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민] 기쁨의 우선순위

문의답변      


[신앙고민] 기쁨의 우선순위

분류
일반 5 0






식사가 주는 기쁨과 위로가 어느날 저에게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에게 예수님은 이 밥만도 못한 분이신가 제 모든 신경과 정신이 피곤할 때 지칠 때 식물의 위로를 받으려하는 것이 오늘까지 주님의 자리를 대신한 우상이었던 것인가 죄송하여 울었습니다. 이후에 모든 식단을 바꾸게 됐습니다. 고기도 설탕도 패스트푸드도 여전히 먹고는 싶지만 그래도 맨밥에 청국장 한그릇이 마음 편코 좋습니다.

이러다가 점심 한끼를 잘못먹으면 주님의 구속을 생각하려해도 잘 안됩니다. 눈물이 말라 버립니다.


부모님께 피조물이 주는 기쁨보다 주님의 구속의 기쁨이 더 커야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잘못됐다고 하시고

이런 고민을 신앙선배에게도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차마 물어볼 수가 없어 이 곳에 문의하게 됐습니다.

 
일반 2020.04.18 10:32  
공개게시판에 제목을 주관적으로 달아서 죄송힙니다.
가능하면 제목을 [신앙고민]기쁨의 우선순위로 바꾸고 싶습니다.
서기 2020.04.18 11:55  
원제 '제가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제목을 원하는 대로 수정했습니다.
담당 6 2020.04.20 08:36  
답변이 조금 늦어지겠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담당6 2020.04.22 21:31  
육신의 아버지를 주시어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하십니다. 남녀의 한 몸을 이루는 신비를 통해 주님과 성도의 연합을 알게 하십니다. 매일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이치를 통해 영의 양식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이치를 주시고 신령한 하나님의 세계를 알게 하십니다.
 
천지창조 때 하나님은 창조된 것들을 보시고 좋았다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모든 것을 구원에 유용하는 사용의 기쁨을 주셨다 생각합니다.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선악과 외의 일반 과실은 먹으라 하셨고 홍수 심판 후에는 고기도 먹으라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한 음식은 기쁨과 감사로 먹고, 좋고 맛있는 먹거리에 마음과 경제가 치우친다면 절제와 조절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좋고 맛있는 먹거리 먹는 것에 화가 나셔서 은혜를 거두어 가시는 그런 하나님은 아니시며, 기독교는 고행주의도 금욕주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이나 성 프란시스와 같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지다 보면 자연과 세상을 초월할 수는 있으나 그런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대속의 기쁨이 세상 어떤 기쁨보다 커야합니다. 너무나 당연하데 그렇지 못한 것이 부족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한 끼 음식으로 인해 주님의 대속이 생각되지 않고, 눈물이 말라 버린다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고 계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음식이 원인인지 아니면 질문자 내면의 다른 무엇이 원인이 되어 그것이 먹는 음식을 통해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것은 아닌지 먼저 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 2020.04.23 07:09  
흡족
쓰기 문의답변 초기목록
(1) 항목별 검색 주제별 | 가나다별 주제별 정리
(2) 게시판 검색
(3) 통합검색
번호제목이름날짜
  • 13109
    목회자
    2020.04.19일
  • 열람중
    일반
    2020.04.18토
  • 13107
    질문자
    2020.04.15수
  • 13106
    일반
    2020.04.15수
  • 13105
    신학생
    2020.04.14화
  • 13104
    회원
    2020.04.18토
  • 13103
    반사11
    2020.04.10금
  • 13102
    청년
    2020.04.05일
  • 13101
    연경6
    2020.03.31화
  • 13100
    교인
    2020.03.25수
  • 13099
    회원
    2020.03.22일
  • 13098
    반사
    2020.03.20금
  • 13097
    ..
    2020.03.18수
  • 13096
    반사
    2020.03.16월
  • 13095
    반사
    2020.03.16월
  • 13094
    교인
    2020.03.15일
  • 13093
    교인
    2020.03.17화
  • 13092
    교인
    2020.03.13금
  • 13091
    반사
    2020.03.13금
  • 13090
    교인
    2020.03.04수
  • 13089
    공회인
    2020.03.02월
  • 13088
    교인
    2020.03.01일
  • 13087
    교인
    2020.02.29토
  • 13086
    (고신)
    2020.02.28금
  • 13085
    ..
    2020.02.28금
State
  • 현재 접속자 182(1) 명
  • 오늘 방문자 6,594 명
  • 어제 방문자 6,972 명
  • 최대 방문자 7,646 명
  • 전체 방문자 3,254,276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