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의 고통 당시 그 마음이 어디에 휘감겼는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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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 고통 당시 그 마음이 어디에 휘감겼는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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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를 포함하여 평소 주님과 말씀 때문에 크고 작은 고통이나 손해를 당하게 될 때


그 고통과 손해가 그 고통과 손해의 양만큼 그대로 다 느끼는 분들도 있고

그 고통과 손해를 실제 그 크기보다 더 크게 느껴 고통을 과도히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 고통과 손해가 크지만 느끼는 것은 아주 적게 느껴 쉽게 넘는 경우도 있고


가끔 주님과 말씀 때문에 오는 고통과 손해를 전혀 고통과 손해로 느끼지 않고

오히려 크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분들도 있고 일반 교인도 한 때 그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에게 자기 돈 1만원을 준다면

1만원이라는 액수가 그 사람 때문에 자기가 겪는 손해와 고통의 분량입니다.


세금으로 낸 1만원은 마치 몇 만원을 손해 본 느낌이고

시댁 조카를 위해 준 1만원은 1만원 정도의 손해와 아까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친정 조카를 위해 준 1만원은 5천원 정도의 손실로 느낀다면

친정 부모님을 위해 드린 1만원은 1천원 정도로 느낄까요?


그런데 10대 철부지가 첫사랑에 미치면 부모돈 10만원을 훔쳐 상대를 위해 쓰면서

그 10만원이 아깝기는 커녕 더 큰 돈을 못가지고 와서 후회할 것이고

그 10만원을 쓰는 매 순간이 깨소금처럼 고소하고 기쁠 것입니다.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위해 당하는 고통을 두고


친구 따라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주일을 지키려고 당하는 손해는 속이 쓰릴 것이고

신앙에 불 타는 사람이라면 주일 때문에 어떤 손해를 당해도 전혀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첫 신앙에 불 타는 사람이라면 그 손해를 오히려 즐길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랑과 애착은 세월이 가면 식어지게 되지만

주님을 향한 사랑은 그 사랑에 생명이 있으므로 갈수록 커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 하나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겪는 작은 손해를 가지고 기뻐하고 감사하지만

신앙이 점점 자라게 되면 더 큰 손해를 기뻐하고 능가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첫사랑에 미쳐 둘이 함께 죽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가출도 해버리듯이

주님과 말씀에 깊이 미쳐 정신이 없게 되면 죽어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게 됩니다.


예수님의 그 제자들이 예수님 생전에 온갖 몹쓸 짓 철없는 짓 신앙 없는 짓을 했으나

승천하신 뒤 오순절에 성령이 그들의 마음을 열고 그들의 눈을 띄워 주신 이후

그들은 그들을 위해 그렇게 가신 주님을 생각하고 아주 미쳐버렸습니다.

주님 위해 죽어드리지 못하고는 견딜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이 비로소 철이 들고 그 속에 진정 주님 사랑으로 인해 그렇게 되자

그들이 그렇게 진정으로 소원하고 소원하는 소원을 하나씩 둘씩 들어주셨습니다.


목이 날라가고 가죽이 벗겨지고 곤봉에 맞고 십자가에 못을 박힐 때

이미 그들은 과거 주님이 자기들의 지옥형벌을 앞서 당하시면서

자기들을 사랑하므로 그 고통을 감사와 기쁨으로 당하고 가신 것을 알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사람으로 완전히 변화가 되어진 상태이므로

그들의 육체는 그 고통을 전하고 있었으나 그들의 마음은 그 고통을 초월했을 것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하루 종일 돈을 벌 때

몸은 분명히 고되지만 오늘 벌어가는 돈으로 배고픈 아이들의 저녁을 먹인다고 생각하면

육체의 고통과 마음의 집념과 자식들의 저녁 식탁의 입모습은 각각 달리 느껴집니다.

그 3가지 중에서 가장 센 것이 나머지를 덮고 압도하게 됩니다.


주사를 맞을 때 그냥 바늘에 찔리면 찔린 만큼 아픈데

주사를 맞을 때 엉덩이를 간호사들이 세게 치면 그 때린 통증 속에 주사 통증은 묻히고

만일 몽둥이로 치면서 주사바늘을 찌르면 주사바늘의 고통은 아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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