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단 한글로만 사용할 시점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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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단 한글로만 사용할 시점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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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일반적으로 이 게시판의 답변자 글은

질문하신 분께 이 노선은 이 것을 정답이라고 안내합니다 하는 식입니다.

그러나 이번 답변은 답변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숙제로만 두고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글은 함께 생각해 보는 글이라는 것을 전제하시고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기능 구원의 한자 사용을 두고


기능을 한자로 표현하면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할까?

機能과 技能 두 가지 의미가 얼른 떠 오르는데 좁게 보면 技가 맞고 넓게 보면 機가 맞다,

그렇다면 기능 구원의 전체 의미를 포함할 교리적 요약으로서 정의로서 단어 사용은 機다,

이렇게 논리가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문제라면 벌써 그렇게 결정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것이 교리에 대한 정의이고 교리 중에서도 이 시대의 중심 교리이므로

조금이라도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신중하게 잘 결정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문제가 되다 보니까 '技能'이라는 표현이 늘 뒤를 잡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機能이 아니겠는가 이런 상태였습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 결정이 어렵거나 판단 자체가 혼동스러울 때는

그 문제가 아무리 어렵고 혼동스러워도 시간을 두고 자꾸 새겨 보며 해결이 됩니다.

이 노선의 연구 방법은 '따지고 살피고 또 돌아 보며 새기는 것'입니다. 거룩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지간한 것은 금방 또는 조금 늦어도 윤곽이 떠 오르게 됩니다.

그 윤곽을 자꾸 쳐다 보면 그 속에 있는 것이 금새 뚜렷해 지면서 판단이 서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능의 한자 문제를 두고는

초기에 두 의견을 놓고 아무래도 機能 쪽으로 가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으나

技能에 대하여 아무리 떨쳐 버리려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면이 있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위 글에서 의견을 주신 분의 말씀대로

이번 '기능'의 경우에는 기능 구원의 전체 교리를 표시하는 대표 단어를 한글로만 둔 다음

그 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다가 앞뒤 문맥에 따라 2 개의 한자가 꼭 필요할 때는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끝을 찾아 나서는 것이 거룩이고 하나 밖에 없는 끝을 잡아야 진실인데

이번 기능에 대한 한자 선택은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할 사안이 아니라

한글 표기로 기능 구원에 대한 전체 교리 요약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할 때입니다. 영어는 별 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자와 일본어로 번역을 해야 한다면 이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정식으로 중국어와 일본어로 번역할 때가 되기 전에 지금 미리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의 심신의 기능구원의 두 측면과 두 한자에 대한 질문
▶ 현실에서의 심신의 기능구원의 두 측면에 대한 질문


백영희 목사님은 심신의 기능구원을 설명하실때, 현실에서 종별적으로 각 요소를 마련하느냐 못하느냐에 관한 단회성과 일회성이란 측면에서 많이 설교를 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기억으로는 현실에서의 심신의 기능구원은 종별적 개별적인 요소 마련 뿐만 아니라, 마련된 각 심신의 기능이 숙달, 연성되어 성장하는 측면으로도 많이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장의 경우에 대해서는 천국에가서도 영원히 하나님을 향하여 성장하여 간다라는 입장에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성장이란 부분이 내세뿐만 아니라 금생에서의 마련된 각 요소의 성장도 말씀 하신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질문의 요지를 정리하자면,

1) 현실을 통과하면서 마련된 심신의 각 요소는 이미 온전인데 각 심신의 요소가 자라갈 여지가 있는 건지에 대한 부분과

2) 성장이란 측면이 이미 온전인 각 요소의 성장과 향상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의 요소들을 많이 마련하게 되어 양적으로 그 인격의 총체적인 성장만을 말하는 것인지와

3) 마련된 각 개별 요소의 개적인 성장이 내세뿐만 아니라 금생에서도 가능한건지?

입니다.


