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중심에 굳게 서서 상대방을 바로 살피는 자세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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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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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00:00
1. 상대 구별이 탁월합니다.
가르칠 상대와 편하게 덕담만 할 상대와 알아서 떨어야 할 상대를 칼처럼 구별하는 분이며, 가르치되 마구 채찍을 들 수 있는 상대와 야단 치는 척만 하는 상대를 구별하는 분입니다. 덕담을 하되 진심으로 덕담해야 할 상대를 알고 그냥 대충 넘어 가야 할 사람을 구별하고, 떨어야 할 그 대상이 신앙으로 오해할까 해서 조심할 대상인지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기 때문에 떨어야 할 상황인지를 명확하게 구별을 합니다. 잠23:1, 25:11 성구를 아는 분이며 실행하던 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를 상대해 보면 지나 가는 불신자든 타 교회 교인에게든 기회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가르치려 든다든지, 마치 젖을 먹여 기른 제 아이 다루듯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특히 이 교훈을 좀 깨닫고 보면 대개 자기만 그렇게 묘한 것을 알아 차렸다고 착각을 한 나머지 어디나 전화를 해서 밑도 끝도 없이 이미 아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강의를 시작하려 하는데 참으로 고통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소위 지도자들의 흔한 이런 실수를 감안한다면 백 목사님은 상대방과 마주 하는 순간부터 상대 앞에 자신이 어떤 위치이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너무 잘 아시고 그 처신이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그보다 더 감탄스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그런 기회가 되면 그런 자리를 반갑게 앉아 버리는데 백 목사님은 그 자리에 앉을지 그 자체를 두고도 남 다른 안목이 있습니다.
당연히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으나 그 분은 그 자리 자체를 피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았습니다. 그렇게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데도 한 순간 돌변하여 거절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 그냥 놔 두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세월 속에 잊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가르친 이들도 많습니다. 그 모든 조처들이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참으로 절묘했고 옳았고 바른 관계였습니다. 그러 했으니 그에게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따랐고 양육을 받았습니다.
2. 상대의 장단점 파악과 대처가 탁월합니다.
자신에게는 없는 단점이라도 찾으려 노력하고, 상대방에게는 없는 장점이라도 찾아서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자기 장점은 어떻게 우연히 가지게 되었거나 전적 은혜로 받은 것 밖에 없음을 잘 아는 분이며 또 그렇게 설명을 진지하게 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단점은 인간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점과 만일 다른 사람이면 더 큰 문제가 있었을 것인데 그래도 상대방이나 되니까 그 정도에서 그친 것이라고 잘 설명을 할 줄 아는 분입니다. 마7:5, 12:20 말씀을 참으로 알았고 그대로 실행하던 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장점은 자신의 특별한 공로가 있었다고 침을 튀겨 가며 자랑을 하고 자기에게 있는 단점은 인정조차 잘 하지 않지만 만일 부인할 수 없는 정도가 된다면 그 원인이 남이라고 욕을 해 댑니다. 백 목사님은 이런 면에서 설 자리 앉을 자리를 아시는 분이니 이미 상대방이 이기고 싶어도 이길 수 없고 상대방이 싸우고 싶어도 싸울 대상이 아니라 마음이 폭 녹아서 봄 눈 녹듯이 되도록 만들 수 있는 고지를 먼저 차지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강단에서 전체 교인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칭찬을 많이 하면 일반 교인들은 그 칭찬의 앞만 보고 그 칭찬 받는 사람을 성자로 알게 되는데 백 목사님을 아는 이들은 그 칭찬의 내용에 따라서 그가 그 사람을 어떻게 책망하시려고 먼저 이런 내용을 가지고 붙들고 있구나 하는 판단을 할 줄 알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혹독하게 책망을 합니다. 그들에게 가진 그 분의 기대였고 사랑이었으며 어떤 경우는 그 책망이 바로 극찬이었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3. 상대의 관심사를 잘 파악하는 분입니다.
