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후 택자의 심신의 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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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후 택자의 심신의 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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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1 0
설교록에 보면 부활 후 영계에서 활동할 때에 택자는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는 마음을 타고 다닌다고 했는데,

1. 그렇다면 영계에서는 몸을 떼어 놓고 다닐 수 있을까요?

2. 부활 후에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 활동의 주격이라면, 활동이 없을 택자의 몸은 정확히 어떤 상태가 되는 것입니까?

3. 택자의 몸은 영계에서도 물질계에서 활동할 때처럼 서로가 서로의 몸을 볼 수 있습니까?

4. 조직신학서 출간에 대하여 묻습니다. 현재 p276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요약본'이라고 제목이 붙여져 있는데 향후 계획은 어찌 되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담당 2020.01.31 06:00  
1. 분리 불가
예수님을 신인양성일위라 하고, 부활 때 양성일위로 부활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신성 하나님조차 인성인 몸을 떼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부활 후 우리도 영과 마음과 몸은 서로 떨어 져 활동하지 않습니다.

2. 영계의 승구는 마음이라는 뜻
영이 영계에서는 마음을 승구로 삼는다면 영계에서 영이 주인공으로 활동을 할 때 마음이 영을 모시고 다니는 심부름꾼이 된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몸은 어떤 상태일까? 건축 현장이나 농사를 지을 때는 우리의 몸이 죽도록 일을 하고 이 때 우리 마음은 그냥 지켜만 봅니다. 마음은 거의 할 일이 없습니다. 그 대신 도서실에서 책을 읽을 때나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할 때는 몸은 할 일이 없고 마음만 일을 하며 바쁩니다. 이처럼, 이 땅 위에서도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저급의 일을 할 때는 마음이 그냥 지켜 보고, 고급의 일을 할 때는 몸이 그냥 지켜 봅니다.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따라서 앞에 나서는 부분이 있고 지켜 보는 부분이 있고 아예 상관도 없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잠을 잘 때는 심장과 허파만 활동하고 손발과 눈과 귀조차 모두 할 일이 없다. 그림을 그릴 때는 귀와 발이 할 일이 없다. 그래도 한 몸으로 붙어 있습니다. 붙어 있는데 그 붙어 있는 이유가 생각을 깊이 하지 않으면 그냥 떼 버릴 수 없어 붙어 있는 줄 알겠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으로서 하는 일이 없어 그렇게 보이지 실제로는 그 어떤 역할을 조금이라도 다 하고 있습니다. 부활 후에는 우리가 물질계의 낮고 천한 만물을 살필 때도 있고 또 영계의 높고 귀한 만물을 살필 때도 있습니다. 그 때마다 또 그 대상과 업무의 성격과 위치에 따라 주로 나서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설교록에서는 영계는 마음을 사용하고 우주에서는 몸을 사용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에서 마음을 타고 다닌다고 해서 부활한 택자의 몸이란  불편하게 붙여져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택자가 부활 후 하나님을 모시고 온 영계와 새롭게 변화된 우주를 통치할 때에, 영물에게 뿐만 아니라 풀과 같은 물질에게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도록 준비된 하나님의 가장 드러난 표면이요 드러난 외부, 외면의 역할을 바로 부활 후 택자의 몸이 할 것입니다.

3. 얼굴과 얼굴을 보는 문제
부활은 신령한 부활이며 신령이란 시공을 초월했기 때문에 육체의 얼굴이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 땅 위에서는 얼굴의 윤곽과 표정과 색을 통해 그 속을 살핍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얼굴 속에 들어 있는 인격과 마음을 상대하며 대화하고 또 상대를 평가하는 사람이 있듯이 부활 후 우리의 얼굴과 육체의 모습은 신령해 진 상태여서 서로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그 육체의 겉 모습에 걸리거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얼굴과 육체를 보며 세상에서 어떻게 신앙 생활을 했으며 부활 후 지금 하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면이 특별한지를 우리는 서로 알게 됩니다.

4. 조직신학서 출간 안내
현재 400페이지 분량의 조직신학은 전체 교리서의 방향 또는 뼈대이며, 지금 양성원에서 강의하는 내용을 잘 정리하면 2천 또는 3천 페이지 정도의 본서가 나올 듯 합니다. 현재 양성원 강의 진도는 절반을 좀 넘어 서고 있습니다. 대략 2-3년이면 끝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전국 도로망 지도로 말하면 요약서는 고속도로와 국도까지 표시했다고 보시면 되고, 현재 추진하는 강의 내용은 전국의 골목까지 전부 표시하는 일입니다. 방금 '부활 후 우리 영이 영계에서는 마음을 승구로 삼고 우주에는 몸을 승구로 타고 다닐 것'이라고 설교록에 나온 한 줄을 좀 자세히 설명을 드렸는데, 이런 식으로 세분화 하면 조직신학서의 본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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