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 교단의 이분설은 너무 상식에 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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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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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7 00:00
1. 일반적으로
일반 교단의 일반 신학을 공부한 분 치고 이분설 삼분설 때문에 고민해 본 분은 만나 본 기억이 없습니다. 신학자로부터 목회자까지. 그런데 둘을 비교하면 갑자기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거의 대부분입니다. 일부 신학자들을 빼 놓고는 다음에 만나면 조직신학서를 살펴 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결 같이 박형룡 벌콥 등의 교리서에 적힌 내용 그대로 말합니다. 그분들께 짐승의 경우로 예를 들면 그 다음부터는 더 이상 대화가 없습니다.
2. 총신대의 경우
1985년 총신대에서 히브리어를 강의하시던 분과 같이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총신대를 거친 한국 학생 3 명과 같이 대화를 하다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미 신학 상식을 다 아는 분들이었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길래 짐승의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개를 길러 보셨는가? 개에게 갸우뚱이 없던가? 눈치가 없던가? 기억이 없던가? 개가 나쁜 일을 했을 때 주인에게 미리 기고 아부하는 것이 없던가?'
그 때 그 교수분이 '맞는 말이 아닌가!'라고 하니까 더 이상 대화가 이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총신대를 거친 분입니다.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는 의대 이상이었습니다. 총신대의 경우 설립자 정도의 대우를 받는 명신홍 목사님 등 합동 안에서도 많은 분들이 백 목사님과는 아주 특별한 관계였습니다.
또 1984년부터 설교록이 출간 되어 거의 매월 책이 나가게 되자 침례교 목회자들이 공회 교역자들보다 구입하는 양이 많았고 총신대 학생들은 경제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지 책으로 구입하는 학생들은 적었으나 사당동 총신대 앞의 복사집에서 설교록을 대량으로 복사해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할 때 일반 신학서는 너무 꼭 같아서 꼭 같은 내용으로 과제를 제출하는 정도였고 설교록의 경우 그 내용이 차원이 다르고 또 성경과 설교 과제를 요구하는 교수님도 백 목사님을 하도 극찬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다른 기회에 다른 총신 출신 목회자들에게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문제는 워낙 대교단이어서 조직이 잘 되어 있는데 만일 오해 소지의 발언을 했다가 교회나 교단 내에서 무슨 다른 문제로 다투다가 상대방이 총신대 공식 입장과 다르게 발언한 내용을 한 번만 꼬투리를 잡으면 그 날로 끝장이 날 수 있어서 자기 현재 입장이 아주 공고한 분들이 아니면 밖으로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로 발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백 목사님의 주장은 얼핏 들으면 교과서에 없는 내용 같아서 교과서에 충실한 분들이 이의나 의문 또는 반대를 하고 나서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너무 당연하고 성경과 칼빈주의에 맞는 말이어서 더듬을 것이 없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 윤영삼 님이 쓰신 내용 <<
:
: 질문의 전체적 방향 : 목사님이 보시기에, 또 지금까지 보아온 목회자나 신학자들중에
: 정통신학(칼빈주의)에서 이분론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분들이
: 얼마나 되는 것으로 파악하시는지, 또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
:
:
: 신학교때, 청교도를 전공한(조나단에드워즈 전공) 교수님께 질문을 했었습니다.
: `박형룡교수님 책에 영혼은 한쪽 성향의 경향성만 있는(의된 성향만, 아니면 죄된 성향만)
: 일체성의 성질인데, 중생후 우리 영혼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있는 것은
: 논리적으로 잘못되었지 않느냐 하니? 그 교수님이 제가 지적한 부분이 옳다 하시면서,
: 청교도신학자 윌리엄쉐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부분은 영혼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삼위일체처럼 논리적모순인데, 진리이니, 영혼부분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부분이라 이야기 하신것 같습니다.
:
: 하지만 다른 교수님들이나,목회자들은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 학교에서 다른 칼빈주의 교수님께 질문을 해보았는데, 그 교수님은 제 나이를 물으면서
: 몇살이냐며? 벌써 그것을 아느냐며? 조금 놀라셨지만, 그리스 헬라철학을 이야기 하면서
: 도통 제가 못알아 들을 이야기만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그 질문을 한것은 이영인목사님
: 의 글을 보고 질문을 한것이었습니다.)
