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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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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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00:00
제목분류 : [~기타~]
내용분류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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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은 이 목사님이 백목사님께 배운 공부법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이 목사님도 신앙이 약할때 백목사님께
질문을 많이 드리고,어느 때 부터 백목사님의 인도로 혼자 연구하고
공부하는 단계에 들어가면서 신앙의 발전을 간증하는 글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올립니다. 저도 오늘 이글을 읽고 은혜를 많이 받아서 올립니다.
이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모든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목사님 아래글을 보고 목사님과 제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한 자신감도 조금 생기네요...감사드립니다.)
1.답변자도 과거 백목사님께 질문자와 같은 자세로 질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랐던 때가 있었습니다.
계속 말씀을 받다가 보니까 말씀 가운데 질문거리가 생겼습니다.
주변 다른 분들에게는 질문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교회 내에서 가장 잘 설명해 주실 분들은 한분도 빼지 않고 다 찾아다녔습니다.
대단히 망설이다가 백목사님께 질문을 직접 드리자 그렇게 명확하게 시원하게 너무 감동적으로 해결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갈등하든 것을 순간적으로 개운하게 해결 받고 난 그 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한번 질문을 하게 되자 다음에는 질문하는 것이 더 쉬웠고 질문도 많아졌습니다.
나중에는 얼마나 신이 났든지, 예배 마치고 나올 때마다 목사님 나가시는 길목을 지켰다가 수도 없이 질문을 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면 돌아서서 바로 그 자리에서 목사님과 오간 대화를 노트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당시 질문과 목사님의 답변은 지금 이곳 /문의답변/게시판을 운영하게 된 가장 큰 동기 중 하나입니다.
2.계시록을 가지고 목사님께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어는 무슨 뜻인지요?
이 글자는 왜 적혔는지요?
지난 번 설교와 이번 설교 중에 이 면은 모순이 아닌가요?
여쭤보는 대로 직답이 계속 되었고, 답변자 생각에는 세계 제일의 성경해석가를 나 혼자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만나뵙고 모르는 것은 전부 다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진리의 길이 쉽고 간단하고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날 별 것 아닌 것을 가볍게 질문을 드렸는데, '네가 생각을 하면서 해결 해 봐!'라고 하십니다. 태도가 단호했고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겁이 나서 움츠렸습니다. 그리고 상당기간 질문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섭섭했고 아쉬웠고 두려웠습니다. 그동안 배푼 사랑과 정성을 생각하면 귀찮아서가 아니라는 생각은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설교록 중에 나오는 '신호신학'이라는 단어는 그 단어 자체를 몰라서 다시 한번 질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크게 노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후 그 2번의 표현을 가지고 오랫동안 생각했고, 그 후는 그동안 알고 배운 것으로 다시 닥치는 숙제들은 시간이 더 들어가고 노력이 더 필요하고 또 그렇게 해도 정확하게 내가 깨달았는지도 모르는 답답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웠던 것은, 그 이후로 생기는 의문은 항상 충분히 나 자신으로서 연구하고 답을 마련해 놓고 있다가 그 후에 백목사님 설교 중에서 과거 가졌던 문제가 나오게 되고 그때 목사님의 교훈과 내가 미리 준비해 두었던 답과 맞추어 보며,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어떤 면으로 봐야 할 면을 잊었으며 또 어떻게 살펴 연구하니까 답이 바로 나오게 되었는지를 맞추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 무조건 질문해서 답변을 받아 적을 때는 단답식 객관식 암기식 공부였다면, 그 이후로는 논문식 연구식 이해식 연구가 되었습니다. 만일 목사님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 단답식으로만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적었다면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아주 빠르고 쉽게 많은 지식을 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 사후 오늘까지 오면서 답변자는 자기대로는 옳게 나간다고 나가는데 그 나가는 방향이 결과적으로 어찌 되었을지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다행히 백목사님께서 그렇게 방향을 전환시켜 주셨기 때문에 백목사님 생전에 충분히 백목사님 없는 시대를 이 신앙노선을 살려 나갈 수 있는 기본 방향을 잡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이곳을 운영하며 답변자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변자는 과거 백목사님 바로 밑에서 배우기 전까지는 현재 시민단체의 기독교관이 기독교인 줄 알았습니다. 