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는 좋으나 교회와 가정 외의 신앙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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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좋으나 교회와 가정 외의 신앙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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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신앙체는


교회와 가정 뿐입니다.

교회와 가정은 설립도 내용도 신앙 공동체의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외형도 내용도 신앙 본질을 벗어나게 되면 그만큼 불행이 닥칩니다.


2.일반 세상 단체는


신앙체가 아니라

하나님 없는 세상이 세상 살아가는 방편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본 설립 정신과 운영 자체가 세상 속의 한 단체일 뿐인 이런 세상 단체를

교회나 가정처럼 성경의 신앙공동체로 만들려고 한다면 그 동기는 좋아 보이지만 수많은 모순이 따르게 됩니다.


가정과 교회처럼 성경적 신앙체는

그 구성과 운영 전체를 성경이 가르치고 있으므로 그렇게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세상단체는 그것을 만든 것이 세상이므로 믿는 사람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지혜롭게 살펴 신앙에 잘 이용하는 정도에 그쳐야 하지 그 단체 자체를 신앙체로 만들려고 하면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3.예를 들면


교회가 해외에 교회를 세우는 초기활동을 선교라고 하는데

선교 일선에 나선 이들이 환경의 어려움 때문에 흔히 병원 학교 등 그 사회의 일반 단체를 만들어

선교에 활용하게 됩니다.


초기에 일부 효력이 있는 듯 보이지만

그로 인해 교회의 속화 탈선을 가져오지 않은 경우가 없습니다.


4.하물며 세상 경제창출 목적의 단체를 신앙공동체로 만들려고 한다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란, 경제 단체이며, 경제의 목표는 최저비용으로 최고수입을 지향합니다.

이런 경제단체를 신앙체로 성공시키려 한다면

구약의 경우 교회와 국가가 공동체로 존재했던 시대는 가능한 일이지만

신약은 기본적으로 교회와 국가를 분리시켜 세상은 세상이고 교회는 교회로 나누어 주셨으므로


신약시대인 오늘날 구약처럼 세상을 신앙체로 만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정신은 좋습니다. 또 아주 예외적인 경우 성공한 기간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례로 말한다면 세상과 인간과 경제와 악령의 본질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5.질문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①3교대 직장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인데, 3교대는 일시 할 수는 있겠으나

구조적 계속적 근무형태가 되면 3교대로 번 돈에서 건강을 빼고 나면 적자가 됩니다.

물론 주일 등 예배 문제와 결부하면 믿는 사람으로는 최대한 피해야 할 상황입니다.

요즘 근로여건의 변경으로 3교대를 하면서도 자기 신앙생활을 바로 하고

좋은 보수를 가지고 신앙에 잘 활용하는 분들도 더러 본 적이 있습니다.


②신앙체를 지향하는 회사 취직


신앙은 가정과 교회만 신앙체로 만들고

그 외 세상 모든 단체나 환경은 우리 성도가 천국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죄악 현실일 뿐입니다.

신앙은 죄악 현실 속에서 투쟁을 하면서 천국을 준비하는 것이지

믿는 사람들만의 학교나 기업체를 만들어 이상적인 단체를 만들자는 것은 신앙의 본질인 내부 투쟁의 중요성과 필연성을 간과한 것입니다.


일부로 고생하고 투쟁할 곳만을 골라서 찾아가는 것은 고행주의 이단이 될 수 있고

신앙에 마찰없고 투쟁없는 이상체를 찾는 것도 오해와 무지의 이상주의일 수 있습니다.

주신 현실에 말씀대로 살다가 좋은 현실 주시면 좋은 현실에서 조심하고

험한 현실을 주시면 그 현실도 나를 강하게 훈련하는 현실로 잘 활용할 뿐입니다.


신앙체를 강하게 목표하는 회사는 처음부터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았습니다.

만일 부모가 그런 회사를 소유하는 등 특별한 상황이라면 그 회사를 피하기보다

그 회사 내에서 그 회사의 근본 성격을 바로 바꾸는 것이 옳습니다.


③회사의 여러 신앙 목표


그 회사가 말하는 4가지는 교회나 가정에 따라 믿는 사람의 개인 신앙 수준과 형편에 따라

개인 신앙 차원에서 결정할 일입니다.

교회라면 그런 목표치를 신앙에 유익을 위해 제시할 수 있지만

교회가 직접 기업을 운영하며 그런 목표치를 제시한다면 이는 교회의 속화라 하겠습니다.


물론 사장님이 자기가 번 회사 돈으로

자기의 개별 신앙차원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복받을 일이지만

회사 전체의 공동 목표를 그렇게 정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④다른 회사로 옮기는 문제


그 회사에 들어가기 전이라면 단호하게 말렸겠지만

현재 질문자는 그 회사 내에 계시는 상태이므로

최대한 회사 안에서 회사의 방향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전체 회사원의 신앙 분위기나 질문자의 위치 등을 고려할 때

괜히 소요만 일어날 뿐이지 질문자 실력으로 감당하지 못할 것 같으면

차선의 방법으로 조용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회사란

근본적으로 경제 문제 때문에 선택하여 찾은 곳이므로

질문자가 '신앙인'이라는 것과 회사는 '경제목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질문자 신앙으로 그 회사를 바로 바꾸거나 질문자 신앙으로 그 회사가 더 잘 될 자신이 없으면

질문자는 그 회사와 다른 사람에 대하여 책임을 질 실력이 아니므로

혼자라도 살 길을 찾는 것이 옳습니다.


