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주기도문, 사도신경 - 찬송가 수록 등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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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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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8 00:00
1.주기도문의 원문
첫째, 마6:9-13 본문을 번역하면서 구역성경과 개역성경의 번역 차이 때문에 달라졌고
둘째, 찬송가 겉표지 안쪽에 교인들이 쉽게 외우게 한다고 약간 변형을 해서 달라졌습니다.
①성경 본문의 경우
현재 이 노선에서 사용하는 성경은 1961년 이래로 사용해온 '개역한글성경'입니다.
1911년 완간된 최초 번역을 '구역성경'이라 하고
1938년 개역한 둘째 번역을 '개역성경'이라고 합니다.
개역성경이 나온 뒤에도 구역성경이 약간씩 수정되면서 몇 가지 형태로 추가 출간되어
미세한 차이는 몇 가지가 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역과 구역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주기도문의 원문이 되는 성경 본문 두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구역성경(1954년판)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개역성경(1961년판)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②찬송가에 제공된 경우
새찬송가(1983년까지)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통일찬송가(1984년 이후)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이 노선에서 사용한 주기도문
①1987년 4월 공회찬송가
공회는 최대한 과거 지켜오던 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계가 찬송가를 변경시키면서 과거 찬송가를 다 없애버렸고 사용하지 못하게 하여
공회는 할 수 없이 과거 사용하던 새찬송가 일부를 중심으로 공회용 찬송가를 간단하게 만들게 되었고, 이왕 새로 만들게 되었으므로 성경과 교리상 필수불가결한 몇 곳의 가사를 변경했고 또 평소 새찬송가에 없어서 아쉬웠던 과거 좋은 곡 몇 개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공회 찬송가를 새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눈여겨 봐왔던 찬송가 겉표지 안쪽에 있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의 위치와 내용을 원하는 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②'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의 위치
즉 '주기도문' '사도신경'이 차례로 앞부분에 있고 '십계명'이 뒷 부분에 있는데, 십계명이 성경 전체를 가장 잘 요약한 것이므로 '십계명'을 앞쪽으로 배치하고, 그다음 성경 본문인 '주기도문'을 뒷편의 왼쪽에 놓고, 그리고 '사도신경'은 교리이므로 제일 마지막에 놓게 되었습니다.
③십계명
이전 새찬송가에는 십계명을 성경 본문과 다르게 적어놓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 너의 신이라 하시니라...'
이렇게 시작합니다.
구역도 아니고 개역도 아니고 신번역도 아니고
십계명은 성경 본문에 나오는 내용이 있는데 누구 마음대로 바꿔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가가 변경되고 제작을 새로 해야 하는 기회가 왔을 때 바로 바꿨습니다.
내용은 성경 본문 정확하게 그대로 하고, 위치는 성경 제일 앞에 놓았습니다.
④주기도문
새찬송가를 사용하던 시기에는
새찬송가의 주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새찬송가의 주기도문이 좋고 옳고 최선이어서가 아니고
새찬송가를 사용하기 시작하던 때는 공회가 출발하던 초기여서
교계와 마찰이나 오해가 많았으므로 공회노선의 가장 중요한 선결 문제 때문에 이런 내용들은 일반 교계의 가장 보수적인 쪽에서 결정한 것을 대체로 사용할 때였습니다. 장로교총회 공과를 주일학교 공과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고 새찬송가와 그 주기도문이 그런 예였습니다.
그러나 1984년에는 일단 새찬송가가 통일찬송가로 바뀌는 나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때는 교계적으로 공회 노선이 중요한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외부에서 존경의 눈으로 볼 때였으므로, 작은 문제까지도 순서대로 하나씩 바꿀 때였습니다. 그래서 찬송가도 공회 찬송가로 바꾸고 주기도문은 비록 통일 찬송가가 개악이지만 그 찬송가에 실린 주기도문 본문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 본문 그대로였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3.그렇다면 원칙은
신앙의 앞서간 선배들이 소개한 길은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며
만일 바꾸어서 좋아지되 성경과 교리 또는 신앙현장에서 반드시 바꾸어야 할 만한 정도로 좋은 사안이 있다면 서슴치 않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반 신학에서는 '개혁'이라고 합니다. 바로 공회의 노선이 그렇습니다
개혁은 바른 뿌리에서 자라간다는 전제가 있으므로 계통에 있어서는 '보수'라는 모습을 띄게 됩니다.
공회의 주기도문 사용은 성경 번역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고
동시에 공회의 근본 신앙노선인 '보수성장'에서 결정한 일입니다.
