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4:9-10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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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4:9-10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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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경은 생략이 많습니다.


생략 없이 기록하려면 다 읽지를 못합니다. 세상에 다 쌓아두어도 안 됩니다.

생략 부분을 읽을 때는 섣불리 짐작하는 것은 항상 삼가해야 합니다.


성구 중에서 확실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단정하되

단정할 수 없는 부분은 짐작 정도에서 머물며 계속 살펴보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2.야베스의 경우


구원 계통인 유다 지파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계통 자체가 구원은 아니나 그 계통에서 구원이 이어진다는 점은 항상 주목할 부분입니다.


역대상 4장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족보를 소개하고 있는데

야베스의 경우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지적처럼 갑작스럽게 나오는 것이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창세기 5장의 족보에도 그냥 족보로 이어지다가 에녹처럼 간단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소개가 되어졌다면

우리는 그 내용을 가지고 다시 성경 전체를 살펴본다면, 성경 한 권을 재구성할 만한 깨달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성경 어느 한 부분이라도 그 나머지 전체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기록한 것은 간단하게 기록해도 될 이유가 있어 그렇게 했고 어떤 인물의 내용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도 자세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그럴 이유가 있습니다.


3.야베스의 출생 표시


출생에 어미의 수고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오간 자료 중

'모세와 그 어미 요게벳' '사무엘과 그 어미 한나'를 소개한 기억이 있습니다.

신앙의 외형은 부계가 아니고 모계로 이어지는 면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야베스를 소개하며 그 어미의 수고가 아무리 간단하게 표시되었다 해도

10절에서 야베스가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야베스의 신앙 단면과 연결 지으면

다른 성경에서 자세하게 설명한 부모의 신앙 배경에서 이어지는 자녀의 이후 신앙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고 없이 아이를 낳는 여인이 없습니다.

죽을 만큼 고생하는 남다른 수고도 미개하던 시절의 출생과정에서는 흔했습니다.

심지어 죽는 이들도 있는데 야베스 어미는 그래도 죽지는 않았습니다.

즉, 당시로서는 어느 가정에서도 자주 접하는 '해산 수고'인데 족보만 기록하는 부분에 특별하게 기록했으므로 이 부분은, 신앙에 한 성자나 귀한 하나님의 종이 나올 때는 뿌리 없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앞세운 신앙 지도자나 선배 또는 부모를 통해 선발의 역사를 하신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신앙의 부모가 있거나 신앙의 위대한 지도자가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신앙 고난이 그들에게도 복이 되겠지만 그 복이 또한 앞으로 어디로 이어지며 더 큰 역사를 일으키려 하는지 살펴보는 시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4.야베스의 신앙


야베스의 짧은 간구와 하나님 허락을 가지고 다른 성경으로 살피면

야베스의 신앙을 연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고 그 양은 방대하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라고 했으니

야베스는 자기 한 사람의 범위에만 하나님을 상대하지 않고 이스라엘 택한 백성 전체를 어깨에 매고 하나님께 구한 그의 책임성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라고 했는데

하나님을 상대하며 늘 우리는 나, 내 가정, 내 사업, 내 자식을 구하며

결국 깊은 속에 '자기 중심'에 매여 벗어나지 못하므로 구할 바를 받지 못하는데

야베스는 자기에게 주시는 복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하나님 백성의 구원 역사에 사용할 중심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경을 넓히시고'라고 했으니

야베스 자신이 하나님 백성을 위해

우선 자기가 하나님께 붙들려 복을 받고

다음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게 되어

가나안 족속 이방인들과 섞여 사는 이 땅 위의 모든 현실 투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평안이 하나님의 온 백성에게 임하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요15:7 말씀에서 해석하기를

야베스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이 되어 구했고

하나님 말씀이 야베스 안에 있어 그 말씀으로 하나님께 구했으니


대상4:10에서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구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구하는 것을 허락했다 하는 말씀으로 끝나고 그 이상 화려한 성공담이 소개되지 않았으나, 우리는 야베스와 같은 과정을 거쳐 뒤에 복을 받는 이들의 경우를 다른 성경에서 자세하게 소개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노아, 아브라함, 야곱, 요셉, 모세, 다니엘, 다윗.....

이런 분들은 어려운 시절도 기록했고 순종도 기록했고 그 후에 복을 받은 뒷 모습도 기록을 자세하게 했으니, 야베스의 경우는 그런 성경 이치와 결과를 가지고 살펴보면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5.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봄에 모심기 하기는 싫고, 가을에 낟가리 추수는 탐이 나고

시험 준비 공부는 싫고, 합격통지서 받는 영광은 부럽고

산에 가서 나무하기는 싫고, 겨울에 등 따스하게 누워 자는 것은 욕심을 내는 우리들이


야베스의

'하나님 백성에 대한 구원 책임'에는 관심이 없고

'자타 구원에 사용할 자본이 필요'하다는 것도 전혀 관심이 없으나


기도해서 하나님께 허락을 받아 '복을 받고 지경이 넓어졌더라'는 성공만 욕심이 나서

식당마다 영업소마다 가정마다 야베스의 기도문이 최근 몇 년간 유행을 하고 있는데


야베스 기도는 택한 백성 구원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돈을 주시고 국경선을 넓혀 달라 했고

오늘 우리는 나를 위해 나 중심으로 내 가정과 내 자식을 위한 자기중심 성공의 방법으로 야베스 기도를 주문 외우듯이 부적 붙이듯이 중 염불하듯 하는 것이 아닌지, 근심이 많고 탄식이 정말로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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