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출생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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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2007.02.12 00:00
1.앞서
언제 한번 살펴본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자세하게 살피지 않고 연구할 부분을 유보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앞선 문답이 있는지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2.성경의 형제 간 출생 순서
12 명인 야곱 아들은
그 출생 순서와 앞뒤 흐름이 가장 명확하게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아들 12명을 기록할 때 순서는 자주 바뀌고 있습니다.
기록할 때의 기준에 따라 순서가 바뀐 것입니다. 이런 예는 많습니다.
성경의 형제 간 출생 순서는
출생 순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출생 기준인지 신앙 기준인지 혹은 다른 기준인지 모르기 때문에
최종 판단은 미루고 일반적인 짐작 정도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몰라서 숙제로 가지고 있는 것은 탈이 적지만 잘못 알고 단정하면 탈이 많기 때문입니다.
3.노아 아들 3명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별하게 연대 표시나 출생의 순서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노아 3명 아들의 출생 순서는 성경에 기록된 순서대로 보통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실제 출생 순서가 아니라 해도 일단 성경 기록 순서가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잘 모를 때는 성경 기록 그대로 옮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또한 신앙적인 자세입니다.
성경의 기록 순서를 보나 보통 우리가 배우고 알던 순서를 생각한다면
노아의 3명 아들 순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혹시 우리가 순서를 잘못 알았다 해도
일단 성경 기록이 '셈, 함, 야벳' 순서이므로
우리가 셈을 제일 큰 형으로 설교하고 가르친 것은 신앙기준으로 볼 때 맞는 내용이므로
결과적으로는 성경 기록 그대로 전한 것은 고장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겨자씨가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라고 하지만 실제 더 작은 씨도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겨자씨를 제일 작은 씨라고 기록할 때의 그 기준과 이유는
우리가 알면 좋고
모르면 몰라도 상관없이 일단 기록된 그대로 옮기는 것은 성경을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4.윗글 질문자께서 지적하시는 내용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된 '셈, 함, 야셉'의 순서를 바꿀 때는
바꾸어야 하는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
창5:32, '노아가 500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는 말씀에서
'후'라는 단어를 '그 해'라는 단어로 바꾸게 사용할 수 있다는 문법적 해석의 가능성에서
형제 순서가 바뀔 수 있는 점을 말씀했습니다.
어떤 언어의 사전이든지
단어 하나가 2-3개씩 때로는 10개 이상의 뜻을 가지는 경우도 흔하게 봅니다.
현대어보다 고대어는 단어의 수가 엄청나게 적기 때문에 한 단어의 뜻이 포함하는 내용은
엄청나게 많게 됩니다.
따라서
윗글에서 제시한 내용은
맞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으나 틀렸을 가능성도 그만큼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 기록 그대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5.참고로
우선 양해를 구하고 싶은 것은
이제 발언할 내용은 질문자를 두고 드리는 내용이 아니고
질문 내용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최근의 일반 흐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성경 어느 대목이든지
한 단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뜻을 이것 저것 계속 바꾸어 넣다보면
하늘과 땅 만큼이나 달라지고 동서남북 방향을 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되는데
신학은
세상 학문 중에서도 학문으로 자리를 잡은 제일 오래 된 4개 분야 중 하나이므로
수천 년 간 앞선 선배들에 의하여 토씨 하나까지 전부 논문으로 밝혀지고 다루어졌으므로
후배 학자들이 새로운 논문거리를 발견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자
무엇이든지 뒤집어 설명할 근거가 보일 가능성만 있으면
양대 학설 중 하나를 주장한 최초의 사람으로 자기 이름을 올리는데 급급하여
발표부터 해 놓고 보는 것이
일반 역사학계나 정치 사회학계에 만연하듯이 신학계에도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 신학계, 특히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며
이런 경향은 자유주의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났고
최근에는 정통 보수주의 신학계에도 무슨 바람처럼 휩쓸며 돌풍을 일으켜
이제 거의 모든 신앙을 삼켰다 할 만큼 되었습니다.
질문자께서는
스스로 그렇게 따져보시게 되었든
아니면 혹 우연히 어느 주장을 접하게 되어 여기서 질문을 하게 되셨든 상관없이
우리가 잘 모르는 일반 신학계와 교계의 큰 흐름 중에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을 위해 또 그런 경향의 주장들을 흔하게 들어야 하는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전체를 위해
이번 질문이 마치 그런 경향인 것처럼 가정하고 설명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신라 유품 중에서 '십자가' 모양의 문양이 하나 나왔다 하여
신라시대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학설이 제기 된 적이 있었습니다.