여자의 사람이 되지 않은 남편이 없고, 자식의 사람이 되지 않은 어머니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를 만날 때 먼저 그 상대방이 가장 관심을 갖고 주력을 하는 그 주변 분들에 대하여 안부를 묻습니다. 실은 그 상대방이 그 가족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위하는 것이어서 정확히 말하면 우상의 죄가 된 상태이나 상대방을 기르고 고치고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과 하나 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 된 점에서 출발하여 이제 그가 싫어 하는 것까지 말씀으로 고쳐 나갈 터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마취 조처를 하듯 또는 진통제를 주듯 또는 먼저 밑 거름을 뿌리듯 하여 향후 말씀대로의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것입니다. 마10:12, 계2:2-4로 나가야 하는 단계를 늘 설교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실제 그렇게 사셨던 분입니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혼자 강의하는 사람, 상대가 자기 말하는 것을 마저 못해서 들어 주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자기 강의에 상대방이 설득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밑도 끝도 없이 이어 가는 사람, 우리 목회자들이 목회와 설교와 심방과 자기의 모든 처리를 두고 이렇게 객관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은 참으로 그런 파악이 예리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 만나기만 하면 그 어떤 사람도 그의 간교에 붙들려서가 아니라 그의 진심과 그의 사랑과 그의 진실에 붙들려서 그를 배척하거나 떠날 수 없게 됩니다. 박윤선 이인재 목사님 등 한국교회사에 유명했고 의지가 강했고 그 어떤 경우라도 흔들리지 않던 분들이 백 목사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다 풀어 지고 마지막에는 그 분의 사람이 되었다고 할 만큼이 되자 그 인애한 인품을 달리 이길 수가 없어 무작정 비판을 해 버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를 원수처럼 상대했던 이들의 한계였습니다. 그러니 그 분은 적이 없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를 적으로 삼은 사람들이 그를 적으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4. 대화를 하면서 계속 숨는 분입니다.
박윤선 목사님과 임종 전에 서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박윤선 목사님이 백 목사님에게 교회의 신앙과 부흥을 동시에 일군 업적을 극찬했을 때 백 목사님은 '박 목사님께서 고신에서 제게 가르친 그대로 했을 뿐입니다. 박 목사님께서 배운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실은 백 목사님은 박 목사님의 강의를 초기에 잠깐 듣기는 했으나 그 차원이 이미 박 목사님을 아득히 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박윤선 목사님의 교수 시절에 백 목사님이 강의를 듣는 학생 신분이었던 관계를 한 번 주셨기 때문에 아무리 박 목사님께 배운 덕분이라고 말씀을 해도 사실적으로 옳으면서 박 목사님을 상대하는 처신과 그 내용도 다 옳은 것입니다. 자기가 앞 선 분야에서 조차 다른 사람을 앞에 세우기 위해 전력을 다했던 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그 반대 성향이 너무 뚜렷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대화가 오가다 보면 말빨에 져서 입을 닫으면 닫지 그렇지 않다면 할 수 있는 대로 실컷 자신의 말만 하는데 백 목사님은 대화를 하면서 계속 상대를 앞 세웁니다. 혹시 상대방이 자기 속에 옳거나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것을 잘 찾아 내지 못하면 백 목사님이 찾아서 드리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알아 차리고 나면 얼른 그를 앞 세운 뒤에 자신은 뒤를 따라 가면서 '옳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화를 이어 갑니다.
대화의 진행 내용이 이러하니 상대방은 백 목사님과 대화를 하다 보면 신이 나고 즐겁고 또한 의와 옳은 것에 자신이 걸어 왔던 면을 회상하게 되어 자기 속에 있던 악과 죄는 흐려 지고 물러 나며 그 대신 의와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백 목사님은 보일 듯 말 듯 숨고 상대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펄펄 날게 한 다음에 자기 갈 길을 가게 하니, 백 목사님은 보이지 않게 다른 사람을 살린 것을 감사하고 그 사람은 이제 제대로 살아 볼 사람으로 재출발을 하게 되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던 대화법이었습니다. 마16장에서 베드로와 대화하며 전개하던 것과 같으니 성경이 다 그렇습니다.
