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방 선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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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방 선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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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이전 자료를 우선 참고하셨으면


06년 9월초가 되는 다음 주 중에 이 홈의 자료 정리를 맡고 있는 '전병재'선생님이

문답게시판에 그동안 오간 글 중에서 일반적으로 참고가 될 수 있는 글 1천개 정도을 2600페이지로 분류하였고

이 자료는 /초기화면/연구실/정리/게시판의 '주제6. 문답방 정리 '신앙생활' 제목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잠깐 찾은 것 중에 이런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다음 자료들은 과거 자료 중 가장 좋다는 것이 아니고 대강 몇 가지 예입니다.


'03.3.20.' '1604번, 속으로는 결정해 놓으셨으나, 겉으로는 우리 보고 ....'

'03.8.30.' '2643번, 걱정을 해도 해결이 안 되는 것이 있고, 걱정을 ......'

'04.9.12.' '4336번, 단순하고 시속하게, 실무저긍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결혼 상대자를 살필 때는


①결혼 상대방의 양면을 살필 것


우리는 믿는 사람이므로 크게 신앙면과 세상면 두 가지로 상대방을 살펴야 합니다.

결혼은 외부는 부부의 가정생활이므로 세상면이 포함되어 있어 상대방의 세상면도 봐야 하고

결혼의 내부는 작은 범위의 교회이므로 상대방의 신앙면도 봐야 합니다.


식탁으로 말하자면

상대방의 신앙면은 음식이며 상대방의 세상면은 그 음식을 담는 그릇입니다.

신앙면이 본론이며 핵심이며 본질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약하고 어둡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그릇도 살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앙은 별로지만 세상으로 훌륭한 상대방이라면 금그릇에 담긴 시시한 국수 한 그릇일 것이고

신앙은 좋으나 세상으로 별 것 없는 사람이라면 쭈그러진 냄비에 담긴 최고급 요리일 것입니다.

보통 양면을 다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 분들을 주변에서 더러 보신다고 생각하나

실제 면밀히 살피면 그렇게 양면을 다 가진 경우는 희귀합니다. 착시현상인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보통 결혼을 할 때 세상면과 신앙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잘난 사람과 살고 싶으면 신앙면을 포기하고, 잘 믿고 살고 싶으면 세상면을 포기하면 됩니다.

그릇이 좀 험해도 음식이 중요하면 그렇게 하면 되고

그릇이 번듯해야 남보기에도 좋고 먹을 맛도 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결혼은 자기 판단으로 자기 평생을 결정해야 할 나이가 된 사람이 자기 인생 전체를 함께 할 상대방을 찾는 첫 결정이자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정 과정에는 여러 사람의 지도 참견 권고 등 별별 모습이 다 있을 수 있으나 최종 결정은 자기 결정이니 훗날 남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답변자로서 권하고 싶은 것은

그릇은 자기 형편에 크게 불편할 정도가 아니면 좀 낮춰잡을수록 좋고

음식은 자기 신앙이 좋든 말든 상대방의 신앙을 좋은 사람으로 택할수록 좋습니다.


②두 면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신앙은 좋을수록 좋지만

신앙의 겉모습은 좋아도 그 속이 별 것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청년회 학생회 등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은 기본 신앙은 있다 할 수 있으나

그 활동이 대학의 동아리 활동 차원의 동기나 그런 분위기로 활발하게 하는 것인지

주님 대속에 감격하여 그 속에서 솟구치는 참 신앙의 열정이 있어 그렇게 하는 것인지 살필 일입니다.


세상면은 최소화가 원칙이지만

차이가 많이나서 살아가며 상대방 세상면 때문에 해야 할 일을 지장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상대방을 동정하거나 스스로 한때 감정에 치우쳐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다가

평생 살아가면서 필요 이상으로 지장을 받고 나중에는 처음 가졌던 마음도 후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연보처럼 좋은 뜻으로 시작했다 후회할 수 있습니다.