20여 년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일 그렇게까지 주장을 하게 된다면 우리 한옥의 모든 문창살은 전부 십자문양으로 되어 있는데 그 문창살의 연대만큼 십자가 복음은 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역사신학과 성경신학을 수평 비교할 수는 없으나 설명을 더하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분석을 피하면 바리새인으로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이나 의심이나 학문적 성향 때문에 아무 곳이나 갈 수 있다고 해서 나가게 된다면 이는 사두개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고대 언어로 기록되었고
그 고대언어는 단어의 수가 적기 때문에 오늘 의미로 분화를 시키면 천차만별이 될 수 있어
약간의 문법적 상식과 사전을 가지고 성경을 훑기 시작하면
너무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신학에 몸을 담고 있는 거의 모든 학자들의 불행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언제 한번 살펴본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자세하게 살피지 않고 연구할 부분을 유보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앞선 문답이 있는지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2.성경의 형제 간 출생 순서
12 명인 야곱 아들은
그 출생 순서와 앞뒤 흐름이 가장 명확하게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아들 12명을 기록할 때 순서는 자주 바뀌고 있습니다.
기록할 때의 기준에 따라 순서가 바뀐 것입니다. 이런 예는 많습니다.
성경의 형제 간 출생 순서는
출생 순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출생 기준인지 신앙 기준인지 혹은 다른 기준인지 모르기 때문에
최종 판단은 미루고 일반적인 짐작 정도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몰라서 숙제로 가지고 있는 것은 탈이 적지만 잘못 알고 단정하면 탈이 많기 때문입니다.
3.노아 아들 3명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별하게 연대 표시나 출생의 순서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노아 3명 아들의 출생 순서는 성경에 기록된 순서대로 보통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실제 출생 순서가 아니라 해도 일단 성경 기록 순서가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잘 모를 때는 성경 기록 그대로 옮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또한 신앙적인 자세입니다.
성경의 기록 순서를 보나 보통 우리가 배우고 알던 순서를 생각한다면
노아의 3명 아들 순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혹시 우리가 순서를 잘못 알았다 해도
일단 성경 기록이 '셈, 함, 야벳' 순서이므로
우리가 셈을 제일 큰 형으로 설교하고 가르친 것은 신앙기준으로 볼 때 맞는 내용이므로
결과적으로는 성경 기록 그대로 전한 것은 고장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겨자씨가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라고 하지만 실제 더 작은 씨도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겨자씨를 제일 작은 씨라고 기록할 때의 그 기준과 이유는
우리가 알면 좋고
모르면 몰라도 상관없이 일단 기록된 그대로 옮기는 것은 성경을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4.윗글 질문자께서 지적하시는 내용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된 '셈, 함, 야셉'의 순서를 바꿀 때는
바꾸어야 하는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
창5:32, '노아가 500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는 말씀에서
'후'라는 단어를 '그 해'라는 단어로 바꾸게 사용할 수 있다는 문법적 해석의 가능성에서
형제 순서가 바뀔 수 있는 점을 말씀했습니다.
어떤 언어의 사전이든지
단어 하나가 2-3개씩 때로는 10개 이상의 뜻을 가지는 경우도 흔하게 봅니다.
현대어보다 고대어는 단어의 수가 엄청나게 적기 때문에 한 단어의 뜻이 포함하는 내용은
엄청나게 많게 됩니다.
따라서
윗글에서 제시한 내용은
맞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으나 틀렸을 가능성도 그만큼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 기록 그대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5.참고로
우선 양해를 구하고 싶은 것은
이제 발언할 내용은 질문자를 두고 드리는 내용이 아니고
질문 내용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최근의 일반 흐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성경 어느 대목이든지
한 단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뜻을 이것 저것 계속 바꾸어 넣다보면
하늘과 땅 만큼이나 달라지고 동서남북 방향을 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되는데
신학은
세상 학문 중에서도 학문으로 자리를 잡은 제일 오래 된 4개 분야 중 하나이므로
수천 년 간 앞선 선배들에 의하여 토씨 하나까지 전부 논문으로 밝혀지고 다루어졌으므로
후배 학자들이 새로운 논문거리를 발견할 수가 없을 정도가 되자
무엇이든지 뒤집어 설명할 근거가 보일 가능성만 있으면
양대 학설 중 하나를 주장한 최초의 사람으로 자기 이름을 올리는데 급급하여
발표부터 해 놓고 보는 것이
일반 역사학계나 정치 사회학계에 만연하듯이 신학계에도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 신학계, 특히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며
이런 경향은 자유주의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났고
최근에는 정통 보수주의 신학계에도 무슨 바람처럼 휩쓸며 돌풍을 일으켜
이제 거의 모든 신앙을 삼켰다 할 만큼 되었습니다.