5. 시간 관계 상
이 정도에서 소개를 그쳐야 하겠습니다. 책으로 몇 권을 적을 만큼 많은 내용이 있고 집회를 앞 두고 준비를 해야 하는 일정 때문에 나머지 내용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앞에 설명한 내용으로 조금 생각해 보면 나머지는 저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이 홈에 소개한 백 목사님의 설교 자료에서 이런 면은 아주 쉽게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탄식은, 이런 작은 것 하나도 실제 세상을 살아 가다 보면 너무 중요하게 효력을 끼칠 때가 있습니다. 이 노선에 계신 분들이 이런 면을 알아 차린 다음에 아무나 만나면 '사모님은 건강하십니까?' '댁의 자녀분들이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아, 예,, 당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 옳지요.' 등의 말을 남발을 해 버리면서 속으로는 상대방이 나의 이런 설득법에 먹혀 들고 있다고 생각하여 말의 기술, 대화의 방법만 자꾸 쏟아 놓는 경우를 더러 봅니다.
6. 그 분의 중심은 정말 구원 하나였습니다.
그 분은 이 모든 노력과 수고의 중심에 오직 하나님이 정말 기쁘하시고 상대방의 신앙에 유익이 되는 일념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접하는 사람마다 뒤에 또 죄를 지을 망정 그 분과 접촉하면 그 순간 참으로 모든 것이 밝아 지고 복이 되는 면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을 가깝게 지켜 봤거나 아니면 설교록에서 그런 대화법을 간파한 사람들이 그 대화법을 가지고 상대방을 삼켜서 자기중심을 기르려고 자기 왕국 건설에 필요한 착취와 점렴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켜 보기가 참으로 민망스럽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백 목사님은 그의 중심이 아무리 오랜 세월을 지켜 봐도 그리고 아무리 이런 저런 상황이 다 바뀌고 변해도 그리고 인간이 스스로 예측할 수 없는 그 미래에 이르러 그 결과를 가지고 다시 되돌아 봐도 그 분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의 신앙에 유익만을 위해서 이 모든 대화 방법을 다 사용했던 분입니다. 현재 답변자는 공회 노선에서 그런 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중심이 바르면 그 대화법을 잘 몰라서 인인관계가 서툴고, 그 대화법을 눈치 챈 분들은 그 대화법을 가지고 자기중심에 사용하니 악용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경우뿐입니다.
바로 이 면이 이 노선 모든 분들이 자신의 단점이 어느 쪽인지를 봐서 서로 보완하고 고치려 노력할 부분이면서 한 편으로는 상대방에게 속지 않는 지혜이기도 할 것입니다.
>> 목회자 님이 쓰신 내용 <<
:
: 백 목사님에 대한 기록들을 보면 백 목사님을 비판하기 위해 출간한 책에서도 백 목사님의 설득력과 친화력만큼은 모두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분 밑에 수 많은 사람들이 양육 된 것은 무슨 인간적 친화력 때문이라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 설교 자료를 접해 보면 말씀을 남다르게 가르쳤고 성령의 감화 감동이 특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깊은 도를 가진 분이면 사람들을 상대할 때 성경에 근거해서 언행을 특별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백 목사님의 대화 설득법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르칠 상대와 편하게 덕담만 할 상대와 알아서 떨어야 할 상대를 칼처럼 구별하는 분이며, 가르치되 마구 채찍을 들 수 있는 상대와 야단 치는 척만 하는 상대를 구별하는 분입니다. 덕담을 하되 진심으로 덕담해야 할 상대를 알고 그냥 대충 넘어 가야 할 사람을 구별하고, 떨어야 할 그 대상이 신앙으로 오해할까 해서 조심할 대상인지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기 때문에 떨어야 할 상황인지를 명확하게 구별을 합니다. 잠23:1, 25:11 성구를 아는 분이며 실행하던 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를 상대해 보면 지나 가는 불신자든 타 교회 교인에게든 기회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가르치려 든다든지, 마치 젖을 먹여 기른 제 아이 다루듯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특히 이 교훈을 좀 깨닫고 보면 대개 자기만 그렇게 묘한 것을 알아 차렸다고 착각을 한 나머지 어디나 전화를 해서 밑도 끝도 없이 이미 아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강의를 시작하려 하는데 참으로 고통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소위 지도자들의 흔한 이런 실수를 감안한다면 백 목사님은 상대방과 마주 하는 순간부터 상대 앞에 자신이 어떤 위치이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너무 잘 아시고 그 처신이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그보다 더 감탄스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그런 기회가 되면 그런 자리를 반갑게 앉아 버리는데 백 목사님은 그 자리에 앉을지 그 자체를 두고도 남 다른 안목이 있습니다.