뇌물을 받지 않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양심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민주적 절차와 인권이 진리인 줄 알았습니다. 백목사님을 만나 3개월 정도 설교를 들으면서 이런 인본주의 사회주의 사상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쉴 사이 없이 목사님께 질문 했던 때가 있었고, 그다음부터는 장시간 숙제를 가지고 혼자 풀면서 목사님의 풀이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며 비교하며 자기 내면의 사고 과정을 맞추며 조정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년간은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면서 필요한 것은 질문하고 필요한 것은 과제로 놓고 지켜보는 면을 적절하게 섞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과거를 돌아보면, 정말 완전히 성경이 가르치는 방향과 반대로 가던 무지한 것이 선생님을 한 분 잘 만나서 믿는 도리를 새로 배우게 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과 이런 과정보다 더 나은 방법은 혼자 성경을 들고 백목사님처럼 바로 성령의 지도를 받는 것이지만 그래도 일반 교인들의 수준에서는 대부분이 답변자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 꼭 필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곳 문답게시판을 열면서, 새로 나오는 질문들, 다른 시각에서 들어오는 의문들, 전혀 몰라서 질문하는 분들, 단답식으로 안내를 받아야 하는 신앙 초보에 계신 분들, 한 가지 면만 생각하여 결과적으로 잘못 나가거나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질문들, 또 백영희신앙노선의 문제점이나 모순을 지적하시는 글들에 대하여는 답변자가 안내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오간 자료가 많아서 스스로 챙겨보고 노력해서 자기 깨달음의 세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분들, 또는 질문의 내용이 그런 앞선 자료를 먼저 살펴서 그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다른 면으로 생각해야 하는 글들에 대하여는 가급적 답변을 줄이고 있습니다.
4.답변자의 개인일정과 부족 때문에 답변이 부실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들이 스스로 찾고 노력하는 수고가 있을 때, 이곳 답변자를 능가하고 오히려 이곳 답변자를 가르칠 수 있는 신앙의 내면을 가진 분들이 이곳에는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항상 답변자가 노력해서 알려드리면 답변자와 질문자의 격차는 더욱 크지게 됩니다. 답변자가 이 노선에 대하여 앞서 가지고 알았던 것을 처음에는 힘껏 알려 드리고, 그다음에는 이런 내용을 참고하신 분들이 이곳에 공개된 이 노선 관련 모든 자료를 통해서 답변자와 같이 노력해 보셔서 이제 답변자와 같은 차원에서 대화와 토론으로 함께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가 더 많고 또 더 충성한 분들은 이곳 답변자에게 답변의 잘못과 부족을 지적해서 수정도 시켜 주시고 또 이곳에서 받은 도움을 되돌려 이곳을 지도하는 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이곳 운영 방향입니다.
만일 이곳이 선생된 자리만을 원한다면, 답변자는 이 노선 관련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있고 그 대부분은 거의 답변자 혼자만 가지고 있는 자료이므로 이 노선에 어떤 분들과 비교해도 항상 답변자는 새 것을 내놓고 남들이 모르는 자료를 죽는 날까지 필요적절할 때 일부씩만 공개하면서 이 노선의 모든 목회자와 연구자들을 밑에 두고 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료를 넘겨 받을 때 완전 공개를 약속하고 자료를 받은 분들이 자기 주변에 써먹을 때는 그렇게 하는 분들이 적지 않고 심지어 백만원씩 가입비를 받고 자료를 제공하고, 그 가입자격도 자료를 타인에게 유출할 사람들은 심사해서 가입을 거부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과거 백목사님 생전에도 목사님께 특별하게 받아적은 자료들은 고가품으로 사용하며, 부흥강사로서 자기만 가진 설교재료로 사용하여 복음을 돈과 명예와 권위와 교권행사의 방편으로 사용한 경우는 허다했습니다. 심지어 목회자가 자기 혼자만 설교록을 보유하고 설교록 출간 소식은 자기 교인들에게 알려주지를 않아서 오랜 후에 설교록 출간 소식을 들은 분들도 있습니다.
현재 백목사님 관련 모든 자료는 거의 전부 이곳을 통해 외부로 공개되었습니다. 이곳 홈에는 그런 자료까지 공개할 것이 있느냐는 아주 내밀적 자료까지 전부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의 단점 장점 약점 강점 전부를 다 알고 다 놓고 다 참고하고 난 다음에, 이 노선의 중요성과 가치성은 정말 교회사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신앙의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자는 그런 확신이 있고 그런 길을 걷기 위해 현재 이곳 운영의 방향을 이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분들마다 독점적 자료로 주변에서 선생노릇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먼저 아는 것이 있다면 자기를 통해 알려지는 일에 서슴치 않고, 또 자기를 통해 안내를 할 때는 안내 받는 분들이 자기를 앞서 자기를 가르칠 수 있기를 소원하여, 죽으나 사나 그리스도만 존귀해지고 옳고 바른 것만 찾아 진리로만 사는 이 일에 목표를 두었으면 합니다.