질문자께서는
스스로 그렇게 따져보시게 되었든
아니면 혹 우연히 어느 주장을 접하게 되어 여기서 질문을 하게 되셨든 상관없이
우리가 잘 모르는 일반 신학계와 교계의 큰 흐름 중에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을 위해 또 그런 경향의 주장들을 흔하게 들어야 하는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전체를 위해
이번 질문이 마치 그런 경향인 것처럼 가정하고 설명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신라 유품 중에서 '십자가' 모양의 문양이 하나 나왔다 하여
신라시대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학설이 제기 된 적이 있었습니다.
20여 년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만일 그렇게까지 주장을 하게 된다면 우리 한옥의 모든 문창살은 전부 십자문양으로 되어 있는데 그 문창살의 연대만큼 십자가 복음은 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역사신학과 성경신학을 수평 비교할 수는 없으나 설명을 더하고 싶은 부분은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분석을 피하면 바리새인으로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이나 의심이나 학문적 성향 때문에 아무 곳이나 갈 수 있다고 해서 나가게 된다면 이는 사두개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고대 언어로 기록되었고
그 고대언어는 단어의 수가 적기 때문에 오늘 의미로 분화를 시키면 천차만별이 될 수 있어
약간의 문법적 상식과 사전을 가지고 성경을 훑기 시작하면
너무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신학에 몸을 담고 있는 거의 모든 학자들의 불행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노아의...
안녕하세요!
아래의 열왕기상 질문 중 노아의 아들들의 순서에 대한 질문입니다.
------------------------------------------------------
1. 창5:32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에서 "오백세 된 후에"는 히브리어 식으로는 "오백세 된 해에"라는 뜻과 동일하다고 하니 노아 오백 세에 세 쌍둥이를 낳았을 가능성은 적고 첫 아이를 낳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창11: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홍수 후 2년이므로 노아의 나이는 602세, 셈은 100세이므로 노아가 502세에 셈을 낳았습니다.
3. 창9: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함은 작은 아들이라고 했으므로 첫째는 분명히 아니고 둘째 아니면 세째입니다. 따라서 노아 500세에 낳은 아들은 야벳입니다. 함은 막내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4. 창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여기서 셈이 야벳의 형이라고 표현되었지만 히브리어 구조로는 정확하게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NIV, KJV은 "야벳의 형제라"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5:32의 순서는 영적인 순서로 기록한 것이라고 봅니다. 마치 창11:26에서 데라가 70세에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다고 표현했다고 해서 아브람이 첫째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
저는 현재까지 위와 같이 이해하고 있는데 목사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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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의 열왕기상 질문 중 노아의 아들들의 순서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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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5:32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에서 "오백세 된 후에"는 히브리어 식으로는 "오백세 된 해에"라는 뜻과 동일하다고 하니 노아 오백 세에 세 쌍둥이를 낳았을 가능성은 적고 첫 아이를 낳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창11: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홍수 후 2년이므로 노아의 나이는 602세, 셈은 100세이므로 노아가 502세에 셈을 낳았습니다.
3. 창9: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함은 작은 아들이라고 했으므로 첫째는 분명히 아니고 둘째 아니면 세째입니다. 따라서 노아 500세에 낳은 아들은 야벳입니다. 함은 막내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4. 창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여기서 셈이 야벳의 형이라고 표현되었지만 히브리어 구조로는 정확하게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NIV, KJV은 "야벳의 형제라"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5:32의 순서는 영적인 순서로 기록한 것이라고 봅니다. 마치 창11:26에서 데라가 70세에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다고 표현했다고 해서 아브람이 첫째가 아닌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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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까지 위와 같이 이해하고 있는데 목사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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