: 열린교회(김남준목사님)에 있는 목회자와(신학교 강사도 잠깐 하셨음) 인터넷에서 물어보았는데 영혼의 단일성에 대해, 영혼이 단일성이 아닌 복합성을 가진 존재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일반정통교단 목회자들이과 이야기 해봐도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 없는것 같습니다.
:
: 제 생각으로는, 윌리엄쉐드는 정확하게 영혼의 성질을 파악했고, 또한 중생후 영혼안에
: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논리적 모순이라는 것을 이해했는것
: 같습니다. 에드워즈를 전공한 교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일반교단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려면
: 윌리엄쉐드의 깨달음까지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삼분론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영혼이
: 단일성의 성질을 가졌다는 것도 인식하는 목회자나 신학자도 별로 없으니, 삼분론으로
: 건설구원으로 들어오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
: 개인적으론, 열린교회 정도의 목회자라면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약간은 충격이었습니다.
:
: 삼분론이 백목사님 교리의 핵심중에 핵심이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는 길인것으로
: 알고있는데, 정통칼빈주의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려면
: 윌리엄쉐드처럼 영혼의 일체성(단일성)의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생후 영혼안에
: 두 방향의 경향성(성질)이 있는것이 논리적 모순인것을 알아야 하는데, 영혼이 단일성
: 성질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이해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복합성의 경향성이 있다고
: 그러니, 조금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
:
: 이영인 목사님은 일반교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 고신이나 총신의 교수들은 어느정도 이분론의 모순을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물론 저도 목사님 글을 몰랐다면, 홈페이지를 몰랐다면 몰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교단의 일반 신학을 공부한 분 치고 이분설 삼분설 때문에 고민해 본 분은 만나 본 기억이 없습니다. 신학자로부터 목회자까지. 그런데 둘을 비교하면 갑자기 혼란스러워 하는 것도 거의 대부분입니다. 일부 신학자들을 빼 놓고는 다음에 만나면 조직신학서를 살펴 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결 같이 박형룡 벌콥 등의 교리서에 적힌 내용 그대로 말합니다. 그분들께 짐승의 경우로 예를 들면 그 다음부터는 더 이상 대화가 없습니다.
2. 총신대의 경우
1985년 총신대에서 히브리어를 강의하시던 분과 같이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총신대를 거친 한국 학생 3 명과 같이 대화를 하다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미 신학 상식을 다 아는 분들이었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길래 짐승의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개를 길러 보셨는가? 개에게 갸우뚱이 없던가? 눈치가 없던가? 기억이 없던가? 개가 나쁜 일을 했을 때 주인에게 미리 기고 아부하는 것이 없던가?'
그 때 그 교수분이 '맞는 말이 아닌가!'라고 하니까 더 이상 대화가 이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총신대를 거친 분입니다.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는 의대 이상이었습니다. 총신대의 경우 설립자 정도의 대우를 받는 명신홍 목사님 등 합동 안에서도 많은 분들이 백 목사님과는 아주 특별한 관계였습니다.
또 1984년부터 설교록이 출간 되어 거의 매월 책이 나가게 되자 침례교 목회자들이 공회 교역자들보다 구입하는 양이 많았고 총신대 학생들은 경제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지 책으로 구입하는 학생들은 적었으나 사당동 총신대 앞의 복사집에서 설교록을 대량으로 복사해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할 때 일반 신학서는 너무 꼭 같아서 꼭 같은 내용으로 과제를 제출하는 정도였고 설교록의 경우 그 내용이 차원이 다르고 또 성경과 설교 과제를 요구하는 교수님도 백 목사님을 하도 극찬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다른 기회에 다른 총신 출신 목회자들에게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문제는 워낙 대교단이어서 조직이 잘 되어 있는데 만일 오해 소지의 발언을 했다가 교회나 교단 내에서 무슨 다른 문제로 다투다가 상대방이 총신대 공식 입장과 다르게 발언한 내용을 한 번만 꼬투리를 잡으면 그 날로 끝장이 날 수 있어서 자기 현재 입장이 아주 공고한 분들이 아니면 밖으로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로 발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백 목사님의 주장은 얼핏 들으면 교과서에 없는 내용 같아서 교과서에 충실한 분들이 이의나 의문 또는 반대를 하고 나서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너무 당연하고 성경과 칼빈주의에 맞는 말이어서 더듬을 것이 없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 윤영삼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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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의 전체적 방향 : 목사님이 보시기에, 또 지금까지 보아온 목회자나 신학자들중에
: 정통신학(칼빈주의)에서 이분론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분들이
: 얼마나 되는 것으로 파악하시는지, 또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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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때, 청교도를 전공한(조나단에드워즈 전공) 교수님께 질문을 했었습니다.