가족이라도

부부가 상대방을 위해 가져야 책임과

자녀가 부모를 향해 가질 책임

형제 간의 책임과 사촌에 대한 책임...

이 모든 책임이 가족간의 과거 행동과 나의 실력 등을 고려하여 책임이 다 다릅니다.


질문자께서 현재 회사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나 가정의 경우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 옳지만

그 경우도 상대방의 태도와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어떤 때는 피난할 때가 있는데

하물며 회사에 대한 나의 책임이겠습니까?


다만 정리하는 방법을 성급하게 하지 마시고

잘 처신하여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다만

회사가 경제 목적의 현장이라 하여

신앙인이 신앙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지나친 일입니다.

첫째가 하나님이 무엇을 기쁘하시느냐 이고

둘째는 우리에게 주신 생활 법칙인 진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피시고

셋째는 최대한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가치를 먼저 챙겨보시고

넷째는 질문자의 맡은 일이 바로 되도록 하시며

마지막 돈 문제도 쉽게 생각하거나 가볍게 처리하지 마시고 신중히 고려했으면 합니다.


6.질문의 각 항목에 대하여


>1. 최근 비지니스 선교가 21세기 선교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 경계해야 합니다.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그런 노력에 공개적 비판을 하는 것은 최대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앙색깔이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 크리스천 회사를 하는 경우


- 전형적으로 유익이 없는 경우입니다. 심지어 기독교계의 찬송가 통일 운동도 교파가 다른데 통일 찬송가를 사용하게 되면 교리조차 뒤섞어 타협을 해야 하는데 하물며 세상 속의 회사 같은 경우겠습니까?
크리스찬 회사에 대해서...
저는 모태신앙으로 고등학생때까지 부산 서부교회에 출석하다가 현재는 서울에서 합동측에 속한 대형교회에 다니고 있는 29살의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대기업에 취업해서 근무하다가 3교대 근무 때문에 주일을 지키기 힘들고 하나의 부속품처럼 여겨지는 대기업의 생리에 일하는 보람을 찾지 못해서 야간대학을 다니며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어떤 직장을 다녀야 할지 생각중에 신앙생활도 잘 하고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는 크리스찬 회사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2004년 3월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회사는 환경관련(수처리분야) 회사이며 비전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가는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입니다.


미션으로는?

1. 정직, 성실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 추구

2. 수처리 설비를 통한 봉사 - 분기 1회

3. 1+1 나눔기금 : 매출액 1%, 개인 1%

4. 비즈니스 영성 SEMINAR,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궁극적인 목표는 일을 도구로 해외 또는 일의 현장에서 전도하고 선교하자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직원중에 해외에 파송되어 일과 선교사역을 병행하는 것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취직하고 난뒤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일했으며 기독교인들로 이루어져 있어 아침에 함께모여 말씀을 읽고 나누며 기도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고민은 이것입니다.


일의 특성상 전문성과 기술력이 회사의 핵심역량이 되어야 하는데 사장님부터 시작해서 저를 제외한 모든분들이 전공자들도 아니며 경력자들도 아니며 환경쪽과 무관한 경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는 계속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급도 직원들의 동의하에 밀리고 있습니다.

기술직을 담당하는 직원은 저뿐이라서 어떻게든 맡은일을 잘해볼려고 낑낑대다 보니까 제 실력은 빨리느는 장점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다보니까 지금은 이끌어주고 가르쳐줄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조직구조로는 도저히 안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건의 해봤지만 영업직원들이 대부분 나이도 많고 윗자리에 계셔서 제 말이 제대로 반영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런차에 최근에 동종업계에 있는 분에게 자기회사로 올 생각없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 회사는 외국계 회사며 전통이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난뒤에는 계속 다른 회사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들어와서는 이제와서 이런저런 형편때문에 다른회사를 생각하는게 배신행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믿음이 흔들리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질문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최근 비지니스 선교에 대해 21세기 선교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신앙색깔이 각각 틀린 사람들끼리 모여서 크리스천 회사에서 일하는 데 신앙의 갈등도 있습니다.(순복음, 침례교, 합동, 통합, 네비게이토 선교회 소속, 술담배하고 세상과 거의 구분없는 기본구원만 받은 기독교인등) 그러다보니 오히려 신앙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게 됩니다. 차라리 일반회사에 다니며 개인적으로 선교준비를 하는것이 유익할 것인지...?


제가 이렇게 두서없이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쓰게된것은 그만큼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있다는 점도 있지만 목사님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이기도 합니다.


바쁘신 중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급하게 답변해 주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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