당연히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으나 그 분은 그 자리 자체를 피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았습니다. 그렇게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데도 한 순간 돌변하여 거절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 그냥 놔 두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세월 속에 잊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가르친 이들도 많습니다. 그 모든 조처들이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참으로 절묘했고 옳았고 바른 관계였습니다. 그러 했으니 그에게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따랐고 양육을 받았습니다.
2. 상대의 장단점 파악과 대처가 탁월합니다.
자신에게는 없는 단점이라도 찾으려 노력하고, 상대방에게는 없는 장점이라도 찾아서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자기 장점은 어떻게 우연히 가지게 되었거나 전적 은혜로 받은 것 밖에 없음을 잘 아는 분이며 또 그렇게 설명을 진지하게 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단점은 인간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점과 만일 다른 사람이면 더 큰 문제가 있었을 것인데 그래도 상대방이나 되니까 그 정도에서 그친 것이라고 잘 설명을 할 줄 아는 분입니다. 마7:5, 12:20 말씀을 참으로 알았고 그대로 실행하던 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장점은 자신의 특별한 공로가 있었다고 침을 튀겨 가며 자랑을 하고 자기에게 있는 단점은 인정조차 잘 하지 않지만 만일 부인할 수 없는 정도가 된다면 그 원인이 남이라고 욕을 해 댑니다. 백 목사님은 이런 면에서 설 자리 앉을 자리를 아시는 분이니 이미 상대방이 이기고 싶어도 이길 수 없고 상대방이 싸우고 싶어도 싸울 대상이 아니라 마음이 폭 녹아서 봄 눈 녹듯이 되도록 만들 수 있는 고지를 먼저 차지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강단에서 전체 교인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칭찬을 많이 하면 일반 교인들은 그 칭찬의 앞만 보고 그 칭찬 받는 사람을 성자로 알게 되는데 백 목사님을 아는 이들은 그 칭찬의 내용에 따라서 그가 그 사람을 어떻게 책망하시려고 먼저 이런 내용을 가지고 붙들고 있구나 하는 판단을 할 줄 알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혹독하게 책망을 합니다. 그들에게 가진 그 분의 기대였고 사랑이었으며 어떤 경우는 그 책망이 바로 극찬이었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3. 상대의 관심사를 잘 파악하는 분입니다.