: `박형룡교수님 책에 영혼은 한쪽 성향의 경향성만 있는(의된 성향만, 아니면 죄된 성향만)
: 일체성의 성질인데, 중생후 우리 영혼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있는 것은
: 논리적으로 잘못되었지 않느냐 하니? 그 교수님이 제가 지적한 부분이 옳다 하시면서,
: 청교도신학자 윌리엄쉐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부분은 영혼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삼위일체처럼 논리적모순인데, 진리이니, 영혼부분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부분이라 이야기 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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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다른 교수님들이나,목회자들은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 학교에서 다른 칼빈주의 교수님께 질문을 해보았는데, 그 교수님은 제 나이를 물으면서
: 몇살이냐며? 벌써 그것을 아느냐며? 조금 놀라셨지만, 그리스 헬라철학을 이야기 하면서
: 도통 제가 못알아 들을 이야기만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그 질문을 한것은 이영인목사님
: 의 글을 보고 질문을 한것이었습니다.)
: 열린교회(김남준목사님)에 있는 목회자와(신학교 강사도 잠깐 하셨음) 인터넷에서 물어보았는데 영혼의 단일성에 대해, 영혼이 단일성이 아닌 복합성을 가진 존재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일반정통교단 목회자들이과 이야기 해봐도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 없는것 같습니다.
:
: 제 생각으로는, 윌리엄쉐드는 정확하게 영혼의 성질을 파악했고, 또한 중생후 영혼안에
: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논리적 모순이라는 것을 이해했는것
: 같습니다. 에드워즈를 전공한 교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일반교단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려면
: 윌리엄쉐드의 깨달음까지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삼분론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영혼이
: 단일성의 성질을 가졌다는 것도 인식하는 목회자나 신학자도 별로 없으니, 삼분론으로
: 건설구원으로 들어오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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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론, 열린교회 정도의 목회자라면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약간은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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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분론이 백목사님 교리의 핵심중에 핵심이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는 길인것으로
: 알고있는데, 정통칼빈주의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려면
: 윌리엄쉐드처럼 영혼의 일체성(단일성)의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생후 영혼안에
: 두 방향의 경향성(성질)이 있는것이 논리적 모순인것을 알아야 하는데, 영혼이 단일성
: 성질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이해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복합성의 경향성이 있다고
: 그러니, 조금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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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인 목사님은 일반교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 고신이나 총신의 교수들은 어느정도 이분론의 모순을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물론 저도 목사님 글을 몰랐다면, 홈페이지를 몰랐다면 몰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분론의 모순을 일반교단은 어느정도 파악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의 전체적 방향 : 목사님이 보시기에, 또 지금까지 보아온 목회자나 신학자들중에
정통신학(칼빈주의)에서 이분론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 것으로 파악하시는지, 또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신학교때, 청교도를 전공한(조나단에드워즈 전공) 교수님께 질문을 했었습니다.
`박형룡교수님 책에 영혼은 한쪽 성향의 경향성만 있는(의된 성향만, 아니면 죄된 성향만)
일체성의 성질인데, 중생후 우리 영혼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 잘못되었지 않느냐 하니? 그 교수님이 제가 지적한 부분이 옳다 하시면서,
청교도신학자 윌리엄쉐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부분은 영혼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삼위일체처럼 논리적모순인데, 진리이니, 영혼부분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부분이라 이야기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교수님들이나,목회자들은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다른 칼빈주의 교수님께 질문을 해보았는데, 그 교수님은 제 나이를 물으면서
몇살이냐며? 벌써 그것을 아느냐며? 조금 놀라셨지만, 그리스 헬라철학을 이야기 하면서
도통 제가 못알아 들을 이야기만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그 질문을 한것은 이영인목사님
의 글을 보고 질문을 한것이었습니다.)
