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간편 검소 단순 원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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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간편 검소 단순 원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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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 목회자들의 가장 자연스럽고 익숙한 복장은


검정 바지

흰 와이샤츠

검정 넥타이의 간편 복에

검정 양복을 입으면 예배와 심방과 외부 활동의 정장인데


김현봉목사님은


세상에 물들지 않고 겸손과 검소와 경건으로 살고자 머리를 깎고 한복을 입었으나

아현교회 김목사님의 그런 모습이 양복차림의 시대에 있어 어떤 장단점이 있느냐를 두고

김목사님 자신의 신앙차원은 상관이 없으나 그것이 이어진다면 단점이 많다고 생각했고


이 노선은


김목사님과 같은 또는 과거 청교도나 초대교회의 신앙 생활의 근본 체질과 흐름에서 볼 때

오늘 우리 시대에는 옷은 양복으로 하되 색깔은 가장 간단한 것으로 검정을 선호하게 되어

현재 모습이 일반화 되어 있습니다만 법으로 정하거나 제도화 된 것은 아니니


옷의 모양과 색상에 따라 넥타이의 색깔과 무늬를 맞추려다 보면

넥타이의 종류도 많아야 하고 옷에 따라 넥타이 선택을 두고 고민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신앙의 내면에 치중할 목회자로서는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가끔 이런 근본 방향을 알지 못하고


일반 교인들 중에서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그런 옷차림을 유지하여 돋보이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자칫 사회성이 지나치게 없어지고 남들에게 권위적으로 보이는 폐단이 염려되는 바

무엇이든 신약시대에는 지나치게 세상을 닮거나 유행에 치우쳐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세상과 너무 다르게 보여 시선을 고의로 집중 시키는 것도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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