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자유'와 심판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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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자유'와 심판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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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3 0

"불신자, 아니 불택자들에게는 자유란 없고 오직 죄에 묶여있을 뿐이다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진 권리가 바로 자유다"

동천교회 설교 말씀을 바탕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믿는 사람은 자유성이 근거가 되어,

우리에게는 심판과 또한 영광이 따라오게 됩니다

그런데 중생되지 못한 사람들의 중생되지 못함은,

전적으로 자기자신들의 선택이 아닙니다


영의 중생을 사람이 결정한다고 한다면은

우리가 그간 배운 말씀과는 완전 배치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중생되지 못함은 그들의 선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택자들의 중생되지 못함이 근거되어 처벌하시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예정론과 인간자유의지는 충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전적 예정이지만,

또한 동시에 인간의 자유의지는 온전한 자기자신의 자유성으로 판단내리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만 믿고 믿지 않을 자유가 있다

자유성에 따른 심판이 존재하기에 지극히 공평한 심판입니다


불택자는 애초에 믿을 자유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는 "자유성"이 주어지지 않은 것이니

심판도 없어야 맞는 것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했습니다


자유성이 주어졌기에 우리에게는 심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애초에 자유성의 유무를 결정짓는 택불택과는 충돌되지 않는가 생각했습니다


영의 중생은 우리의 선택권에 없는 것이고,

그렇기에 중생을 받은 것도 받지 못한 것도 인간의 선택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오직 행한대로 갚으시고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신대로 거두신다는 하나님의 공의의 원칙과 상충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다른 분들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출처 : 동천교회, (문답 2021-04-04)

동천교인 2021.04.30 18:30  
인간의 자유성으로써의 선택은
아담의 범죄,
온 인류가 죄를 자기 자유성으로 선택함으로 끝났습니다

망할 자유를 택함으로
다시는 자력으로는 안 망할 자유를 택할 수 없는 모든 인생의 불행 입니다

그 이후에 대속을 입느냐 마느냐 여부는
자기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달린 것 입니다
애초에 죄를 지음으로 자기 선택권을 박탈당한 인생이기에,
어떤 처분이 되어질지라도 억울한 것은 없습니다

대속은 당연히 주셔야 되는 기본 선택사항이 아니라,
이미 단번의 선택으로 영원토록 사망에 빠진 인생 중
하나님께서 택하기로 결정하신 이들에게 주신 특권사항 입니다.
교인20 2021.04.30 18:50  
개인의 의견을 물었기에, 담당이 아니지만 발언해봅니다. 먼저 예정론을 다룰 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 제가 쓰는 방법을 잠깐 소개해보겠습니다. 시점의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인간의 시점과 하나님의 시점이 있습니다.

인간의 시점은 "자유의지"입니다. 미래를 절대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현재가 되기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우리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깐요.

하나님의 시점은 "절대예정"입니다. 직접 영원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택자입니다. 그 외는 사람으로 만들었으나 하나님의 목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외는 하나님이 버릴 도기로 만드셨습니다. 그 선택은 전적으로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택자인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입니다.

너무 가혹한가? 창조자의 권한입니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아무런 기회도 주지 않았는가? 우리는 미래를 모릅니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니 우리 책임입니다. 지옥 간 사람도 본인의 책임으로 간 것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세상에서 죄를 지을 일이 많이 없었으니 지옥이지만 작은 벌을 받겠습니다만, 그것도 결국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왜 그런 가혹한 시스템을 만들었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가게 만드는 방법으로써 하나님이 택하신 방법은 '지옥을 경험한 후 구원하여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닮아가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불택자가 존재해야 합니다. 그래서 알면 알수록 감사밖에 없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믿게 해주셨으니...
교인20 2021.04.30 18:53  
아기에게 무슨 자유가 있겠냐고 하겠지만, 세례요한은 뱃속에서 주님을 영접한 것을 보면, 그냥 우리가 모를뿐 그리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태아조차도 자유의지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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