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문제로 고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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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문제로 고민할 때

분류
yilee 0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주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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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의 원칙은 단순합니다.


복잡할 것도 없고

바로 믿어보려는 교회라면 최소한 원칙 문제에 대하여서는 별 이론이 없습니다.


지금 질문하시는 분의 글로 보아

이미 질문자께서 주일 원칙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 문답게시판 여러 곳에서 여러 번 요약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응급구조나 생활은 할 수 있고 경제나 일반 업무는 금지입니다.


2.주일 관련 소개하고 싶은 것은


주일 문제란

① 개별 신앙과

② 자기 개인별 현실에 따라

어떻게 지키느냐는 것이 다 다릅니다.


①첫째, 개별 신앙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개인 별 신앙 정도가 각각 다르므로

자기 신앙 수준과 능력과 현황에서 최소한 지킬 선을 정하고

적정선을 정하며 목표치를 정하셨으면 합니다.


먼저, 아무리 어려워도 이 정도는 꼭 지켜야겠다는 선을 정하시고

다음, 평소 힘써 지켜야 할 선을 정하시고

특히, 언젠가 지켜야 할 목표치를 정해 늘 소망하고 마음에 기도해야 할 선이 있습니다.


②둘째, 개인별 형편에 따라 지키는 모습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교회에서도 목사님과 교인과 처음 교회 나온 분이 지킬 주일의 기준이 다를 것이고

지팡이를 짚어야 할 80세 원로 목사님이 맑은 날과 눈 오는 날 예배참석 여부가 달라질 것입니다.

젊고 건강한 20대 여자분이 주일날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병원으로 택시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3.질문자의 현재 상황을


①쉽게 생각한다면


질문자께서 순복음측 교단에 속하고 계신다면

그 교단은 지도급 목회자들도 주일날 비행기 타고 어디를 가는 것도 별 불편이 없는데

그분들에게 배우는 일반 교인이나 이제 막 사역을 시작하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께서 고신측 교단에 속하고 계신다 해도

고신은 교단이 운영하고 있는 복음병원이 주일날 주차장 사용료처럼 환자 치료에 직접 관련이 없는 시설을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복음을 위해서'라는 목적만 맞는다면 별로 못할 일이 없는 정도입니다.


만일 질문자께서 공회 교단에 속한 분이라면

주일날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은 고민할 것도 없이 안되는 일입니다.


②문제는 질문자 자신입니다.


질문자께서 말씀을 하나라도 바로 지키려고 있는 힘을 다하는 분이라면

이것 저것 따질 것 없이 일단 주일날 태권도 가르치는 것은 안 된다고 단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질문자께서 아직 맥주 한 잔 정도를 남몰래 하고 계신다면

선교에 보탬이 되기 위해 태권도 가르치는 것이나 맥주 마시는 것이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만일 질문자께서 주일날 청년들하고 예배 마친 다음에 이웃 교회와 친선 축구시합을 하는 정도라면

역시 선교를 위해 태권도 가르치는 것은 별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질문자의 신앙이

주일에 태권도 가르치는 것 외에, 주일을 보통 어느 정도로 잘 지켜 오셨는지?

주일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말씀대로 살려고 어느 정도 노력해 오셨으며, 어느 정도 선을 지켰는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질문자께서 자신의 전체 신앙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만일 어느 단계에서 그냥 머물고 있다면, 그 수준에 맞는 정도로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할 수 있고

만일 말씀을 철저히 지키려고 신앙단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만일 신앙상태가 내려가고 있다면 돈이나 다른 목적이 아니라 선교목적이라 한다면 그렇게라도 해서 어떤 면이든 신앙에 조금이라도 연결된 일을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③참고로


나의 신앙을 먼저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볼까 해서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 큰 문제를 믿음도 없이 그냥 밀고 나가는 것은 자기 신앙이 아니라 남의 신앙을 빌리는 것이니 이는 신앙이 아닙니다.


만일 자신의 신앙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본이 되겠다고 생각하시며 그 면을 고려해서 내가 주일날 태권도를 가르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자발적으로 고려한다면 남을 위해 자기를 더욱 깨끗이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를 두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은 당면 현실이 급박하여 망설이고 계신데

이렇게 되면 보통 눈앞에 닥친 현실의 어려움이 원래 크기보다 크게 보이게 됩니다.

별로 어려울 문제도 아닌데 너무 큰 어려움으로 보이기도 하고

사실 작은 문제 같지만 실은 신앙의 생사가 걸린 문제인데 애써 외면하고 예사일처럼 지나가기도 합니다.


훗날 자신의 오늘을 되돌아 볼 때

그때 그 정도 어려움은 하나님께 맡겨놓고 믿음으로 나갈 것을 너무 성급해서 실패했다 하지 않도록 하시고

그때 차라리 태권도를 가르치더라도 그곳에 있을 것을 괜히 지나치게 열심을 내어 포기했다가 이제는 본전 생각이 난다 하는 후회가 되지 않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건축연보를 많이 하는 것이야 의례 좋은 일이지만

해놓고 나서 훗날 두고 두고 그 돈 때문에 죄를 짓고 후회하고 고통을 받게 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연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때 그 연보를 몇 배 더 할 수 있는데 몸을 사려 조금만 했다면 두고 두고 불충이 될 것입니다.


옆에서 다른 사람들이 안내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든 결정은 하나님께서 질문자께서 혼자 자기 신앙과 현실을 놓고 기도하고 결정하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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