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앞선 자료를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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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앞선 자료를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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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1.장례식장 문상에 대한 대화가 앞선 자료에 있었습니다.


게시판 검색을 통해 먼저 참고하셨으면.


2.돌아가신 불신 외할머니 앞에서


①교리적으로 해야 할 일은


말씀하신 대로 한 가지도 없습니다.

세상을 떠나는 순간 남은 가족이 가신 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몸을 묻는 것 뿐입니다.

모든 복잡한 장례 절차 전부는 남은 사람들 자신들의 기분과 마음을 위한 것입니다.


②어린 신앙을 배려한다면


안 믿는 사람 전체가 우리의 전도 대상입니다.

안 믿는다 하지만 속으로 이미 믿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누가 이미 믿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까지 어린양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안 믿고 가신 외할머니라 해도

그분의 딸이 잘 믿는 분이라면 겉으로는 믿는 것을 반대하는 척해도

속으로는 중생이 되고 복음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식구라 해서

무조건 믿었을 것이라고 억측을 하고 그렇게 밀어붙이는 것도 문제지만

장례식 기간 중에 여러 가능성을 조용하게 생각해 보신다면

이미 돌아가셨다 해도 그 할머니 앞에서 특별히 눈을 감고 과거를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교회 가는 것을 그렇게 막지 않았던 때가 있었던가?

한국 어머니들의 딸사랑이란 겉 다르고 속 다른 면이 너무 많고

어머니와 할머니가 함께 산 세월이 많다면 여러 가능성들을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절대로 믿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가신 분을 위해서 내가 손주로서 지난날 그렇게까지 밖에 행동할 수 없었는지?

조금 더 노력하여 그분이 믿고 갈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모자람이 없었는지...


이런 면으로 장례식장 유족 자리에서 고요히 눈을 감고 있으면

불신 가족들이 볼 때 절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면은 섭섭하다 해도

오랜 시간 눈 감고 많은 것을 생각하며 따져보며 회상하는 질문자 모습을 보며

그들대로 좋게 볼 수도 있고 또 질문자도 불신자 장례식에 할 일이 있고

만일 가신 분과의 그런 관계 때문에 눈을 감고 기도하다가 눈물이라도 흐르게 되면

주변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효도의 본도 되고 내적으로는 좋은 기도의 시간도 됩니다.


③남은 가족이 실은 문제인데


또 가신 분을 따라

남은 가족 중에 믿지 않고 가는 길을 갈 분들을 그려보며

그들을 슬퍼하고 그들을 위해 마음 속으로 탄식하며 그분들을 긍휼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다 보면


아마 장례식에서

믿는 사람이 불신자와 충돌할 일 없이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으로 할 일을 하면서 모든 것을 은혜롭게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중보기도적인 성격은

말씀하신 대로 죽은 자를 위해서는 할 수 없습니다.

살아 있는 순간에만 할 수 있습니다.

가신 분을 회상하며 회개하고

앞으로 살아나갈 모든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회 기간으로 보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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