5.답변자가 비록 숨어 조용하게 이곳을 운영하지만, 그 포부는 이렇게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 답변의 방향도 질문자가 귀찮을 만큼 많이 할 때도 있고
질문자가 무시를 당했다고 괘씸하게 생각할 때도 있을 것을 예상하며
그래도 필요할 때는 답변을 부러 축소할 때가 있습니다.
만일 이 홈 게시판 전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셨다면 답변자의 노력은 그런 방향이었다고 이해해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질문자께서 그렇게 이해하신다고 생각하며 이 글을 적습니다. 또 이번 질문자 외에 이 홈을 사용할 다른 분들을 위해 미리 글을 적어두었다가 후일에는 이런 답변 자체도 다시 반복하지 않고 이번 글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6.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진리 연구에는 효율성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을 통해 쉽게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다 해도 그 쉬운 방법을 사용하실 때, 혹시 쉬운 방법 때문에 단편적인 확인 작업은 쉬워도 실은 자신의 신앙에는 아주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있고 또 그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곳 문답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신앙전반에 다 해당됩니다. 지금 교회 운영과 설교와 모든 신학생들의 교육에도 '효율성'과 '편리성'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러 더 어렵고 귀찮고 둘러가는 길을 택하는 교회는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된다 해도 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셔야 순간적으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해결이 되는 이 신앙 문제에 있어서는 자학행위나 고행주의는 피한다 해도 자신을 하나님께 더욱 진실되게 바치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방편적인 충성보다는 자기 몸과 마음의 수고를 다하여 충성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교회를 가는 것봏다 걸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누워서 성경을 읽는 것보다는 앉아서 성경보는 것을 권합니다.
정리가 잘 된 신학서를 보고 성경을 파악하는 것보다는
성경을 직접 들고 노트에 자기 손으로 적어가며 미련하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곳 문의답변도, 일반적인 경우로 말한다면 점점 자기 연구와 노력과 자기의 명상과 스스로 일어서는 방향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내용분류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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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내용은 이 목사님이 백목사님께 배운 공부법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이 목사님도 신앙이 약할때 백목사님께
질문을 많이 드리고,어느 때 부터 백목사님의 인도로 혼자 연구하고
공부하는 단계에 들어가면서 신앙의 발전을 간증하는 글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올립니다. 저도 오늘 이글을 읽고 은혜를 많이 받아서 올립니다.
이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모든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목사님 아래글을 보고 목사님과 제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한 자신감도 조금 생기네요...감사드립니다.)
1.답변자도 과거 백목사님께 질문자와 같은 자세로 질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랐던 때가 있었습니다.
계속 말씀을 받다가 보니까 말씀 가운데 질문거리가 생겼습니다.
주변 다른 분들에게는 질문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교회 내에서 가장 잘 설명해 주실 분들은 한분도 빼지 않고 다 찾아다녔습니다.
대단히 망설이다가 백목사님께 질문을 직접 드리자 그렇게 명확하게 시원하게 너무 감동적으로 해결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갈등하든 것을 순간적으로 개운하게 해결 받고 난 그 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한번 질문을 하게 되자 다음에는 질문하는 것이 더 쉬웠고 질문도 많아졌습니다.
나중에는 얼마나 신이 났든지, 예배 마치고 나올 때마다 목사님 나가시는 길목을 지켰다가 수도 없이 질문을 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면 돌아서서 바로 그 자리에서 목사님과 오간 대화를 노트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당시 질문과 목사님의 답변은 지금 이곳 /문의답변/게시판을 운영하게 된 가장 큰 동기 중 하나입니다.
2.계시록을 가지고 목사님께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어는 무슨 뜻인지요?
이 글자는 왜 적혔는지요?
지난 번 설교와 이번 설교 중에 이 면은 모순이 아닌가요?