열린교회(김남준목사님)에 있는 목회자와(신학교 강사도 잠깐 하셨음) 인터넷에서 물어보았는데 영혼의 단일성에 대해, 영혼이 단일성이 아닌 복합성을 가진 존재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일반정통교단 목회자들이과 이야기 해봐도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윌리엄쉐드는 정확하게 영혼의 성질을 파악했고, 또한 중생후 영혼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논리적 모순이라는 것을 이해했는것
같습니다. 에드워즈를 전공한 교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일반교단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려면
윌리엄쉐드의 깨달음까지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삼분론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영혼이
단일성의 성질을 가졌다는 것도 인식하는 목회자나 신학자도 별로 없으니, 삼분론으로
건설구원으로 들어오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열린교회 정도의 목회자라면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약간은 충격이었습니다.
삼분론이 백목사님 교리의 핵심중에 핵심이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는 길인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통칼빈주의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려면
윌리엄쉐드처럼 영혼의 일체성(단일성)의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생후 영혼안에
두 방향의 경향성(성질)이 있는것이 논리적 모순인것을 알아야 하는데, 영혼이 단일성
성질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이해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복합성의 경향성이 있다고
그러니, 조금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영인 목사님은 일반교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고신이나 총신의 교수들은 어느정도 이분론의 모순을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목사님 글을 몰랐다면, 홈페이지를 몰랐다면 몰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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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신학(칼빈주의)에서 이분론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 것으로 파악하시는지, 또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신학교때, 청교도를 전공한(조나단에드워즈 전공) 교수님께 질문을 했었습니다.
`박형룡교수님 책에 영혼은 한쪽 성향의 경향성만 있는(의된 성향만, 아니면 죄된 성향만)
일체성의 성질인데, 중생후 우리 영혼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 잘못되었지 않느냐 하니? 그 교수님이 제가 지적한 부분이 옳다 하시면서,
청교도신학자 윌리엄쉐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부분은 영혼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삼위일체처럼 논리적모순인데, 진리이니, 영혼부분의 삼위일체, 즉 영혼의 신비부분이라 이야기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교수님들이나,목회자들은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다른 칼빈주의 교수님께 질문을 해보았는데, 그 교수님은 제 나이를 물으면서
몇살이냐며? 벌써 그것을 아느냐며? 조금 놀라셨지만, 그리스 헬라철학을 이야기 하면서
도통 제가 못알아 들을 이야기만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그 질문을 한것은 이영인목사님
의 글을 보고 질문을 한것이었습니다.)
열린교회(김남준목사님)에 있는 목회자와(신학교 강사도 잠깐 하셨음) 인터넷에서 물어보았는데 영혼의 단일성에 대해, 영혼이 단일성이 아닌 복합성을 가진 존재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일반정통교단 목회자들이과 이야기 해봐도 이부분에 대해 인식하는 분들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윌리엄쉐드는 정확하게 영혼의 성질을 파악했고, 또한 중생후 영혼안에
죄의 경향성과 의의 경향성이 함께 공존하는 것이 논리적 모순이라는 것을 이해했는것
같습니다. 에드워즈를 전공한 교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일반교단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려면
윌리엄쉐드의 깨달음까지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삼분론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영혼이
단일성의 성질을 가졌다는 것도 인식하는 목회자나 신학자도 별로 없으니, 삼분론으로
건설구원으로 들어오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열린교회 정도의 목회자라면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약간은 충격이었습니다.
삼분론이 백목사님 교리의 핵심중에 핵심이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는 길인것으로
알고있는데, 정통칼빈주의에서 삼분론으로 들어가고, 건설구원으로 들어가려면
윌리엄쉐드처럼 영혼의 일체성(단일성)의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생후 영혼안에
두 방향의 경향성(성질)이 있는것이 논리적 모순인것을 알아야 하는데, 영혼이 단일성
성질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이해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복합성의 경향성이 있다고
그러니, 조금은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영인 목사님은 일반교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고신이나 총신의 교수들은 어느정도 이분론의 모순을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목사님 글을 몰랐다면, 홈페이지를 몰랐다면 몰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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