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 설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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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 설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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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있게 잘 요약하면 좋겠는데, 대충 생각 나는 것 몇 가지만 안내 드립니다.


1. 설교 시간


예배에서 차지하는 설교 시간이 현저하게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회의 경우 2 - 3 시간 설교에 찬송은 1장 부를 정도입니다.

예배 중의 설교 시간이 길수록 그 외 순서나 시간은 짧을수록 공회식입니다.


2. 성경 중심


성경 본문의 말씀 중심으로만 설교합니다.

신학 주석 상식 예화는 거의 없거나 필요할 때 아주 극히 소량일 경우입니다.


3. 설교 표현


설교 단어 중에 '하나님' '진리' '영감' '말씀' '죄' '회개'의 표현이 많습니다.

설교에 그 단어 빼면 무슨 설교를 할 것인지 의문스러운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실제 일반 교단 설교의 내용에서 이런 단어를 검색하면 놀랍게도 별로 없습니다.


4. 목소리


세상 사람들이 목사님들의 설교 목소리를 흉내 낸다면서 이상한 억양을 만드는데

공회 목회자들의 목소리는 그냥 보통 대화할 때의 목소리 억양 표현 그대로입니다.


5. 내용 중심


듣는 교인들에게 감동을 남기기 위해 설교의 표현 조절이나 언행을 조절하지 않고

그냥 초등학교나 중학교 정도의 공부 시간에 설명하듯 내용 전달 중심으로 합니다.


6. 언행 조심


특히 강단에서 교인들의 긴장을 풀고 거리감을 좁힌다는 뜻으로 농담을 하거나

주변 교인들과 어울리도록 마주 보게 하는 등의 불필요한 언행을 하지 않습니다.

목회자의 복장을 평소 입는 옷으로 하되 가장 조심스런 옷으로 입고

말과 행동도 설교를 할 때는 가장 조심스럽게 합니다.


7. 문답 설교


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듣는 분들이 알아 듣고 따라 오는지 질문을 자주 합니다.

'전하라' '전파하라'의 의미를 방송으로 외치라는 뜻으로만 이해하지 않고

듣는 사람이 깨닫고 나가야 양식이 된다고 생각하여 설교 도중 질문을 자주 합니다.


8. 동일 내용


설교 말씀은 종류 별로 구경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살 때 힘이 되는 양식이므로

설교 내용 파악되고 깨닫고 그대로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반복하여 가르치니

한 성구로 보통 한 주간 11 회 이상 설교를 하며 때로는 한 달도 계속합니다.

마치 학교에서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은 익힐 때까지 집중하는 것과 같습니다.


9. 자료 활용


남이 하지 않았던 설교를 발표해야 한다는 식의 사고 방식을 가장 경계합니다.

진리는 하나이며 예수님도 한 분이며 전할 말씀도 하나라는 사상이 강합니다.

하나인데 그 하나를 전할 때 성령이 깨닫게 하시면 그 하나 밖에 없는 진리가

그 사람의 생활에서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 길과 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님과 진리와 구원과 믿는 이치를 가장 잘 요약하고 가르치는 자료가 있다면

그 최고의 자료를 설교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활용합니다.

보통 '재독'이라고 표현하며 학교로 말하면 철저한 반복 복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는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가 이 시대 최고의 자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펴 가다 보면 항목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항목을 대 분류와 소 분류로 나누다 보면 '총공회 설교학'이 될 것 같은데

한 번 종합 정리를 해야 할 필요를 느끼나 작업 우선 순위 때문에 밀려지고 있습니다.
설교
총공회적인 설교 스타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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