여쭤보는 대로 직답이 계속 되었고, 답변자 생각에는 세계 제일의 성경해석가를 나 혼자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만나뵙고 모르는 것은 전부 다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진리의 길이 쉽고 간단하고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날 별 것 아닌 것을 가볍게 질문을 드렸는데, '네가 생각을 하면서 해결 해 봐!'라고 하십니다. 태도가 단호했고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겁이 나서 움츠렸습니다. 그리고 상당기간 질문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섭섭했고 아쉬웠고 두려웠습니다. 그동안 배푼 사랑과 정성을 생각하면 귀찮아서가 아니라는 생각은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설교록 중에 나오는 '신호신학'이라는 단어는 그 단어 자체를 몰라서 다시 한번 질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크게 노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후 그 2번의 표현을 가지고 오랫동안 생각했고, 그 후는 그동안 알고 배운 것으로 다시 닥치는 숙제들은 시간이 더 들어가고 노력이 더 필요하고 또 그렇게 해도 정확하게 내가 깨달았는지도 모르는 답답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웠던 것은, 그 이후로 생기는 의문은 항상 충분히 나 자신으로서 연구하고 답을 마련해 놓고 있다가 그 후에 백목사님 설교 중에서 과거 가졌던 문제가 나오게 되고 그때 목사님의 교훈과 내가 미리 준비해 두었던 답과 맞추어 보며,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어떤 면으로 봐야 할 면을 잊었으며 또 어떻게 살펴 연구하니까 답이 바로 나오게 되었는지를 맞추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 무조건 질문해서 답변을 받아 적을 때는 단답식 객관식 암기식 공부였다면, 그 이후로는 논문식 연구식 이해식 연구가 되었습니다. 만일 목사님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 단답식으로만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적었다면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아주 빠르고 쉽게 많은 지식을 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 사후 오늘까지 오면서 답변자는 자기대로는 옳게 나간다고 나가는데 그 나가는 방향이 결과적으로 어찌 되었을지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다행히 백목사님께서 그렇게 방향을 전환시켜 주셨기 때문에 백목사님 생전에 충분히 백목사님 없는 시대를 이 신앙노선을 살려 나갈 수 있는 기본 방향을 잡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이곳을 운영하며 답변자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변자는 과거 백목사님 바로 밑에서 배우기 전까지는 현재 시민단체의 기독교관이 기독교인 줄 알았습니다. 뇌물을 받지 않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양심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민주적 절차와 인권이 진리인 줄 알았습니다. 백목사님을 만나 3개월 정도 설교를 들으면서 이런 인본주의 사회주의 사상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쉴 사이 없이 목사님께 질문 했던 때가 있었고, 그다음부터는 장시간 숙제를 가지고 혼자 풀면서 목사님의 풀이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며 비교하며 자기 내면의 사고 과정을 맞추며 조정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년간은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면서 필요한 것은 질문하고 필요한 것은 과제로 놓고 지켜보는 면을 적절하게 섞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과거를 돌아보면, 정말 완전히 성경이 가르치는 방향과 반대로 가던 무지한 것이 선생님을 한 분 잘 만나서 믿는 도리를 새로 배우게 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과 이런 과정보다 더 나은 방법은 혼자 성경을 들고 백목사님처럼 바로 성령의 지도를 받는 것이지만 그래도 일반 교인들의 수준에서는 대부분이 답변자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 꼭 필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곳 문답게시판을 열면서, 새로 나오는 질문들, 다른 시각에서 들어오는 의문들, 전혀 몰라서 질문하는 분들, 단답식으로 안내를 받아야 하는 신앙 초보에 계신 분들, 한 가지 면만 생각하여 결과적으로 잘못 나가거나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질문들, 또 백영희신앙노선의 문제점이나 모순을 지적하시는 글들에 대하여는 답변자가 안내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앞에 오간 자료가 많아서 스스로 챙겨보고 노력해서 자기 깨달음의 세계를 형성해 나가야 하는 분들, 또는 질문의 내용이 그런 앞선 자료를 먼저 살펴서 그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다른 면으로 생각해야 하는 글들에 대하여는 가급적 답변을 줄이고 있습니다.
4.답변자의 개인일정과 부족 때문에 답변이 부실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들이 스스로 찾고 노력하는 수고가 있을 때, 이곳 답변자를 능가하고 오히려 이곳 답변자를 가르칠 수 있는 신앙의 내면을 가진 분들이 이곳에는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항상 답변자가 노력해서 알려드리면 답변자와 질문자의 격차는 더욱 크지게 됩니다. 답변자가 이 노선에 대하여 앞서 가지고 알았던 것을 처음에는 힘껏 알려 드리고, 그다음에는 이런 내용을 참고하신 분들이 이곳에 공개된 이 노선 관련 모든 자료를 통해서 답변자와 같이 노력해 보셔서 이제 답변자와 같은 차원에서 대화와 토론으로 함께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가 더 많고 또 더 충성한 분들은 이곳 답변자에게 답변의 잘못과 부족을 지적해서 수정도 시켜 주시고 또 이곳에서 받은 도움을 되돌려 이곳을 지도하는 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이곳 운영 방향입니다.