(추신) 개인적으로 일부 답을 아는 것 같은 부분도 있으나 질문을 드리게 된 배경은 기능구원의 두 한자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의견을 언뜻 가지게 되었으나 먼저 백영희목사님께서 설명하신 심신의 기능구원이 두 측면을 다 포함하여 설명하셨는지에 대한 확인이 선행되어야 겠다란 취지에서 입니다. 답변시 다음의 의견에 대한 부분도 함께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능구원의 두 한자에 대한 의견


사실 저는 기능의 두가지 한자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여러번 각 한자를 읽어도 이해가 잘안되나, 제시하신 영단어(function, skill, proficiency)들과 김정수교수님이 다음과 같이 해설해 주신 부분을 기반으로 추측해보고자 합니다.

하여, 제 글속에서 技能과 機能을 사전적의미와 혼동하여 사용할수도 있으나 백영희목사님이 말씀하신 심신의 기능구원은 두가지 의미를 다 포함한 것 같다란 제 의견은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技能은 무슨 일을 얼마나 능숙하게 잘 하느냐 하는 것이고, 機能은 무슨 일을 단순히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라는 점"(김정수)


[1] 심신의 기능구원의 두가지 측면


(1) 機能은 무슨 일을 단순히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구실, 작용, 능력 등, function)

- 심신의 기능구원을 이 땅에서 마련해야만 될 요소의 종자적 구원으로 표현할때는 이 한자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 행위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란 의미에서의 행위구원과 건설구원이란 측면에서는 機能구원의 의미가 더 강할 것 같습니다.


(2) 技能은 무슨 일을 얼마나 능숙하게 잘 하느냐 하는 것(기술적인 재능, 솜씨, 재주, proficiency)

- 또한, 심신의 기능 구원을 숙달, 연성이란 측면에서 표현하실때는 이 한자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 행위의 정도와 질적인 의미에서의 성화구원과 건설구원이란 측면에서는 技能구원의 의미가 더 강할 것 같습니다.


[2] 백영희 목사님이 두가지 다의 경우로 심신의 기능구원을 각기 달리 표현하신 설교

(1) '만물이 해결을 못하고 수천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에 대한 예화

(2) '피아노를 능숙하게 잘 치는 손가락 기능'에 대한 예화와 '마련된 기능이 영원히 하나님을 향하여 성장하여 간다'란 설교


[3] 건설구원과 기능구원은 두가지의 의미를 다 품은 용어

예를 들어, 영어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심신의 기능을 機能구원이라고 하고, 영어를 할수는 있으되 그 실력의 정도에 따라서 초등학교수준의 영어와 원어민수준의 영어구사력을 말할때 技能구원이라고 한다고 한다면, 기능구원은 두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건설구원이란 용어도 영어를 할수 있는 요소를 마련하는 건설이란 의미도 있고, 영어 중 읽기란 요소를 더 잘할수 있는 요소를 발전시킨다란 건설의 의미도 있을 듯 합니다.


[4] 결국은 행위구원도 두가지의 의미를 다 품은 용어

마찬가지로, 행위도 행위를 할수 있는 요소의 마련이란 부분이 있고, 행위를 더 잘할수 있도록 숙달시킨다란 측면의 의미도 있어 행위구원도 두가지 의미를 다 내포한다고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5] 어느 한자로 표기할지의 문제

종합하면, 기능구원이 機能구원이냐 技能구원이냐를 두고서 어느 한쪽을 선정하여 한자를 쓸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배우고 들어온 설교의 표현과 각자가 이루어나가고 있는 심신의 기능구원이란 것을 미루어 짐작컨대, 심신의 기능구원이란 것은 기능을 마련한다란 측면과 기능을 숙달시켜 성장해 나간다란 측면이 함께 어울러져야만이 천국에서의 생활이 자연스러우리라 보이므로, 두가지를 다 포함할수 있는 한자가 없다면 특정 한자를 옆에 명기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6] 특별히 명기를 해야 할때는 구분을 지어서 명기

특별히 두가지를 구분지어서 설명하시는 설교의 부분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구분지어서 한자를 명기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1) 피아노치는 기능, 영어를 할 줄 아는 기능, 스케이트를 탈 줄아는 기능과 같은 종별적인 기능마련은 機能으로,

(2) 마련한 각 기능의 질적인 차이 부분은 技能으로 따로 구분 지어 명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루갈 심신의 기능구원은 두 가지를 다 내포한 한자를 찾아 사용하든지 별도의 한자가 없으면 따로 한자를 표기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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