여자의 사람이 되지 않은 남편이 없고, 자식의 사람이 되지 않은 어머니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를 만날 때 먼저 그 상대방이 가장 관심을 갖고 주력을 하는 그 주변 분들에 대하여 안부를 묻습니다. 실은 그 상대방이 그 가족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위하는 것이어서 정확히 말하면 우상의 죄가 된 상태이나 상대방을 기르고 고치고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과 하나 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 된 점에서 출발하여 이제 그가 싫어 하는 것까지 말씀으로 고쳐 나갈 터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마취 조처를 하듯 또는 진통제를 주듯 또는 먼저 밑 거름을 뿌리듯 하여 향후 말씀대로의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것입니다. 마10:12, 계2:2-4로 나가야 하는 단계를 늘 설교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실제 그렇게 사셨던 분입니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혼자 강의하는 사람, 상대가 자기 말하는 것을 마저 못해서 들어 주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자기 강의에 상대방이 설득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밑도 끝도 없이 이어 가는 사람, 우리 목회자들이 목회와 설교와 심방과 자기의 모든 처리를 두고 이렇게 객관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은 참으로 그런 파악이 예리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 만나기만 하면 그 어떤 사람도 그의 간교에 붙들려서가 아니라 그의 진심과 그의 사랑과 그의 진실에 붙들려서 그를 배척하거나 떠날 수 없게 됩니다. 박윤선 이인재 목사님 등 한국교회사에 유명했고 의지가 강했고 그 어떤 경우라도 흔들리지 않던 분들이 백 목사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다 풀어 지고 마지막에는 그 분의 사람이 되었다고 할 만큼이 되자 그 인애한 인품을 달리 이길 수가 없어 무작정 비판을 해 버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를 원수처럼 상대했던 이들의 한계였습니다. 그러니 그 분은 적이 없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를 적으로 삼은 사람들이 그를 적으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4. 대화를 하면서 계속 숨는 분입니다.
박윤선 목사님과 임종 전에 서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박윤선 목사님이 백 목사님에게 교회의 신앙과 부흥을 동시에 일군 업적을 극찬했을 때 백 목사님은 '박 목사님께서 고신에서 제게 가르친 그대로 했을 뿐입니다. 박 목사님께서 배운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실은 백 목사님은 박 목사님의 강의를 초기에 잠깐 듣기는 했으나 그 차원이 이미 박 목사님을 아득히 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박윤선 목사님의 교수 시절에 백 목사님이 강의를 듣는 학생 신분이었던 관계를 한 번 주셨기 때문에 아무리 박 목사님께 배운 덕분이라고 말씀을 해도 사실적으로 옳으면서 박 목사님을 상대하는 처신과 그 내용도 다 옳은 것입니다. 자기가 앞 선 분야에서 조차 다른 사람을 앞에 세우기 위해 전력을 다했던 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그 반대 성향이 너무 뚜렷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대화가 오가다 보면 말빨에 져서 입을 닫으면 닫지 그렇지 않다면 할 수 있는 대로 실컷 자신의 말만 하는데 백 목사님은 대화를 하면서 계속 상대를 앞 세웁니다. 혹시 상대방이 자기 속에 옳거나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것을 잘 찾아 내지 못하면 백 목사님이 찾아서 드리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알아 차리고 나면 얼른 그를 앞 세운 뒤에 자신은 뒤를 따라 가면서 '옳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화를 이어 갑니다.
대화의 진행 내용이 이러하니 상대방은 백 목사님과 대화를 하다 보면 신이 나고 즐겁고 또한 의와 옳은 것에 자신이 걸어 왔던 면을 회상하게 되어 자기 속에 있던 악과 죄는 흐려 지고 물러 나며 그 대신 의와 소망이 넘치게 됩니다. 백 목사님은 보일 듯 말 듯 숨고 상대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펄펄 날게 한 다음에 자기 갈 길을 가게 하니, 백 목사님은 보이지 않게 다른 사람을 살린 것을 감사하고 그 사람은 이제 제대로 살아 볼 사람으로 재출발을 하게 되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던 대화법이었습니다. 마16장에서 베드로와 대화하며 전개하던 것과 같으니 성경이 다 그렇습니다.