첫째, 마6:9-13 본문을 번역하면서 구역성경과 개역성경의 번역 차이 때문에 달라졌고
둘째, 찬송가 겉표지 안쪽에 교인들이 쉽게 외우게 한다고 약간 변형을 해서 달라졌습니다.
①성경 본문의 경우
현재 이 노선에서 사용하는 성경은 1961년 이래로 사용해온 '개역한글성경'입니다.
1911년 완간된 최초 번역을 '구역성경'이라 하고
1938년 개역한 둘째 번역을 '개역성경'이라고 합니다.
개역성경이 나온 뒤에도 구역성경이 약간씩 수정되면서 몇 가지 형태로 추가 출간되어
미세한 차이는 몇 가지가 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개역과 구역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주기도문의 원문이 되는 성경 본문 두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구역성경(1954년판)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개역성경(1961년판)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②찬송가에 제공된 경우
새찬송가(1983년까지)의 경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통일찬송가(1984년 이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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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이 노선에서 사용한 주기도문
①1987년 4월 공회찬송가
공회는 최대한 과거 지켜오던 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계가 찬송가를 변경시키면서 과거 찬송가를 다 없애버렸고 사용하지 못하게 하여
공회는 할 수 없이 과거 사용하던 새찬송가 일부를 중심으로 공회용 찬송가를 간단하게 만들게 되었고, 이왕 새로 만들게 되었으므로 성경과 교리상 필수불가결한 몇 곳의 가사를 변경했고 또 평소 새찬송가에 없어서 아쉬웠던 과거 좋은 곡 몇 개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공회 찬송가를 새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눈여겨 봐왔던 찬송가 겉표지 안쪽에 있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의 위치와 내용을 원하는 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②'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의 위치
즉 '주기도문' '사도신경'이 차례로 앞부분에 있고 '십계명'이 뒷 부분에 있는데, 십계명이 성경 전체를 가장 잘 요약한 것이므로 '십계명'을 앞쪽으로 배치하고, 그다음 성경 본문인 '주기도문'을 뒷편의 왼쪽에 놓고, 그리고 '사도신경'은 교리이므로 제일 마지막에 놓게 되었습니다.
③십계명
이전 새찬송가에는 십계명을 성경 본문과 다르게 적어놓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 너의 신이라 하시니라...'
이렇게 시작합니다.
구역도 아니고 개역도 아니고 신번역도 아니고
십계명은 성경 본문에 나오는 내용이 있는데 누구 마음대로 바꿔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찬송가가 변경되고 제작을 새로 해야 하는 기회가 왔을 때 바로 바꿨습니다.
내용은 성경 본문 정확하게 그대로 하고, 위치는 성경 제일 앞에 놓았습니다.
④주기도문
새찬송가를 사용하던 시기에는
새찬송가의 주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새찬송가의 주기도문이 좋고 옳고 최선이어서가 아니고
새찬송가를 사용하기 시작하던 때는 공회가 출발하던 초기여서
교계와 마찰이나 오해가 많았으므로 공회노선의 가장 중요한 선결 문제 때문에 이런 내용들은 일반 교계의 가장 보수적인 쪽에서 결정한 것을 대체로 사용할 때였습니다. 장로교총회 공과를 주일학교 공과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고 새찬송가와 그 주기도문이 그런 예였습니다.
그러나 1984년에는 일단 새찬송가가 통일찬송가로 바뀌는 나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때는 교계적으로 공회 노선이 중요한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외부에서 존경의 눈으로 볼 때였으므로, 작은 문제까지도 순서대로 하나씩 바꿀 때였습니다. 그래서 찬송가도 공회 찬송가로 바꾸고 주기도문은 비록 통일 찬송가가 개악이지만 그 찬송가에 실린 주기도문 본문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 본문 그대로였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3.그렇다면 원칙은
신앙의 앞서간 선배들이 소개한 길은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며
만일 바꾸어서 좋아지되 성경과 교리 또는 신앙현장에서 반드시 바꾸어야 할 만한 정도로 좋은 사안이 있다면 서슴치 않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반 신학에서는 '개혁'이라고 합니다. 바로 공회의 노선이 그렇습니다
개혁은 바른 뿌리에서 자라간다는 전제가 있으므로 계통에 있어서는 '보수'라는 모습을 띄게 됩니다.
공회의 주기도문 사용은 성경 번역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고
동시에 공회의 근본 신앙노선인 '보수성장'에서 결정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