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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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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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사람 0 3
안녕하세요, 목사님.


자주 이곳에 들러 은혜를 받고가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타교회(대형)에 다니고있지만, 제 신앙의 뿌리는 총공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다니는 교회의 행정들을 볼때에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가스펠을 찬송가 대용으로 쓰는것은, 시대마다 찬송이 다를수도 있다는 판단에


적응을 하고있습니다만, 교회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한다던지...


성경봉독 후에 축가와 광고를 해서 예배의 말씀의 맥을 끊어놓는것에 대한 의구심등..


새신자들을 위한 열린예배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행정들을 볼때마다


속화된 교회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제 질문의 부연설명에 지나지않습니다.


제 신앙과 맞지않다면 옮기는게 답이겠지요.


제 가족과 함께 다니기때문에 가족에게 이러한 제 생각을 말했더니,


비판적인 시각은 사단의생각이다, 그런생각은 흘러버려라.


다 목회자가 필요해서 그렇게 행정을 하는것이다.


교회에 대하여 비판적인 것은 너가 교만하기때문이다. 너가 목회자보다 신앙이 낫다고 생각하느냐..


하는거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대화가 오갈때 목회자를 비난한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럼, 신앙주관도없이 교회가 하라는대로 다 해야만 하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거 신사참배때 한국의 모든교회가 신사참배가 옳다고 주장하였던것이 기억났습니다.


교회가 하는일은 비판도 해서는 안되는것일까요?


저는 그렇게배우지 않았던거 같은데....


예수님은 분명 성전에서 사고파는 매매행위하는자들을 쫓아내셨고,


때문에 제 눈에는 성전앞마당에서 바자회나 기타 무슨 행사들을 사고파는행위로 하는것들이 틀렸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가족의 말처럼 참여하지 않으면 되는것이겠지요.


제가 오늘 드렸던 예배에서는 어떤 가수를 불러 특송을 시키는데 영화 "코요테 어글리 OST"를 부르고, 그 다음에 가스펠을 하나 부르는데, 자막으로 영문가사와 해석된 가사를보니.. 전혀 성전에서 불릴만한 내용이아니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 역겨움을 기억하면 화가나는데...


비판하는 생각을 사단이 넣어주는것일까요?


백목사님 설교중에 기억나는것이 하나있습니다.


"목사가 잘못된 교훈을 전하면 따라가야하나 따라가지말아야하나.."였던가요..


분명 저를 어린시절부터 훈육하셨던 백목사님은 말씀을 배우면서도 이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가, 사단의 말을 전하는가 성경에 비추어 판단하라고 하셨던거같은데.


왜 저에게 목회자를 판단하면 죄가된다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티기독인들이 올렸던 어떤 동영상이생각납니다.


부흥강사인 어떤 목사님이 목회자와 그사모님 모셔놓고 강의하면서 하시는소리가


"교인들이 내 양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 여집사더러 팬티를 내려보라 해서 내리면 내 양이고, 아니면 내양이 아니다. 또 어떤 교인더러 집문서를 가져오라해서 아무말없이 가져오면 내 양이고, 왜냐고 물어보면 내양이 아니다"라고 우스갯소리인지 진짜진심으로 하는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동영상을 본기억이있습니다.


전 이걸보고 기가막혔는데... 내 가족들은 그래도 입을 닫으라합니다.


교회가 잘못하고있다고 말하는것이 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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