만일 이곳이 선생된 자리만을 원한다면, 답변자는 이 노선 관련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있고 그 대부분은 거의 답변자 혼자만 가지고 있는 자료이므로 이 노선에 어떤 분들과 비교해도 항상 답변자는 새 것을 내놓고 남들이 모르는 자료를 죽는 날까지 필요적절할 때 일부씩만 공개하면서 이 노선의 모든 목회자와 연구자들을 밑에 두고 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료를 넘겨 받을 때 완전 공개를 약속하고 자료를 받은 분들이 자기 주변에 써먹을 때는 그렇게 하는 분들이 적지 않고 심지어 백만원씩 가입비를 받고 자료를 제공하고, 그 가입자격도 자료를 타인에게 유출할 사람들은 심사해서 가입을 거부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과거 백목사님 생전에도 목사님께 특별하게 받아적은 자료들은 고가품으로 사용하며, 부흥강사로서 자기만 가진 설교재료로 사용하여 복음을 돈과 명예와 권위와 교권행사의 방편으로 사용한 경우는 허다했습니다. 심지어 목회자가 자기 혼자만 설교록을 보유하고 설교록 출간 소식은 자기 교인들에게 알려주지를 않아서 오랜 후에 설교록 출간 소식을 들은 분들도 있습니다.
현재 백목사님 관련 모든 자료는 거의 전부 이곳을 통해 외부로 공개되었습니다. 이곳 홈에는 그런 자료까지 공개할 것이 있느냐는 아주 내밀적 자료까지 전부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의 단점 장점 약점 강점 전부를 다 알고 다 놓고 다 참고하고 난 다음에, 이 노선의 중요성과 가치성은 정말 교회사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어야 진정한 신앙의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자는 그런 확신이 있고 그런 길을 걷기 위해 현재 이곳 운영의 방향을 이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분들마다 독점적 자료로 주변에서 선생노릇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먼저 아는 것이 있다면 자기를 통해 알려지는 일에 서슴치 않고, 또 자기를 통해 안내를 할 때는 안내 받는 분들이 자기를 앞서 자기를 가르칠 수 있기를 소원하여, 죽으나 사나 그리스도만 존귀해지고 옳고 바른 것만 찾아 진리로만 사는 이 일에 목표를 두었으면 합니다.
5.답변자가 비록 숨어 조용하게 이곳을 운영하지만, 그 포부는 이렇게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 답변의 방향도 질문자가 귀찮을 만큼 많이 할 때도 있고
질문자가 무시를 당했다고 괘씸하게 생각할 때도 있을 것을 예상하며
그래도 필요할 때는 답변을 부러 축소할 때가 있습니다.
만일 이 홈 게시판 전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셨다면 답변자의 노력은 그런 방향이었다고 이해해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질문자께서 그렇게 이해하신다고 생각하며 이 글을 적습니다. 또 이번 질문자 외에 이 홈을 사용할 다른 분들을 위해 미리 글을 적어두었다가 후일에는 이런 답변 자체도 다시 반복하지 않고 이번 글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6.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진리 연구에는 효율성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을 통해 쉽게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다 해도 그 쉬운 방법을 사용하실 때, 혹시 쉬운 방법 때문에 단편적인 확인 작업은 쉬워도 실은 자신의 신앙에는 아주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있고 또 그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곳 문답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신앙전반에 다 해당됩니다. 지금 교회 운영과 설교와 모든 신학생들의 교육에도 '효율성'과 '편리성'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러 더 어렵고 귀찮고 둘러가는 길을 택하는 교회는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된다 해도 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셔야 순간적으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해결이 되는 이 신앙 문제에 있어서는 자학행위나 고행주의는 피한다 해도 자신을 하나님께 더욱 진실되게 바치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방편적인 충성보다는 자기 몸과 마음의 수고를 다하여 충성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교회를 가는 것봏다 걸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누워서 성경을 읽는 것보다는 앉아서 성경보는 것을 권합니다.
정리가 잘 된 신학서를 보고 성경을 파악하는 것보다는
성경을 직접 들고 노트에 자기 손으로 적어가며 미련하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곳 문의답변도, 일반적인 경우로 말한다면 점점 자기 연구와 노력과 자기의 명상과 스스로 일어서는 방향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