③두 면을 지도할 수 있는 부모와 본인의 합의


결혼은 자기가 하는 것이니 결혼할 본인을 빼고 말하는 것은 신앙의 자유성을 무시했고

결혼은 본인의 일이니 남이 간여할 바 아니라 한다면 정글 속 토끼 한 마리 신세가 될 것입니다.


결혼의 상대방을 선택할 때 세상면과 신앙면 두 가지를 봐야 한다면

우선 세상면으로는 자기를 세상면으로 지도할 수 있는 사람에게 지도를 꼭 받아야 하고

다음 신앙면으로도 자기를 신앙지도할 수 있는 사람과 의논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입니다.


정상적인 가정이면

부모가 자기의 세상과 신앙면을 함께 보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하고

부모 외에도 자기를 양면으로 지도해 줄 수 있는 더 나은 분이 있다면 복된 일이지만

그런 경우라 해도 부모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혼을 하는 것은 안 됩니다.


부모란

세상면으로는

자기를 뱃속에 넣고 어린 시절과 지금까지 자기를 지켜본 자기의 가장 좋은 지도자입니다.

그동안 길러준 은혜를 봐도 그렇고 또 누구보다 자기를 제일 잘 알고 특히 자기를 위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신앙면으로는

대개 부모의 육적 사랑이 지나쳐서 비록 신앙이 있는 부모라 해도 자녀 결혼을 두고는 대개 세상면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앙의 지도 면을 따로 지도받을 수 있다면 이런 면을 보완할 수 있으므로 참 큰 복이 되겠습니다.


혹시 신앙지도자와 부모의 의견이 다를 때가 있다면

부모의 의견이 죄가 될 정도라면 몰라도 이런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이런 경우는 생각할 것이 없을 것이고

부모의 생각과 너무 다르다 해도, 최소한 부모의 허락은 결혼을 위해 필수적이며

부모에게 설명을 하여 부모가 이해를 하고 환영을 해 주는 결혼이 되어야 합니다.


안 믿는 사람처럼 부모와 싸움을 하면서까지 해야 할 결혼은 하나님께서 주지 않은 결혼인가 라는 면으로 심각히 살펴야 합니다. 결혼은 본인이 가장 중요하지만 부모를 빼고 해도 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④어떤 지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결정입니다.


자기 결정을 자기 지도자에게 완전히 맡기고 순종하는 식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런 자세가 진정 그 순종의 의미까지를 알고 순종하는 것이라면

그런 결정도 자기의 결정이므로 그렇게 할 수 있고 그것이 알 것을 다 알고 그렇게 결정했다면

가장 지혜롭고 좋은 결정입니다만, 그렇게 믿고 맡길 만한 지도자를 찾는 것도 어렵고 또 그렇게 맡긴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맡기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 경우는 그냥 이론적인 차원에 두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현실적으로

결혼은 부부가 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천하 제일의 산삼보약을 끓여 놓아도 제 입맛에 맞지 않으면 먹었다가 토할 수도 있어 강제로 해야 할 결혼은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결혼이라도 본인의 주관과 느낌 그리고 이성으로서 느끼는 상대방에 대한 감정은 결혼 결정의 필수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갈수록 젊은 사람들이 TV나 주변 탈선한 분위기에 젖어서 꿈을 꾸듯 헛소리를 많이 하기 때문에

부모나 지도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허영과 오판과 잘못된 관념 자체를 깨뜨리도록 많이 노력을 해 보면 비록 단시간에는 어렵다 해도 결혼할 사람의 생각과 취향과 느낌 자체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죽어도 싫다는 것을 죽어도 하라 해서 시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저희 결혼이니 부모가 어떻게 하겠으며 비록 선생이라 하지만 남이 뭐라 하겠느냐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은, 부모나 지도하는 사람이 자기 할 일을 너무 쉽게 버린 것이 되어 하나님 앞에 '긍휼 없는 사람은 긍휼 없는 심판을 당하리라' 하신 말씀에 해당될까 두려워 해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의 오판의 원인을 참고하고 특히 해당 본인이 무엇 때문에 저렇게 괜찮은 사람을 거부하는지 살펴 잘 지도하고 설명하면

결혼이란 죽어도 해야 할 만한 그런 사람이 없듯이

결혼이란 죽어도 하지 않아야 할 만한 그런 사람도 사실은 없습니다.


