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물 위의 배와 같은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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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물 위의 배와 같은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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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0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를 가지고 죄악 세상을 살아 가는 우리가 어떻게 세상과 관계를 가져야 할지를 가르쳤습니다. 빠지면 죽고, 그렇다고 물을 떠나면 천국을 향해 앞으로 나아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세상에서만 천국을 준비합니다. 일단 죽으면 더 이상은 자기 신앙을 건설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에 살다가 세상에 빠지면 신앙은 파탄이 납니다.


자살이 큰 죄가 되는 것은 육 계명에서 금하는 살인이기 때문인데 살인을 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세상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더 이상 고치고 마련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큰 원칙을 가지고 다시 자세하게 살피면, 우리는 세상과 떨어 져서 신앙 생활을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믿는 사람끼리 친구 모임을 만들면 좋지 않겠는가? 믿는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를 다니면 좋지 않겠는가? 기독교 학교나 기독교 정당이나 기독교 국가처럼 기독교 사회 운동을 하게 되는 모든 이유가, 세상 속에서 바로 믿고 살아 보려면 너무 마찰과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한 번씩 다 생각할 만합니다만, 성경을 깊이 살피고 그리고 세상 사리를 제대로 심층 분석을 해 본다면


신앙이란 굳이 어려움을 찾아서 갈 것까지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살다가 현실에서 신앙과 관련 없는 환경이 주어 진다면 굳이 피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어린 신앙, 또는 특별한 경우의 사람에게는 일시 환경을 신앙에 맞게끔 따로 조성하고 때로는 피하게도 하지만, 신앙의 근본 원리는 세상에 섞여 살면서 세상이 되지 않고 세상을 초월하며 그 세상을 오히려 이용하여 천국을 향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교회가 기독교 학교를 만드는 것은, 선교 초기에 일시 방법으로 삼거나 어느 특수한 여건 하에서 과도기 적으로는 그렇게 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교회와 세상은 구별해 두는 것을 원칙으로 꼭 지켰으면 합니다.


현장의 실제 상황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의 제일 오래 되고 유명한 기독교 학교가 연세대학교입니다. 이미 세상 사회에서 일어 나는 모든 비리 문제 폐습에서 조금이라도 낫다는 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독교 학교가 세상 학교와 비슷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교회에 끼치는 손해가 더 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엄하다고 소문 난 신학교가 고려신학대학원입니다. 그 곳은 연세대학교를 비롯하여 세상 일반 대학보다 더 엉망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거니와 조직으로서 살아 남기 위해 서로 감싸줘야 하는 '도둑들의 묵계'조차도 없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기독교사립학교 하나의 경우는 마치 이 나라 양심세력의 대표처럼 기독교교육의 성공사례가 되어 언론과 여야의 정당과 공사교육계와 정규와 비정규 학교까지를 포함하여 모범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이 학교는 외부에 알려 진 그 모든 명성과 완전 반대여서 거의 혹세무민의 사기집단 정도입니다.


질문자의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답변자 역시 그런 면에 대하여 강하게 그 필요성을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학교를 극단적으로 겪어 봤기 때문에 겪어 본 주관에서도 아니라고 단정하겠고, 앞에서 예를 든 학교들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그리고 청교도가 세운 미국의 전통 있는 그 학교들의 사례를 봐서도 그렇습니다. 하바드 프린스톤 등 헤아리기 어려운 미국의 전통 명문대학들의 역사를 봐도 그렇습니다. 겉으로는 대충 믿는다는 이름만 걸치고 속으로는 신앙이라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이들에게는 좋아 보이나 우리처럼 제대로 믿으려는 이들은 꼭 피해야 할 자리입니다.ㅣ


>> 궁금이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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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교육현실을 놓고, 걱정하는 소리가 높습니다.

: 사교육문제로 시작하여, 많은 문제가 있는 것같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 있습니다.

: 그 중에 하나가 '기독교학교' 설립(현존하는 '미션스쿨'들과 구별되는)이라고 주장하는 곳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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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독교학교는 지금의 미션스쿨과 구분하여, 미션스쿨이 기존 교과목에 성경과목등을 첨가하여, 신앙교육과 함께 불신자 자녀들에게도 전도의 기회도 부여하는 학교인데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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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독교학교는 모든 구성원이 신자의 자녀로 구성되어, 전도의 기회보다는, 신자의 자녀들에게 부족한 신앙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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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한 세상속에서 신자의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이 꼭 필요한데, 교회로만은 부족하여, 가정과 학교에서도 이 신앙교육이 꼭 필요하고, 학교에는 모든 과목을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가르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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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서는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들이 기독교학교를 세웠고, 그 역사도 깊고, 또 우리나라도 20세기 초에 많은 기독교학교가 세워졌다가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없어진 것을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기독교학교가 우리 나라에도 필요한지? 이것이 현재 교육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에 대한 목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기독교학교에 대한 질문
요즘 교육현실을 놓고, 걱정하는 소리가 높습니다.

사교육문제로 시작하여, 많은 문제가 있는 것같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기독교학교' 설립(현존하는 '미션스쿨'들과 구별되는)이라고 주장하는 곳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기독교학교는 지금의 미션스쿨과 구분하여, 미션스쿨이 기존 교과목에 성경과목등을 첨가하여, 신앙교육과 함께 불신자 자녀들에게도 전도의 기회도 부여하는 학교인데 반해,


이 기독교학교는 모든 구성원이 신자의 자녀로 구성되어, 전도의 기회보다는, 신자의 자녀들에게 부족한 신앙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교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속에서 신자의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이 꼭 필요한데, 교회로만은 부족하여, 가정과 학교에서도 이 신앙교육이 꼭 필요하고, 학교에는 모든 과목을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가르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들이 기독교학교를 세웠고, 그 역사도 깊고, 또 우리나라도 20세기 초에 많은 기독교학교가 세워졌다가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없어진 것을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기독교학교가 우리 나라에도 필요한지? 이것이 현재 교육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에 대한 목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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