5. 시간 관계 상
이 정도에서 소개를 그쳐야 하겠습니다. 책으로 몇 권을 적을 만큼 많은 내용이 있고 집회를 앞 두고 준비를 해야 하는 일정 때문에 나머지 내용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앞에 설명한 내용으로 조금 생각해 보면 나머지는 저절로 나올 것 같습니다. 이 홈에 소개한 백 목사님의 설교 자료에서 이런 면은 아주 쉽게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탄식은, 이런 작은 것 하나도 실제 세상을 살아 가다 보면 너무 중요하게 효력을 끼칠 때가 있습니다. 이 노선에 계신 분들이 이런 면을 알아 차린 다음에 아무나 만나면 '사모님은 건강하십니까?' '댁의 자녀분들이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아, 예,, 당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 옳지요.' 등의 말을 남발을 해 버리면서 속으로는 상대방이 나의 이런 설득법에 먹혀 들고 있다고 생각하여 말의 기술, 대화의 방법만 자꾸 쏟아 놓는 경우를 더러 봅니다.
6. 그 분의 중심은 정말 구원 하나였습니다.
그 분은 이 모든 노력과 수고의 중심에 오직 하나님이 정말 기쁘하시고 상대방의 신앙에 유익이 되는 일념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접하는 사람마다 뒤에 또 죄를 지을 망정 그 분과 접촉하면 그 순간 참으로 모든 것이 밝아 지고 복이 되는 면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을 가깝게 지켜 봤거나 아니면 설교록에서 그런 대화법을 간파한 사람들이 그 대화법을 가지고 상대방을 삼켜서 자기중심을 기르려고 자기 왕국 건설에 필요한 착취와 점렴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켜 보기가 참으로 민망스럽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백 목사님은 그의 중심이 아무리 오랜 세월을 지켜 봐도 그리고 아무리 이런 저런 상황이 다 바뀌고 변해도 그리고 인간이 스스로 예측할 수 없는 그 미래에 이르러 그 결과를 가지고 다시 되돌아 봐도 그 분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의 신앙에 유익만을 위해서 이 모든 대화 방법을 다 사용했던 분입니다. 현재 답변자는 공회 노선에서 그런 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중심이 바르면 그 대화법을 잘 몰라서 인인관계가 서툴고, 그 대화법을 눈치 챈 분들은 그 대화법을 가지고 자기중심에 사용하니 악용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경우뿐입니다.
바로 이 면이 이 노선 모든 분들이 자신의 단점이 어느 쪽인지를 봐서 서로 보완하고 고치려 노력할 부분이면서 한 편으로는 상대방에게 속지 않는 지혜이기도 할 것입니다.
>> 목회자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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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님에 대한 기록들을 보면 백 목사님을 비판하기 위해 출간한 책에서도 백 목사님의 설득력과 친화력만큼은 모두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분 밑에 수 많은 사람들이 양육 된 것은 무슨 인간적 친화력 때문이라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 설교 자료를 접해 보면 말씀을 남다르게 가르쳤고 성령의 감화 감동이 특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깊은 도를 가진 분이면 사람들을 상대할 때 성경에 근거해서 언행을 특별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백 목사님의 대화 설득법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 목사님의 대화 설득법
백 목사님에 대한 기록들을 보면 백 목사님을 비판하기 위해 출간한 책에서도 백 목사님의 설득력과 친화력만큼은 모두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분 밑에 수 많은 사람들이 양육 된 것은 무슨 인간적 친화력 때문이라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 설교 자료를 접해 보면 말씀을 남다르게 가르쳤고 성령의 감화 감동이 특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깊은 도를 가진 분이면 사람들을 상대할 때 성경에 근거해서 언행을 특별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백 목사님의 대화 설득법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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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목사님에 대한 기록들을 보면 백 목사님을 비판하기 위해 출간한 책에서도 백 목사님의 설득력과 친화력만큼은 모두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분 밑에 수 많은 사람들이 양육 된 것은 무슨 인간적 친화력 때문이라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 설교 자료를 접해 보면 말씀을 남다르게 가르쳤고 성령의 감화 감동이 특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깊은 도를 가진 분이면 사람들을 상대할 때 성경에 근거해서 언행을 특별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백 목사님의 대화 설득법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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