연히 인사 삼아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학력이든 경력이든 실제 어느 기준을 가지고 비교를 했을 때, 일반 교계 시각과 기준에서 본다면 뚜렷하게 이곳보다 훌륭한 분들입니다. 따라서 그런 분들이 이 홈에 앞서 더욱 이 노선을 많이 연구하고 밝혀서 이 노선의 특별한 점들을 여러 모로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간절합니다. 그런데 거의 그런 활동이 없는 이유는 이 노선에 대한 가치성을 이 홈과 같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력이 없어 침묵할 분들은 아닙니다. 자기 어머니가 흉하게 생겼는데도 제 눈에는 제일 이쁘게 보인다고 어디를 가도 제 어미를 자랑하는 못난 아들도 있고, 또 반대로 자기 어미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어머니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어머니가 좋다고 소곤거리고 품에 안겨 어린양을 부리는데 혹 학교에 간다거나 남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그렇게 표를 내지 않는 철든 아들도 있습니다. 앞에 말한 경우는 남들이 민망해서 일부러 고개를 피하는 경우일 것이고, 두번째 경우는 객관적 기준을 가지고 냉철하게 매사를 신중하게 판단하는 지성적인 아들의 경우입니다. 공회 내 학자들이 이 노선 연구에 침묵하고 있는 것은 폭넓게 모든 면을 살펴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들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과 가족끼리 모였을 때 할 수 있는 말을 살필 수 있는 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줄을 모르기 때문에 소리를 많이 내고 있는 정도일 것으로 보시면 맞을 것입니다. 문제는 소리가 많고 크야 옳은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말씀에 정확한지, 그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침묵을 하고 있느냐 소리를 내고 있느냐는 것으로만 따지지 마시고 이 복음의 가치성과 정확성을 조용하게 증명할 수 있고 따질 수 있는 우리가 되는 것이 먼저 일 것입니다. |
yilee
0
2004.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