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지키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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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지키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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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가 살아야 남을 살리니까 나 하나가 제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방어선을 치시고 다음 내게 주신 실력과 범위와 입장에 따라 가능한 면이 있다면 조금씩 다른 가족들을 제사와 떼어 놓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다만 제 실력도 위치도 모르고 무조건 설치다 보면 나도 남도 다 손해 보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뿐 아니라 다른 가족에게도 조금씩 제사를 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투쟁이 두려워서 방치한다면 어느 날 그 가족 전체와 함께 나 자신의 신앙도 수렁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신앙이란 제 힘을 넘어 서는 전투를 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무사안일로 평온만을 추구한다면 그 신앙은 지혜 있거나 원만한 신앙이 아니라 죽은 신앙입니다.


생명 있는 정상적 신앙은 약간의 긴장과 투쟁이 있는 법입니다. 모든 생명의 근본 이치가 그렇습니다.
추석이었습니다. 역시 추도식이 문제였습니다.
추석뿐 아니라 돌아가신 날만 되면 추도식 문제가 생깁니다.

무조건 다 거부해서는 도저히 가정이 안 되겠고 또 조금씩 밀리다 보면 엉망이 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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