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기는 과거와 다른 의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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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기는 과거와 다른 의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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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기에 대하여 '주목'이라고 하면


모자를 쓴 경찰이나 군인이라면 거수경례 표시로 주목을 하고

일반인은 오른손을 왼가슴에 얹는 행동을 표시하면서 주목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국기에 대하여 옛날에는 '배례', 요즘에는 '경례'라고 구령하는데


이런 경우는 거수경례든 손을 가슴에 얹는 행동이든 어떤 행동으로도 표시하지 않습니다.

배례나 경례라는 것은 사람이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3.역사적으로


'국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절'을 할 수 없고, '경배'나 '배례'나 '경례'의 대상이 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국기에 대하여...' 라는 말 뒤에 '배례' '경례' 등의 표현이 들어가게 되면

거수경례든 손을 가슴에 얹는 것이든 어떤 종류의 표시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역사적으로

국기경례는 국기배례에서 시작했고 국기배례는 일제 때 일장기배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제 때나 해방 후 국기는 불교인이 부처를 상대하듯 그렇게 했고 그런 실감이 있었으므로

믿는 사람은 국기에게 사람과 같거나 사람 이상으로 상대하는 것은 죄라고 거부했습니다.

많은 분쟁을 통해 '국기에 대하여 주목'이라는 말과 행동으로 오래 전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의 혁명 이후에 군인들이 사회 전체를 군대식으로 길들이면서

'주목' 대신에 '경례'라는 말이 다시 들어가게 되었고

'배례'라는 표현을 좋아하던 이들은 그 참에 '배례'를 하도록 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때 교회는

그들이 과거 우리와 함께 결정한 것이 있었으므로

그들이 말을 어떻게 바꾸든 말든 우리는 원래 지켜온 대로 거수나 가슴표시를 했습니다.


좀 잘 믿는 분들 중에서는 신앙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자기를 깨끗하게 살피려고

'경례'라는 말이 나오면 거수경례든 가슴에 손을 얹는 것까지 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신앙에 조그마한 마찰이라도 생기면 힘있게 싸워서 이기려고 투쟁에 나서는 분들도 있고

세상이 시시각각 모든 언행을 바꿀 때 그들의 내심까지 해석하고 따라가면서 싸워야 하느냐

이런 뜻에서 과거 내려오는 큰 결정의 선상에서 그대로 손으로 표시하는 분도 있습니다.

교인의 신앙 수준과 배경 등 여러 면을 고려해서 어떻게 하든 할 수 있습니다.


3.현재


안 믿는 사회조차 이제는 국기를 장난감처럼 상표처럼 천하게 상대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이제는 국기 앞에 우리가 애국심을 생각하며 결심하는 국가의 행사 절차를 두고

우리 믿는 사람이 신앙 문제로 반대해야 할 필요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최소한의 조심만 하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60년 전의 과거를 기억하면서 그 연장선에서 신앙생활을 하시겠다고 생각한다면

앞에서 설명한 원칙대로 하는 것이 옳습니다.


만일 현재 우리 사회는 국기를 앞에 놓고 단결과 애국심을 생각하자는 의미 뿐이라면

머리를 숙이거나 몸을 숙이는 '절'하는 행동 외에는 할 수 있습니다.

거수경례도 할 수 있고 손을 가슴에 얹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 설명한 내용을 아는 조건에서 그렇다는 뜻입니다.


많은 면으로 잘 생각해서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 주님의 뜻을 찾아 그렇게 하셨으면 하고

이 홈은 수 많은 종류의 신앙인들이 오가는 곳이므로 전체를 위해 여러 면을 안내했습니다.


참고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몇 번 오간 내용이 있습니다.
국기에 관한 문제
목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 아니라

기독자로서

국기에 대하여

거수경례와

가슴에 손을 얹는것

어느것이 옳은 처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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