연구와 기도와 토론과 재검토를 통해

본인과 지도하는 부모가 잘 살펴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길을 찾는다면 구구단표를 옆에 두고 간단한 곱하기 문제 몇 개 푸는 정도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⑤상대방에 대한 최종 결정 기준


첫째

신앙면을 중심으로 부모나 자기를 지도할 만한 사람이 소개했다면

그리고 자기로서 상대방이 꼭 싫다는 정도가 아니면

결혼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둘째

부모든 신앙지도자든 그 누가 무엇이라 해도

내게는 꼭 싫다 하면, 그렇게 싫다고 생각하게 된 원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살펴

혹 계산이 달라지면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이론적으로 남이 이렇게 말하든 말든 자기는 꼭 싫다는 사람이 있다면 포기해야 합니다.


이제 앞에서 소개한 두 가지는 결혼 결정을 두고 양 극단입니다.

가장 좋기는 앞에서 소개한 여러 내용을 참고하여

지도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좋다고 소개하고 또 자기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정답일 것입니다.


3.눈이 높아 결혼 못한다는 것은


질문자 예를 든 것처럼 뚱뚱한 여자만 아니면 좋겠다 하는 그 기준 하나조차도 눈이 높은 것인가? 이렇게 반론적 표현을 주셨는데, 만일 그런 기준 하나를 가지고 상대방을 고른다면 결혼 상대방이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좀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 때에는 아주 날씬했던 분들이 살아가며 놀랍게도 뚱뚱한 사람으로 변할 수도 있고

결혼 때에는 아주 뚱뚱했던 분들이 그 반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덩치가 좋으나 그 가정 내력이 그런 덩치에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체질이 있습니다.

적어도 최근 TV 등에서 나오는 날씬한 여자들은 건강적으로 보면 거의 전부 입원시켜야 할 환자들이거나 아니면 잠재적으로 모두들 병원 의사들 돈벌이 시켜 줄 내적 건강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맞는 짝을 마련해 두시고

그짝을 만나게 하시려고 여러 개인적인 취향이 있습니다. 그런 취향 때문에 결혼 상대방을 정할 때 자연스럽게 그렇게 맺어지게 되지만 지나놓고 보면 모두들 꿈 속에서 잠꼬대 했다고 할 일이 거의 전부입니다. 단촐하게 신앙면 위주로 결혼하되 세상면으로는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큰 흠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만하면 좋은 상대방이니 그런 상대방에 대하여 자기 무슨 특별한 취향을 내세워 반대할 일이 있으면 반대하기 전에 이런 취향은 살려도 좋은 것인지 아니면 그런 취향은 꼭 꺾어 없애야 할 허영인지 본인이 신중하게 심각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결혼에 대한 기도는

'신앙 가정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사람을 주십시오!' 하는 정도로만 기도하는 것이 좋고

구체적으로 자꾸 이런 저런 조건을 붙이면 그것은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께 대한 명령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할 때가 되었다 생각하면 교회 내 신앙지도 위치에 있는 분에게 결혼할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부탁할 때 최소한 몇 가지 의견을 참고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또 신앙지도 책임 있는 분의 지도를 듣고 대화를 하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기 결혼의 성경적 근거
결혼에 대한 설명을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찍 결혼하라는 것에 대하여 그 이유를 알겠으며 이해도 했습니다만

성경 근거를 제시한다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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